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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 서구는 민선5기 1주년 성과보고 및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위한 동순방에 나선다. 이번 동순방은 20일 둔산1동을 시작으로 30일 기성동까지 실시되며 각 동별로 그동안의 구정 성과와 보람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구정의 의지를 알림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특히 구정 현황과 주요성과 등은 동영상과 유인물로 간소화하고, 기존의 격식과 의전을 생략한 채 거리감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구민과의 대화가 진행되도록 마련된다. 순방시 주민과의 대화에
정치일반
이영호
2011.06.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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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 연철흠 의장이 지난 17일 청주역(역장 이신호)에서 1일 명예역장 체험을 하고 glory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 명예역장은 이날 청주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매표업무, 고객 맞이 인사, 운전 조작판 취급 등을 체험하면서 기관사와 안전운행 무선교신을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연 명예역장은 이어 청주역 컨테이너 야드를 방문, 수출품 선적과 하역 작업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 명예역장은 glory 청주지역단 회원들과 함께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전철 연결, 호남고속철도 x축 오송 분기역 활성화
정치일반
김헌섭
2011.06.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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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6월 네째주에도 각 실·국별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지속하면서 전국 각 자치단체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고삐죄기'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먼저 보건복지국은 지난 17일 노인지원과와 아동권리과, 보육기반과 등 3개 과에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장사시설 설치사업(28억 원) △드림스타트 사업(6억 원) △보육시설기능보강사업(5억 원) 등을 요청하고, 이번주에도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기획재정부로 신청되는 예산에 충북관련 예산이 어느정도 편성됐는지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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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과거 명예도지사는 단순히 충북도에 호의적인 인사를 확보하는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명예도지사 위촉도 충북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디딤돌로 검토되는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충북도는 오는 23일 오후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 원장과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63·사진)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국립암센터 1·2대 원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암악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원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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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 중구 부구청장에 한형우 총무국장(사진)이 자체승진됐다. 그동안 대전시와 중구청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조규상 부구청장 후임인사를 놓고 내부조율을 거친 결과, 한형우 총무국장을 자체 승진시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박용갑 중구청장은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대전시에 자체 승진을 요청했고, 이 같은 요청을 대전시에서 양해를 해 줘 자체 승진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영호기자
정치일반
이영호
2011.06.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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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에서 2시간 이상 걸리는 단양지역의 한 주민이 충북도청의 한 공무원에게 간단한 질문을 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할까? 아주 개인적인 일이라 전화를 걸어 보기도 미안하고, 방문해서 물어보자니 과다한 시간과 비용, 또 상대방의 시간 등을 맞추기가 곤란하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서 이 같은 문제는 과거의 고충이 되고 있다. 말단 공무원부터 고위 공무원까지 단계를 밟아 민원을 처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조금만 노력하면 고위 공무원과 1대 1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안방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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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7일 도정보고회를 위해 이시종 충북도지사(64·민)가 충주를 찾으면서 충주대 통합을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이 표출되며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 윤진식 국회의원(65·한)은 공식석상에서 통합 반대론자들을 강도 높게 비난했고, 충주대 관계자들과 민주당 소속 의원간에 폭언과 욕설이 오가는 대립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 의원은 도정보고회에 앞서 열린 가금면 용전리 도로 확장공사 기공식에서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이 충주대가 통합되면 망조가 드는 것처럼 혹세무민하고 있다"며 통합 반대론자들을 맹비난했다. 이어 그는 "
정치일반
이현
2011.06.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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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19일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전제로 노선 등 전면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관련해 대전 지역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다. 갈등이 더욱 증폭되는 것은 과학벨트 거점지역 확정이라는 매우 중요한 사정이 전혀 고려되거나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과학벨트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기반을 세계적 수준으로 구축하겠다는 유사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라며 "그 성공적 추진을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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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고 버텼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수백만원짜리 인지(印紙)가 붙은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 자금 출처에 의문을 낳고 있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1980년 계엄사령관 당시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이신범·이택돈 전 의원에게 10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지난 8일 항소했다. 전 전 대통령은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수사단장을 지낸 이학봉 씨와 공동으로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인지대금이 약 5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 관계자는 "두 사람(전두환·이학봉) 중 누가 돈을 낸 것인지
정치일반
천정훈
2011.06.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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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해로 귀순한 북한 주민은 탈북을 위해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17일 "두 가족 9명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것으로 안다"면서 "귀순 전날 밤이나 당일 새벽에 출발해 밤새 남측으로 넘어왔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 9명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군에 인도될 당시부터 귀순의사를 밝혔고 성인 남성들이 노동자 출신인 점도 치밀한 사전 준비설을 뒷받침한다. 어부가 아닌 일반 노동자 출신 성인이 포함된 북한 주민이 2척의 소형 선박(전마선)을 이용해 남측으로 넘어왔다는 것은 귀순을 위
정치일반
천정훈
2011.06.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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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7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최근 회동을 앞두고 양측이 사전 조율을 통해 내년 총선의 공천 원칙을 합의했다는 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에 나온 공천 3대 원칙 관련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당시 박 전 대표 측과 접촉했던) 정진석 전 정무수석과 박형준 사회특보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공식 접촉 라인에서는 공천과 관련한 얘기가 오가지 않았고 대통령과 대통령실장에게도 그런 얘기는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며 "
대통령실·외교
천정훈
2011.06.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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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9명이 서해 우도 인근 해상을 통해 집단 남하해 귀순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이 주목된다. 1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9명은 11일 오전 6시5분께 전마선(소형 선박)을 타고 넘어왔다. 이들은 남자 성인 3명, 여자 성인 2명, 어린이 4명 등 황해도 내륙지역에 거주하던 형제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주민은 단순 표류라기보다는 사전에 치밀한 기획과 준비를 통해 남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의 귀순은 종종 있었다. 지난해에도 1~2명, 많게는 3~4명의 북한 주민이 전마선
정치일반
천정훈
2011.06.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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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광역경제권의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오는 20일 단행, 기존 3국4팀을 3국1팀으로 재편해 조직역량을 핵심과제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16일 지역위에 따르면 우선 연계협력국을 신설하고 지자체와 시·도 연구원에서 지역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특별위원회(특별위), 전문위원회(전문위) 등 30개 선도프로젝트 점검단을 통한 과제관리에 돌입, 성과창출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 신설된 연계협력국은 광역경제권·기초생활권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중심으로 업무를 구성하고, 향후 광역연계(초광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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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65·충주·사진)이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다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정부의 예산결산 심의를 맡고 있는 국회 특별위원회다. 윤 의원은 지난해 당선 이후 기획재정위 및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주시의 사상 첫 1조 원 예산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다. 특히 정부의 soc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진입로를 비롯한 북충주ic∼가금, 가금∼칠금, 귀례∼목계, 용두∼금가, 신니∼노은간 도로건설 등 장기계속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충주의 인프라 조기 확충에 기여했
국회·정당
이현
2011.06.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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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303회 청주시의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첫날인 20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 받고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하게 될 주요 안건은 청주시 통반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청주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조
정치일반
김헌섭
2011.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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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남도의회가 fta 체결로 인한 농업분야 산업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도의회 fta 대응 충남농업전략 연구회를 발족했다. 이 연구회는 충남농업의 여건을 분석해 농업시장 개방 후의 지원정책과 대안을 연구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의원 박상무·강철민·이준우·이종현·송덕빈·이진환 의원이 참여했다. 민간인으로는 김호 단국대 교수, 안승원 공주대 교수, 김양중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원 등 관련 대학과 연구원, 농업인 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종현 의원(당진2·한나라)은 "fta 체결로 인한 농업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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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헌혈 뒤 뇌사판정을 받아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대학생 문모씨(26)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조화를 보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6일 밝혔다.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부산 침례병원에 차려진 문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고, 유종하 한적 총재는 빈소를 직접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문씨는 지난 9일 헌혈의 집 충북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가 갑자기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15일 뇌사판정을 받고서 장기를 기증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외교
홍성헌
2011.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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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내륙지역 개발 촉진과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해서는 '오창~회인간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연구위원(공학박사)은 16일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한 오창~회인 간 고속도로 건설 필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와 충남에 간선교통시설이 집중돼 수도권~충남간 연계교통망의 밀도는 높아짐에도 고속교통 접근 소외지역인 충북에는 신규노선 계획이 없어 도내 내륙지역 개발을 위한 교통축 마련을 위해 수행됐다. 오 위원은 연구를 통해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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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속보=충북도의회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발언원고를 통째로 제출해야 발언권을 얻도록 하는 '본회의 진행 개선사항'을 마련한 것과 관련, 진보적 성향의 민주노동당과 ngo인 충북 경실련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충북도의회는 5분 자유발언 신청시 본회의 당일 개의 1시간 전까지 발언요지서 및 원고 제출을 의무화하고 원고 미제출시 발언허가 대상에서 배제하겠다"며 "또 의사진행 발언도 미리 의장에게 발언요지를 알리고 의장의 허가가 있는 경우에 한해 발언
정치일반
김동민·안순자
2011.06.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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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시종 충북지사의 '오송 바이오밸리' 구상의 첫 시험대였던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계획이 당초 민자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충북도의회가 강하게 질타했다. 민주당 임헌경 의원(청주7)을 비롯한 권기수, 김동환, 이수완, 임현 의원 등 건설소방위원들은 16일 균형건설국과 바이오밸리추진단에 대한 추경심사에서 "당초부터 민자유치에 난항이 예측됐음에도 즉흥적인 제안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며 "도비로 추진하면 마스터플랜과는 상당한 규모의 차이가 있어 반쪽센터로 전락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민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16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