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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시·군의원 합동연찬회가 8일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국민생활관에서 연철흠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원 130여명과 각 기초의회 사무국 직원, 이시종 충북지사, 김형근 충북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군의회간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헌섭기자 wedding
정치일반
김헌섭
2011.06.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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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원칙없는 국책사업 입지 결정으로 비난을 자초했던 중앙정부가 이번에는 후속대책을 내놓지 않아 지역의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방정부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발걸음을 빨리하는 등 대조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 사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정부는 최근 대전시 대덕특구를 거점지구로 하고, 충북 청원군과 세종시, 충남 천안시 등을 기능지구로 확정 발표했다. 하지만, 거점지구와 달리 3곳 기능지구에는 예산 3000억 원이 투입된다는 계획만 발표하고, 구체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입지 결정 후 연말까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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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시와 청원군 일원의 박물관, 미술관 등 11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박물관네트워크전 '청풍명월(淸風明月), 물결치다' 프로젝트가 정부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됐다. 8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개최되는 박물관네트워크전 '청풍명월, 물결치다'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청주국제종이예술특별전' △운보미술관 '운보와 우향, 30년만의
정치일반
안순자
2011.06.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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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가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간월호와 부남호에 대한 수질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1차적으로 서산에서 수질개선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서산시와 홍성군, 태안군, 한국농어촌공사, 현대건설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으로, 도는 간월·부남호의 관리권한이 한국농어촌공사와 현대건설에 있는 만큼 호소 내·외로 구분해 수질개선책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호소 내 준설과 유입부 완축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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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충남도의 '리튬이온전지 부품소재 국산화 및 공급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3년 간 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 75억 원과 민자 75억 원 등 총 사업비 300억 원이 리튬이온전지 개발에 투입된다. 이번 광역연계협력사업은 충남도가 지난해 8월부터 2차전지사업추진단(단장 이영훈 한서대 교수)을 출범해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산학연의 컨소시엄 구성과 충남도의 기획, 평가 등 치밀한 전략을 수립, 대응한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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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로 신재생 집단에너지시설이 들어선다.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재생 집단에너지시설은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선별해 고체 연료화하고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의 병합처리를 통해 매탄가스를 생산, 냉·난방사업의 연료로 전량 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은 롯데건설은 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및 충남개발공사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 집단에너지시설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우균 롯데건설 상무는 "이달 안에 내포신도시에 신재생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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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충주지역 한 토석채취 업체의 적지복구(원상복구) 명령 기간이 종료된 뒤 단 하루만에 광물 채굴 인가를 내준 사실이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당 토석채취 업체는 도가 발주한 충주 국제조정경기장 컨소시업 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채굴인가'가 광물 채취가 아닌 '토석채취용'이라는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다.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 d개발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10월 30일까지 충주시의 허가를 받아 엄정면 일원에서 토석채취 사업을 벌였다. 충주시는 이후 d개발의 토석채취 현장에
정치일반
김동민·이현
2011.06.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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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밀도살한 '병든 소'를 넣어 만든 해장국을 판 음식점의 실소유자로 의심을 받아온 청주시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7일 "김모 의원이 '더 이상 당에 누를 끼칠 수 없다'며 탈당계를 제출했고, 당은 그의 입장을 존중해 (탈당계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와관련, "김 의원 탈당을 계기로 이번 문제가 정쟁으로 비화돼 피해자들이 양산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파문을)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과 시민단체 등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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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소통과 통합, 지방분권주의를 강조해 온 안희정 충남지사가 다시 한 번 자신의 3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지사는 7일 취임 1주년 관련, "기대반 우려반에서 우려가 줄고 앞으로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희망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진 것이 굉장히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도지사가 바뀌어도 도정이 할 일은 안정적으로 내실있게 잘 추진된다는 점을 실국별로 잘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세종시나 4대강, 국제과학벨트 등 중요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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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박환용 서구청장은 7일 서구 원정동 무도리마을을 현장방문,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사항인 '무도리길 덧씌우기 공사'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도리 마을 진입도로는 기존 콘크리트 포장의 노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해 그동안 차량통행 불편과 배수불량 등 민원발생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총연장 1300m에 사업비 6500만 원을 들여 덧씌우기 공사를 시행, 6월말 완공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현재 추진중인 주민숙원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예산에 적극 반영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노
정치일반
박장선
2011.06.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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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구강의 보건의 달을 맞아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와 청원군보건소가 9일 철당간 광장에서 구강 보건에 대한 주민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청주시와 청원군 보건소는 이날 유치원과 어린이 집 아동·주민을 대상으로 '튼튼한 치아 든든한 가족건강'을 슬로건으로 구강 건강 캠페인 및 구강용품 전시, 불소 도포, 구강 교육, 구강 관련 인형극 등의 행사를 펼친다. 이날 구강보건협회 충북지부, 충북도 치과의사회, 충북치과위생사협회와 청주대·충청대 치위생과 학생 등이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치일반
김헌섭
2011.06.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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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wta(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인 염홍철 시장은 7일 시청에서 이란 이스파한 주지사 일행을 면담하고 이란 이스파한 주와 대전 간 상호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스파한 주지사 방한은 이스파한 주에 있는 이스파한 과학기술단지가 지난 해 6월 wta 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계기로 한국의 과학단지 조성 경험과 테크노파크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우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이스파한주 대표단은 이날 오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테크노파크 등을 시찰하고 8일에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송도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스파한주는
정치일반
이영호
2011.06.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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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 간 통합이 도내 유력 정치인 간 자존심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충주대·철도대의) 통합에 따른 장·단점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없는 상황에서 (찬반을) 결정할 수 없다"면서 "통합효과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석상에서 이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은 통합대학이 '한국교통대학교'로 교명을 바꿀 경우 충주시는 지역명을 딴 대학을 잃게 되고 그만큼 시민들이 상실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충주대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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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가 오는 2020년 인구를 180만 명까지 늘려 신(新) 수도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의 '충북도종합계획'을 금명간 확정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8~10일 제천, 음성, 옥천, 청주를 돌며 공청회를 갖고 충북발전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한 중장기 발전계획안(2011∼2020년)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가 마련한 이번 종합계획안은 보은·옥천·영동·괴산·제천·단양 등 동부지역을 '균형발전축'으로 삼고 청주·청원·진천·증평·음성·충주 등 서부지역을 바이오산업·태양광산업 '신성장 동력산업(바이오산업·태양광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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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는 7일 올해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오는 14 ~23일 열리는 충북도의회 제301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추경 중점 편성 방향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위한 전략사업 최우선 재원 배분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정책적 배분 △신규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구축 사업비 반영 △장애인·서민생활 안정 위한 재원배분 △재정 건전성 제고 위한 지방채 조기상환 등이다. 이에 따라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2조 9992억 원보다 3.8%인 1128억 원이 늘어난 3조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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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임 도전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재선이 확실시된다는 각국 기자들의 전망에 대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고 유엔 사무총장은 총회가 결정할 문제"라며 자신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할 뿐이라고 밝혔다. 세계 각국 1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반 총장의 연임 가능성이 큰 탓인지 그의 연임 도전보다는 시리아, 리비아, 예멘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과 북한 문제에 질문의 초점이 맞춰졌다. 기자들은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사실상 연임이
정치일반
천정훈
2011.06.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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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65·충주)이 지난 3일 충주대학교에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충주대 개교 97주년 기념식을 겸한 학위 수여식에는 충주대 장병집 총장과 엄병식 총동문회장,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김언현 부총장,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 사범대 총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윤 의원을 축하했다. 윤 의원은 이 학교 제1호 명예박사 학위 취득자다. 이영우 대학원장은 추천사에서 "윤진식 의원이 40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국가경제 및 고등교육 발전은 물론 충주대와
정치일반
이현
2011.06.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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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박 대통령은 6일 "북한은 대결과 갈등의 길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56주년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에서 "언젠가 올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우리 국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인내심을 갖고 (북한에 대한)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아직도 남과 북의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있을 13만 호국용사들을 잊지 않고 마지막 유해 한 구를 찾는 그날까지 최선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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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요양시설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도 구급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 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이 골자인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용양 공동생활가정은 이용대상자가 치매·중풍 등 중증질환의 노인으로 응급환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응급환자가 발생 시 119구조대나 인근 병원의 구급차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 경우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추가로 소요돼 환자에게 나쁜 결과를 야기할 우려가 제기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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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홈페이지에 설?ㅏ楮돝像?온라인 정책포럼의 새로운 토론 주제로 '세종시 건설사업, 금강·남한강 살리기 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과 연계한 충청광역경제권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정하고 이에 대한 전국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기대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500만 충청인들 삶의 터전인 충청광역경제권(대전광역시·충청남북도)에는 세종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금강과 남한강 살리기 사업도 올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정치일반
이영호
2011.06.0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