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1일 문백에 위치한 동덕제약에서 중부고속도로 다리쪽에 위치한 밤나무숲으로 직원들 12명이 야유회를 갔다. 지난 8월25일 사전에 현지를 방문해 여름철에만 식당 영업을한다는 주인과 협의하여 염소한마리에 30만원에 예약후 주류와 음료등은 별도로 계산하기로 약속하고 8월27일 계약금조로 30만원을 주인의 계좌로 송금하였다. 9월1일 서울, 청주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음식의 양도 염소 한마리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으나, 직원들
발언대
채병렬
2007.09.26 19:31
-
지난 9월12일쯤에 수달이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살아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여기저기 물어 찾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발목이 잘려있고, 발톱이 빠져있었으며 피를 많이 흘렸다고 한다. 수달이 죽은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입니다. 우선 수달이 산다는 것은 그만큼 괴산의 수질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수달이 발견된 지역의 하천을 수달 서식지로서 보존함과 동시에 수달이 자유로이 서식할 수있는 보전방안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밀렵군들의 그물에 걸려
발언대
이상기
2007.09.26 19:31
-
충남도는 지난 1960년-70년대 집중적으로 조성한 리기다소나무림 2만3천ha를 내년부터 '명품 숲'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조성된 리기다소나무는 도내 산림면적 44만1천ha의 21%에 해당하는 9만5천ha로, 이 가운데 31년생 이상된 산림 2만3천ha를 내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9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면송, 소나무, 해송, 백합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느릅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 경제성을 고루 갖춘 수종으로 바꿀 예정이다. 도는 모두 5천983만본의 묘목이
목민의창
충청일보
2007.09.26 00:56
-
충남도는 내달부터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다(多)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도가 농협bc카드사와 제휴해 발급하는 다사랑카드는 ▲금융기관의 여.수신 금리 우대 ▲학원 수강료 및 이.미용료 할인 ▲유아용품.의류.유제품 할인 ▲박물관.문화재.휴양림.수목원.식물원 관람료 할인 ▲카드발급과 동시에 무료로 자동가입 되는 '자녀사랑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 가운데 막내가 1995년 이후 출생한 가정이다.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다자녀가정임을 증
목민의창
충청일보
2007.09.25 00:57
-
같은 사물이라도 보는 사람의 심상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 필자는 고향 도촌리 앞산의 형상을 활모양이라 느꼈다. 1980년 여름, 친구 조흥기가 우리 집엘 왔다.그날 밤 앞산을 바라보며 담소하다가, 앞산의 형상에 대한 나의 소감을 말했다. 그러자 그는 "자네는 무인적인 기질이 있어 그렇게 보이는 거야. 내가 보기엔 가슴이 풍만한 여인이 무릎을 세우고 있는 형상으로 보이네. 저 왼쪽이 얼굴과 목 그리고 가슴, 그 다음은 무릎을 세운 형상이잖아."라고
직지포럼
이상주
2007.09.20 19:17
-
공무원은 말 그대로 공무를 위해 존재한다.철밥통이니 뭐니 좋지 않은 말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지역민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이 많다고 믿고 싶은게 대다수 시민 생각이라 믿는다.하지만 이런 믿음을 여지없이 깨버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어 답답할 뿐이다. 음성군은 최근 발표된 2차균형발전정책 '지역분류시안' 발표결과 ⅲ 그룹인 '성장지역'으로 분류돼 정부지원을 많이 받지 못할 우려가 일고 있다.음성군과 함께 성장지역으로 분류된 곳이 부산, 대구, 울산, 대전, 천안, 아산 등 대도시인 점을 볼 때 잘못돼도
기자의눈
조명휘
2007.09.20 19:17
-
<내 영혼의 빛, 카발라>라는 유대교 신비주의 전통에 관한 책에 따르면, 세계는 우리가 속한 물리적인 1%의 영역과 99%의 영적인 빛의 영역으로 구분된다.1%의 영역에서 인간이 외부의 자극에 충동적으로 반응하여 행위의 결과, 객체가 된다. 하지만 인간의 운명은 본능적 반응성에 저항하여 스스로의 원인과 주체가 돼 빛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반응성 행위는 순간적인 번쩍임을 만들지만 결국 어둠을 남긴다. 반면, 전구의 필라멘트가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르는 전류
시론
박광호
2007.09.20 19:17
-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가 상승, 수출둔화, 고금리 등으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104개 중소기업에 추석만지 특별 경영안정자금 202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이번 도에서 지원되는 추석명절 대비 중소기업육성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 요건 등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추석을 맞아 원자재 구입대금, 임금지급 등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올해 950개 업체에 220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목민의창
허송빈
2007.09.20 19:15
-
천수만 간월호의 수질개설 방안을 모색키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충남도가 수질이 악화대 지역사회는 물론 도 전체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형 담수호인 간월호의 수질개선방안을 모색키 위해 물 통합관리본부 주관으로 20일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농업용수로도 사용하기 부적합한 간월호의 수질을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유역대책과 호내대책을 병행추진하며 축산폐수와 생활오수, 저니퇴적물 등의 주요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하수처리고도화, 하수관거 및 하천 정비 등의 수질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인공습지
목민의창
허송빈
2007.09.20 19:13
-
충남도가 젖소의 혈통관리, 능력검정, 유전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 종축을 선발키 위해 유우(乳牛)군 검정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유우군 검정사업은 계획교배의 연쇄적 반복과정을 거쳐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형질을 지닌 개체를 찾고 그 개체의 능력을 이용해 우수한 젖소로 개량하는 젖소개량의 핵심사업이며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간 조사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천안축협 등 도내 9개 조합에서 관리하고 있는 484농가 1만7828두며, 시·군 공무원, 농협 지역본부 및 검정조합 직원 각 1인씩 3인 1조로 공동조사반을 편성해 조합당 10농가씩
목민의창
허송빈
2007.09.20 19:13
-
충남도가 추석도 잊은채 외자유치와 수출지원 등 다양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0일 서울 kotra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와 주한 상공인, 외국인기업 ceo, 잠재투자가 등 100여명을 초청 충남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충남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완벽한 교통망과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제적으로도 국내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성장과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충남
목민의창
허송빈
2007.09.20 19:13
-
대전에서 태어나 결혼과 동시에 영동군민이 되었다. 직장이 대전인 관계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철도를 이용해 대전으로 출근했다가 저녁에 다시 영동으로 퇴근을 한다. 기차시간이 6시26분, 8시7분, 8시26분, 8시40분으로 7시에서 8시 사이에는 기차가 한 대도 없다.철도를 이용하여 출퇴근 한지 6년이 넘었다. 그러나 요즘같이 철도청이 원망스러울수가 없다. 기차 시간관계 때문에 저는 이글을 올린다. 버스시간표는 군청에서 기차시간표는 철도청에서 조정한다고 하지만 영동군의 목소리가 전달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개인적으로는 수없이 건
발언대
홍은희
2007.09.20 17:18
-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한 것은 약 5년쯤 되었다.엄마의 고향과 가까웠고 대전 직장과도 가까워서 선택을 하게 됐다.처음엔, 귀신 나올 듯한 집이라서 좀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쉬었다 갈 정도로 마당의 잔디도 잘 가꾸어 놓았고, 꽃과 나무도 잘 조경해놓았다.그런데, 문제는 진입로이다.처음 이사올 때부터 전집주인이 말대로라면, 옥천군청에서 나와서 보고는 곧 해주겠다고 했다고 한다.하지만, 5년이 지나도 그대로이다.겨울에는 눈이 오면 차가 미끄러져서 오도가도 못하고, 여름에는 장마가 지면 도로는 유실됩니다.작년에
발언대
김자영
2007.09.20 17:17
-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에 들어서면 kt시설 앞 광산(페광됨)으로 올라가는 다리부분부터 한마음민박농원사이에 하천이 매우 깊고 하천뚝은 절벽형태의 콘크리트로 시공되어있고 하천바닥도 돌과 콘크리트로 되어있으므로 사람 또는 자동차가 추락할 경우 생명을 잃을수도 있으므로 조속히 가드레일이 설치하여 추락위험을 예방해야하며, 특히 여름에는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기도 하는데 추락사고로 인해 피서객이 봉변을 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주길 바란다. 그리고 위 kt시설 앞 페광산으로 올라가는 다리난간이 낡은동화줄로 되어있는데
발언대
전우기
2007.09.20 17:17
-
음성군이 공무원동원논란까지 감수한 채 출전선수독려에 나선 1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지난 17일 접수마감결과 내달 14일 전국에서 열리는 17개 각종마라톤대회를 제치고 참여자가 5300여명을 넘어 외형적으론 성공대회를 자신하고 있다.신청자 가운데는 장애인, 군무원과 외국인도 출전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란 게 군의 답안이다.음성출신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선출 1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대회에 군의 관심은 유별나다.지역마라톤동호회, 체육관계자의 홍보노고는 특히 이번 대회을 빛낸 값진 보상이다. 주말마다 전
기자의눈
이동주
2007.09.19 18:22
-
시내버스 운행노선의 선정변경은 어떤 절차에 의해 이루어 지는 지 알고 싶다. 제대로 된 절차에 의해 진행된것이라면 당연히 그 지역 시민의 불만은 최소화 되고 무엇보다 합리적인 결론이 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진행절차와 그 결과에 대해 수긍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연수지구의 버스노선의 변경 사유는 아마도 연수지구에 형성된 힐스테이트와 리슈빌 아파트의 입주자들의 일반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여 마련된 대책이라 본다. 그렇지만 정말 그런 것인가에 대해서는 본인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연수지구 입주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적어도 버스 노선
발언대
황천현
2007.09.19 18:22
-
농촌마을 선진화 사업이라는 명목하에 동네 하수오물이 총처리되는 혐오 시설이 들어섰다. 사전에 우리 집에 양애를 구한 적도 없었다. 국민의 복지를 위하는 법이 엄연히 존재하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 것인가?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물론이고 모터에서 나는 소음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신경성 병으로 10여년을 고생하시며 약으로 사시는 어머니의 증세가 심해졌다. 만약 당신네들의 집앞에 이런 시설이 들어선다면 그냥 행정적인 일로 알고 넘어 가겠는가? 부모님의 건강이 더 악화되면 책임지겠는가? 군청은 그냥 기다리고
발언대
이은주
2007.09.19 18:21
-
제천 장애인복지관의 무책임 한 행동들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진정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글을 쓴다. 제천시 하소리에 사는 휠체어장애인을 미니버스에 태워 목욕을 시키려 장애인 복지관으로 이동하던 중 복지관으로부터 오늘은 목욕을 시킬수 없다는 전화 연락을 받았다. 오늘이 평일인데 왜 목욕을 시킬수 없냐고 묻자, 그 직원은 오늘은 선물을 돌려야 하기 때문에 목욕을 시킬수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 장애인 복지관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선물을 돌리기에 본연의 임무인 장애인 돌보기를 뒤로하고 선물돌리기가 급했단 말인가? 추석
발언대
정희교
2007.09.19 18:21
-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19일 당진군 고대면 영전마을에서 '팜스테이 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여름휴가 농산어촌에서 보내기 운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도시민 방문시 더욱 다양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청결한 숙박시설,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적극나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팜스테이(farmstay)마을은 농협이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육성하는 농촌체험관광마을로 현재 15개 시·군에 30개 팜스테이 마을이 지정됐으며 최근의 농촌사랑운동과 주 5일제 시행 등으로 도시민들의 건전한 휴가지 및 체험학습지로
목민의창
한영섭
2007.09.19 18:20
-
-2006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잠정 결과충남도내 사업체 및 종사자수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 실시한 '2006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 충남의 사업체수는 12만7513개, 종사자수는 60만4580명으로 나타났으며 전국대비 사업체수는 4.0%, 종사자수는 3.9%에 이르고 있다. 전년(2005년)에 비해 사업체수는 1975개(1.6%), 종사자수는 1만5087명(2.6%)이 각각 증가했으며 전국 사업체수(0.6%), 종사자수(1.5%)의 증가율 보다 높게 나타났다. 도내 사업체 및 종사
목민의창
허송빈
2007.09.1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