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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충청일보]충북도는 14일 서덕모 전 벤쿠버 총 영사(사진)를 제10대 정무부지사 임용 대상자로 확정했다. 충북 청원군 부용면에서 태어난 서 부지사는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 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MPS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등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지난 30여년 간 공공혁신국장,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장, (주)벤쿠버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도는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서덕모 정무부지사가 충북의 현안사업인 국비확보 및 경
행정·지자체
편집부
2011.09.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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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시종 충북지사가 연말까지 최대 7명 이상의 부이사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을 교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럴 경우 민선 5기 출범 후 1년 6개월 만에 이 지사의 '친정체제'를 구축하면서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제기됐던 '실·국장 부재론'도 어느정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에 따르면 김종록 정무부지사가 오는 16일 퇴임식을 갖는다. 후임에는 서덕모 전 벤쿠버 총 영사가 확정됐다. 신임 서 정무부지사는 당장 지역 내 정무기능보다는 중앙정부 창구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과 함께 대형 국책사업 업무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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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이 목선을 타고 표류해온 9명을 탈북자로 판단하고 나가사키(長崎)에 있는 입국 관련 시설로 옮기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어선에 타고 있던 9명이 갖고 있던 서류 등을 보고 이들을 탈북자라고 단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전 중에 이들의 일본 임시 상륙을 허가한 뒤 오후에는 나가사키현 오무라(大村)시의 입국관리국 관련 시설로 보낼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들을 나가사키로 보내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가능한 이목을 끌지 않고, 빨리 한국으로 보내려는 의도와 관련이 있는 것
정치일반
천정훈
2011.09.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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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검찰의 기소 전까지 옥중 결재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곽 교육감의 기소 전까지 긴급 결재나 업무보고가 필요한 사안은 구치소를 찾아 곽 교육감을 접견하고 지시를 받아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업무보고를 위해 별도 장소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특별면회'를 신청했다. 이날 오후에라도 검찰, 구치소 측과 협의가 끝나면 주요 간부 등이 업무보고를 위해 곽 교육감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을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정치일반
천정훈
2011.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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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 불어닥친 `안철수 바람'을 라면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꼬꼬면'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번 추석은 이른바 '바람'의 레벨까지 오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얘기로 꽃을 피웠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해 화제가 된 '꼬꼬면'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의원은 "꼬꼬면이 `품절면'이 됐듯이 안철수도 정치권에서 `품절남'"이라며 "꼬꼬면과 안철수는 많은 것이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맵고 짠 붉은색 라면 국물의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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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10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후보자 매수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공직선거법 준용)로 구속하고 추석연휴 기간에는 본격적인 조사를 하지 않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 곽 교육감에 대한 보강수사 준비에 들어갔다. 검찰은 연휴동안 주요 피의자나 참고인을 소환하지 않았지만 이날은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검사 자격으로 이번 사건을 지휘하는 공상훈 성남지청장과 이진한 대검 공안기획관 등 수사팀 관계자 대부분이 출근해 수사재개 준비를 마쳤다. 곽 교육감의 구속으로 큰 산은 넘었으나 구속기한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박명기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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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가 1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석패한 한 전 총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사퇴 직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한 데다 당내 친노(親盧) 인사들과 중진의원들이 한 전 총리의 출마를 적극 권유하는 등 민주당의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고 한 전 총리, 박 상임이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3자 회동을 통해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한 전 총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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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국 해역에 표류한 탈북자들을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한국으로 인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은 14일, 일본 정부가 전날 이시카와(石川)현 앞바다에 어선을 타고 표류한 북한인 9명이 한국행을 희망함에따라 탈북자로 보고 한국 정부에 인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탈북자들이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는만큼 '북조선 인권침해 대처법'에 근거해 한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인도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13일
정치일반
천정훈
2011.09.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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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최고위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의 13일 보선 불출마 선언으로 야권 후보가 압축돼 보선구도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한나라당 내에서 `후보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야당과 대척점에 선 맞춤형 후보'를 물색 중인 상황에서 여권 후보군 중 지명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 보수 정체성 강화를 자처해온 나 최고위원이 `유력 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김황식 총리 본인의 완강한 거부 등으로 `김황식 차출론'이 한풀 꺾인 만큼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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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포기했던 대통령 전용기(지휘기) 도입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지난 3∼8월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 용역 결과 대통령 전용기 도입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이에 따라 새 대통령 전용기 도입을 위한 예산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KIDA는 연구 보고서에서 전용기의 항법장비와 자체 보호장치 성능을 일부 낮춰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입찰 선정 이후부터 도입까지 약 50개월이 소요되는 점에 비춰볼 때 실제 도입 시기는 2016년이 될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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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최고위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의 13일 보선 불출마 선언으로 야권 후보가 압축돼 보선구도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한나라당 내에서 `후보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야당과 대척점에 선 맞춤형 후보'를 물색 중인 상황에서 여권 후보군 중 지명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 보수 정체성 강화를 자처해온 나 최고위원이 `유력 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김황식 총리 본인의 완강한 거부 등으로 `김황식 차출론'이 한풀 꺾인 만큼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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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오후 충주시장 후보자 결정을 위한 경선 절차 등을 최종 확정한다. 충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서재관)는 이날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1일쯤 치러질 예정인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결정을 위한 경선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선관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경선 절차와 후보자 연설, 선거인단 규모 등 경선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0일 예비후보 자격 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박상규·강성우·임종헌·최영일 예비후보 중 14∼15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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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청소년 및 부모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도내 7개 시·군에서 열리능 이번 가족캠프는 에너지 개념과 절약방안을 알아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및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간 진행되는 이번 가족캠프는 에너지의 소중함 및 에너지절약을 가족 차원에서 실천·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동민기자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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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 동구는 지역현안의 창의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11년도 구민제안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행정의 능률화·경제화 및 업무혁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것으로 ▲공정사회 구현 ▲과학기술 분야 ▲재정경제 분야 ▲일반행정 분야 등 4개 분야다. 현행제도 및 운영의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제출된 구민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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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고위공무원단에 청주고 출신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용섭 의원(민주당·광주 광산을)이 13일 공개한 정부부처 3급(부이사관, 국장) 이상 고위 공무원별 출신고교 상위 20개교 현황에 따르면 청주고 출신은 △2009년 18명(17위) △2010년 22명(11위) △2011년(6월말) 25명(9위)으로 매년 인원이 늘었다. 반면 대전고 출신은 같은 기간 38명(7위)→44명(4위)→36명(5위)로 다소 주춤한 상태다. 충청권에서는 이들 두 학교 외에 올해 충남고가 19위(15명)로 상위 20개교 안에 신규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1.09.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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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중구가 성씨도형물 확대를 위해 뿌리공원 후사면 1만 5000㎡의 부지를 공원으로 확대 조성해 150기의 성씨조형물을 설치하기 했다. 사진은 최근 열린 뿌리공원 확장 관련 회의. /대전=이영호기자 © 편집부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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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역 마을축제에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도 이수할 수 있는 이색행사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는 1~4년차 민방위대원의 하반기 보충교육을 오는 16일부터 8개동에서 열리는 마을축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마을 축제의 민방위 대원 참여는 기존의 이론 교육이 아닌 민방위 대원이 지역의 일에 직접 참여하는 자율 참여형으로 지역의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살아있는 민방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주말과 밤에 열리는 축제에 민방위 교육을 실시해 직장 등으로 평일 낮에 열리는 교육에 참여가 어려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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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시정목표인 녹색수도 추진과 관련, 올해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 계획을 확정하는 등 추진 기반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녹색수도 조성에 나선다. 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 삶의 질과 공간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주시 녹색도시 기본조례(안)'를 지난 9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녹색 청주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원칙과 시와 사업자 책무 △환경친화적인 녹색 생활 실천 등 시민의 책무와 녹색도시 추진계획 수립시행 절차 규정 △녹색도시와 관련된 주요정책에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1.09.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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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전국 광역지자체 주 수입원 중 하나인 레저세 개정움직임에 따라 지자체 세수 감소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이 시·도세인 레저세를 현행 10%에서 5%로 인하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현재 레저세를 징수하고 있는 전국 10개 시·도의 세수감소와 이에 따른 재정압박 심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2011년도 충남도 레저세 예산액은 120억 원으로 재정안이 시행될 경우, 당장 60억 원의 세수결함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일반
장중식
2011.09.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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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 따르면 최근 이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청한 연구용역비 2억 원이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를 통과했다. 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충북도는 내년에 연구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비록 본격적인 사업착수가 아닌 연구용역에 불과하지만, 도는 연구용역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본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와 산림청이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사업은 내년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13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