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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제천·단양)은 6일 "중소기업도 웬만하면 3교대다. 맞교대하는 소방관제도는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3일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당 대변인실이 전했다. 송 의원은 특히 "지난 5년간 재난구조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이 36명, 부상한 소방관은 1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월 5만원에 불과한 낮은 위험수당 외에도 노후한 소방장비, 1일 3교대도 못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
정치일반
김성호
2011.12.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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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이 대학 졸업생 가운데 4명을 지방공무원(9급)으로 채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충북도 3명(소방직 2명, 행정직 1명), 옥천군 1명(사회복지직)이다. 도와 군은 이 대학에 이달 말까지 공무원 임용후보 장학생을 뽑아 달라고 의뢰했으며, 대학 측은 내년도 졸업예정자 가운데 전 학년 평균 'A'학점 이상이고, 산업기사나 사회복지사(2급 이상) 자격증을 갖고 있는 학생을 뽑아 통보할 예정이다. 실기 평가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내년 초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정치일반
박승룡
2011.1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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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새롭게 출범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이하 과기본부)가 대전시의 핵심 조직으로 정착했다.과기본부는 과학벨트 조성사업 유치, 서비스산업 고도화 추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육성지원, 첨단영상 문화콘텐츠산업 거점기반 구축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과기본부는 지난 5월 2017년까지 5조20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 대전 입지를 확정했다. 또한 한·러·일 과학도시인 대전과 삿포로, 노보시비르스크시 간의 과학기술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지난 11월 첫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1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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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식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범 정부적 지식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 시상한 것이다.도는 행정경험의 축적과 이를 공유·활용한 지식의 재창출을 위해 지식행정시스템(KMS)를 구축해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매월 첫·셋째주 수요일을 '지식등록의 날'로 지정·운영하면서 참여유도를 위해 상품권을 추첨 지급하고 매월 지식행정과 연관된 소식을 모은 '온라인 지식뉴스레터'를 만들어 배포하
정치일반
한기원
2011.12.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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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공천레이스에 새로운 인물이 속속 가세해 공천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아직 '설'(說) 수준에 불과한 내용이 있는가 하면 구체화 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 내부적으로 치열한 공천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은 손인석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손 위원장은 청년위원장을 연임할 정도로 당내부적으로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는데다 그동안의 당기여도를 감안하면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상위 순번이 예상되고 있
정치일반
김정호
2011.12.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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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일부 조직이 개편됐다.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6일 정책관리실을 기획조정실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에 따라 정책관리실은 기획조정실로, 문화여성환경국은 문화관광환경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문화여성환경국 여성정책과는 여성정책관으로 개편됐다. 조직개편과 함께 실국별 분장사무도 조정됐다. 경제통상국에는 경제분야 수도권 규제완화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고 문화여성환경국 소관 업무중 여성기획, 권익증진, 가족지원, 다문화, 청소년에 관한 사항은 삭제됐다.여성발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1.12.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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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는 6일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과 관련,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고수로 기업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는 반면 지방은 황폐화되고 있다"면서 수도권 규제 정책에 대한 인식 전환,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규제완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운영 등을 제안했다.안 지사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수도권 관리정책의 평가와 대응과제 토론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 정책의 평가와 개선 과제'를, 정준호 강원
국회·정당
김성호
2011.12.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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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비밀리 협상…섣부른 발표로 진척안돼" 충주시 "3년전부터 접촉한적 없어…올초 시작"윤진식 "다른지역 알아봐라 등 道가 비협조적" 롯데그룹 맥주공장 충주유치와 관련 충북도와 충주시, 윤진식 국회의원(한·충주) 등이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 맥주공장 충주 유치는 윤진식 의원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9월 18일 윤 의원은 "롯데그룹이 충주시 이류면 신산업단지 내 33만㎡에 5000억 원을 투자해 맥주 생산라인을 건설할 것"이라며 "롯데의 맥주공장 설립은 대규모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메가톤급 효
행정·지자체
한기원
2011.12.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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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 독립선거구 설치를 촉구하는 충청권이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세종시연기군대책위·충북청원군부용면발전위·세종시정상건설충청권비상대책위·충청향우회 등과 지역정치권은 6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세종시 독립선거구 관철을 결의하는 등 '키'를 쥐고있는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강하게 압박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세종시는 지난 수 년간 수정안 논란으로 수많은 고통과 행·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 왔다"면서 "연기군민과 충청지역 주민 모두는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에 대해 비통함을 금할 길 없다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12.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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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최근 내년 보건복지분야 예산을 올보다 10.9% 늘어난 9570억 원으로 편성하며 '생활밀착형 서민복지' 실현하겠다고 공헌한 데 대해 충북지역 NGO가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행동하는복지연합은 6일 "도가 '전체 예산안이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것에 비해 보건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도(8632억 원) 대비 10.9% 증가해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은 교육·식품·식의약·보건 분야 예산이 포함돼 부풀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도의 복지현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발전 방안
행정·지자체
안순자
2011.12.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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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012년 복지분야 시정운영 목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로 정하고 전체 예산의 33.2%를 복지분야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내년도 복지예산은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비 197억 원 등 모두 3337억 원으로, 올해 보다 444억 원(15.3%) 증액됐다. 시는 내년 복지 정책의 중점을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 주기별로 보육·교육·주거 등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둘 계획이다.먼저 아동 양육지원 대상 거주기간
행정·지자체
최영덕
2011.1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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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의 호혜적인 조치를 전제조건으로 중국인들에게 5년짜리 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게리 로크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밝혔다.6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로크 대사는 전날 중국계 미국인들의 모임인 백인회(白人會)가 홍콩에서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미국은 사업이나 여행, 공부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에게 5년 기한의 비자를 발급해 주길 원한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중국인의 수가 지난 5년간 거의 2배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만 40%가 증가했다면서 비자 처리와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순위
대통령실·외교
유선곤
2011.1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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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도내 34개 소방서의 상황실을 통합,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도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270억원을 투입, 내년 말까지 본부 건물 4~5층(1천814㎡)을 리모델링하고 60대의 소방신고 수보대(신고 접수, 출동 지령, 유관기관 연결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를 갖출 예정이다. 통합 재난종합상황실에는 180명이 배치돼 3교대로 근무하게 된다.이 본부장은 "도내 각 소방서 상황실 근무자가 2~3명에 불과해 신고전화가 몰리는 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사고 처리에 애로가 있었다"며 "통합
행정·지자체
유선곤
2011.1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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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정권 사무총장은 6일 민주당의 박건찬 종로경찰서장 검찰 고발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고 비판했다.김 사무총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에선 종로서장이 정당연설회를 방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현행 정당법 제37조는 합법을 가장한 불법집회의 자유까지 보장하는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정당연설은 참여정부 당시 선거법 개정으로 이미 사라졌다"면서 "야당은 합법을 가장한 `꼼수집회'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농민대책 예산 편
국회·정당
유선곤
2011.1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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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6일 "선관위 테러를 사주한 배후세력은 진실을 감추려 발버둥쳐도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국민의 심판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은 `장두노미(藏頭露尾)'를 인용, "타조가 머리만 덤불 속에 숨기고 꼬리는 드러낸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나라당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최구식 의원이 당직을 사퇴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헌법 8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정당 해산의 처분도 받을 수 있는 국
대통령실·외교
유선곤
2011.1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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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5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발생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수행비서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파문과 관련, 한나라당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거듭 제기하며 파상공세를 이어갔다.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의원실 비서가 디도스 공격으로 선관위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서울시장 선거를 방해했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국기 문란 행위"라고 비판했다.김진표 원내대표는 "의원 비서가 제3의 인물과 통화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몸통을 밝혀야 한다"며 "개인 차원의 범죄로 축소ㆍ왜곡하려는 어떠한
국회·정당
조신희
2011.12.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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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5일 충북도 선관위가 한나라당 박덕흠 총선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와 관련된 7명을 탈·불법 선거행위 혐위로 검찰에 고발한것과 관련, "관련 단체 및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그 혐의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명 브리핑에서 "선관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선거운동 목적의 '가짜' 재단법인을 만들어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하고, 공짜 뮤지컬 관람, 선심성 관광을 보내주는 등 군사독재 시절에나 있을 법한 불법 선거운동을 버젓이 자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정치일반
김성호
2011.12.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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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임영호 의원 퇴장 속 예결소위 또 파행與 의원들 "野, 정당한 예산심사 보이콧" 성토 새해 예산안을 사실상 결정짓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예결소위)가 5일에도 공전을 거듭했다. 예결소위는 이날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만 참여한 가운데 새해 예산안 증액 부분 심사를 벌일 계획이었으나 민주당 참여를 촉구하는 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 동구)의 퇴장으로 개회 25분만에 회의가 정회됐다. 임 의원은 "여야간 합의를 통해 법정 기한(2일)내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를 희망하고 노력해왔다"면서 "감액부분에는 야당 의원인 내가 참여
정치일반
김성호
2011.12.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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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5일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의 탈당과 민주당 복당으로 충북지역내 당세가 크게 기울지 않겠냐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새로운 진영을 갖추고 조직을 정비·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 의원이 선진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왔는데 이번에 탈당과 함께 도당위원장을 사퇴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이 선진당과 공조·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서도 심 대표는 "공조ㆍ연대는 국민을 위한 새로운 가치 중심이어야 한다"면서 "
정치일반
김성호
2011.12.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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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회는 5일 제19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011년 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안정숙 의원, 부위원장에 신언식 의원을 선출했다. 안정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세입예산의 적정한 예측반영 여부, 기금운용 계획이 설치 목적에 맞게 수립됐는지 등에 대한 투명한 예산심사로 우리군의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복지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지원이 되도록 충실하고도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
행정·지자체
이능희
2011.12.05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