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대학교는 지난 24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2015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기회가 부족한 읍·면·도서·산간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360명을 모집하고 충남대로 초청해 다음달 13일까지 영어, 수학 등 기초분야 수업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면서 "올해도 열정적인 여름방학을 위해 충남대 학생들과 함께 성공
대전
이한영 기자
2015.07.26 16:53
-
[대전=충청일보 김성현기자] 배재대는 25일부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대전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대전 글로컬(GLOCAL)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9월 5일까지 8주간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배재대 교수학습원과 입학취업처가 주관해 지역 소외계층 자녀 및 학습 부진학생들의 지식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에는 기성중 등 6개 중학교와 복수고 등 2개 고교, 대안학교인 트윈사성학교에서 추천된 3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5명씩 1개조로 매주
대전
김성현 기자
2015.07.26 16:52
-
[대전=충청일보 이인희기자] 유성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전유성경찰서가 오는 9월 10일 개서식을 갖고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유성서의 업무 시작을 목표로 청사 건축과 서장 부임 등 개서 준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신설되는 청사는 유성구 죽동 일대에 전체면적 8595.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며, 본서에 203명,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 181명 근무해 총 384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게 된다. 유성서가 신설됨에 따라 둔산서 소속이던 유성·도
대전
이인희 기자
2015.07.26 16:51
-
[대전=충청일보 김형중기자] 대전시는 27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청도시를 방문해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와 함께 기업간(B2B) 투자상담 교류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투자유치단은 청도시 상무국과 미팅을 시작으로 합동 투자설명회(현지기업 50여 개사 참가 예정), 대전기업과 현지기업 간 투자상담 교류회, 잠재투자기업 방문과 함께 그 동안 시와 투자협상을 진행하던 기업들과 투자의향서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청도국제경제협력구 부구장을 시 투자유치 명예경제대사로 위촉하고 대전투자 환경 홍보와 함께 중국내 대한투자자 발굴
대전
김형중 기자
2015.07.26 16:45
-
[충청일보 이진경기자]'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는 변화관리·경제경영 전문가 공병호가 진정성 있는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서양 최초,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로 통하는 크세노폰의'키로파에디아'를 강독하고, 리더십에 대한 현대적 의미와 해설을 덧붙였다.'키로파에디아'는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의 창건자 키루스 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한 편의 역사 소설이다. 이 책은 키루스 대왕의 일생을 따라가며 동행과 희생 정신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자발적 충성과 성장 욕구
문학·출판
이진경 기자
2015.07.26 16:45
-
[충청일보 이진경기자] '걱정 말아요! 육아'는 전쟁 같은 '미친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작은 위로를 건네는, 지극히 편파적인 엄마 위로 육아서다.엄마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엄마도 사람이므로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하고, 천불이 터지는 아이의 행동에 뚜껑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따뜻하게 감싸안는다.그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바보엄마'라 부르며 9년간 블로그에 실수투성이 육아를 당당하고 가감 없이 고해성사한 저자는 500권 넘는
문학·출판
이진경 기자
2015.07.26 16:45
-
[대전=충청일보 이인희기자] 대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생활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기초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8월 말까지 지역 내 50여 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불량 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사업의 소요 물품을 지원하고, 각 구청에서 추천받은 취약가구를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해 불량한 누전차단기를 교체 설치하고, 낡은 등기구를 LED 등으로 교체하며, 위험한 전기 배선도 재시공할 계획이다.
대전
이인희 기자
2015.07.26 16:45
-
[충청일보 이진경기자]'아프지 않다는 거짓말'은 거부, 고독, 상실과 외상, 죄책감, 실패, 낮은 자존감 등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정서적 상처들이 실제로는 우리 삶과 마음의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역설한다.저자는 상처를 입었을 때 즉시 통증을 완화하고 아픔을 누그러뜨리고 괴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심리적 문제에 대비하는 약장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지, 숙련된 전문가의 의료 행위나 심리적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각 장의 끝
문학·출판
이진경 기자
2015.07.26 16:44
-
[충청일보 이진경기자] '매듭 팔찌 수업'은 매듭법의 난이도에 맞춰 무려 40가지 매듭법과 32가지 매듭 팔찌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초급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난이도에 맞춰 차례로 구성했기 때문에 순서대로 만들어 보라고 권한다. 실제로 공방에서 배우는 것처럼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더불어 책 속 '매듭 팔찌의 기초'에서는 매듭 팔찌에 필요한 도구와 부자재, 다양한 소재의 매듭끈 및 주의사항과 손질법 등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초보 베타테스터를 통해 책에 담긴 팔찌
문학·출판
이진경 기자
2015.07.26 16:43
-
[대전=충청일보 김성현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상원초등학교 일부 통학구역을 조정, 확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현재 통학구역이 설정돼 있지 않은 유성구 상대동 459-1, -2, -4~32번지(전원주택 58가구 입주 예정)를 상원초 통학구역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자세한 조정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djsbe.go.kr), 해당학교 및 주민센터 게시판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전
김성현 기자
2015.07.26 16:43
-
[충청일보 이진경기자]박정기. '박종철의 아버지'로 기억되는 올해 여든여덟 노인. 1987년 1월 14일, 부산시 수도국 공무원 정년 퇴임을 한 해 앞두고, 동네 목욕탕을 관리하며 살아갈 노후를 준비하던 그에게 둘째 아들 종철의 부고가 전해졌다.이날 서울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현재 경찰청 인권센터) 509호실에서 박종철이 고문 끝에 사망했다.박정기는 10년 뒤 일기장에 그날 겪은 고립감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처절한 심정으로 이 넓고 큰 지구에서 나 혼자 변을 당하는 외로움, 사지가 마비되는 고독감, 당하고
문학·출판
이진경 기자
2015.07.26 16:42
-
[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대전시 중구의회는 제191회 정례회가 2014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과 중구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2015년 구정업무보고 청취와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상임위원회 별로 문화육교 체육시설 설치 예정지와 산서복지관 건립 현장, 사도위는 양지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과 우리들 공원 주변 재창조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중구 행정기
대전
정광영 기자
2015.07.26 16:42
-
[충청일보 이진경기자]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랠프 스테드먼과 '시대의 양심' 조지 오웰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권력의 탐욕과 혁명의 변질을 통렬하게 꼬집은 20세기 최고의 정치소설 '동물 농장'이 풍자 일러스트의 거장 랠프 스테드먼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일러스트 동물 농장'은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랠프 스테드먼이 1995년에'동물 농장'출간 50주년을 기념해 작업한 특별판으로, 혁명의 이상이 변질돼가는 과정을 숨 가쁘게 따라가는 원작의 분위기를 박진감 넘치는
문학·출판
이진경 기자
2015.07.26 16:41
-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로비에서 열린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연결해 현장면접과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구인업체 △탑스관리 △한국타운세이퍼 △에이원탑시큐리티 △맨파워시스템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 31명과 채용 예정 50명 등 80여명의 취업연계 성과를 이뤄냈다. 장종태 구청장은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대전·세종
이한영 기자
2015.07.26 16:41
-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덕대학교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인근 22개 대학을 선정해 2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덕대 학생들은 향후 대전역 지하상가 상품 모델 패션쇼, PB상품 디자인 개발 및 런칭쇼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대덕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혁신적인 시장 이미지를 이끌어내길
대전
이한영 기자
2015.07.26 16:40
-
[대전=충청일보 이인희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24일부터 소화기의 안전한 관리 및 사용을 위해 '노후소화기 폐기 및 교체방법' 안내문 발송 등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가압식 소화기는 지난 1999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소화기 손잡이를 누를 경우 폭발 위험성이 높다. 노후된 소화기를 폐기하고자 할 경우 가까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후소화기 수거·정비 지원센터에 노후 소화기를 가져다주거나 전문 폐기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소방본부
대전
이인희 기자
2015.07.26 16:38
-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하반기에 금강수계관리기금 90여억 원을 활용해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 매수할 토지는 지난 상반기에 상수원관리지역 토지의 소유자가 매도신청한 건을 포함해 총 240천㎡로 토지매수 지침에 따라 하천경계로부터의 이격거리, 용도별, 규제지역별 배점기준 등을 적용해 매수순위를 정했다. 해당 토지는 높은 순위부터 순차적으로 현지조사, 감정평가, 계약조건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매수될 예정이다. 나정균 청장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
대전
이한영 기자
2015.07.26 16:37
-
[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시는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 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계룡시 여성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여성단체 회원과 일반 여성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여성헌장 낭독, 결의문채택, 여성발전유공자, 모범여성에 대한 표창 등을 진행하고, 2부는 이벤트사와 함께 명랑운동회와 단합대회,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룡
이한영 기자
2015.07.26 16:36
-
[대전=충청일보 김형중기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방사성 폐기물을 보유한 대전 유성 지역에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변변한 지원책도 없는 데다 지난 3월 국회에서 발의된 정부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예단할 수 없어서 주민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다. 26일 대전시와 유성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대전 유성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1만9천832드럼, 한전원자력연료에 7073드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30193드럼 등 총 3만98드럼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보관돼 있다.
대전
김형중 기자
2015.07.26 16:31
-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오전 10시 매곡면 공수1리 마을주차장
모임·행사
김국기 기자
2015.07.2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