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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다양한 모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이 겨울철 3대 패기지상품을 출시했다.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패키지 이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및 수도권 등 타 지역 고객이 많지만, 최근에는 청주를 비롯한 충청권 거주자의 패키지 이용 빈도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연말에는 친구·연인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패키지를 이용하고 있다. 패키지는 숙박에 취향과 상품 특성에 따라 부대시설 이용을 묶은 상품으로 정상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성돼 있어
경제일반
김동민
2009.1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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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업백화점이 21일부터 7일간 '크리스마스 선물대축제&송년사은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특히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축산물 '황토숯달걀'을 증정한다. 이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의 일환으로 사은행사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황토숯달걀은 청원군에 양계장이 있는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역의 농협에 납품하는 업체로써 상품에 대한 우수성이 입증됐다.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플러스락밀폐용기셋트 또는 엘지생활용품세트중 증정하며, 40만 원 이상
경제일반
노수봉
2009.1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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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수요가 여름을 웃돌자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했다. 지식경제부는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산업정책관 주재로 관련 조직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관계자가 모여 지난 18일 오후 비상수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는 최근 맹추위로 난방 수요가 늘어난데다 경기회복으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해 예비전력이 적정수준(600만㎾) 아래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지경부 등은 이날 회의에서 비상수급대책반을 구성, 발전소 사고 등 비상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하고 겨울철엔 처음으로 수요자원시장을 열어 부하(36
경제일반
조신희
2009.12.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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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의 전자분야 핵심계열사인 전자와 디스플레이가 현 최고 경영자(ceo)인 남용 부회장과 권영수 사장을 모두 유임시켰다. 또 지주회사 ㈜lg의 조준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그룹은 18일 전자분야 계열사와 지주회사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의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3년 재임 중 양호한 실적을 올린 두 ceo를 유임시킨 것은 세대교체를 통한 급격한 변화보다는 조직의 안정을 선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주회사 ㈜lg에서는 지난해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
경제일반
조신희
2009.12.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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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전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대전시는 민원·세정·회계분야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분야에서 대전120콜센터 안내가 종전 전화 및 수화상담에서 문자상담으로 까지 확대된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되던 민원 68종이 전자정부 민원서비스(g4c)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g4c 발급 민원도 올해 36종에서 105종으로 크게 늘어나 본격적인 안방 민원시대가 열리게 됐다. 세정분야는 지방소득세와 지방소비세가 신설되면서 지방재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
경제일반
허송빈
2009.12.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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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국책기관 이전을 통한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년도 보건복지 분야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총 81조 원으로 전체 국가재원 배분 중 가장 큰 수준인 약 27.7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보건복지 분야 지출에 대한 예산 비중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생명과학 연구 지원의 비율은 34.3% 늘인 반면, 공공보건 의료 확충 사업은 올해에 비해 32.4% 감소했다. 특히 예산증가가 눈에 띄는 분야는 질병관리본부 지원 56
경제일반
김동민
2009.12.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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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오름세를 이어오던 감자 도매가격은 12월 현재 지난해에 비해 무려 62.2%나 오른 상태다. 지난 4∼5월 가격이 크게 올라 '금(金)자'로 불렸던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감자 도매가격은 8월이후 이달까지 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감자 20㎏은 8월 2만22원, 9월 2만1898원, 10월 2만3064원, 11월 2만6888원으로 꾸준히 올랐다. 이달들어서는 3만1958원으로 마침내 3만 원대를 넘어섰다. 작년 1
경제일반
연합뉴스
2009.12.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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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양송이 '다향'을 개발, 품종보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다향'은 갈색종으로 도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기존재배 품종인 양송이 705호 보다 37% 증수가 가능하며, 버섯의 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해 저장과 유통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원측은 이 품종의 종균 세력이 왕성해 재배가 용이한 장점이 있고, 항산화 및 항당뇨 등 면역기능도 확인돼 농가와 소비자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김재중기자
경제일반
김재중
2009.12.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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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러시아에서 직수입한 북태평양킹크랩(대게) 3만 팩과 캐나다산 냉동 랍스터(바닷가재) 4만 마리를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킹크랩은 이날부터 품절 시까지 판매하고, 랍스터는 19일 하루만 선보인다. 북태평양 오호츠크해산인 러시아 킹크랩은 선상에서 찐 뒤 급속 냉동한 제품이어서 데우기만 해도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리 등 주요 부위로 이뤄진 800g 정도의 대게는 한 팩에 1만9800원, 캐나다에서 항공편으로 직수입한 냉동 랍스터는 한 마리에 1만1500원에 판매된다./연합뉴스
경제일반
연합뉴스
2009.12.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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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내버스에 충남도 농수산물 광고물이 부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충남도는 대만 시내버스 15개 노선에 홍보용 버스광고를 추진, 내년 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에서 충남도 농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고육책인 셈.버스광고에는 충남도 농수산물 우수브랜드인 부여의 굿뜨래, 금산의 금홍, 논산 배 등이 포함됐다. 이와함께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도 지난 달 20일부터 16일까지 1개월 동안 대만의 까르푸, 신동백화점 등 5개 매장에서 충남도 농산물인 배, 멜론, 사과 등에 대한 판촉
경제일반
김재중
2009.12.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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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주민센터가 자매결연한 제주시 용담1동과 양 지역 농산물 교류를 추진중인 가운데 17일 청주 직지쌀 200포를 제주시 용담1동으로 보냈다. 직지쌀 판매는 제주시 용담1동에서 올해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감귤 구매 협조를 요청하하자 성안동 주민센터에서 흔쾌히 응해 이뤄졌다. 성안동-용담1동 주민센터는 감귤 판매 대금 전액을 청주 직지쌀로 정산키로 약속해 직지쌀이 제주로 보내지게 됐다. 성안동 주민센터는 청주시 산하 전 부서와 동 직능단체원, 주민들을 통해 감귤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윤 성
경제일반
김헌섭
2009.12.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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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 공사가 시작된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간척사업지에 19년 만에 처음으로 첫 번째 건물이 들어선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15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 강봉균 국회의원,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의회 의원, 관련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산업지구 홍보전시관·사옥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홍보전시관 및 사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자체자금 293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산업지구 내 3만 3000㎡의 부
경제일반
김동민
2009.12.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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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정의실천연합은 17일 논평을 내고 "청주 강서지구 나이트클럽 건축에 대한 청주시 건축심의위원회의 부적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실련은 "청주시 건축심의위는 16일 토지이용관리계획상에는 나이트클럽 건립이 가능하지만 주민들의 주거와 교육환경에 저해되고, 향후 미개발지역 개발 시 주민생활 저해 및 관문의 이미지 훼손 등 입지여건이 부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는 청주시 건축심의위의 의견에 따라 청주시장이 바람직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충북경실련은 또 "대전의 사업가로 알려
경제일반
안순자
2009.12.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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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17일 청주·청원을 포함해 1시 6개군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경제단체 입장에서 지역 상공인의 뜻을 대변해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뜻을 밝히는 내용의 '청주·청원 통합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청주상의는 이날 성명에는 "통합이 이뤄지면 청주·청원이 함께 광역권으로 자리 잡아 균형있는 중부권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기업투자유치가 가속화돼 생산인력 확보, 생산활동, 인·허가 등 기업활동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상의는 이어 "청원군민과 의회가 반
경제일반
김동민
2009.12.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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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의 실내공기가 전국 15개 공항 중 3위의 청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인천 등 15개 공항의 여객터미널에 대하여 미세먼지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천공항은 21.8㎍/㎥으로서 가장 낮고, 김포공항은 45.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미세먼지 농도는 26.9㎍/㎥로 김해공항과 함께 인천공항 및 광주공항(23.6㎍/㎥)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29.5㎍/㎥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2007년에는37.5㎍/㎥,
경제일반
김동민
2009.12.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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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최근 쌀 소비 촉진과 웰빙열풍 등에 힘 입어 사상 유래없는 인기를 끌며, 생산업체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농협충북유통에 따르면 물류센터를 통해 판매된 막걸리의 매출은 지난해 보다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실제, 지난 9월 717만6061원(2008년 9월 585만1248원·23%↑), 10월 705만3660원(2008년 10월 413만9360원·70%↑), 11월 686만9547원(2008년 11월 364만1681원·89%↑)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9~11월 전체 매출도 지난해 보다 55%나 증
경제일반
노수봉
2009.12.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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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대전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업자의 하도급 비율을 60% 이상으로 확대 시행토록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 안에는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건설산업에 대해서도 지역업자의 공동참여와 직접시공 비율을 확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말 현재 지역업자의 하도급 비율이 52%였던 것이 내년에는 60%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한 건설장비와 자재 관련 업체의 경기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건설산업에 대해서도 지역업자의 공동참여와 직접시공
건설·부동산
허송빈
2009.12.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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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도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조기발주가 추진된다. 충북도는 17일 지역 건설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민간 건설시장 위축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내년도 공공건설사업 173건(2193억원)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도로 확장·포장 23건 649억원(산성~무성간 지방도 확장 포장 등), 지방하천 정비 123건 1184억원(미호천 수해상습지 개선 등), 재해위험 정비 15건 380억원(청주용암 축제호안 정비 등), 도로관리 정비 12건 175억원(위험도로구조개선 등) 등이다
경제일반
천영준
2009.12.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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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미원면 완전혼합(tmr) 사료공장이 1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미원 tmr 사료공장 준공으로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중 40%를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한육우 농가들의 tmr 사료 수요 증가에 따른 미원지역 한육우 농가의 숙원도 해결되게 됐다. 충북도에서 올해 29억원을 투자한 4개소 중 처음으로 가동에 들어가는 미원 tmr공장(대표 이종범)은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 2990㎡의 터에 건축면적 826㎡ 규모로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앞으로 번식우, 육성우, 비육사료 등을 생
경제일반
천영준
2009.12.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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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가 충북개발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17일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 요소로 △충북도 전액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의 확고한 법적·제도적 위상과 충북도의 직·간접적 지원 가능성 △지역 독점적인 사업기반과 안정적 사업 지위의 확보 △대규모 개발사업 수행 경험의 부족과 사업 초기의 외형 부진 및 재무적 부담 △현물출자 및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추진 등을 꼽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월 충북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충북개발공사는 충북도 지역 내 토지 및 주택의 건설·개발·분
경제일반
김동민
2009.12.17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