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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발전사업자의 지역 소재기업 우대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발주법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발전사업자가 발전소로 인해 재산적·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주변지역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2008년 12월 이같은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공동발의한 자유선당 류근찬( 보령, 서천) 의원은 법률안 통과직후 "지금까지는 발전사업자의 지역기업의 지원과 관련된 명시적인 법률이 없어 주민들과 갈등을 빚는 원인중 하나로 작용했다"며 "이 법이 통과됨으로
정치일반
장영선
2011.03.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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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선 5기 출범이후 전국 최고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한 충남도가 추가 유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도는 향후 기업유치 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정화 사무관을 팀장으로 기업유치t/f팀을 구성,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시 관내(인천남동공단 포함) 종업원 수 50인 이상 633개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이전 및 투자계획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는 경기 시화·반월공단 소재 50인 이상 654개 기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정치일반
장중식
2011.03.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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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한 양상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에 열쇠를 쥐게된 과학벨트위원회 당연직 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충청권의 최대 경쟁지역인 영남권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위원회의 간사를 맡을 예정인 추진기획단장도 최근 충청권 인사에서 영남출신으로 교체돼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의 최대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당5역회의에서 "정부가 과학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해서 합법을 가장한 대국민 사기극을 시작했다"며 강한 어조로 정부를 비판했다. 권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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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법안이 제정되어, 충남도 세수입이 167억가량 늘어날 전망이다.이는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화력발전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예상된 수치다.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오후 5시 유성스파비아 호텔에서 열린 충남도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과 병행,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충남도를 비롯, 화력발전소가 있는 전국 10개 시ㆍ도는 2014년 1월부터 화력발전에 '지역자원시설세'(1kwh당 0.15원)를 부과할 수
정치일반
장중식
2011.03.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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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 의원이 발의한 등심위 개정안에는 학교와 학생이 동등하게 의사를 반영할 수 있게 등심위원 구성 동수 규정 등이 담겨 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등심위 개정 촉구를 위한 대학생-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각 대학의 등심위 설치와 갈등 사례 등을 보고하고 등심위 개정 요구안을 발표한다. 권 의원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학생과 학교 측이 합의를 통해 등록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함께 덜어주려는 것이 입법 취지"라고
정치일반
김헌섭
2011.03.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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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단련을 위해 노력 할 것" 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사진)이 11일 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 제9대 연맹장으로 취임한다. 한국해양소년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관련 청소년 단체로서, 충북연맹은 지난 1984년에 창립됐으며, 연맹은 내륙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을 통해 진취적인 기상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충북연맹은 충주호수축제 종합연출과 청소년 수상스키교실, 청소년바다개척캠프 등을 통해 해양체험의 기회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노 의원은 10일
국회·정당
김성호
2011.03.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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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회사무처는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올해부터 2016년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따라서 국회사무처는 이 제도의 시행에 필요한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 7일 '국회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가 시행하는 시험의 지방인재의 범위에 대해서는 수도권(경기·인천 포함)을 제외한 지역으로 할 것인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도 전개됐다. 그러나 경기·인천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및 경기·인천에 소재한 학교 출신자의 국회 공채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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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법적·제도적 보호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중소기업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또 부당한 하도급 대금감액에 대한 책임을 원청업자가 지도록 한 '부당 하도급 대금 감액 입증제도'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부의장(정무위·청주상당)은 10일 "심각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 해결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3배소제도)와 부당 하도급 대금 감액 입증확인을 주요내용으로 한 하도급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홍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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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3선)이 10일 강원도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 메달을 받아 눈길을 끈다. 강원도는 박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한 배경과 관련,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길이 새기면서 우리 고장과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도민의 뜻을 모아 명예도민증서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의미있는 강원도민증을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발전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협력할 부분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에 대한 강원도의 명예도민증 수여는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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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시종 충북지사가 10일 구제역 방역지원에 사력을 다한 군부대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구제역 방역기간 동안 소독작업, 통제초소근무, 오염물 처리 지원활동을 한 제37향토사단과 지역 특수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장병들은 지난해 말 구제역 발생 후 현재까지 총 2만 29명이 방역에 참가했고, 부대별로는 이중 37사단 1만 3381명, 13공수 440명, 9715부대 3796명, 601·602항공대 462명, 7탄약창 1349명, 17·18전투비행단 386명, 561항공부대 215명 등이 각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정치일반
김동민
2011.03.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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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가 충주mbc의 청주 통·폐합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다. 충주당협은 10일 성명을 내 "mbc의 충주와 청주 지역방송 통폐합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를 철회할 때까지 지역주민들의 방송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충주mbc는 충주·제천·음성·괴산·단양 등 50만 충북 북부권 주민들의 방송주권을 지켜오며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해온 채널"이라며 "주민 합의를 거치지 않은 공영방송의 일방적 통폐합 시도를 반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충주=이현기자
정치일반
이현
2011.03.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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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지침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교육청이 지난해 3월17일학교 근무 지방공무원 근무시간 변경에 대한 안내 공문을 보내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을 주 40시간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 근무제도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했지만, 상황은 크게 다른 것으로 지적됐기 때문이다. 최근 김지철 충남도 교육의원(사진)이 전국 최초로 분석한 2010학년도 교원 및 지방공무원, 학교회계직원(비정규직) 근무시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원의 하루 8시간 근무에는 점심시간이 포함되지만, 지방
정치일반
장중식
2011.03.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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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회가 10일 개최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업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공청회에서 각계의 의견이 쏟아졌다. 김형근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정책복지위 소속의원, 시니어클럽, 취업복지센터, 각 시·군 노인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관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충북도 노인인력 활용 및 노인일자리에 관한 연구' 발표(한규량 충주대 교수)와 도의회에서 제정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업지원 조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규량 충주대 교수는 "오는 2050년에는 전체 노
정치일반
최호영
2011.03.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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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는 장수노인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 90세 이상 노인들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대전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90세, 95세, 100세 되는 노인들이다. 지급 첫 해인 올해는 만 90세 이상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금액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만 90∼94세(1917∼1921년생) 30만 원, 만 95∼99세(1912∼1916년생) 50만 원, 100세 이상(1911년생 이전) 100만 원으로 신청에 의해 지급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정치일반
이영호
2011.03.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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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은 10일 "지난 대선에서 지역별로 했던 공약들은 얼마나 실천했고 마무리될 수 있는 건지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점검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롭게 한나라당을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만드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우리 이명박 정부가 3년을 지나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전체적인 사항도 있지만, 이제 내년에 (19대 총선) 큰일을 앞두고 한번 점검을 해서 다시 한번 약속 이행도를 (지역민들에게) 확인시켜드려야 한다"면서 "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3.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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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속보=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놓고 지역 정치권에서 '책임론 공방전'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연결사업이 기재부의 상반기 예타 조사에서 제외됐다"며 "충북도는 이를 지자체 간 단일안을 합의하지 못해 제외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철도사업이 예타사업으로 확정된 것을 보면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북도당은 "문제는
정치일반
김동민
2011.03.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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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원종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69·전 충북도지사)가 10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공무원에게 공직자의 가치관과 충주의 미래에 대해 특강했다. 이날 특강에는 시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제목으로 한 이 전 지사의 열강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인생의 3대 선택으로 배우자와 직업, 가치관의 선택을 꼽은 뒤 대한민국 공직자로 일하는 것은 행운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는 자아를 실현할 수 있고, 정책과 변화를 주도하며, 야심차게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일반
이현
2011.03.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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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청권 3개 시·도가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대선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과학벨트 관련 대전, 충남·북 3개 시·도 실국장단은 10일 "이명박 정부의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경쟁지역의 논리에 대응할 수 있는 반박 논리개발에 공동 보조를 맞추는 등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서울시 삼청동 한 음식점에서 청와대 출입 충청권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과학벨트가 왜 세종시를 위시한 충청권에 입지를 해야 하는지 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3.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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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염홍철 대전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경전철) 지하화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3월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대전시의 기본 입장은 진잠에서 신탄진까지 2호선 30㎞ 구간을 중량전철로 지하화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예산이 많이 들어 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제3의 대안으로 경량전철로 건설해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상화된 경량전철은 용인, 김해, 김포, 인천 등 다른 시·도에서 이미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지하화 방침은 고수하
정치일반
이영호
2011.03.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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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을 '3각벨트'로 묶는 충북도의 첨단산업 클러스터화 정책이 기본적인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문제부터 해결하지 못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 첨복단지와 역세권, 오창 정보통신(it), 청주 제1·2산단 등을 연결하는 신성장 최첨단 산업벨트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북도는 현재 오창단지~옥산까지 건설된 4차로를 오송생명과학단지까지 연결하기 위한 '오송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첨단 산업벨트를 구축하기 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3.1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