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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문희 의원(청원 1·사진)은 20일 "충북도청 인사시 소수직렬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 3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0년 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공직자가 아직도 현 직급인 5∼6급에 15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며 "또 청내 몇몇 과장급 직위가 전문분야 직급이어야 함에도 행정직 등 복수 직급으로 임명해 업무의 전문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국장부터 실·국 과장 대부분이 전문분야 직급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들의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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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수완 의원(진천 2)이 20일 진천·음성 광역쓰레기매립장의 1일 처리능력 초과문제를 집중적으로 성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충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진천·음성지역에서 사용하던 광역쓰레기 매립장이 지난해 6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총 사업비 466억 원을 투자해 음성군 맹동면에 종합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며 "당초 지난해 12월 준공계획이었지만, 기계설비 공사에 대한 준공이 4개월 지연돼 지체상금 부과 및 침출수 이송처리비 13억 원 부담 등에 대해 감리단과 시공업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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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하재성 교육의원(제1·사진)이 20일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주문했다. 하 교육의원은 이날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도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각종 경기장이 잘 갖춰진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양성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걸출한 스포츠스타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 교육의원은 이어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충북에도 타 시·도와 견줄만한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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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누락위기에 몰렸던 충주대-철도대 통합지원금이 가까스로 일부 반영됐다.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65)은 20일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충주대-철도대 통합 지원금이 내년 이후로 미뤄질 위기에 놓였었지만, 막판 조율을 통해 내년 정부예산에 30억 원을 반영하는 선에서 매듭됐다"고 밝혔다. 통합지원금이 반영이 어려웠던 이유는 정부의 통합지원금 지원방식이 변경되고, 통합 결정이 지연되면서 예산 조정시기를 놓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동안 국립대학의 통합기반
행정·지자체
이현
2011.09.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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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지역위)는 내달 5일 충남 공주에서 금강권에 대한 '지역순회 토론회'를 지리산권(9월22일, 구례), 경북북부권(9월28일, 문경)에 이어 개최해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순회토론회는 지방과 중앙 간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특화된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역현장을 순회 방문하면서 지역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지역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간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기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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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조정으로 인한 최대 피해지는 충청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20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사업취소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32개의 사업취소 지구 가운데 충청권이 취소율(40.6%)과 취소지구 수(13곳)에서 모두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청권 다음으로는 호남권(17곳 중 4곳, 23.5%)과 수도권(50곳 중 8곳, 16.0%)의 취소비율이 높았으며, 영남권은 전체 29개 미 보상지구 가운데 단 3곳(10.4%)만이 취소지구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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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방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전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가 자칫 빈껍데기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국토해양위·울산 남구을)은 20일 지방이전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감정원, 대한지적공사, 대한주택보증 등 5개 공공기관의 전체 이전인원 3827명 중 1333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혁신도시로 가족과 같이 이주하겠다고 대답한 직원은 20%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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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난 2008년 7월과 9월 부지조성이 시작된 충주 기업도시와 진천·음성 혁신도시가 공정률과 기업유치 등 사업실적 측면에서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의 경우 전국 기업도시 중 '최상위 실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최하위 실적'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9월 11일 부지조성 공사에 돌입한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현 공정률이 45%에 그치고 있다. 이전대상 11개 기관에 대한 이전승인이 이뤄졌지만, 부지매입 계약은 8개 기관에 그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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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로 영입을 추진했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19일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이 지원하는 '시민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당내 경선의 흥행을 거쳐 서울시장 선거에서 본선 경쟁력을 갖춘 '범여권 통합후보'를 내겠다는 한나라당의 전략은 일단 차질을 빚게 됐다. 대신 이 전 처장은 일단 무소속 시민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나경원 최고위원으로 좁혀지고 있는 한나라당 후보와도 사실상 대결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권은 전망하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여권내 서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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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9억4천여만원(한화 5억8천만원, 미화 32만달러)이 구형됐다. 한 전 대표로부터 현금 9천5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전 비서실장 김모(여)씨에게는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3천400여만원을 구형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하면서 "한 전 총리에게 9억여원을 줬다는 한 전 대표의 검찰 진술은 법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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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은 10.26 재선거 승리와 당의 단합을 위해 충주시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오는 21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당원교육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것이며 충북은 충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4일까지 당원협의회별로 당원교육을 개최하게 된다. 이날 당원교육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당원들을 위로하는 한편, 안성호 충북대 교수의 '10·26 충주시장 선거 왜 중요한가', 윤진식 국회의원의 '충주발전을 위한 10·26 필승전략' 특강이 이뤄지게 된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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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19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10차 충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9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 회의 결과,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제반 사항 논의, 각 시·군의회 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공조 등 주요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지백만 괴산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 의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 구축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의장단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기 충북
행정·지자체
지홍원
2011.09.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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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의 10·26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 공천을 둘러싼 내분이 이번 주 안으로 결말을 맞을 전망이다. 지난 5일 이종배 전 행정안전부 차관(54)을 후보로 선정하면서 시작된 낙천자들의 반발이 2주간의 정지기를 거치면서, 탈당이나 잔류 등 현실적 행보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 숙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재심이나 경선 요구가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낙천자들은 무소속 출마를 망설이고 있지만, 무소속 후보자간 연대를 통한 제3세력화를 대안으로 거론하고 있다. 후보 공천장을 받지 못한 채 어정쩡한
국회·정당
이현
2011.09.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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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은 19일 10·26 재보궐선거에 앞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산시장 후보 등에 대한 공천심사를 벌일 공심위 위원장에 김호연(천안을) 현 충남도당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김영갑 현 논산·금산·계룡 당협위원장, 김태흠 보령·서천 당협위원장, 강현숙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권경득·김학민 중앙당 충남지역발전특위 위원 등 모두 5명을 임명했다. /서울=김성호기자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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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시종 충북지사는 19일 "정책기획관실과 자치행정과가 함께 TF팀을 만들어 큰 안목을 갖고 조직개편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조직개편과 관련, 도청 안팎에서 여성전담 부서 직급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행정국 뿐만 아닌 정책기획관실 차원에서 주도 면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책기획관실과 자치행정과는 여성복지국(3급)과 여성정책관(4급)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여성전담 부서를 비롯한 전반적인 조직개편 방향을 이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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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가 문화재 관련 전문가 28명을 충청남도문화재위원으로 위촉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 주재로 문화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재위원장 겸 1분과 위원장으로 이강승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를, 2분과 위원장으로 강대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보존과학과 교수를, 3분과 위원장으로 서한범 단국대 국악과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들은 도내 문화재 지정 및 현상변경 허가, 보수정비 공사에 관한 지도자문 등 보존 및 활용과 관련한 각종 사항에 대한 조사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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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고속도로 주변 광고판 설치문제를 둘러싸고 도로공사와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주목된다. 국회 국토해양위 민주당 홍재형 의원(청주상당)은 19일 "고속도로주변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홍보를 위해 설치한 광고판을 행정안전부는 운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철거토록 하고 있는 반면 도로공사는 전광판이나 갓길 야립간판 등 광고수익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형평성없는 정부의 엇박자 광고정책을 강하게 질타했다. 홍 의원은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지금 지자체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철거비용조차 제대로 마련치 못한 채 일부 광
정치일반
김성호
2011.09.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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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는 녹색성장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하는 주민밀착형 '저탄소 녹색성장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참여 부족으로 생활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수준(전체 배출량의 43%)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녹색실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가정 내에서 녹색생활 참여확산 및 '나부터, 지금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전파할 수 있는 녹색시민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19일 청주시를 시작으로 증평, 제천, 보은 등 12개 시·군의 지역 오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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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시가 최근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복장 및 두발 자율화'에 이어 업무효율의 향상을 위해 '집중근무 시간제'를 운영한다. 시는 하루 일과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를 집중근무 시간으로 정했다. 시는 이 시간대에 직원회의 소집, 긴급업무 외 출장 자제, 업무 외적인 전화 및 인터넷 사용 금지, 개인용무 이석 금지 등 주요 근무 준수사항을 만들어 시행한다. 단 집중 근무시간중이라도 민원은 정상 처리되며, 상담민원의 경우 다른 직원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민원상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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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줄기세포 산업을 IT산업에 이어 신성장동력 중점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내년 줄기세포 관련 연구에 1000억원 가까운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 제7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줄기세포 연구는 희귀병이나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새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보람과 의미가 크고, 산업적 측면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생명·보건의료산업은 21세기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9.1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