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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이 "현역 입장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활동에 제약이 많아 최대한 후보 등록을 늦출 생각"이라고 밝혀, 본등록(3.22~23) 직전인 3월에나 총선에 뛰어들 전망.윤 의원은 5일 충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모두 당의 리더십을 누가 장악하느냐에 따라 공천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며 "양쪽 다 내부 전열 정비가 안된 상황이니 2월 말이나 돼야 공천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예상.이에 따라 윤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되는 오는 12일 이전까지는 읍·면·동 지역별 의정활동보고회에 주력하고, 새로운
선거현장
이현
2012.01.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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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해 해당 품목의 가격 안정을 책임지도록 하는 '물가안정책임관'제가 시행되고, 물가안정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합동 물가대응체제'도 강화된다. 정부는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0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서민생활물가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안정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과 정책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각 부처 1급 간부로 물가안정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물가안정책임관제 대상은 쌀, 배추 등 수급조절이 중요한 품목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2.01.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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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통합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200여명 참석총·대선 필승 다짐 … "낮은 자세로 정치" 한 목소리 충북지역 여야가 5일 신년회를 갖고 4월 총선과 12월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하지만 필승의 방식에서는 서로가 달랐다. 한나라당충북도당은 충북에서의 민주당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고, 민주통합당충북도당은 지난 4년간의 MB정부의 심판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들의 민심을 파고들어야 한다는데는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후 2시 한나라당 충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행정·지자체
김정호·한기원
2012.01.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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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국회 홍재형부의장(청주 상당) '희망에는 마침표가 없다' 출판기념회에1000명이 넘는 각계 인사가 참석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 이날 청주 선플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이기용 교육감, 김형근 도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홍 부의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책 제목처럼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 /김정호기자
선거현장
김정호
2012.01.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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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과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이 국가해양지명으로 공식 채택됐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이 최근 황해 중부(서천군~당진군) 해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명을 국가 공식지명으로 선정했다. 공식 채택된 해양지명은 '수심이 얕다'는 의미의 천수만(淺水灣)과 '바다안개가 아름답다'는 뜻의 가로림만(加露林灣), '하늘과 땅, 바다 3곳 모두에서 길한 기운이 있다'는 삼길포(三吉浦) 등 서해안지역 131개 지명이다. 앞으로 이들 해양지명은 국가해양지명집에 등재돼 각종 지도에 표기되고 국내는 물론
행정·지자체
김정기
2012.01.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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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청주상당 정우택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1시 청주 육거리시장 입구에서 민생·경청투어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 정 예비후보는 선포식 후 육거리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 정 후보는 "아름다운 동행을 모토로한 민생·경청 투어가 시민을 선거판의 고객이 아닌 세상의 주인으로 섬기는 참 정치의 단초가 되고, 서민·약자에게는 소통과 희망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피력. /김정호기자
선거현장
김정호
2012.01.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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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북지역 합동연설회가 오는 9일 오후2시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이날 합동연설회에는 모두 9명의 후보들이 참가해 출마의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 2년간 민주통합당을 이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민주통합당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14일에는 현장투표 신청자와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을 상대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선거인단의 투표 결과 70%와 전당 대회 당일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 30%를 합산해 최
선거현장
김정호
2012.01.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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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5일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후보 한 명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폭로한 데 대해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가 시작돼 나를 부를 경우 당당히 수사에 응하고 정치발전을 위해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한 달 전 한 신문에 쓴 칼럼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특정인을 겨냥한 폭로 의도는 전혀 없다. 이 문제가 여야를 떠나 자유로울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후 자신의
대통령실·외교
천정훈
2012.01.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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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5일 당 소속 고승덕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열린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 명으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들어있는 '돈봉투'를 받았다는 사건에 대해 검찰수사를 전격 의뢰하기로 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 의원이 언론에 밝힌 내용이 정당법 제50조의 '당 대표 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오늘 바로 절차를 밟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며 "잘못된 정치문화의 쇄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회의에서 "이 문제는 신
국회·정당
충청일보
2012.01.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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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폭등으로 전북 순창군 육우(젖소가 낳은 수소) 농장에서 육우 54마리 중 9마리가 굶어 죽는 사태와 관련, 정치권이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은 4일 논평에서 "육우 한 마리는 하루에 4kg의 사료를 먹어야 하는데 최근 1년 동안 사료값이 17%나 올라 수개월간 하루에 1kg 정도밖에 주지 못했다고 한다"면서 "반면 쇠고기값은 2009년에 1kg당 평균 1만5800원이던 것이 지난해 12월에는 1kg당 평균 1만3200원으로 16%나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선진당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축산정책은
정치일반
김성호
2012.01.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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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중국을 국빈방문 한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원자바오 총리 면담과 만찬,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및 한·중 수교 관계자 간담회와 한·중 경제인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 정상은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동북아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정치일반
김성호
2012.01.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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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김창수 의원의 민주통합당 입당이 일단 보류됐다. 민주통합당은 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으나 김창수 의원의 민주당 입당 건은 상정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상민 의원의 입당은 어느 정도 숙성된 것이지만 김창수 의원은 케이스가 다르다"며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창수 의원의 입당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며 "오는 15일 선출되는 새로운 지도부에서 논의할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민주당 당협위원장 전원(선병렬 위원장 불참, 유성은 허태정
정치일반
이영호
2012.0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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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자유선진당호가 심하게 흔들리고 모양새다. 소속 국회의원들의 연속 탈당에 이어 최고위원들까지 당 지도부의 지도력을 연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이흥주 최고위원 4일 "우리당은 세명의 국회의원 탈당에 대해 너무 무기력하고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심 대표의 지도력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현 상황은 우리당으로서는 매우 심각하고 위중한 상태로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998년 DJ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나라당 의원 빼가기 공작을
정치일반
김성호
2012.0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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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 손현준 교수가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손 교수는 4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현 정부와 그 앞에서 무능한 야당에 대한 분노와 실망해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정치개혁,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개혁을 할 것"이라고 약속.현역 오제세 의원과의 공천경쟁과 관련해 "경선 후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며 "오 의원과 만나 이야기했는데, 경선에 지는 사람이 선거기간동안 서로의 보좌관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손 교수는 현재 혁신과통합 추진위원, 두꺼비친구들
선거현장
한기원
2012.01.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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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사진)가 구태정치 청산을 위해서는 송광호 의원의 용퇴가 필요하다고 강조.엄 예비후보는 "4일 송 의원은 한·미FTA와 관련, 국회의사당 전광판을 보라고 목청을 높였고 의원 직을 걸고 한·미FTA를 반대하겠다고 말하더니 찬성표를 던진 것은 정치인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난. 엄 예비후보는 "국토해양위원장으로 있을 때 우리 제천·단양에 특기한 만한 변화가 없었다"며 "인근 충주지역의 국회의원이 보궐선거를 통한 초선 의원으로서 불과 1년 반동안 이뤄낸 성과가 부러울 따름"고 첨언. 그는 "최근
선거현장
박장규
2012.01.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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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에 나서는 한나라당 김수회 예비후보가 당의 환골탈태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며 자신이 갖고 있던 중앙연수원 부원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발표.김 예비후보는 4일 "당이 민심에 부응키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이때 이에 적극 동참코자 당과 관련된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당직을 갖고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경우 그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그는 이어 충북야구협회장, 대한민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 상임위원, 증평군 씨름협회 수석부회장
선거현장
박광호
2012.01.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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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 국회부의장(민·청주상당)이 5일 오후 2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홍 부의장의 저서 '희망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청주를 지키는 푸른 나무', '삶에서 건져올린 지혜', '희망의 정치, 경륜의 정치', '대한민국 그 희망의 이유' 등 4부로 구성.홍 부의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에는 잠깐의 쉼표는 있지만 마침표는 있을 수 없다"며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 /한기원기자
선거현장
한기원
2012.01.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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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우택 청주상당 예비후보가 5일 오전 11시 청주 육거리시장 입구에서 '민생·경청 투어 선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민생·경청 투어'는 정 후보 자신이 시민을 선거판의 고객이 아닌 세상의 주인으로 섬기고 서민·약자에게 소통과 희망의 통로가 되겠다며 아름다운 동행을 기치로 한 선거운동캠페인의 본격적인 행보.정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낙선 후 택시를 몰며 시민들의 발이 됐고,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복지시설과 생활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의 말벗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 매주 한차례 이상 각계각층의 시민을 찾아
선거현장
한기원
2012.01.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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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이시종 지사가 4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2016년 전국체전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충북은 지리·환경적인 입지조건이 타 시·도에 비해 뛰어나다"며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이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충북은 전국체전 유치로 지역체육 균형발전, 스포츠시설 인프라확충,공인1종 종합경기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유·무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
정치일반
홍성헌
2012.01.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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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단행된 충북도 인사에서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부문이 생겼다.도는 연말인사에서 김경용 경제통상국장을 행정국장으로 발령을 냈다.하지만 인사명령이 떨어진지 4일이 지났지만 김 국장은 여전히 경제통상국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무실도 행정국장실이 아닌 경제통상국장실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인사부서에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김 국장은 행정국장으로 정식 보임을 받은 것이 아니라 내정된 것이었다. 이때문에 김 국장이 해가 바뀌었는데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지 않고 경제통상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이다.도가 이렇게 인사를
정치일반
김정호
2012.01.0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