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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부는 구제역 매몰지 관리대책과 관련, 실태조사 후 유실붕괴·침출수 발생·악취 발생등의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3월중 정비·보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첨단 it기술을 이용한 경보기 설치 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상류와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 및 미생물 조사를 실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 매몰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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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시 동구의회가 176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주민 숙원 사업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목받는 2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종성 의원은 지난 2006년 7월3일 구역지정 제안서 제출부터 시작된 판암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추가 재원 확보가 어려워지고, 공가 발생으로 화재와 범죄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대통령과 관련 공공기관에 판암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발송했다. /대전=이영호기자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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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15일 공주 송산리 6호분을 찾아 훼손된 백제고분벽화 '사신도'를 살펴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심 대표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함께 문화재 관리소를 방문, 담당 학예사로부터 사신도 훼손 경위와 보존 실태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6호분 고분벽화 사신도를 직접 답사했다. 송산리 고분벽화 훼손 현장을 살펴본 심 대표는 "현재 드물게 남아있는 백제시대 고분벽화 중의 하나인 송산리 6호분 사신도가 윤곽만 남아있어 매우 가슴이 아프다"고 고분벽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심 대표는 "이제부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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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는 건축 조례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쓰고 복잡한 문장을 간결하게 정비한 내용을 개정 공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된 건축조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위임 사항이 정해졌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가설건축물 설치 범위가 완화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토록 했으며, 도시미관을 위해 건축심의 대상이 아닌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사회의 디자인 자문 결과를 건축허가 때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건축심의 대상을 제외하고, 8m 도로변 2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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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는 기상 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이 내린 강원도 강릉시에 15일 염화칼슘 20t과 소금 40t을 긴급 지원했다. 시의 강원도 긴급 지원은 지난 2004년 3월 대전시에 내린 대폭설 때 강릉시가 제설차량 2대와 염화칼슘 4t, 인력 3명을 대전시에 지원한 사례에 대한 답례 차원으로 이뤄진 것이다. 대전시 서구는 지난 14일 자매결연하고 기초단체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있는 강릉시에 염화칼슘과 소금을 각각 20t씩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의 이번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양 도시간 우정과 협력을 다지고 보다 좋은 관계
정치일반
이호영
2011.02.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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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충북개발연구원이 1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래실에서 교육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난 해 11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함에 따라 충청지역을 기반으로 교육·연구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상호 협력 등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등 교류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등 개최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시설·자료 공동 활
정치일반
김헌섭
2011.02.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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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원군의회 변종윤 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해 공석이 된 군의장에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원군의회는 군의장 선출 일정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15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개 안을 놓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오는 22일 군의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즉시, 한나라당은 4월 보궐선거 이후에 차기 의장을 선출할 것을 주장해 왔다. 군의회는 6·2지선을 통해 선출된 한나라당 5명(맹순자·이종성·강전배·박정희·안정숙), 민주당 5명(하재성·이의영·신언식·이우호·
정치일반
이능희
2011.02.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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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구제역 불똥이 식당 등 관련 산업으로 옮겨 붙으며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2차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화요 간부회의에서 "구제역이 관광지 식당의 개점휴업 사태 등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며 "이들의 고통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는 축산농가이지만, 종합행정을 수행하는 도가 식당과 재래시장, 육류 가공 및 도소매업체 등 2차적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에 대해 외면할 수 없다는
정치일반
장중식
2011.02.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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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사수를 위해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발전협의회(공동의장 염홍철 대전시장·김형태 한남대총장)가 15일 유성 스파피아호텔 중연회장에서 긴급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시사한 것에 대한 학계 차원에서의 대응방안 협의와 의견 개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의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에 대해 전면 백지화 발언 이후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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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와 관련해 그 동안 말을 아꼈던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입을 열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5일 청주 당사에서 열린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한나라당 충청북도당 운영위원회 및 지방의원 간담회'에서 "정치적 선동과 구호는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에 악영향만을 초래한다"며 "실리적 측면에서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 할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경식 도당위원장은 "대통령의 공약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며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지역을 결정하
정치일반
최호영
2011.02.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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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청도민이 제대로 뿔 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대선당시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벨트 조성이 백지화 위기를 맞으면서 범 충청권이 들끓고 있다. 충청권 광역·기초의회 의원 480여명과 한나라당 소속을 제외한 지역 국회의원 전원은 15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약속이행과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을 명시한 '과학벨트특별법' 개정안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통령 스스로 약속했던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말을 바꾸는 것을 보면서 더이상 대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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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출신 국회 지식경제위 김영환 위원장(경기 안산상록을·3선)과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재선)이 15일 민주당 uae 원전수주 의혹 진상조사단 단장과 위원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은 이날 현 정부가 최대의 경제성과로 꼽는 uae 원자력 발전 수주에 있어 미공개 이면계약 존재가 밝혀짐에 따라 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진상조사단 간사는 지경위 민주당 간사인 조경태 의원이 맡고, 위원은 노영민 의원을 비롯해 강창일·김재균·김진표·조정식·이종걸·이성남·신학용·김동철·최재성 의원 등 국회 지경위, 기재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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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세종시 수정안을 사실상 뒷받침 해 왔던 이명박 정부 실세들이 이번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에 대해 또 다시 '딴지 걸기'를 노골화하고 있어 충청권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논리개발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고 있는 이들의 논리가 자칫 대통령 결단에 투영될 경우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는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랜 야인생활에서 돌아온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 이방호 위원장은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과학벨트는) 통치권자가 다소 욕을 먹더라도 백년대
정치일반
김성호ㆍ최호영
2011.02.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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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사수를 위해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이 공동으로 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대전·충남도당은 지난 13일 대전시당에서 3개 시·도당 공동으로 과학벨트 사수 공동투쟁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변재일 의원(충북), 박병석 의원(대전), 양승조 의원(충남)을 공동위원으로 하는 과학벨트 사수 '공동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 '공투위'는 오는 17일 대전역 광장에서 연합집회를 시작으로 대전, 충북, 충남에서 순차적으로 공동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호영기자
국회·정당
최호영
2011.02.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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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의정회는 14일 "이명박 대통령은 대전·충청인에게 사과하고 과학벨트 충청입지 대선공약을 즉각 이행하라"고 밝혔다. 시의정회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 백지화를 공식 선언했다"며 "이는 우리 500만 대전·충청인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의했다. /대전=이영호기자 ▲ 대전시의정회는 14일 "이명박 대통령은 대전·충청인에게 사과하고 과학벨트 충청입지 대선공약을 즉각 이행하라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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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를 위한 민·관·정·의회 연석회의가 14일 충북도의회에서 충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이시종 지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2일 대전에서 열릴 '충청권 총궐기 대회'에 충북의 힘을 결집하고 청와대와 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항의 방문을 결의하는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도민서명운동, 과학기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논리개발을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최호영기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를 위한 민·관·정·의회 연석회의가 14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
정치일반
최호영
2011.02.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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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청주시장이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 관한 시책을 마련토록 했고, 노상·노외주차장 총 면적의 100분의 5를 자전거 주차장으로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자전거와 시민자전거 대여소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대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정치일반
김헌섭
2011.02.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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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14일 간부조회에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글러브'를 지난 토요일 국·과장들과 함께 봤는 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 사랑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불가능한 꿈도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올해도 교육가족의 열정과 사랑으로 감동과 희망을 주는 충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주 각급 학교에서 졸업식이 차분한 가운데 대과없이 무사히 치러졌다"며 "이는 본청과 청주교육지원청, 각급학교 교사, 경찰 등 1700여 명의 노고로 인해 이룬 결
정치일반
김헌섭
2011.02.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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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세종시와 진천·음성 혁신도시, 충주 기업도시 조성 지원을 전담하는 충북도의 추진단 구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시·도의 경우 전담 추진단을 꾸려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나 유독 충북도만이 도 균형건설국 균형건설과 소속의 한정된 직원만으로 도시건설을 지원하는 등 이들 도시조성 추진 및 대응이 지지부진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혁신도시 조성만 봐도 부산시는 시 건축정책관 산하에 혁신도시개발단(9명)을 따로 꾸렸고, 각 구청 역시 도시건설국 산하에 혁신도시 담당을 3명이나 두고 있다. 대구는 시 도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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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충북도 주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한나라당 윤진식 의원에게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윤 의원은 민선5기들어 두 번에 걸쳐 열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다른 의원들은 예정된 일정도 취소하고 적극적으로 간담회에 참여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도당은 "윤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화려한 명성을
국회·정당
최호영
2011.02.14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