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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스벨트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권 조성을 공약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육과학기술부내 과학벨트기획단과 총리실 산하에 과학벨트위원회를 꾸렸고, 지난 4월13일 제2차 과학벨트위 전체회의에서 입지선정 원칙 및 계획을 확정했다. 지반 안정성과 재해 안정성으로 양분된 지질, 재해 적·부 판정 기준은 지반 안정성에 경우 △지반현황 △단층여부 △지하수현황 △지진발생으로, 재해 안전성등 으로 했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거점지구 후보 부지 평가점수는 △대전 신동·둔곡지구가 75.01 점으로 1위 △대구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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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군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오송·오창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종윤 군수는 1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송·오창지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확정된 것은 지역발전의 힘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군수는 "오송·오창이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된 첨단산업 특구로 발전될 것"이라며 "오송제2산단과 오창제2산단, 옥산산업단지에 it·bt 중심의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2시간
정치일반
이능희
2011.05.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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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 세종시대책위는 "세종시가 거점지구로 지정되지 않아 아쉽지만 그동안 충청권 공조의 근간이었던 세종시, 대전, 청원, 천안이 모두 포함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어 "연기군민들은 비록 대전이 거점지구로 지정됐다 하더라도 과학벨트는 세종시를 빼 놓고는 말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며 "충청권 공조의 핵심이었던 세종시, 오송·오창이 대전과 더불어 한국의 기초과학 미래가 달려있는 과학벨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자원의 양성, 비즈니스 토대 구축 및 세종시 정상 추진 등 미래 전략적으로 접
정치일반
전병찬
2011.05.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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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천안지역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를 뒷받침할 기능지구로 선정한 것과 관련, 거점지구 유치는 실패해 섭섭하지만 환영한다는 눈치를 보였다. 박한규 부시장은 이날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광역시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로 결정됐고, 천안이 기능지구로 선정돼 거점지구의 연구결과 성과물을 활용해 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응용·개발연구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지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이어 "거점지구에는 실패했지만 과학벨트와 연계한 기능지구가 됨에 따라 지역 내 it산업에 획
정치일반
박상수
2011.05.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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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 및 기능지구가 충청권으로 조성되면서 영·호남이 투명치 않은 선정이라고 반발하자 정부는 이례적으로 평가 세부지표와 가중치 모두를 공개하며 이를 일축했다. 정부가 공개한 평가 세부지표 등에 따르면 우선 평가항목 연구기반 구축 및 직접정도 또는 그 가능성 중 △연구원 1인당 연구비 규모가중치 22.33점 △연구원 수22.73점 등이다. 또 △연구시설·장비 수(10억원 이상) 21.54점 △연구원 1인당 sci논문수(주저자 기준) 16.28점 △최근 5년간 sci논문 평균 피인용횟수17.12점 등 소계 1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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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과학·인문·예술계 학자 그룹인 '랑콩트르(rencontre, 만남)'에서 '세계 일류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 연구하는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공간' 제안. △2006년 4월=이명박 당시 서울시장 '은하수 프로젝트(milkyway project)'에 과학벨트 포함. △〃 9월=사단법인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은하도시 포럼' 창립총회 △2007년 9월=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 후보 선정. △〃 9월=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원회 과학기술분과위원회 과학기술분야 대표공약으로
정치일반
충청일보
2011.05.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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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식 국무총리(사진)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본사 이전 입지 선정과 관련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원칙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고 그동안의 정부 고충을 털어 놓으며 국민의 이해를 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두 가지 사안 모두 지역사회의 강한 열망과 의지가 표출됐기 때문에 정부로서도 고심을 거듭하는 등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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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미래의 통일된 나라를 위한 국제적 기반을 닦고, 녹색 선진국을 위한 토대를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방송된 제6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지난해 서울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국제 위상이 높아지면서 협력의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 이제 우리는 국제 관계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이 대통령은 전용기 안에서 미리 녹음한 연설을 통해 "우리도 세계와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외교의 방향을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5.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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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형 국회부의장(민주당, 청주상당)은 18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활동한다. 홍 부의장은 3일동안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18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9일 환영 및 개회식을 비롯해 공식 회의에서 사회를 맡게된다. 지난 14일 브라질 하원의장을 공항에서 영접한 홍 부의장은 16일 오전 국회부의장실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간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19일 오후 '세계평화와 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회의와 20
국회·정당
김성호
2011.05.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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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안희정 충남지사는 과학벨트 최종 입지선정 발표에 대해 '존중'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안 지사는 16일 도청기자실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하면서도 국론분열을 제공한 정부와 여당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절차에 따라 과학벨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최종 결정한 것을 존중한다"고 밝힌 안 지사는 "입지선정 과정에서 신의 없는 국정운영으로 국민적 불신과 지역갈등을 자초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국민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촉
정치일반
장중식
2011.05.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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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청원군 오송·오창지역이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충북도와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체적으로 환영의 입장을 보이면서 일부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송·오창지역이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며 "(과학벨트 기능지구 유치는)세종시 지키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이어 충북도민들이 거둔 3번째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이어 "다만, 세종시가 거점지구에서 제외된 것과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단이 다른 지역에 분산배치된데 대해선
정치일반
김동민
2011.05.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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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근 의원이 "업무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6일 열린 30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민선5기 청주시 인사의 중요성에 관하여'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인사는 조직의 안정에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조직의 안정을 해치지 않으면서 일 중심으로 가야하고, 일 중심의 인사를 하기 위해서는 연공서열 바탕 위에 능력을 반영하는 인사를 통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승진 기준의 일관성이 유
정치일반
김헌섭
2011.05.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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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과학벨트 최종입지로 발표된 대전 신동과 둔곡지구가 전국적인 주목대상으로 떠올랐다. 당초 이곳은 충북과 함께 최대접전을 벌여가며,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로 주목을 받던 곳이기도 하다. 지리상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동 일원 169만 9000㎡(신동지구)와 유성구 둔곡동 일원 200만㎡(둔곡지구)다. 공교롭게도 이 지역은 충청권 3개 시·도가 30분∼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접점지역이기도 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대전에 속하지만 신동지역의 경우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박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충북 청
정치일반
이영호·장중식
2011.05.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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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오는 2017년까지 총 5조 20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는 당초보다 1조 70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2012년에는 중이온가속기설계와 연구단(25개 내·외) 지원 등 기초연구비(s/w) 위주로 4100억 원 투입키로 했다. 기초과학(연) 본원과 3개 캠퍼스 및 국내외 대학·출연(연)에 50개 연구단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약 3조 5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독립 연구공간 건설, 기초연구시설·장비 및 국제적 정주환경 마련 등 연구기반 조성에도 약 87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중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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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송현 의원이 "청주시 신청사 건립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6일 열린 30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청사 건립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고 6·7대 의회에서 많은 의원들이 시정 질문을 통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다양한 방안도 내 놓았으나 민선4기 이후에는 청원군과의 시·군통합 논의에 밀려 전혀 검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원군과의 통합 이후에 청사 부지를 결정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청사 신축 작업을 진행한다면 준공까지
정치일반
김헌섭
2011.05.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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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권보람
2011.05.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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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권보람
2011.05.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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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발전을 선도한 선진국 기술 모방형 전략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기초연구 역량에 기반한 창조형 r&d(연구개발)전략 전환의 필요성이 과학기술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기초과학연구원의 설립 필요성 또한 제기돼 온 것. 16일 교과부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의 경우 20세기 초반부터 종합 기초과학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기초연구를 중점 지원하는 등 일본 riken(1917∼, 노벨상 9명 배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1948∼, 노벨상 19명 배출)가 좋은 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초연구의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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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최종 확정됐다. 기능지구는 충북 청원(오송·오창)·연기(세종시)·충남 천안으로 결정됐고, 정부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과학기술특화대학 및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 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과학벨트위원회는 16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한 뒤 총 투자규모도 당초 7년간 3조 5000억 원에서 5조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우선, 거점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신동·둔곡지구, 기능지구는 청원군, 천안시, 연기군에 집중 조성된다. 거점지구에는 기초과학연구원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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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전으로 최종 결정됐지만 이에 따른 충청권의 향후 절대적 공조 등 과제 또한 '산넘어 산'으로 보인다. 거점지구로 선정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 신동·둔곡지구에 중이온가속기와 아시아기초과학연구원이 배치되고 50개 연구단(사이트랩) 중 25개가 집접화 되지만 나머지 25개는 전국으로 분산되는 때문이다. 즉, 중기온가속기에서 얻어낸 연구과제를 각 사이트랩이 분야별로 연구를 벌이게 되고, 돌출된 연구결과는 기능지구에서 산업화·상업화한다는 절차를 감안하면 향후 전국으로 분산 배치될 25개 사이트랩 연구성과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5.16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