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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헌혈 뒤 뇌사판정을 받아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대학생 문모씨(26)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조화를 보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6일 밝혔다.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부산 침례병원에 차려진 문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고, 유종하 한적 총재는 빈소를 직접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문씨는 지난 9일 헌혈의 집 충북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가 갑자기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15일 뇌사판정을 받고서 장기를 기증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외교
홍성헌
2011.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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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내륙지역 개발 촉진과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해서는 '오창~회인간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연구위원(공학박사)은 16일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한 오창~회인 간 고속도로 건설 필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와 충남에 간선교통시설이 집중돼 수도권~충남간 연계교통망의 밀도는 높아짐에도 고속교통 접근 소외지역인 충북에는 신규노선 계획이 없어 도내 내륙지역 개발을 위한 교통축 마련을 위해 수행됐다. 오 위원은 연구를 통해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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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속보=충북도의회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발언원고를 통째로 제출해야 발언권을 얻도록 하는 '본회의 진행 개선사항'을 마련한 것과 관련, 진보적 성향의 민주노동당과 ngo인 충북 경실련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충북도의회는 5분 자유발언 신청시 본회의 당일 개의 1시간 전까지 발언요지서 및 원고 제출을 의무화하고 원고 미제출시 발언허가 대상에서 배제하겠다"며 "또 의사진행 발언도 미리 의장에게 발언요지를 알리고 의장의 허가가 있는 경우에 한해 발언
정치일반
김동민·안순자
2011.06.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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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시종 충북지사의 '오송 바이오밸리' 구상의 첫 시험대였던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계획이 당초 민자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충북도의회가 강하게 질타했다. 민주당 임헌경 의원(청주7)을 비롯한 권기수, 김동환, 이수완, 임현 의원 등 건설소방위원들은 16일 균형건설국과 바이오밸리추진단에 대한 추경심사에서 "당초부터 민자유치에 난항이 예측됐음에도 즉흥적인 제안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며 "도비로 추진하면 마스터플랜과는 상당한 규모의 차이가 있어 반쪽센터로 전락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민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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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병윤)는 16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충북도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자유선진당 유완백 의원(보은)은 "중원문화 역사인물 기록화 사업이 당초예산 심사시 전액 삭감됐는데 재계상됐다"며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4년 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점의 기록화를 제작하고 2007년 단 1회 전시회 후 별다른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민주당 박종성 의원(청주8)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요리교실 운영에 대해 참여대상이 누구인지 질의하면서 "공무원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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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역대 대통령들이 받은 선물을 청남대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들이 외국순방, 외국정상 또는 외교 사절의 한국 방문 때 받은 선물과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식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통령역사문화관'을 오는 20일 준공한다. 대통령역사문화관은 지난해 4월부터 30억 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하 1층에는 다용도 이벤트실, 극장식 강당이, 지상 1층에는 기획 전시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이 2층에는 '대통령관'과 '청남대관'으로 구성됐다. '대통령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대통령실·외교
김동민
2011.06.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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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지역 정치권에 대해 도민들 상당수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가 '동서 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율 22.3%)에서 충북 정치권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한다 0.8% △잘한다 15.8% 등 잘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16.6%에 그쳤고, △못한다 8.8% △매우 못한다 6.0% 등 잘못한다는 부정적 평가는 14.8%로 나타났다. 대신 '그저그렇다'는 소극적 평가는 62.5%에 달해 상당수 도민들이 충북 정치권에 대해 실망하고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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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청권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로 들떠 있는 사이에 대구·경북지역이 국립암센터 등 보건의료분야 3대 국책기관 유치를 공론화하고 있어 충청권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tk 지역이 한국뇌연구원에 이어 국립암센터 분원과 줄기세포 재생연구센터, 한국유전체연구원 등 3대 국책기관 유치를 공론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당초 한국뇌연구원은 대전, 국립암센터와 줄기세포 재생연구센터는 충북 오송, 한국유전체연구원은 대구행이 유력했지만, tk지역 과학벨트 반대급부로 3대 국책기관 모두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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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속 소싸움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권 차원의 법제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소싸움 대회는 스페인의 투우와는 근본적으로 차별화 된 오래된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경기이고, 권투 등 사람의 격투기 운동과 빗대도 기존 동물 보호법에 묶일 여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사단법인 한국민속소싸움협회(협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문위원단 구성 및 소싸움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정치권의 법제화 지원 방안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세미나에서 "소싸움은 우리 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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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내달 15일쯤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있는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일정을 16일 민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인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에게 보고한 것으로 노 의원실 관계자가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부는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결정을 공식 발표없이 당초 이달말 충북도에 최종 통보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보름 가량 연장, 내달 중순쯤 통보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특히 구역획정 등 최종 발표는 오는 10월쯤으로 방침을 정했고, 충북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제자유구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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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5일 성명을 통해 "이시종 지사의 홍위병 민주당 충북도의회가 그 진면목을 드러냈다"며 "14일 충북도의회 민주당 정지숙 의원은 충북문화재단과 관련해 어설픈 도정질문으로 빈축을 샀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충북문화재단 사태는 충북도의 안일한 행정력과 이 지사의 독선이 일궈낸 실패작으로 도민들로부터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는 민선 5기 실정의 대표적 사례다"며 "더구나 집행부를 견제하고 비판해야 할 도의원이 자당 소속 도지사를 옹호하고 어설픈 궤변으로 집행부에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행태는 비난받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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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민주당 청주흥덕갑)은 15일 한국은행이 지속적인 고환율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소비자물가 상승과 이자부담 등 서민과 중산층에 고통을 전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의원은 이날 한국은행 업무보고에서 "고환율은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보이지 않은 약탈자"라며 "이명박 정부가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으로 일관,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내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환율조정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물가상승과 관련해서도 "삼겹살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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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정치권은 지난 3월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관련 직원 17명이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마치고 4대강 관련 공사업체들로부터 향응을 받은 사실이 총리실에 적발된 것과 관련,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국토부 주최로 열린 연찬회에 행사비용도 업체들로부터 참여금 명목으로 1억7000만원을 거둬들였고, 행사비를 빼고 1억5000만원 가량 남은 돈은 행방이 불분명하다고 하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지경"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안 대변인은 "총리실에서 징계를 요구했음에도 담당 부처인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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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 유성구의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사람중심의 구정을 실현할 참신한 시책들이 쏟아졌다. 지난 15일 유성구청에서 열린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는 행안부 온천대축제 유치 등 39개의 시책과 아이디어가 속속 제기됐다. 먼저 2012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시책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유치해 올해 열린 온천축제를 확대하고 소믈리에 축제, wags총회 등과 연계해 내년 5월에 매머드급 축제를 만든다는 내용이 큰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7개 노선 157km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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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방의회사무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기 위한 합동연찬회가 시작됐다. 충남도의회사무처는 15일부터 2박 3일간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 및 시·군 의회사무처 직원 70명이 참석하는 '2011 도, 시·군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의 의회사무처에서 근무하는 입법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찬회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로, 의원의 입법활동 지원 및 의정보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 중앙선관위 장정애 교수가 민주주의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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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년 세종시에 개관 예정인 대통령기록관이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한 최첨단 디지털·그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설될 예정인 가운데 명지대 김익한 교수는 15일 대통령정책기록의 전문적 제공기능과 자연친화적 고급 문화 공간 등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 이날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대통령기록관 발전방안 세미나'에 '대통령기록관이 추구해야할 그랜드디자인'이라는 발제에서 "대통령학 연구센터와 대통령전문도서관을 포괄하는 연구서비스기능을 수행하는 등 전·현직 대통령과 함께하는 대통령기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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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시 서구의회 구우회 의장이 도시철도 2호선 계획변경안(둔산 경유)의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구 둔산지역 주민 대다수가 특정 자치구 주민들의 물리적 행동에 따른 노선안 변경을 우려하기 있기 때문이다. 구 의장은 대전시의 도시철도 2호선 계획변경안은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2호선이 경유하는 둔산 재뜰네거리는 인근에 12개 공동주택단지 1만 5803세대 5만 여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도시철도 경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 의장과 한화수 가람부녀회장은
정치일반
이영호
2011.06.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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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이시종 충북지사(사진)의 중앙부처 방문이 쉴틈 없어 보인다. 충북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내세워 부처 장·차관 등을 상대로 호소도 마다치 않는 등 연일 다리품을 팔고 있다. 이 지사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를 잇따라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에 충북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시·군 순방 등 도정의 산적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시간을 쪼개 중앙부처를 방문, 부처 공무원들조차 혀를 내두르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문광부와 복지부를 방문, 내년도 충북 관련예산이
정치일반
편집부
2011.06.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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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2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충남도가 올 11월까지 이전본부를 현장으로 옮기는 등 본격적인 이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충남도는 도청이사 종합계획과 관련, 도청이사는 도청이전t/f와 실국 책임이사제의 두 가지 형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청이전t/f에서는 청사관리, 특수물품ㆍ장비 이설, 직원 후생복지 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행정부지사가 총지휘하는 실국 이사팀에서는 각 실과에 있는 일반장비ㆍ비품 이전을 책임지게 된다. 분야별로는 ▲사무실배치, 사무가구 설치 등 신청사 사무환경조성 ▲이사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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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심기보)는 1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정책관리실 등 소관 실·국에 대한 올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민주당 김광수 의원(청주1)은 "취득세 감면이라는 정부의 무리한 조치로 인해 지방채가 더 확대되는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에 문제를 초래했다"며 "정부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김도경 의원(청원2)은 "세입분야 전년도 잉여금 수입이 당초 308억 원에서 941억 원으로 630억 원 이상 대폭 증가됐다"며 "더 정확한 세수 추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