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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이종배 공천자(54·전 행안부 차관)가 다른 후보들에게 10·26 충주시장 재선거를 '마지막 재보선이자 최초의 시민화합 선거축제'로 만들자고 28일 제안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당락을 떠나 상대진영 후보자와 운동원에게 인사를 건네고 격려하며 모든 시민을 미소짓게 하는 스마일선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잦은 재보선으로 인해 충주 민심이 갈라진 채 선거에 대한 염증이 매우 크다"면서 "충주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 돼온 재보선을 두 번 다시 치르게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명정대
국회·정당
이현
2011.09.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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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재·보궐선거 없는 충주 만들기에 10·26 충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손을 맞잡았다. 이종배(54·한), 박상규(75·민), 김호복(63·미), 한창희(57·무) 등 예비후보 4명은 2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충주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공명선거 의지를 다짐했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가 충주시선관위 후원으로 개최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사회단체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실현 다짐을 함께 했다. /충주=이현기자 ▲ 10·26 충주시
국회·정당
이현
2011.09.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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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대전시당은 28일 중앙당무위원회 개최에 따라 박영순 대덕지역위원장(사진) 인준의 건이 원안대로 처리돼 대덕지역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당무위원회에서는 중앙당 윤리위에서 상정한 박종선 대전시의원 징계안을 원안대로 처리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징계가 확정됐다. 한편, 당무위원회에 앞서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는 공석으로 남아 있는 유성지역위원회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허태정 현 유성구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대전=장중식기자 ▲ 박영순씨. © 편집부
국회·정당
장중식
2011.09.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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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안희정 충남지사는 28일 "분권과 자치를 주장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세력은 16개 시·도지사의 협의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된 박영선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과 즉석 토크를 갖고 "대한민국은 여당과 야당이 있지만, 파를 나눈다는 분권파가 반드시 필요하다. 중앙과 지방에 분권파가 형성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에 2단계 민주주의가 발전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특히 "1단계 민주주의는 삼권분립과 독재자를 무찌르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인권과 특혜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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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심은하 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지상욱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이 28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 전 대변인은 특히 출마선언과 함께 범 보수 후보단일화를 한나라당과 보수시민후보인 이석연 변호사 측에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움과 양보의 정치로 서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 자랑스런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면서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울=김성호기자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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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자유선진당은 28일 "세종시 건설에 온갖 이유로 방해를 해오던 정부가 끝까지 속을 썩이고 있다. 정부는 수없이 약속하고 다짐해왔던 세종시 건설을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진당은 이날 논평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하는 주요 국책사업인 세종시 건설이 지지부진하다. 지방 균형발전의 초석을 놓고 수도권 과밀을 해소할 수 있는 세종시 건설은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시급한 국책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선진당은 특히 "내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시작되지만 미흡한 부분이 하나 둘이 아니다. 내년 7월까지 집행해야 할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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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은 28일 "정부가 발표한(27일) 중소기업적합업종 품목 발표는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민주당의 당론으로 제출된 '중소상인적합업종보호 특별법(노영민 의원 대표발의)'으로 그 실효성 논란을 잠재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세탁비누, 막걸리 등 16종을 발표했는데 이들 업종의 가장 큰 문제가 대·중소기업간 협의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이는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이 협의를 위반하더라도 제재할 수단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노 의원은 따라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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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회는 28일 역대 도의원을 초청해 도정 및 의정발전과 의정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조언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7대 한현구 의장 등 18명의 선배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선배 도의원들은 이날 의정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동민기자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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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의회 곽영교 운영위원이 28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적극 추진을 위해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내년 국비 지원을 지속해달라고 건의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내년 국비확보(1024억원 요구중 532억원 반영)가 대폭 감소됨에 따라 사업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올해 총예산 2480억원(국비 1240억원, 지방비 1240억원)으로 집수리, 농어촌 일손 돕기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에 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소규모 공동체 위주의 마을기업 육성에 539개 마을기업을 선정하는 등 지역의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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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 대덕구가 주민과 함께 한 골목길 조성사업이 대전시 공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은 대전시에서 골목길 환경이 노후되고 불량한 공간에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주민 참여형 특화거리 조성사업 제안공모에 응모 한 것으로 도시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사업순위 1순위로 선정됐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조성사업'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충신과 효자, 열녀 등과 관련된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길을 보유한 대덕구 동춘당 일원의 문화재를 골목길과 연계한 역사 테마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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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내년부터 중부 4군 6개면에 읍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이 동시에 실시되고, 총 570억원이 투입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12년도 정부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부문에 증평군 도안면 등 중부 4군 6개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8일 정 의원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증평군 '도안면', 진천군 '광혜원면', 괴산군 '불정면, 송면, 칠성면', 음성군 '맹동면' 등 6곳으로 사업비는 각각 3년간 총 100억원(송면 70억원)이다. 증평군 도안면의 경우 화성리를 중심으로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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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 중구가 2012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50대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그중 15개 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28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책제안자의 사기 진작과 제안동기, 성공적인 추진방법,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듣기 위해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중고물품 '사랑의 중개인 지정·운영' 시책을 발표한 박희도 청소담당은 "중고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연결망이 부족해 폐기물로 처리되는 예가 많다"며 "요구르트 배달원, 통장 등을 중개인으로 지정해 운영하면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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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28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국내·외 555개사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코리아 2011'를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 등 22개 기관이 후원하는 메머드급 행사다. 이 기간동은 국내·외 바이오 기술정보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바이오산업 전시회 등이 열린다. 융합바이오와 조직공학, 항체신약, 의료기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했다. 특히, 29일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제약기업의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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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원)은 28일 교통혼잡 및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청원군 도로관련 세가지 사업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135억원 증액된 298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청원국 도로관련 사업은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간 연결도로 96억 원 △옥산산업단지진입도로 19억 원 △운암미원간도로확포장 30억원 증액 등이다. 총 135억원 증액된 298억원이 2012년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된 것이다. 특히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간 도로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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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와 대구시가 국립암센터 분원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2년 7월 공식 출범할 세종시 접근성이 연말 입지결정에 새로운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제5회 오송바이오포럼'이 28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이시종 지사와 변재일·노영민 의원, 이필우 충북협회장, 오송 6대 국책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형규 대한약학회 부회장은 "첨단제품 임상실패 최소화, 안정적인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최초 소규모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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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전국 시·도별로 민생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두 번째 행사를 29일 오후 2시 대전 오페라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이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사회통합위원회는 민생 현안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과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순회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다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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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1조 370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 예산보다 6.1%인 788억 원 증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 5.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신규사업과 관련된 주요 확보내역은 △2012 세계조리사대회 개최 20억 원 △한식세계화 행사개최 1억 5000만 원 △대청호 비점오염 저감시설 28억 원 △국악전용공연장 건립 62억 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2100억 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은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 29억 원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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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금락씨 © 편집부 [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공석이던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최금락(53)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MBC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SBS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중견 언론인으로서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 성품을 갖췄다는 평가"라며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선배경을 설명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9.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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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로봇 분야 세계최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 대전 개최가 확정됐다. 대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1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에서 태국, 호주, UAE 등과 치열한 유치전을 벌인 결과 2016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10월중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40여 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컨퍼런스와 전시회산업·문화시찰 등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2016년 개최되는'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격상시킴은 물론 로봇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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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저탄소 녹색도시'에 선정됐다. 홍재형 국회부의장(청주상당)은 28일 청주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녹색도시'로 뽑혀 녹색도시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개 지자체를 뽑는 이번 '저탄소 녹색도시' 선정심사에는 전국 9개 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이 중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청주시는 녹색도시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비를 지원받아 원도심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중교통전용지구 등 앞으로 각종 녹색도시 조성사업추진에 국비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