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을 위한 2010년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부문에는 시설현대화사업과 상인교육, 컨설팅, 카드단말기보급, 온누리상품권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 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소상공인경쟁력 강화부문에는 소상공인관련 자금, 소상공인 교육, 컨설팅, 중소소매업 유통체계혁신방안, 프랜차이즈 육성·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경제일반
박창우
2010.01.18 19:36
-
충북도는 18일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농 중단을 막고 적기 영농 추진 등을 위해 농가 도우미 300명에 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에 종사하면서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 영농작업과 가사지원을 대신하게 해 영농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 결혼해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여성농업인도 국적 취득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농가도우미는 영농이 45일 이상, 가사일은 30일 이내 지원하게 된다. 1일 지원단가는 3만 2000원이며 출산농업인은 1인당 최대 75일까지 지원된다. 출산(예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8 19:36
-
남성옥 청주교육원장(사진)이 38년의 농협생활을 마감하고 19일 오전 11시 농협청주교육원(청원군 가덕면 소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남 원장은 지난 1972년 3월28일 제천군조합을 첫 임지로 농협생활을 시작해, 1981년 2월에 충북농협지역본부 총무과로 이동해 근무하다, 1984년 승진해 괴산군지부에서 책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85년 2월에 다시 지역본부에서 검사역, 농정팀장, 총무팀장으로 15년간 근무했다. 지난 2000년 7월에는 당시 폐쇄대상으로 거론되던 가경동지점을 이전해 우수 사무소로 탈바꿈시켰고, 2003년 1월에
금융·증권
노수봉
2010.01.18 19:35
-
충북도는 올해 지방기업고용 보조금으로 국비 22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도는 정부의 '2010 지방기업고용 보조금'은 280억원으로 지난해 400억원 보다 대폭 줄었으나, 우리 도의 국비 확보액은 22억원으로 1억원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에 국비배정 기준인 지방재정자립도의 비율을 25%에서 40%로 확대 요구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천영준기자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7 17:37
-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불량 pe 및 pvc관류를 무더기로 적발해 거래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수도관, 배수관, 토목용 하수관 등으로 쓰이고 있는 pe(폴리에틸렌)관류와 pvc(폴리염화비닐)관류의 품질점검을 실시,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26개 물품에 대해 거래정지 등 제재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 결과, 총 191개 물품 중 13.6%인 26개 물품이 품질기준에 미달했다. pvc관 등은 약 2500억원 정도 공공기관에 납품되는데 지난해 재생재료 사용 등 품질 불량으로 언론에 보도 되는 등 사회적 물
경제일반
장중식
2010.01.17 17:36
-
청주시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단을 모집한다.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광저우 상품교역회는 1년에 두차례 개최되며, 행사기간중 계약 체결 성과가 높아 매년 50만명 정도가 참가하고 있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구비해 청주시 경제과(☏043-200-2343)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로 신청하면 된다. /김헌섭기자
경제일반
김헌섭
2010.01.17 17:33
-
충북 보은군 남보은 농협 등이 '2010년 밭작물 브랜드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도는 1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올해 밭작물 브랜드육성 사업에 보은군 남보은 농협과 옥천군 대청호 향수밭작물 공동사업단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괴산군 군자농협(대학찰옥수수)에 이어 2년 연속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전국 8곳 중 충북이 2곳을 차지했고, 선정된 사업은 각각 10억원 씩의 사업비가 투입돼 브랜드 육성 생산시설 기반 조성, 컨설팅, 브랜드 관리 지원 등이 추진된다. 보은군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7 17:32
-
설 명절 등을 앞두고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도 소비생활센터는 17일 설 명절과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상품권과 관련된 피해가 늘고 있어 상품권을 사용할 때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매장 상호는 그대로이나 사업자가 변경돼 사용을 거부당하고,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한 뒤 잔액 환불 요구에 현금보관증이나 다른 물건을 구매토록 강요당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 경과로 인해 사용을 거부당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비생활센터는 특정한 지역이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7 17:32
-
환율이 새해 시작부터 급락세를 이어가자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악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올 초 1167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지난 13일 현재 1126원으로 40원이상 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달러당 1600원 대에 근접했던거와 비교하면 30%가까운 급격한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환율급락 이유로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환율하락은 수입업체들에게는 호재일 수는 있지만, 수출업체들은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장의
경제일반
박창우
2010.01.17 17:31
-
충북 영동군이 건설산업기본법 상 전문건설 업체 대상 공사인 소하천 정비공사를 무더기로 종합건설 공사로 발주하는 '업역파괴'로 논란을 빚고 있다. 코스카 충북도회(회장 황창환)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 14일 △월이 소하천(1억 5310만 원) △큰골 소하천(1억 5205만 4000원) △마곡 소하천(1억 8910만 원) △석현 소하천(7315만 원) △오정 소하천(1억 3070만 원) △관리 소하천(2억 4445만 원) △청화 소하천(2억 7682만 원) 등 7개 정비사업을 발주했다. 건산법 상 업종이 토공인 이번 소하천 정비공사는
경제일반
김동민
2010.01.17 17:31
-
청주시가 올해 국·공유 일반재산 535필지 19만2223㎡에 대해 정기분 대부료를 3억3017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국·공유지 대부 현황은 경작용 223필지(41.7%), 주거용 185필지(34.6%), 대지 등 127필지(23.7%)이며 대부료는 2009년도 공시 지가를 기준으로 경작용 1%, 주거용 2.5% 대지 등은 5%의 요율이 적용돼 산출됐다. 시는 대부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대책을 수립, 고질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압류조치로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국·공유 재산 수시 실태조사로 무단 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경제일반
김헌섭
2010.01.17 17:16
-
충북도 내수면연구소가 특허 출원한 '어류수정란 부화기' 기술이 음성군 대소면 유일전자(대표 이종선)에 이전된다. 기술이전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제품 1개당 예상 단가는 2200원 정도다. 어류수정란 부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도립내수면연구소의 연간 제작 예상수량이 2만 4500개로 연간 5400만원 정도의 판매액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채란판의 경우 외형을 목재로 제작, 채란판이 물에 가라앉지 않아 눌러야 됐다. 반복적으로 물속에 담금으로 인해 쉽게 썩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어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7 17:16
-
청주세관은 15일 충북 옥천·영동지역 보세구역 업체 현황파악 및 지원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개정으로 해당지역 관할세관이 대전세관에서 청주세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취해줬다. 이날 청주세관은 영동 소재 섬유 수출입업체인 (주)풍안방직과 옥천 소재 컨테이너 야드(cy)인 옥천역콘테이너보세창고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향후 옥천·영동지역 등 관할구역 광역화에 따른 원거리 출장 시 통관, 화물 등 일괄 업무처리로 신속통관을 지원
경제일반
박창우
2010.01.17 17:15
-
신세계 이마트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신학기학생 가방 대전'을 열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 학생가방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해외 유명브랜드 병행수입전'에서는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키플링(kipling) 캐주얼 백팩을 시중가격 대비 40% 가량 저렴한 7만9000∼8만9000원에, 현재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에는 입점되어 있지 않은 쟌스포츠(jan sport) 캐주얼 백팩을 4만7000원에 각각 판다. 또 '유명 브랜드 특가전'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exr, k-swiss 등
경제일반
충청일보
2010.01.17 17:14
-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구제역 예방 농업인 대상 교육을 무기한 연기하고 현장지도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 예방차원에서 각 시·군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중 축산반 교육과 진천군 교육 전체를 연기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지도에 들어갔다.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3개반을 편성해 구제역 발생 예방지도를 하게 된다. 진천군 일부농가가 구제역이 발생한 포천지역에서 송아지를 구입한데 따른 조치이다. 농업기술원은 구제역 바이러스가 질병에 걸린 동물의 오염원과 접촉한 사람, 차량, 공기 등을 통해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7 17:14
-
청주시가 지난 해 1년동안 체납돼 이월된 과년도 체납액 113억원과 현년도에 발생한 체납액 199억원 등 모두 312억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과 비교해 체납액은 6억원 감소했고 징수율은 0.3% 상승했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질 체납자에 대한 행정 제재로 994건의 관허 사업을 제한했고 116명은 신용정보 등록, 302명에 대해서는 면허 취소를 요구했다. /김헌섭기자
경제일반
김헌섭
2010.01.17 17:13
-
청주시 흥덕구가 1월 한달동안 자동차세 연납(선납) 신청한 납세자에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2회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연납 제도를 이용할 경우 납세자는 연세액의 100분의 10이 공제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2009년식 쏘나타 승용차(1998cc)의 경우 2010년도 자동차세를 6·12월에 각각 25만9740원씩 모두 51만9480원을 납부해야 하나 1월중에 연세액을 신고 납부하는 경우 5만1950원이 경감된 46만7530원만 납부하면 된다. 흥덕구는 지난 13일 체납액이 없고
경제일반
김헌섭
2010.01.17 17:13
-
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 안정자금 2000억원을 15일부터 지원키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6개월 이상 대전에 소재한 기업으로, 기술평가 의뢰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기업은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3억원 범위내에서 지원하고 다른 시·도 전입기업, 재난·중소기업, 중기업(상시근로자 50인 이상) 등은 4억원, 수출기업은 수출실적에 따라 6억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융자기간은 2년으로 기업과 은행간 약정금리로 적용하며, 지원조건이 유리한 은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차보전은 일
경제일반
허송빈
2010.01.17 17:12
-
[충청일보] 호전되는 각종 경기지표에도 불구,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실업자가 사실상 400만명에 육박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쉬는 사람에 통계상의 실업자 80만명을 포함시킬 경우 '사실상 백수'는 40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구직단념자 16만여명이 '취업 준비 및 쉬었음'에 일부 중복되는 면이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사실상 백수는 400만명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
경제일반
장중식
2010.01.17 17:11
-
정보·전자·소재 등 2차전지 분야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lg화학이 당초 3월 착공계획을 잠정 보류한 데다 신규공장 물색까지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후 lg화학측은 "급할게 없다"는 입장으로 선회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지역 유력 투자처 조성원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충북도 차원의 대응책이 주목된다.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lg화학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2009년부터 정보·전자·소재 등 2차전지 생산을 위해 33만㎡(10만 평) 규모의
경제일반
김동민
2010.01.17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