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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도로 선진당'이라는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8일 공식적으로 통합을 선언하면서 향후 충청지역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회창, 심대평 의원 등 전·현직 대표 간 '통합'이라는 축소된 의미를 확대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인재영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전·충남권 위주의 흐름을 보이고 있어 비관적인 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통합 자유선진당이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정당'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북지역 명망가 영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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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기석)는 9일부터 새마을금고 이사장등 임원선거를 위탁 관리한다고 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법이 지난 3월 8일 개정돼 9월 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60개 지역·직장 새마을금고는 이사장·부이사장·이사·감사선거를 선관위에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위탁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관할 구·시·군 선관위와 위탁협의를 통해 임원 임기만료일 전 180일까지 위탁서를 제출하면 되고 위탁관리 내용은 선거일 등 공고, 후보자등록, 선거운동관리, 투표·개표와 당선인 결정 등 선거전반에 관한 것이다.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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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11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시의회는 8일 30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원안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시 산하 92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1월23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할 계획이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1.09.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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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대전시당이 내년 총선과 대선은 물론, 2014년지방선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야당·시민사회 연대를 제안했다. 박범계 위원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시민사회가 정치 참여에 주저해 왔지만 이제는 대안을 제시하고 인물을 육성하면서 현실에 반영하는 작업을 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내년 총선후보 단일화를 포함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후보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제고하는 큰 일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가동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위원장은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의 통합 선언과 관련, "심대평 대
정치일반
장중식
2011.09.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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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은 8일 10·26 서산시장 재선거 후보자로 이완섭(54) 전 부시장을 공천 확정했고, 자유선진당도 박상무(52) 전 도의원을 확정했다. 서산시 해미면 출신의 이 전 부시장은 공주고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숭실대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성과관리과장과 상훈담당관을 지냈다. 선진당 공천이 확정된 박 후보는 서울 숭문고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민중심당 중앙상무위원, 서산시의원, 서산시민포럼 공동대표,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서울=김성호기자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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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 정우철 의원(사진)이 금천·영운 근린공원을 당초 계획대로 조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8일 열린 304회 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천·영운 근린공원은 상당구 금천동과 영운동의 경계를 이루는 구릉지 12만㎡로 1976년 공원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30여 년 전 공원지역으로 묶였으나 지금은 녹지가 거의 없고 공원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만큼 청주시 공원 지역 가운데 공원 조성이 가장 시급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금천·영운 근린공원은 2008년 6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1.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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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흥덕갑)이 대표발의한 세제개편안 관련 6개 법안이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끈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내년부터 정부가 시행하기로 한 '공생발전 지원을 위한 2011 세법개정안'에는 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중 △국민주택 규모 초과 공동주택 관리용역 부가세 면제 기한 연장 △근로장려금 지원 확대 △회사택시 사업자의 부가세 감면 적용기간 연장 포함됐다. 또 △중소기업 조세감면제도 기한 연장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도 포함됐다. 이들 법안은 공동주택의 관리 및 유지를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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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이재한 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손학규 대표 경제특보에 발탁됐다. 당 대표실 임찬기 부국장은 8일 "이 지역위원장을 손학규 대표 경제특보로 임명하고 추석이후 임명장 수여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 특보단은 현역 국회의원 중심의 12명으로 지난 3월에 구성돼 활동해 오는 등 원외인사가 대표 특보로 임명된 것은 이 지역위원장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내년 총선 및 2012년 정권 재 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환골탈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막중할 자리를 맡게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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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진씨 © 편집부[충청일보]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에 김화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58)이 최종 확정됐다. 사무총장 선발심사위원회는 지난 7일 광역경제위 4층 회의실에서 사무총장 응시자 면접을 실시한 결과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직중인 김화진 국장을 제2기 사무총장 후보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무총장 후보자 김화진 국장은 공직에 대한 열정이 남다를 뿐만 아니라 남 보다 항상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성품의 소유자다. 충북도 최초의 여성 부단체장과 부이사관을 거쳐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도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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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독일 투자유치방문단은 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해외기업 외자유치 일정을 시작했다. 이 지사는 이날 유럽경제인연합회 임원과 조찬 간담회에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을 소개하고 독일의 생명과학 및 태양광분야 기업들에게 투자를 권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독일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파크 루켄발트센터와 충북 테크노파크 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바이오,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지사는 독일 재생의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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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국중련)이 8일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또 무소속 이인제 의원(논산·금산·계룡)도 통합에 전격 합류했다. 선진당 변웅전, 국중련 심대평 대표와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선진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대당 통합과 합류를 공식화 했다. 통합 '자유선진당' 대표로 추대된 심대평 대표는 "이 나라의 거대 양당,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낡은 보수와 진보의 이념과 지역주의에 몰두하면서 대립과 갈등의 정치를 일삼아 국민을 불안케 하고 희망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희망을 주는 새롭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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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이 8일 밤 10시부터 11시20분까지 80분 동안 '추석맞이 특별기획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특별대담을 갖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별대담은 청와대 상춘재 앞마당에서 KBS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담내용과 관련, 박 대변인은 "올해 8·15 경축사에서 화두로 제시한 공생발전 등을 중심으로 한 경제문제와 복지, 고용 등의 사회문제, 그리고 정치 및 기타 현안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허심탄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이번 특별대담은 KBS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9.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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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충주시장 재선거 승리 지원을 위해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충북도당은 8일 오후 3시 충주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제 1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충주시장 재선거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운영위에는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과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해 충주시장 재선거 승리를 위한 도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시·도의원 및 핵심 당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충북도당은 이어 후보자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선정방식 등을 논의한다.공심위는 경선을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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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0·26 충주시장 재선거 한나라당 공천에 실패한 김호복 전 충주시장(63)이 공천심사가 잘못됐다며 재심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전 시장은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윤진식 국회의원이 특정 예비후보를 경선없이 단독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해 경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경선절차에 의해 후보자를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윤 의원을 겨냥해 "특정인을 추천하려면 지구당 의견수렴과 여론조사 등 검증을 거쳐야 했다"며 "이런 절차를 무시한 윤 의원의 독선과 편견에서 비롯된 낙하산 공천
국회·정당
이현
2011.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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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7일 천안 동산실버빌 양로원과 연기 조치원시장을 잇따라 방문, 양로원 입소 노인과 현장 근무자, 재래시장 상인 등을 격려했다. 안 지사가 먼저 찾은 동산실버빌 양로원은 행정기관의 예산지원이 없는 개인신고시설로, 28명의 노인들을 8명의 종사원들이 돌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입소 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과 등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연기 조치원시장을 방문한 안 지사는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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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 폐기물 정책을 자원순환형 틀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일대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주시의회 윤송현 의원은 7일 304회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가 지난 2월 작성한 3차 폐기물처리기본계획에는 폐기물 관리 목표가 없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회수하고,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는 정책단계별 시책이 전혀 없다"며 "시는 3차 폐기물처리기본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전면적으로 다시 작성해 수정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시가 추진중인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1.09.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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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청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치안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동섭 서장은 '소통과 화합에서 주민만족까지'라는 주제로 치안복지 창조와 주폭척결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충북경찰의 추진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당경찰서의 치안활동을 홍보했다. 특히 이 서장은 "민·경·관 협력 치안 전개로 범죄와 무질서에 공동대응이 필요하며, 지역주민들과 공감대 형성으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치안서비스을 제공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범인검거
행정·지자체
최영덕
2011.09.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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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공개 모집한 정무부지사에 서덕모 전 주(駐)밴쿠버 총영사(56·사진)가 단독 응모했다. 이로써 민선 5기 두번째 정무부지사로 서 전 총영사가 사실상 내정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5∼7일까지 차기 정무부지사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서 전 총영사가 단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조만간 선발심사위원회의 평가과정을 거쳐 이달 중순 서 전 총영사를 김종록 정무부지사의 후임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 출신인 서 전 총영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기획예산처 사회서비스단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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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500억 원 이상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형 도로공사를 4개 공구로 분할해 시행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7일 "국토해양부와 충북도가 오송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예타를 피하기 위해 도로 구간을 나눠 시행해 주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충북도는 총 사업비 879억 원이 소요되는 진입도로 4.62㎞를 대전국토관리청(1개구간 2.52㎞·440억 원)과 충북도(3개 구간 2.1㎞·439억 원)에서 총 4개구간으로 나눠 사업 타당성 검증 없이 사업을 시행했다. 또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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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예산부족으로 사업기간이 지연될 우려가 높던 성산∼두릉간 도로확장·포장 사업이 국·도비 확보로 올해안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특교세) 20억 원과 도비 10억 원 등 모두 30억 원의 사업예산이 추가 확보된 때문이다. 또 오송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비 특교세 7억 원도 확보돼 본격적으로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원)은 7일 이종윤 청원군수와 함께 이들 사업에 대한 행안부 특교세 총 2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산∼두릉간 도로확포장 사업이 완공되면 천안, 병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0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