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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은 17일 의원총회을 통해 원내 수석부 대표로 충북출신 노영민 의원 인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노 원내 수석부 대표는 김진표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1년간 민주당의 원내를 이끌게 됐다. 노 원내 수석부 대표는 인사말에서 "총선 1년을 남긴 현 시점에서 우리의 원내 전략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는 우리당 정체성을 명확히 해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며 "이런 당의 전략이 결실을 맺도록 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노 원내 수석부 대표는 "이를 통해 우리 주장이 옳다는 것을 국민이 믿고, 내
국회·정당
김성호
2011.05.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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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지정된 청원군 오송·오창지역이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하는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먼저 거점지구와 기능지구 간 연계 발전을 위해 거점지구 연구결과를 반드시 기능지구를 통해 사업화 하고,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기능지구 발전방안을 마련해 과학벨트 기본계획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기능지구 예산확대를 건의하고, 거점지구와 기능지구가 유기적인 관계에서 상호 발전하도록 협력하는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합의해 노력하는 등 기능지구의 활성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특히 충북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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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 동구가 충남 금산군과 자매결연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동철 금산군수는 17일 금산 다락원 내 생명의 집에서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두 지자체 의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두 지자체는 지방화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협력 과제를 발굴해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정치일반
이영호
2011.05.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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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동민
2011.05.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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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의회 행자위(위원장 유익환)은 17일 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 5억 원을 삭감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제242회 회의에서 심의 보류되었던 충남도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이뤄진 추경예산 심사와 관련하여 위원 간담회 토의를 거쳐 도정신문 발간 사업비 2000만 원과 도정정책 학술 용역비 1억 원,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5000만 원, 휴양시설 회원권 구입비 3억 3000만 원 등이다. 이 보다 하루 앞서 열린 문화복지위(위원장 김석곤)에서는 추경예산액 2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
정치일반
장중식
2011.05.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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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 청원군의원이 '쓴소리'를 하고 나서 향후 통합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의 강전배 군의원(사진)은 17일 열린 '청원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주ㆍ청원 통합에 청주시의 진정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며 "청주시가 통합 1호 사업으로 추진한 남일면 황청리∼청주 운동동 2차선 확장사업은 언론을 통해 홍보할 뿐 지난해 추경에 설계용역비 1억 원만 세우고 본예산은 이번 추경에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런
정치일반
이능희
2011.05.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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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제31주년 대전·충남 기념식에 참석, 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5·18민중항쟁은 부패한 권력과 시대적 모순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나눔과 평등의 공동체를 추구한 민중들의 숭고하고 자발적 항쟁"이라며 "세계 자유시민들은 5·18 정신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정신적 유산으로 깊이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우리는 5·18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일회성 기념행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정신
정치일반
장중식
2011.05.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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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ㅁ穗?仄만?충청권에 배치하고, 당초 충청권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한국뇌연구원과 국립암센터 오송 분원은 포기하는 것인가. 충청권 3개 시·도가 '세종시 중심' 과학벨트 거점지구 유치를 유치를 위해 공조를 하던 이달 초 대전시가 한국뇌연구원 유치제안서를 포기한 것을 놓고 지역 정·관가를 중심으로 뒷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형 국가 과학기술 프로젝트로 사업비가 약 1300억 원에 이르는 한국뇌연구원 유치경쟁이 당초 3파전에서 이달 초 갑자기 '대구-dgist 컨소시엄' 단독심사로 변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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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지식경제부 1차관에 윤상직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2차관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국토해양부1차관에 한만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내정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최민호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 소청심사위원장에는 박찬우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됐다. 이번에 내정된 5명의 차관급 인사는 경북 1, 부산 1, 대전·충남 3명으로 충북출신은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지역내 인사 소외론의 회자가 불가피해 보인다. 윤 지경부 1차관 내정자(55ㆍ경북 경산)는 부산고와 서울대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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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청권 3개 시·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3개 시·도지사는 17일 오전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계획' 확정안에 대해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를 거점으로 하고 충북에 오송·오창, 충남 천안·아산, 대덕개발 특구를 연계한 벨트 주장했는데, 거점지구가 대전으로 바뀌었다"며 "세종시 자족기능을 과학벨트로 충당해야
정치일반
이영호
2011.05.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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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세종시 원안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까지 충청권 3개 시·도가 '튼튼한 공조'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충북지역에서는 공동 이슈가 대전·충남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역 정·관가에 따르면 세종시 원안추진 과정에서 충청권은 3개 시·도 및 각 정당이 '한 목소리'를 냈다. 한나라당 내 친이계를 제외한 절대 다수의 구성원이 '세종시 원안'을 주장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 주변구역 설정을 놓고 충청권은 잠시 분열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청원군 강내·부용면 11개리 편입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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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오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개최된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도민들의 구직신청 접수와 함께 기업 채용정보 제공 후 면접이 한 자리에서 이뤄지게 된다. 참여 기업체는 (주)세일하이텍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직접 면접에 참여하고, (주)삼화전기 등 20여 개 기업체는 간접 참여해 총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들에게 면접 편의 제공을 위한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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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 의회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의 안전을 비롯한 시급한 과제를 논의하는 g20 서울 국회의장 회의가 19일 국회 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개막한다. 주최국인 한국과 국제의회연맹(ipu)을 비롯한 의장 참석국 14개국, 부의장 등 대리 참석국 12개국 등 모두 26개국이 참가해 '공동 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을 주제로 토론하고 의회 차원의 대처를 모색하는 자리다. 오사마 빈 라덴의 사후 지구촌에서 테러 우려가 점증하고 원전의 안전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g20 정상들에 이어 의회 수장들이 서울에서 글로
국회·정당
천정훈
2011.05.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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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지난해 5월 저축은행 부실 사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의 청와대 보고 시점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저축은행을 포함한 '서민금융 지원시스템 운영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 직후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17일 "당시 원장이던 김황식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감사에서 저축은행의 전반적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규모가 2조6천억원대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모든 저축은행을 상대로 조사를 확대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것으로
대통령실·외교
천정훈
2011.05.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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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16일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행보로 전해졌다. 박 차관과 가까운 한 여권 관계자는 "박 차관은 총선에 나가려고 차관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며 "사퇴에 다른 배경은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참모도 "박 차관이 총선에 나가기 위해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면서 "사의가 수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17일 지경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의를 공식 표명할 예정이며, 고향인 경북 칠곡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관측된다. 박 차관의 사의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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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6일 암투병 중이던 측근인 김재목 전 공보특보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하고 고개를 떨궜다. 고인은 2007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끝으로 17년 간 몸담았던 언론계를 떠나 민주당 대선경선 과정에서 손 대표 캠프 공보실장으로 합류하면서 정계에 발을 디뎠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안산 상록을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고, 이듬해 이 지역 재보선에 나섰으나 김영환 의원에 밀려 낙천했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에는 안산시장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공천을 받지 못했다. `현실정치'의 높은 벽 앞에서 번번이 고배를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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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이지만 한나라당을 계속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성인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31.8%로 31.4%의 한나라당에 0.4%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4.27 재보선 승리 효과에 힘입어 지난주 3년 만에 처음으로 한나라당을 제친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7% 포인트 하락했고 한나라당은 0.2% 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4.9%, 국민참여당 4.1%, 자유선진당 2
국회·정당
천정훈
2011.05.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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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로, 기능지구는 충북 청원(오송·오창)·연기(세종시)·충남 천안시로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16일 "국가 미래와 지역균형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는 법절차에 근거해서 전문가들의 판단과 국가미래와 경제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당초 예상보다 1조7000억원을 증액해 예산이 편성됐다"며 "대덕연구단지는 1970년대 조성한 이래 국과 과학기술연구의 거점 역할을 해 온 점에서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다. 평가위원회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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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스벨트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권 조성을 공약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육과학기술부내 과학벨트기획단과 총리실 산하에 과학벨트위원회를 꾸렸고, 지난 4월13일 제2차 과학벨트위 전체회의에서 입지선정 원칙 및 계획을 확정했다. 지반 안정성과 재해 안정성으로 양분된 지질, 재해 적·부 판정 기준은 지반 안정성에 경우 △지반현황 △단층여부 △지하수현황 △지진발생으로, 재해 안전성등 으로 했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거점지구 후보 부지 평가점수는 △대전 신동·둔곡지구가 75.01 점으로 1위 △대구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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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군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오송·오창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종윤 군수는 1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송·오창지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확정된 것은 지역발전의 힘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군수는 "오송·오창이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된 첨단산업 특구로 발전될 것"이라며 "오송제2산단과 오창제2산단, 옥산산업단지에 it·bt 중심의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2시간
정치일반
이능희
2011.05.1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