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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강현삼 도의원(제천2·사진)은 23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역점시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계획이 제천·단양지역을 배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기본 계획에 의하면 청주~충주 간은 거의 신설 노선으로 계획하고, 충주~원주 간은 기존 19번 국도를, 충주~제천 간은 기존 38번 국도를 선형 개량조차도 없이 그냥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며 "뿐만 아니라 단양지역은 아예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원주~충주 간 19번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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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의회 박상무 의원(선진, 서산2)이 표류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22일 속개된 도정질문을 통해 "지난 2008년 5월 개발계획이 승인된 황해경제구역이 지난해 7월에 당진 송악지구가 중단되고 지난 4월에는 2개 지구에서 lh가 시행자 지위를 포기했다"며, "황해청 개청이후 수많은 예산을 써가면서 과연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유병돈 의원(선진, 부여1)은 노인 복지정책과 관련, 마을 경로당 난방비가 유가 인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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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조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는 지난 5월 16일 정부가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선정·발표하고 교과부(과학벨트기획단)가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능지구 실무단의 구성·운영, 정책제안 및 자료 요구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시, 연기군 등이 참여 균형발전담당관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6팀(총괄, 과학기술지원, 정책지원, 기술지원, 천안·연기지역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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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민선 5기 2년차인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대 추진전략과 4대 전략목표를 통해 오는 2014년 관광객 7000만 명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으로 △권역별 차별화된 관광전략 수립으로 특화발전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흥미유발 상품개발과 공격적인 홍보전략 추진 등을 정했다. 이어 4대 전략목표로는 △권역별 거점관광 활성화 △관광자원 일제조사 및 스토리텔링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서비스기반 구축 등을 설정했다. 도는 권역별 거점관광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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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올해 지식경제부의 (초)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리튬이온전지 부품소재 국산화(광역경제권개발사업)과 가축질병제어를 위한 바이오 시큐리티 시스템 개발(초광역경제권개발사업)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중 리튬이온전지과제는 충남-충북-대전시 등 광역지자체가 연계·협력하여 총사업비 약 706억5000만원을 투입되며, 가축질병제어개발과제는 충남-경북-강원도가 각각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지자체간 공동 r&d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광역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어온 사업이다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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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대선 얘기만 나오면 질겁을 한다. 황급히 손을 저어 아예 질문 자체를 받지 않거나 보도 불가(오프 더 레크도)를 전제로 그런 얘기는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기 일쑤다. 자신의 입에서 `대선의 ㄷ 자만 나와도' 자칫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런 반 총장도 어쩔 수 없이 관련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 연임 확정 다음날인 22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 주요 뉴스 통신사들과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 외국 기자가 "당신이 한국에서 대통령 후보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정치일반
유선곤
2011.06.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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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정부는 23일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재정과 대학부담금 등을 포함해 총 2조원을 내년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2일 밤 긴급 당정을 갖고 이러한 내용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이 합의한 종합대책은 대학 등록금 지원을 위해 총 2조원(재정 1조5천억원, 대학부담금 5천억원)을 내년에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향후 2년간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학에 한해 재정 1조2천억원을 투입, 고지서상
정치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1.06.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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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 갑)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13년 전통의 '국감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감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국민들에게 공표해왔다. 특히 18대 국회 3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헌정상은 권위있는 상으로 잘 알려져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기준인 국회 본회의 출석률, 법률안 제출수 및 가결 법률안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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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공석중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권선택 전 원내대표를 지명했다. 권 최고위원은 성균관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한 후 대전시 정무·행정부시장,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역임했고, 제17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해 18대까지 재선의원으로 활약하는 등 선진당에서는 정책위의장과 두번의 원내대표를 지냈다. 특히 권 최고위원은 원내대표시절 합리적 사고로 집권 한나라당과 제1 야당인 민주당 사이에서 탁월한 조정 능력을 발휘하는 등 이회창 전 대표의 총애를 한몸에 받아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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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회 국토해양위 민주당 홍재형 의원(청주상당)은 22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영세학원 등에서 임대형식으로 운행하는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 행위를 학생운송차량(8인승 이상 승합차)에 한해 허용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상임위에 상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대체토론에서 "전국에 많은 보육시설과 영세학원들은 경영상 어려움을 타개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처벌을 감수하면서까지 임대차량(지입차량)을 이용해 원생과 학생들을 수송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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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출신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재선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158만 도민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던 이시종 지사가 22일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도민의 마음이 담긴 축하 전문을 발송했다. 이 지사는 또 오는 27일부터 7월4일까지 'bio usa 2011' 참가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김종록 정무부지사를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본청과 외청·사업소 및 시·군을 통해 도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축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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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연임이 확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반 총장의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세계 모든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고 전폭 지지한 결과"라며 크게 반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7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선진국 정상들은 물론이고 특히 개발도상국 정상들이 반 총장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시해 줘서 매우 자랑스러웠다. 우리 국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이 대통령과 국민 모두의 성원
대통령실·외교
편집부
2011.06.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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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22일 열린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성토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김장옥 의원(선진·비례)은 5분 발언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조사해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복지 구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다리가 썩어가면서도 치료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던 긴급 구호자와 개 사육 농장의 골방에서 세 자녀와 생활하던 모자 가정의 사례를 소개하며 충남도가 복지정책을 지적했다. 맹정호 의원(민주·서산1)은 충남지역 조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에 재생에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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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박환용 대전시 서구청장은 22일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직접 나섰다. 박청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매노동에 위치한 노부부 농가를 찾아 120여 평의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환용 구청장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장선기자
정치일반
박장선
2011.06.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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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현대백화점 그룹이 서원학원 인수를 포기하자 서원대학교 학생회와 직원 노조 등이 구성원들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대학 측은 교수회 재구성을 논의하는 등 구성원들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서원대 총학생회는 22일 대학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교수들의 갈등으로 인해 학원 구성원 모두가 또 다시 희생됐다"고 교수들의 갈등을 거론했다. 학생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 농성을 벌이면서 "현대백화점을 찬성하는 대다수 구성원들의 의사에 반하는 김모 교수의 기자회견은 결국 현대백화점의 서원학원 인수 포기를 야기했다"며 "대학의 생존보다 자신의
대통령실·외교
홍성헌
2011.06.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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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22일 4급 3명 비롯해 5급 8명, 6급 13명, 7급 이하 6명, 기능직 3명 등 모두 33명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윤기민 총무과장과 이태만 자치행정과장, 최정숙 도시디자인과장이 4급, 정병숙·임성용·김태호·강익중·정세영·서금옥·김은하·김명구 담당이 5급으로 승진했다. 이 가운데 최정숙 과장은 충북도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시설직 4급 기록을 세웠고, 청주시에서는 이정숙 전 흥덕구청장에 이어 2번째로 여성 서기관 명단에 올랐다. 시는 "이번 승진 인사는 승진 서열과 경력을 존중하면서 활력있
정치일반
김헌섭
2011.06.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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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콜센터 시스템이 없는 청원군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을 청주시에서 대행을 골자로 한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 승인의 건'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청원군은 차량 4대를 구입한 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고 필요한 인력 9명(운전원 8명, 상담원 1명)은 채용하며, 운영비는 청원군에서 부담하게 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개발 행위 때 건축물 연면적 3000㎡ 미만, 대지면적 7000㎡ 미만, 10호 미만의 주택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는 규
정치일반
김헌섭
2011.06.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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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는 지방별정직(5급상당)과 기계(영사)분야 기능직 공무원 채용 한다고 밝혔다. 지방별정직(5급상당)은 문화예술과 공연예술담당으로 공연예술업무의 종합기획과 시립예술단의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응시자격은 공연예술분야 박사학위 또는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요구된다. 기능10급의 기계(영사) 분야는 영사기능사 또는 사진관련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영사 및 사진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험은 당해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자격·경력 등 응시자격요건에 대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정치일반
이영호
2011.06.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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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시종 충청북도 지사가 22일 제천시를 방문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정보고회를 가졌다. 이 지사는 이에 앞서 오전 11시 스포츠토토 여자실업축구단의 봉양 축구캠프장 입촌 환영 행사에 참석했으며 오후 1시 제천시청을 방문, 시의 주요시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도정보고회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명지초등학교에서 우시장간 도로개설과 고암동 파란채아파트 옆 도로 개설과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건강도
정치일반
박장규
2011.06.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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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점점 사라져 가는 시골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간 불균형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에 제시된 의견이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반영될 경우 교육의 도심집중 현상을 일정정도 해소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2일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춘란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교육단체 임직원 및 도의원, 지역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필 도의회 교육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2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