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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시각장애를 가진 국민의힘 남인범 충북 청주시의원(비례대표)이 18일 등원했다.남 의원은 청주시의회의 첫 장애인 의원이다. 그는 이날 열린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시의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뗐다.지난 12월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직한 이종민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하며 시의원이 된 남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 배정됐다.남 의원은 충북광화원 대표이사와 청주맹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회장과 한산문화센터장, 한국안마원 대표도 맡아 활동했다.청주시의회는 남 의원의 등원에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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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인들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 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고 고수하지 마시고,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간담회를 열고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반대와 관련해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방문한 것은 정부가 지난 2월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 정책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매번 이런 진통을 겪을 수는 없지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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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승우 후보(사진)의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전략 공천이 확정됐다. 박정하 국힘 수석대변인은 18일 "정우택 후보의 추천을 무효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사항을 발표했다.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다.서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충북의 정치 1번지인 상당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며 "제가 지역의 큰 일꾼이 되고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서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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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권 총선 후보들이 청주에 새바람을 일으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 후보(청주청원)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뉴드림팀' 결성을 선언했다.이들은 "이번 총선 국민의힘이 국민무시공천을 한 반면, 민주당은 공천혁명을 이뤄냈다"며 "충북은 현역의원 4명 중 3명이 교체되는 등 당원과 청주시민들이 총선 무대에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들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의 새 바람을 일으킬 뉴 드림팀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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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진보당 이명주 후보가 18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진보당은 민주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와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고 그 합의 정신에 따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의원 후보로 뛴 지난 10개월,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주시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진보당과 이명주에게 걸어줬던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시민과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4월 10일을 만들겠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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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교육·산업·행정 전략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20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500개사·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약 9700억원이다.분야별로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격차가 큰 제조분야 중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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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거소·선상투표 신청(신고)을 19~23일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 선박 또는 함정 등에 승선해 사전투표·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 등이다.이 기간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에 신청서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행정기관(시·군·구·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거소·선상투표 신청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또는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긴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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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충북 청주시의원이 충북청주FC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청주FC는 전국 프로축구단 1, 2부 통틀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청주시 스포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홈구장 조성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현 홈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은 전국 프로축구단 홈구장 중 가장 오래된 시설로 주차장 협소, 시설 낙후, 편의시설 미흡 등으로 충북청주FC의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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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식 충북 청주시의원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세종에서는 직원들의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별도의 전문 심리상담 담당관인 ‘외로움 전담관’을 구인하고 충남도와 중앙부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력 증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반해 청주시는 외부 상담전문가에게 상담만 가능할 뿐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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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균 충북 청주시의원이 강감찬 장군 묘와 충현사의 문화재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산 26-2에는 강감찬 장군의 묘가 있고 국사리 521-2에는 강감찬 장군과 강민첨 장군을 제향하는 충현사가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강감찬 장군의 부장인 강민첨 장군의 묘는 충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돼 있지만 강감찬 장군 묘는 지석 글씨 망실로 판독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 지정 문화재로도 지정받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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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충북 청주시의원이 스파트팜 농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상 기후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으로 스마트팜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과 육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스마트팜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재배 시설을 제어하는 농장이다.이 의원은 “시는 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확산 사업으로 지난 5개년간 90여 개소의 농가에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실 등을 자동 원격 제어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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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년과학경제포럼' 회원 100여 명이 18일 투섬플레이스 대전전민점에서 유성을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김찬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번 지지 선언에는 박효주 포럼 대표를 포함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였다.포럼 회원들은 "김찬훈 예비후보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 경제인으로서 대한민국을 경제대국, 강한 나라로 만들어 나갈 능력과 자세를 지니고 있다"며 "특히 김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인 유성과학디지털특별시는 유성 경제를 성장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원대한 비전"이라고 평가했다.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4.03.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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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이동한 예비 후보가 지역의 쇠퇴를 막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 설립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는 중구의 쇠퇴를 되살리기 위해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할 것을 약속했다.중촌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중촌근린공원과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을 마련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의 설립은 이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로써 연간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4.03.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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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주재한 민생경제 점검 회의에서 "많은 분이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제 마음도 참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물가가 국민의 첫 번째 관심사이자 정책 성과를 바로 체감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라며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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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비례 1번은 최보윤(4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비례 2번은 탈북공학도인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다.비례 3번은 최수진(55)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44)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이다. 비례 5번은 강선영(57)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비례 6번은 김건(57)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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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성갑 조승래 후보가 국민의힘 윤소식·양홍규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약 2년 간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지지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예타면제' 라는 현실적 대안을 비난하고 남 탓만을 일삼고 있는 행태에 유감을 표했다.조 후보는 국민의힘은 지역의 중요한 숙원사업을 남 탓과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아야 하며, 이제라도 대전교도소 이전의 현실적 대안인 예타면제법안 통과에 힘을 모으든지, 그렇지 않다면 책임감을 갖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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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의 '물갈이' 비율은 35%, 여성 후보는 전체의 11.8%로 당초 기대에 크게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현재 전체 지역구 254곳에 출마할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이 35%에 그쳐 대다수 유권자들의 기대에 턱없이 부족했다.이번 공천에서 국민의힘의 지역구 91명·비례대표 의원 23명 등 총 114명 가운데 74명이 공천을 받았다. 불출마나 경선 포기 19명, 컷오프·경선 패배·공천 취소 등으로 낙천한 의원 21명으로 모두 40명이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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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와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가 18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에 관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윤소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을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조 후보의 이른바 '꼼수법률안'이라고 지칭하며, 2년 전 공기업 투자방식으로 합의된 협약을 문제 삼았다.윤 후보는 "국가재정사업으로 교도소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LH의 위탁개발로 계획된 교도소 신축사업이 사업성 미흡으로 지연되고 있는 점을 꼬집었다.한국개발연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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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충북 충주 더불어민주당-진보당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58)가 승리했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16~17일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김 후보가 진보당 김종현 예비후보를 꺾고 승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 후보는 양당의 단일 후보로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와 4년 만에 본선 리턴매치를 치르게 된다.김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로 선택해주신 충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의 정치 교체와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의 위대한 선택이자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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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66)는 18일 충북 충주 전통시장과 충주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와 같은 당 시·도의원, 당직자, 상인, 주민 등 50여 명은 이날 누리장터에 집결해 풍물시장과 자유시장, 충주천 등에 투입됐다.이들은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며 상가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이 후보는 "환경정화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결활동을 마친 그는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하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1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