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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회 지식경제위 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은 6일 "참여정부가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펼친 것과 달리 이명박 정부는 잇따른 수도권규제완화로 지방의 유수기업들을 수도권으로 이전토록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종합 국감에서 "현 정부 들어 수도권 관련 규제 완화는 2008년 7월 5+2 광역경제권 정책 발표 이후 3년간 11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는 4건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대표적인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는
정치일반
김성호
2011.10.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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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나라당 홍준표 호가 출범하면서 야심차게 추진한 당내 지역발전특별위원회가 출범초기 '빈수레만 요란'했지 현재는 '있으나 마나'한 활동을 잇고 있어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2012년도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이들 지역의 원성이 높은데도 여당 지역발전특위는 제역할을 포기(?)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당내 지역발전특위를 구성하고 지난 7월22일 지역발전특위위원장에 이주영 정책위의장(3선)을, 충청지역발전특위위원장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각각 선임한 바 있다. 홍 대표는 당시 임명
정치일반
김성호
2011.10.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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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4개월 간 제천시와 진천·음성군 등 3개 시·군에서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순환수렵장은 수확기 농작물 피해 방지와 함께 야생동물의 적절한 서식밀도 조절을 위해 시·군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획대상 동물은 멧돼지·고라니·청설모·까?ㅂ旅ㅒ環?등이다. 전체면적 1810.19㎢ 중 민가 인접지역, 공원, 관광지, 도로 인접구역, 사찰, 문화재보호구역 등 778.92㎢를 제외한 1031.27㎢이다. 수렵장 사용료인 포획승인권은 1종 엽총 기준으로 4개월 간 수렵
정치일반
김동민
2011.10.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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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가 도청 중앙현관 도정 홍보 사진 게시대를 제거하고, 도서 상설 전시대를 새롭게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도서전시대는 융복합적 사고능력 개발을 통한 직원 직무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독서대학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본관 뒤편 주차장 연결 현관 통로 양측에 설치된 이 공간에는 이달의 베스트셀러와 이달의 추천도서를 각각 20권씩 전시, 직원 및 민원인들이 손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했다. 첫 달인 10월은 베스트셀러로 최근 영화 흥행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도가니'와 '아프니까
정치일반
장중식
2011.10.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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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충북도당은 6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충북도의회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한 채 민심에 역행하는 행태만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은 "충북도의회 일부 상임위원회가 직무유기 의혹이 있는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얼마전 민심과 동떨어진 의정비 인상 행보로 비난을 자초하더니 설상가상으로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는 도의원들을 보면서 도민들은 허탈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은 이미 상실했고 민주당 도지사를 위한 도의회가 된지 오래다"
정치일반
김동민
2011.10.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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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대전시당은 박종선 시의원(사진)이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변화와 실천으로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31차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무상급식과 관련한 당 차원의 의견을 내는 과정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당원자격정지 6개월 징계가 확정됐다. 징계중인 당원이 탈당한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3년간 복당이 불가능하다. /대전=이영호기자
국회·정당
이영호
2011.10.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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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공립유치원에 적용되고 있는 무상급식과 관련, 사립유치원도 수혜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임춘근의원은 충남교육청의 사립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 제외 방침 철회하고, 2012년부터 사립유치원 원생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적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공립유치원 8835명 전체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지만, 사립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1만5457명은 단 한 명도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립
정치일반
장중식
2011.10.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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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대학교가 구조개혁 중점 추진 국립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충북도와 함께 중앙당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홍재형·변재일 의원, 한나라당·민주당 충북도당의 경대수·오제세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국립대학 구조개혁을 추진중인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우선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충북대가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학으로 선정될때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정·관가에서는 '무엇을 했느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 정·관가에 따르면 충북대가 교과부의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
정치일반
김동민
2011.10.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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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장화진)는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310㎡ 규모의 대통령역사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통령의 웃음과 흔적을 통해 시대를 돌아보고 문화를 체험하는 '대통령, 그리운 목소리 아름다운 웃음'이라는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대통령 자료의 수집, 보존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기획했으며, 역대 대통령의 정이 담긴 웃음 사진을 중심으로 귀에 익은 육성과 대통령 문건, 친필 등을 전시한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등의 자료협조로 마련된 이
정치일반
김동민
2011.10.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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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민원을 탁월하게 처리한 공무원이 공정한 보상을 받는다. 대전 유성구는 규제를 개혁하는 등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보상을 부여해 일하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특별 승급제를 실시한다. 이 같은 제도는 허태정 구청장이 제안한 조직 혁신방안을 바탕으로 공정한 보상시스템에 기반해 훌륭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면 공무원에게 공정한 보상이 오는 선순환 구조의 조직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승급 대상은 5급 이하 직원 중 정원의 2% 이내에서 실근무경력 3년 이상인 사람 가운데 최근 2년간
정치일반
장중식
2011.10.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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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민들에게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유병국(천안3ㆍ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에는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환경교육진흥위원회 설치 및 운영 ▲학교 환경교육의 지원 및 사회 환경교육 진흥 ▲환경교육센터의 설치 등이 담겨 있다. 조례제정을 대표발의한 유 의원은 "이상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자연재앙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온전히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할 것"이라며 "환경교육 조례 제정은 늦은 감은 있지만 반드시
정치일반
장중식
2011.10.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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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내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상호 감사(監査)지원·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이다. 홍성열 증평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임각수 괴산군수, 이필용 음성군수는 6일 청원군에서 열린 충북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감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직 부조리 척결에 권역 차원의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4개 기초자치단체장은 협약서에서 "자체 감사의 패러다임을 바꿔 자치단체가 안고있는 지역적, 환경적 한계를 보완, 깨끗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
행정·지자체
김학민
2011.10.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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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속보=충북발전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를 무려 6개월 동안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행정담당자는 노동부가 기한까지 정해 지시한 '시정조치'를 '권고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다, 시정기한이 장기간 지났음에도 '문제될게 없다'는 상식이하의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3월 23일 임검을 통해 작성한 '2011년도 사업장 근로감독 점검표'에 따르면 충발연은 근로기준법 제43조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10.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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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다음주 인터넷라디오 정치풍자 토크쇼인 `나는 꼼수다'(나꼼수)에 출연,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홍 대표는 5일 저녁 광화문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선거캠프를 격려방문한 뒤 `나꼼수' 진행자 중 한 명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통화를 갖고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 홍 대표는 김 총수에게 즉석으로 전화를 걸어 "황금시간대에 한 시간만 대담하자"고 말했고, 이에 대해 김 총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이 프로그램에서
정치일반
천정훈
2011.10.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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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이르면 6일 오후 공식 출범한다. 박 후보의 선대위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3당과 시민사회 단체 주요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연합군'으로 꾸려진다. 선대위원장에는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시민단체 대표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서 박 후보와 맞붙은 민주당 박영선, 민노당 최규엽 후보 등은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실무 협상을 맡은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과 민노당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
정치일반
천정훈
2011.10.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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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재외공관이 오·만찬 행사에서 한국 전통주를 이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김호연 의원(천안을·한나라당)에 따르면 한식 세계화 사업의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리 전통주를 한식 세계화의 핵심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외교통상부에 재외공관 홍보 선물용 등에 전통주를 활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김 의원이 외교통상부에게 제출받아 분석한 대륙별 주요공관 2010년 주류입출고 대장 자료에 따르면 20개 주요 공관 중 한국의 전통 술을 오·만찬에 이용한 공관은 주일본 대사관과 주말레이시아
정치일반
김병한
2011.10.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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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비와 소득양극화 완화를 위해 내년도 복지예산안을 올해보다 6.4% 증가한 92조원으로 책정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해양부,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8개 복지사업 관련 부처는 5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분야 예산안 합동 브리핑을 열고 내년 복지예산이 정부 총 지출의 28.2%인 92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령화·양극화에 따른 폭발적인 복지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복지가 유일한 대안"이라
정치일반
김성호
2011.10.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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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충북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맥빠지고 무용론마저 제기된 어제(4일) 충북도와 충북경찰청 국감장에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눈씻고 찾아보기가 힘들었다"며 "그나마 참석한 민주당 국회의원이 한다는 소리가 '충주재선거 관권선거 의혹'이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지금이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할만한 그런 시대이고 경찰이 그런 조직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떳떳하게 조사받고 당당하게 임해야 함에도 민주당은 국회의원까지 동원해 국감에서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한나라당은 이어 "지난달 충북대학교가 국립대 구
국회·정당
김동민
2011.10.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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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는 10월 26일 실시하는 재보선 당일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오는 7~11일까지 5일 간 부재자 신고를 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 부재자신고 대상은 충주시와 보은 나선거구(속리산·장안·마로·탄부면)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 거소가 신고된 사람으로, 만 19세 이상(1992년 10월 27일 이전 출생자) 중 선거권이 있어야 한다. /김동민기자
정치일반
김동민
2011.10.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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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주시장 재선거 2강 구도를 이끌고 있는 한·민 양당의 공천자들이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5일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며 전초전을 벌였다. 이날 불과 200여m 간격을 두고 들어선 양 후보들의 봉방동 선거사무소 주변은 중앙과 충북도 등지의 유력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일대 혼잡을 빚을 만큼 재선거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다.양 후보는 각각 쌍두마차론과 연륜화합론을 제시하며 충주 시정의 안주인을 자처했다. ◇"국회의원과 짝 이뤄 충주발전"한나라당 이종배 후보(54·전 행정안전부 차관)의 개소식에는 유승민 최고위원과
정치일반
이현
2011.10.0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