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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홍재형 국회부의장(민주당·청주 상당·사진)이 청주 육거리시장과 성안길상점가를 연계한 '청주시 상권 활성화사업' 선정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상권 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홍 부의장은 지난 4일 중소기업청장에서 친전을 보내 "육거리시장과 성안길 상점가는 전국 최대규모의 점포(3900개-육거리 1200, 성안길-2000, 남주동시장-700)와 상인(5700명)이 영업활동을 하는 등 전국 제일의 명성을 지니고 있고 여러 차례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면서 "철당간(국보 41호)과 청주동헌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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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6일 충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영완)과 '2011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양측 본 교섭위원, 참관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상견례는 경과보고와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 인사,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조합측 제안 설명, 요구안에 대한 충북도의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관측 대표 교섭위원인 이시종 지사는 "공무원노조가 중심이 되어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범적인 공직상을 만들고 도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충북도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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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을 초청, '생태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ceo 환경경영포럼을 수료한 염 시장은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과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해 수원환경운동센터 창립·공동대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초대 사무총장, 수원르네상스포럼 대표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하수의 고도처리 기술개발(1992년)', '우리 수원 이렇게 바꾸자(1995년)', '생
정치일반
김헌섭
2011.05.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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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김종성 충남교육감이 사제간의 정도를 구현하기 위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6일 공주와 대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은사 7명을 직접 찾아가 큰절을 올리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도의 길을 실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공주에 있는 고등학교 물리 은사인 윤종한 선생(80) 내외를 예방했고, 오후에는 대전에 거주하는 김정헌 선생(79) 등 4 명의 은사를 찾아 인사를 했다. 김 교육감은 은사들을 찾은 자리에서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늘 사랑과 격려로 이끌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자
정치일반
남윤모
2011.05.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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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시립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통합 운영하는 '청주시평생교육원'을 신설한다. 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302회 시의회 임시회에 시립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통합 운영하는 4급 청주시평생학습원 신설을 골자로 한 '청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 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은 11∼12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6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 개정 조례안에는 신규 도서관 건립에 관한 업무가 문화관광과에서 청주시평생교육원으로 이관
정치일반
김헌섭
2011.05.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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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상당구 율량동 정부지원보육시설 갈릴리 어린이 집을 방문,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설을 둘러보고 아동 수업에 참여해 영·유아 20여명과 함께 종이접기와 보육 체험을 하고 간식을 배식했다. 또 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 저출산 극복과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연장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 각종 보육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보육인들을 격려한다. 갈릴리 어린이 집은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맞춤 보육,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을 시정 핵심
정치일반
김헌섭
2011.05.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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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선 4기 충청권 3개 시·도를 이끌었던 3명의 광역단체장이 '5월 위기설'에 휘말리고 있다. 자칫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타날 경우 향후 정치적 행보에 직격탄을 맞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정우택 전 충북지사의 경우 한대수 위원장이 한전 상임감사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청주상당구 후임 당협위원장 임명여부가 5월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4·27 재보선 이후 곧바로 결정될 예정이었던 사고당협에 대한 인선이 늦어지면서 향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민심수습책'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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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오는 2013년 개최될 예정인 충주 세계조정선수권을 앞두고 국제조정경기장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조정경기장 설계와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금명 간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건설공사는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일원 연면적 9769㎡에 중계도로(푼툰)와 진입도로, 그랜드스탠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충주 국제조정경기장 설계 콘셉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설계를 맡은 '다산컨설턴트'는 이번 콘셉트를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문화의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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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6일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이번 개각에서 충북 출신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63)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56), 환경부 장관에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56),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채필고용노동부 차관(55), 국토해양부 장관에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1차관(58)을 각각 지명했다. 서규용 내정자는 지난 29년 간 공직과 민간분야에서 농수산식품분야에 몸 담은 실무와 경험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인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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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 중심의 충청권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충청권 공조는 변함이 없음을 천명한다'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과학벨트는 대통령이 직접 공개적으로 국민에게 약속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도 지난 2010년 1월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최적지라고 발표했다"며 "그럼에도 정부가 사실상의 공모에 따른 어떠한 해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만에 하나 과학벨트 입지에
정치일반
장중식·김동민
2011.05.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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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심사소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 전체회의로 넘겼다. 징계안은 전체 소위 위원 8명 가운데 최근 사임한 2명을 제외한 6명의 위원을 상대로 표결에 부쳐져 찬성 5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징계안은 사임한 위원 2명이 새로 보임되지 않은만큼 재적 위원은 6명이며, 이중 4명이 찬성할 때 의결된다는 국회 사무처의 법 해석에 따라 처리됐다. 강 의원은 작년 7월 한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정치일반
천정훈
2011.05.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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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사진)은 5일 "금융감독원의 독점적 검사권을 제한하고 견제방안 역시 강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국은행에 금융기관 검사권을 부여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대변인은 특히 "최근의 저축은행 사태를 보면 금감원의 업무태만과 관련 직원의 수뢰사건 등으로 감독기관으로서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면서 "혹자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라고 혹평을 하지 않는가"라고 일갈했다. 임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문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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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정부와 여당에 대한 충청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형성되고 있지만, 충청권 3개 시·도당은 중앙당 눈치보기에 급급해하면서 특단의 처방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 참패는 물론, 한나라당 내 경쟁력 있는 인사들의 '탈당 가능성'까지 제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3750명(유선전화 3000명+휴대전화 7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1.4%를 기록했다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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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65·충주)은 지난 4일 충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충주대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윤 의원은 "위기를 회피해 가지 말고 정면 돌파하며 옳고 바른 길로만 걸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지난달 말 3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윤 의원은 외환보유고가 200~300억 달러에 불과했던 imf 외환위기 당시의 절박했던 국가 위기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외환위기
정치일반
이현
2011.05.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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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하자 축산농가 등 농민단체, 중소상인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농가의 피해보전 대책이 충분치 않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무력화에 대한 방지책이 전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나라당은 당초 민주당과의 합의 처리를 계획했지만 원내대표간 합의 사항에 대해 야당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결국 단독 처리를 택했다. 비준동의안은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69명 중 찬성 163표, 반대 1표, 기권 5표가 나왔다
국회·정당
김성호
2011.05.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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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괴산출신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 위원장은 5일 한·eu 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 "600만 소상공인과 320만 농민의 눈물이 보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야정 15인 협상을 통해 얻어 낸 유통법 강화를 위한 개정법률안은 무산됐다. 정부의 ssm 규제법 보호에 대한 공식적인 약속마저 모두 물거품이 됐다"며 이같이 분개했다. 김 위원장은 "여전히 나의 소신은 한-eu fta 비준 전 원포인트 재협상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단독처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는 600만 소상공인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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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단양 어상천초등학교가 5일 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가 전국의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초청한 행사로 충북에서는 단양 어상천초등학교 5명의 학생들이 청와대를 견학하는 행운을 누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대통령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청와대를 견학한 것이 꿈만 같았다"며 "우리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는 것을 보고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단양=오준석기자
대통령실·외교
오준석
2011.05.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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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는 8일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효행자 12명과 장한어버이 2명, 노인복지 기여단체 및 기관 4개소, 우수프로그램 3개소 등 어버이날 유공자 21명에게 장관(10명) 및 도지사(11명)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장 수여는 각 시·군 실정에 맞춰 시행될 예정인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전수될 예정이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각 시·군 또는 읍·면 단위 기관별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 장기자랑, 축하공연, 식사대접 등 다양한 경로위안 잔치를 이달 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각 시·군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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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과학자 회장인 안세영 박사가 대표로 재직 중인 미국 fti사 유치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어 향후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fti사의 안세영 박사는 지난 2일 충북도와 오송·오창지역 일원을 둘러보고, 한국 내 제조시설 설치 후보지로 적합한지 등을 검토했다. 앞서, 이시종 충북지사도 지난 4월 방미 당시 안세영 박사를 만나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은퇴한 재미과학자들이 한국에 돌아와 노후를 보내면서 한국 내 과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도가 구상하고 있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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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국비확보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잇따라 중앙정부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안 지사는 일찌감치 국비 확보전을 선언하고, 지난달 서울에서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만난데 이어 지난 4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방문길에 올랐다. 안 지사가 이날 들고 간 주요사업은 내년 말 이전을 앞둔 충남도청 신청사 건축비와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이다.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안 지사는 류성걸 제2차관과 김동연 예산실장, 관련 과장 및 실무자까지 일일이 접촉하며 충남
정치일반
장중식
2011.05.05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