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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28일 충북도를 방문해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는 넌센스 중 넌센스다"고 말했다. 28일 충북도당 대외협력위원회 발대식 참석차 충북도를 방문한 정 최고위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허리띠를 자르면 허리띠 기능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일부 지역에서 분산배치라도 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런 발상은 검토할 가치 조차 없는 주장이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와 관련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사항이기 때문에 충청권에 유치해야한다는 논리보다는 지난 2009년 1월 11일
정치일반
최호영
2011.03.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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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28일 노사민정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생산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선 5기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지역 근로자 대표, 사용자대표, 민간위원, 정부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타임오프제와 복수노조 정착,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을 계기로 친화적인 노·사관계 구축의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노사분규 없는 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호
정치일반
최호영
2011.03.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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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범덕 청주시장이 정부의 취득세 감면 조치와 관련, 세입 감소를 우려했다. 한 시장은 28일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의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취득세 50% 감면 조치를 취했다"며 "취득세는 지방세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우리 시 결손액만 1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취득세 결손분을 정부에서 전액 보전해 주기로 약속했지만, 세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부서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세수 결손으로 사업 추진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1회 추경에 꼭 필요한 사업만 반영
정치일반
김헌섭
2011.03.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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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가 '돈 버는 향토자원' 발굴에 착수했다. 도는 이를 위해 전통성을 가진 지역 특산물이나 기술, 문화관광 자원 등을 찾아 행정안전부 향토 핵심자원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시·군 향토자원 전수조사 및 db 구축사업을 실시, 총 4952개(전국 5만6182개) 향토자원 발굴을 마쳤다.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수조사는 지난해 9∼12월 8억원의 예산과 인력 188명이 투입됐다. 도는 이번에 발굴한 향토사업 중 기술 78건과 특산물 484건 만을 대상으로 핵심자원을 추려 조만간 행안부 공모에 참여키
정치일반
장중식
2011.03.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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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지역에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방행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은 29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민생정책토론회 첫 번째 주제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보육의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 의원은 28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출산과 양육은 한 가정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으로서 가정보육정책도 이에 맞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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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지정예술단'이 2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김형근 도의장, 오제세 국회의원, 문상욱 충북예총 회장, 이홍원 충북민예총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립예술단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지정서 수여, 지정단체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민선 5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정예술단에 선정된 놀이마당 울림과 극단 청년극장은 앞으로 2년간 연 2억 여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군 순회공연과 충북을 홍보하는 전국 단위 행사 참여 등 공식적인
정치일반
안순자
2011.03.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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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충제 위원장인 재정경제국장과 계약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심의 위원회를 열고 청주읍성 발굴조사 용역 등 6건을 원안 의결했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사업 개요, 사업 필요성, 입찰 참가자격, 계약 체결방법 등을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으며 계약심의위원들은 계약 방식의 적정성과 평가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한 뒤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는 각종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을
정치일반
김헌섭
2011.03.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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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뷰로를 통합 운영하는 대전도시미케팅(가칭)이 설립될 전망이다 . 대전시는 28일 대전도시마케팅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위·수탁사업 지원과 구상중인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는 경우 대전도시마케팅공사 설립은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시마케팅 공사 설립과 관련한 시민설문조사에서 설립 찬성이 63.1%로 나타났으며, 공사의 수익 기반이 구축되는 2016년 흑자 구조로 전환되고, 2018년에는 누적 순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공사 조직구성은
정치일반
이영호
2011.03.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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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을 해결하거나 중재할 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광역 지자체 역시 소지역 간 이견을 봉합하지 못한 채 주민여론에 끌려다니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충청권 3개 시·도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신공항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 간 과열경쟁을 해결하지 못한 채 '원점 검토' 또는 '백지화 검토' 등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질 경우 과감한 결정을 통해 지역 간 갈등을 조기에 봉합해야 하지만, 오히려 지역갈등을 실컷 부채질해 놓고 뒤늦게 '원점 검토'
정치일반
김동민
2011.03.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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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오는 5월 초까지 삶의 질과 공간의 질 100대 지표에 대한 계량화·시각화를 통해 청주가 전국적으로 어디쯤 와있는지 분석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00대 지표는 시 공무원들이 행정적으로 노력해 더 높일 수 있는 지표와 노력 없이도 형성되는 지표로 구분돼 부서 별 담당자들이 통계 자료를 수집하고 수치화한다. 시는 도서관, 학교, 공원, 복지시설, 농가, 에너지 소비 등 문화, 체육, 교통, 도로, 환경 등 분야별 지표를 발췌해 청주와 규모가 비슷한 50만 이상 도시와 비교 분석하게 된다. 이 자료가 완료되면 시의
정치일반
김헌섭
2011.03.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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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가 29일 엑스포공원 문화산업진흥원내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시의회 의장, 남춘화 한국조리사회중앙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조리사대회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식사, 축사,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두바이에서 열린 33회 wacs 총회에서 대전 개최를 유치하고 지난 2월18일 시 직원 30명으로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치일반
이영호
2011.03.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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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놓고 충청권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경북 포항시 주변 해역에서 3.2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향후 과학벨트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오후 1시 50분 29초 포항시 북구 동쪽 53㎞ 해역(북위 35.97°·동경 129.95°)에서 일본 대지진과 연관성이 없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3.0 규모 이상의 지진은 12번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은 태평양판과 북미판 경계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판
정치일반
김동민
2011.03.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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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주 윤진식 국회의원(65·한·사진)이 지난 25일 충주시 단월동 엽연초생산조합에서 열린 '황색종 엽연초 재배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서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해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합은 지난해 잎담배 피해에 대해 정부 위로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윤 의원이 연초경작농민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기여했다고 감사패의 의미를 밝혔다. ㅉ윤 의원은 "엽연초 경작은 지난 100여 년간 별다른 소득 재원이 없던 충주 경제를 뒷받침한 중요한 생산기반"이라며 "정부 지원이 이뤄진 데에는 제천
정치일반
이현
2011.03.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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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공항.항만 등 일본에서 입국하는 모든 경로에 대한 방사능 피폭검사장비와 검사인력 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2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피폭에 대한 공포가 커져가고 있지만, 정부가 피폭검사장비 설치 및 운영에 안이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제공항 및 여객터미널마다 방사능감시기가 겨우 1~2대 밖에 설치돼 있지 않아 전체입국자 가운데 수검여객 숫자는 5분의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천공항의 경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전체 일본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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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납품단가나 하도급대금, 대기업의 중소기업 영역 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이 중소기업의 활로모색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홍재형 국회부의장 초청으로 지난 25일 오창산단 다쓰테크에서 열린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꼬집었다. a업체 대표는 "모기업 사정이 어려우면 자주 납품단가를 조정할 뿐 아니라, 단가입찰 마감시한을 임의로 연장해 하청업체들이 단가를 낮출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한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b업체 대표도 "대기업에 맞서 영세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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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주당 김정길 전 장관이 내년 대선에서 충청권 민심을 잡는 후보가 대권을 잡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6일 오후 대전의 기독교봉사연합회관에서 가진 특강에 앞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영·호남은 아직 지역주의가 팽배해 있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곳이 충청이고 대선의 바로미터가 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전장관은 충청권 최대 현안인 과학벨트 문제와 관련 "대통령이 과학벨트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실망했다"며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이 국민과 한 약속은 아무리 작아도 지켜야하며
정치일반
이영호
2011.03.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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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최근 10년간 국내원전의 고장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것은 총 89건으로, 이로 인한 판매손실 또한 총 33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8년부터 올해 초까지 고장으로 인해 총 427건이나 원전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분석됐다. 발전소별로 울진원전(1호기~6호기)은 39건 가동중단으로 총 1975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영광원전(1호기~6호기)도 25건에 810억원, 고리원전(1호기~4호기)은 14건에 353억원, 월성원전(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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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안희정 충남지사가 김세호 군수의 단체장직 상실로 술렁이고 있는 태안군을 방문, 흔들림 없는 군정 수행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지난 25일 태안군을 찾아 주요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태안군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김세호 전군수의 당선무효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두훈 부군수를 정점으로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 지사는 태안공무원과의 대화에서 "이두훈 부군수는 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신망이 무척 두터운 분으로 직원 모두가 부군수를 도와준다면
행정·지자체
장중식·장영숙
2011.03.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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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는 지난 25일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올 상반기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4개 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이로서 충남도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6개와 예비사회적기업 6개, 지난해말 선정한 충남형 사회적기업 17개, 이번에 지정된 14개 등 총 53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기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방사유정란 및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금산도토리일터 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쌀을 이용한 떡 등을 제조 판매하는 농업법인회사 홍성풀무㈜등을 비롯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정치일반
장중식
2011.03.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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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가 지난 26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여성 근로자 및 가족과 함께 충남 연기군 베어트리파크로 올해 첫 가족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체험 한마당 'happy family day'는 일촌기업 중 근로자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연 그대로의 동식물이 있는 4계절 수목원을 관람하고, 곰돌이 키링만들기, 나만의 액자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는 엄마 직장 사장님께 편지를 쓰는 의미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패밀리데이
정치일반
김동민
2011.03.2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