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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음성 태생국가산단의 조기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친서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에게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의원은 7일 정 장관에게 직접 쓴 서신에서 "태생국가산단 후보지는 지난 2005년 국토부 고시로 중부내륙광역권 개발계획에 반영된 사업일 뿐 아니라 중부권 발전의 핵심 축으로써 기능할 수 있는 중요 사업"이라며 "장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문제를 살펴봐 달라. 충북도민과 음성군민의 간절한 염원인 국가산단으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정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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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주요 나들이 장소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산하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1만 2000명의 방문객이 청남대를 찾는 등 충북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인정받았다. 이 기간 중 자가용은 무려 3000대나 입장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설 연휴기간 청남대 방문객이 급증한 것은 자가용 입장으로 평소 문의∼청남대 좌석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었던 데다, 고유 민속놀이인 널뛰기, 윷놀이, 투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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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정정순 청주부시장(오른쪽)이 7일 이임식을 가진 뒤 시청을 나서며 직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정치일반
충청일보
2011.02.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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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의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사진)이 8일 청주를 방문한다. 민주당 소속인 김 위원장은 미래경영포럼(대표 김원용)이 이날 오전 7~9시까지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창조적 상상력으로 최초에 도전하자'는 내용의 특별강연에 이어 충북지역 현안과 관련된 기자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으로 지식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김 위원장이 이날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의 특강에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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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가 7일 개막된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서 관광도시 대전을 홍보한다. 이날 삿포로 눈축제에는 대전시에서 이재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관광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날 양 도시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특별히 대전시를 위해 대전시 전경과 한빛탑을 가로 15m, 세로 5m 높이의 얼음조각으로 형상화했으며 일본 마이니치신문사 홋카이도 지사의 후원으로 일본 빙상조각회 삿포로지부에 의해 제작됐다. 시는 이날 오후 삿포로 국제플라자 회의장에서 대전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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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 동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지원 참여 희망단체를 공모한다. 신청대상 단체는 마을회, 새마을회, npo(비영리 민간단체) 등 지역단위 소규모 공동체 또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센터가 관여하는 지역공동체 거버넌스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체다. 지원대상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사업 △친환경·녹색에너지 사업 △생활지원·복지형 사업 등 3개 유형이다. 마을기업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마을기업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1일까지 구청 경제진흥과로 신청하면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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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7일 "오늘부터 도내 각급 학교에서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하고 있지만, 어제 긴급하게 구제역과 ai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 지역 학생에 대한 등교 중지 조치로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며 "이러한 때에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확고한 공직 기강을 확립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설을 전·후해 날씨가 풀리면서 저수지 등에서 얼음 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급 학교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정치일반
김헌섭
2011.02.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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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각종 포럼 창립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와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중원포럼' 명의도용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관가에 따르면 충청권 대학교수와 언론계, 기업인 등 70여 명은 지난 2008년 4월 '중원포럼'을 창립했다. 대전과 충북·충남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중원포럼은 월 1회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의 모델을 제시하는 책자를 발행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성장했다. 지난달 34회 포럼을 가진뒤 이달에도 35회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중원포럼은 창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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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함께 올 상반기 충북도정의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된 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된 자체 토론회와 충북도 입장에서 관련법을 개선해야 할 점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의 이날 발언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2월 9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약속한 '충북 fez 지정'과 관련,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신규지정 요건이 대폭 강화된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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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녹색생활 중심의 3대 전략과제와 10대 중점 실천과제를 담은 '생명·태양의 충북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산업 육성', '기후변화 적응 환경교육 활성화' 등 녹색성장을 민선 5기 주요 도정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용역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69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어 이번에는 '에너지 절감 5% 달성, 업무생산성 10% 향상, 전국 최고의 녹색도 실현'의 녹색생활 실천 중점과제를 마련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만들기에 도민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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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는)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고 발언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시민단체가 구체적인 자료까지 제시하며 반박하고 나서면서 과학벨트 논란이 대통령의 거짓말 공방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학벨트 공약이 대선 공약집에 없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진실이 아니다"며 "대선 공약을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해 실행한다면 국민들은 선거에서 공약을 보고 선택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실천본부는 이날 "(이 공약은) 2007년 11월 28일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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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원점 재검토 발언에 대한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충청도민, 지역정치권까지 정권퇴진 운동 불사를 공론화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충청권 3개 시·도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종시 정상추진 충청권 비상대책위는 7일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이날 '대통령의 파렴치한 과학벨트 공약부정, 후안무치한 백지화 주장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지난 1일 신년 좌담회에서 이 대통령은)세종시에 이은
정치일반
김동민ㆍ김성호
2011.02.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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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이하 내일로)가 6일 간담회를 갖고 개헌공론화를 위한 세몰이에 착수했다.여의도 한 식당에서 3시간30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개헌전도사를 자처한 이재오 특임장관과 이 모임의 좌장인 안경률 의원을 비롯해 최병국, 이군현, 심재철, 고흥길, 임해규, 권택기, 김영우, 장제원 의원 등 3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신년좌담회에서 개헌 필요성을 역설한 만큼 정치권이 소명의식을 갖고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개헌이 17대 국회에서 당론으로 확정된 사안이자
정치일반
천정훈
2011.0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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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광역의회가 '주민과 아픔을 같이한다'는 명목으로 2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지만 정작 의정비는 정부가 제시하는 보수 기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의 보수 기준이 지방 재정난의 여파로 수년간 계속 하락했다는 점에서 광역의회가 의정비를 삭감하지는 못할지언정 "의정비를 올리지 않았다"며 생색만 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 전망이다.7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의회 의정비 내역에 따르면 서울시 등 16개 시ㆍ도는 모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비를 동결했다.광역의회의 의정비는 수당과 활동비로 나뉘며, 활동비는
정치일반
천정훈
2011.0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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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문제를 놓고 부산시와 대구시.경상북도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신공항 유치경쟁의 불똥이 한나라당 내부로 옮아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나라당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창녕)은 7일 오후 국회에서 대구.경북.울산.경남 등 4개 시도의회 `밀양 신공항 추진특위' 대표들과 함께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일부 특위 대표들은 회견에 앞서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밀양유치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한다.조 의원은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정부는 정치적 부담 운운하면서 신공항 입지발표를 세
국회·정당
천정훈
2011.0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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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마친 정치권이 개헌과 2월국회 정상화 등 현안을 놓고 대치하면서 정국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개헌과 관련한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논의의 향방에 대해 논의한다. 친이(친이명박)계 개헌론자들은 의총을 거치며 당내 개헌 태스크포스(tf)와 국회 개헌특위 구성 요구 등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현 시점의 개헌논의에 비판적인 친박(친박근혜)계와 중립성향 의원들은 의총을 통해 개헌론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생각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친이계 좌장으로 '개헌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
국회·정당
천정훈
2011.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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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6일 여야 영수회담에서 새해 예산안 파동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등 입장표명이 있어야 2월 임시국회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했다. 민주당이 등원을 위한 선행 조건으로 `영수회담 및 대통령 입장표명'을 제시하고 나섬에 따라 박희태 국회의장 사과를 전제로 오는 14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는 사실상 백지화됐다. 민주당은 이날 밤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심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정상화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이춘석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영수회담을 놓고 청와대와 한나라당
국회·정당
천정훈
2011.02.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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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6일 "mb노믹스 총체적 부실로 물가대란을 불러왔다"며 최근 멈출 줄 모르는 물가 상승에 대한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물가와 설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민들의 밥상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가격 지수가 지난해 1월에 비해 30.2%나 급등했다. 최악의 살인적인 물가폭탄, 경제정책 운용기조를 물가안정 우선 정책으로 전환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장은 "시장에서 만난 주부들은 '물가가 올랐다 해도 이렇게 오른 줄은 몰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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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문제가 2월 임시국회의 핵심 정국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면서 충청권의 거센 반발이 불 보듯 하고, 여기에 다른 지역의 과학벨트 유치전 역시 본격화될 게 자명해 지면서 여당인 한나라당은 크게 곤혹스러워하는 반면, 야권은 총 공세를 행동화,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대선 공약이던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에 대해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국회·정당
김성호
2011.02.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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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은 물론, 정부까지 각종 복지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각급 지자체와 수혜대상 주민들이 심각한 혼선을 빚고 있다.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 간 복지정책에 일관성이 결여된데다, 제도 자체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는 것 조차 어려울 만큼 복잡하게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오는 3월부터 만 0~4세 영·유아를 자녀로 둔 가구 가운데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이하(소득상위 30% 제외) 가구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06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