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전국 시·도별로 민생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두 번째 행사를 29일 오후 2시 대전 오페라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이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사회통합위원회는 민생 현안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과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순회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다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28 19:11
-
[충청일보]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1조 370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 예산보다 6.1%인 788억 원 증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 5.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신규사업과 관련된 주요 확보내역은 △2012 세계조리사대회 개최 20억 원 △한식세계화 행사개최 1억 5000만 원 △대청호 비점오염 저감시설 28억 원 △국악전용공연장 건립 62억 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2100억 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은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 29억 원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8 19:09
-
▲ 최금락씨 © 편집부 [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공석이던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최금락(53)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MBC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SBS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중견 언론인으로서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 성품을 갖췄다는 평가"라며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선배경을 설명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9.28 19:08
-
[충청일보]로봇 분야 세계최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 대전 개최가 확정됐다. 대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1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에서 태국, 호주, UAE 등과 치열한 유치전을 벌인 결과 2016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10월중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40여 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컨퍼런스와 전시회산업·문화시찰 등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2016년 개최되는'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격상시킴은 물론 로봇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8 19:07
-
[충청일보]청주시가 '저탄소 녹색도시'에 선정됐다. 홍재형 국회부의장(청주상당)은 28일 청주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녹색도시'로 뽑혀 녹색도시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개 지자체를 뽑는 이번 '저탄소 녹색도시' 선정심사에는 전국 9개 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이 중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청주시는 녹색도시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비를 지원받아 원도심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중교통전용지구 등 앞으로 각종 녹색도시 조성사업추진에 국비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8 19:06
-
[충청일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8일 성명을 통해 "민선 5기 출범 후 충북도와 충북도의회에서 이런 저런 갈등과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또 다시 도민들이 쓴웃음을 짓게 하는 행태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의 코드인사 문제로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충북문화재단 대표를 재선임하면서 또 다시 공모없이 추천으로만 임명할 것으로 보여 합리성과 투명성 논란에 휩쌓였다"며 "또 충북개발연구원은 '3진아웃제'와 '비정규직 전임연구원제'를 신설하고 연구위원 3명에 대한 강제퇴출 논란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8 19:03
-
[충청일보]속보=충북도내 11개 기초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한 가운데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강행하면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의정비 인상은 일부 절차를 무시하고, 어려운 지역과 국가사정을 외면한 채 추진하는 것으로, 일부 도민들은 '더 이상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한다고 떠들지 말라'는 원색적인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27일 현재 2995만 원인 월정수당을 141만 원 올린 3136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의정활동비 1800만 원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8 19:02
-
자유선진당 지상욱 전 대변인은 2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만큼은 가장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보수 시민사회 후보, 한나라당 후보가 공정한 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보수단일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정치를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비움과 양보의 정치로 서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서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작금의 현실은 무조건적으로 기성정치는 나쁘다. 시민사회가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8 11:52
-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황 박사팀이 서울대 재직 당시 만들어낸 '사람 배아줄기세포(1번 줄기세포.NT-1)'에 대해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물질특허와 방법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1번 줄기세포는 황 박사팀이 만들었다고 발표했던 사람 배아줄기세포 가운데 유일하게 확인된 줄기세포로, 서울대조사위원회는 이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을 통해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황 박사팀은 세계 최초의 체세포 핵 이식 줄기세포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번 특허증에는 체세포 핵 이식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는 방법과
정치일반
천정훈
2011.09.28 11:07
-
정부와 한나라당은 28일 공공기관 대졸 신입직원의 임금을 인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잇달아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더 많은 직원과 인턴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신입직원의 임금을 내린 결과 기존 직원과의 격차가 생겼다"면서 "이를 다시 올려 불공정성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임금인상을 검토 중인 대상은 지난 2009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공공기관에 입사한 1∼3년차 대졸 신입직원으로, 지난 7월분 월급부터 소
정치일반
천정훈
2011.09.28 11:01
-
[충청일보]충북도가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특별 융자금을 지원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연초 이상 한파 및 저온으로 과수 동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재난복구비 17억 원과 특별융자금 77억 원을 지원하고 피해농가의 농업경영자금 43억 원에 대해서도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도는 이어 지난 7∼8월 집중호우, 태풍, 강풍으로 인해 농업시설, 농작물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도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융자금 3600만 원을 지원하고, 피해율이 30% 이상인 농가의 농축산경영자금 5500만 원도 1∼2년 간 상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27 20:29
-
[충청일보]속보=충북발전연구원이 연구원 20명의 근무평가를 통해 '당연퇴직' 또는 '비정규직 강등'을 진행하면서 정작 정책보고서 '베껴쓰기' 사례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관용을 베풀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10월1일자로 '당연퇴직' 또는 '비정규직 강등'을 통보받은 3명의 연구원 등에 따르면 충북발전연구원 A박사는 지난 2007년 6월 '충북 문화산업 육성전략 연구'라는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A박사가 연구총괄을 맡고 발전연구원 내 2명의 박사와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5명이 참여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7 20:28
-
[충청일보]대전시 중구의회(의장 윤진근)가 27일 161회 임시회를 통해 2011년 2회 세입세출 결산 승인에 관한 건을 심의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병규 의원, 부위원장에 육상래 의원, 조덕수·이충선·문제광 의원 등을 위원으로 선출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2011년 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관한 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대전=이영호기자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7 20:27
-
[충청일보]한나라당 대전시당은 27일 시당 강당에서 19대 총선을 준비할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단, 대변인단과 더불어 6개단 11개 분과 8개 특위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번 인선에서 특이 사항은 이안숙 여성위원장, 송인석 청년위원장, 오용균 장애인위원장, 전진호 노동위원장, 한동욱 문화예술특위위원장 등 외부 인사 영입이다. 40대 위주의 부위원장단을 구성한 젊은 인재의 인선도 눈에 띈다. 정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청이전 및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정비 사업, 살기좋은
국회·정당
남윤모
2011.09.27 20:27
-
[충청일보]염홍철 대전시장이 정부 기관에서 이뤄지는 인사 공모제가 '무늬만 공모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염 시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임명권자인 단체의 공모는 완벽하게 공모라기 보다는 (해당기관에서)선호하는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되더라"며 "무늬만 공모라는 것은 아픈 이야기이지만 중앙·지방정부 공히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하기관 인사를 정말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전국적으로 넓게 했느냐에 대해 미흡한 게 아프다"며 "그 문제를 대전시장이 자신있게 대안을 제시할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7 20:26
-
[충청일보]대전시의회가 27일 197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2011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이희재 의원은 청사내 화분 병원 유리온실 설치 사업과 관련, 유리온실 설치 사업 목적을 따져 묻고 "화분병원 운영시 평생교육진흥원 인력을 활용 등 인건비를 최소화 하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황경식 의원은 "사전 사용 예산의 항목 결정은 어디서 결정하느냐"며 "TV의 상태보다 내구연한 경과를 빌어 획일적 교체는 지양해야 하고 향후 예산 항목결정 때 시급성·필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7 20:26
-
민주당 홍재형 국회부의장(청주상당)은 27일 "이명박 정부가 급박한 경제·재정위기에는 눈을 감은 채 국민도 속이고 자신도 속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홍 부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현 경제전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며 이명박 정부 경제정책의 허구성을 이같이 비판했다. 홍 부의장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은 튼튼하다는 발언을 거듭하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7 19:58
-
[충청일보] 한나라당의 충주시장 재선거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이재충 예비후보(58·전 국민권익위 상임위원)가 27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의)현실의 벽이 높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판단하게 됐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참신한 일꾼의 출현을 갈망하는 시민들로부터 '충주는 왜 이렇게 선거를 자주 치러야 하는가'란 말씀을 참으로 많이 들었다"면서 "맑은 충주를 소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국회·정당
이현
2011.09.27 19:57
-
[충청일보] 박상규 예비후보(75·전 국회의원·사진)가 민주당의 10·26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로 결정됐다.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박 예비후보가 61.3%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경선 1위를 기록한 박 공천자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중앙당 승인 등 별도의 절차없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2위 임종헌 후보는 18.2%, 3위 강성우 후보(47)는 11.5%, 4위 최영일 후보(42)는 8.8%를 얻었다. 이날 대회에는 오제세 충북도당 위원장, 노영민 의원, 서재관 전
국회·정당
이현
2011.09.27 19:56
-
[충청일보] 자유선진당은 27일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관련, 주무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도 과학벨트 예산액을 최소화해 4100억원을 요구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이를 2100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원안 복원을 강하게 요구했다. 선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초대형 국책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과학벨트가 위기에 봉착했다. 정부는 미래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과학기술의 산실인 과학벨트 육성의 시급함을 외면하고 관련 예산배분에 미온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선진당은 특히 "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