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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임 100일을 갓 넘긴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20% 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경제를 살려줄 적임자로서 국민의 기대를 흠뻑 받고 당선되었지만 벌써 국민들로부터 그 능력과 리더십을 의심받고 있다. 샐러리맨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ceo 출신이자 서울시장까지 지내면서 그 능력을 검증받은 이명박 대통령이 왜 집권 초기부터 다수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되었을까? 거기에는 경기침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1세기의 대중이 요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말
충청포럼
안상윤
2008.07.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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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이라고 하고 미국측에서는 단순한 논의였다고 했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은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관보 게재는 강행되었고 국민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는다.장마 덕을 볼 것이라 여겼던 그 촛불들이 사라지지 않으니 물대포에는 최루물질과 형광잉크가 첨가되고, 곤봉으로 때리고 방패로 내리찍는 것은 기본이요, 넘어진 여자는 짓밟고 구타한다.국제사회가 한국을 깔보게 한 그 협정은 결국 이렇게 강행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도축장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각 수출증명(ev)발급이 중단되는지
충청포럼
손현준
2008.06.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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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늦둥이 막내아들이 영어 유치원을 다닌다.그간 돈이 엄청 들었는데 그래도 돈 쓴 보람이 있어 혀가 기막히게 잘 돌아간다. 우리 학창 시절에는 중학생 때 비로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대학 입시도 문법과 독해력 위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발음과 엑센트 부분이 약했는데 막내 아이는 5살부터 영어 배우고 본토 발음 익히고 있으니 격세지감이 사무치게 느껴진다.한편으로는 우리 국력이 좋았다면 영어 익히는 노력으로 과학 분야 등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가 있었을 것이고, 따라서 지금보다는 모든 분야에서 앞서 나갔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충청포럼
조동욱
2008.06.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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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구성원들과의 상호의사소통을 통해 유지되며 존속한다.상호의사소통을 매개하고 촉진시키는 역할에서 각종 미디어가 개입하며, 이 미디어의 기술적인 발전에 따라서 우리 인간사회의 의사소통양식이 바뀌고 사회전반에 걸친 여러 삶의 방식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최근에 벌어지는 정부와 국민간의 의사소통 불협화음은 바로 이러한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는데, 국민들의 미디어 이용패턴을 정부가 따라잡지 못한데서 오는 이해의 부족 또는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본다.신문, 라디오 또는 텔레비전과 같은 올드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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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2008.06.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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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요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실손형 건강보험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내 주요 언론에서는 의료보험 개혁에 대한 외국 사례를 긍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나 시대 변화에 맞추어 의료보험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큰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는 이미 공적 건강보험이 부담하지 못하는 비급여부분과 급여한도를 초과하는 본인부담분에 대하여 보상을 해주는 보충형 민간보험이 활성화되어 있다.갈수록
충청포럼
안상윤
2008.06.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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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생물학을 처음 배우던 25년 전에는 슬로우바이러스(slow virus)라는 이상한 감염병원체가 있었다.이름이 그렇게 붙은 이유는 바이러스일것이라 예상했고, 감염 후 발병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매우 느린 성질 때문이었다.요즘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쿠루, 스크래피,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이 슬로우바이러스 질환이라는 챕터에 묶여 있었는데 지금도 어떤 질병분류표에는 그용어가 남아있기도 하다.스크래피에 걸린 양이 사료에 들어가서 소에게 광우병을 일으켰고 그 소를 먹은 사람에게서 오랜 잠복기를 거쳐 인간광우병이 진행되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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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준
2008.06.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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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얼마나 바쁜지 저녁에 술 한잔 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 어쩌다 술자리 기회가 오면 저녁식사만 하고 들어가리라 결심하지만 일단 반주로 시작한 술은 일찌감치 귀가하겠다던 생각은 오간데 없어지게 하고 노래방으로까지 자리를 이어간다. 더 재미있는 것은 취기만 오르면 얌전하던 분들도 마이크 잡고 시키지도 않은 노래들을 참으로 잘들 불러댄다. 내 경우도 취기가 얼큰하게 오르면 잘 부르는 노래 몇 곡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내 고향 충청도'와 '당신은 나의 동반자'라는 곡이다. 이 곡들은 술이 취하든 안 취하든 부르기 편한 곡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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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2008.05.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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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집행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정책당국과 국민들 사이의 신뢰의 문제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이 불신하면 정책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 계속되고 있는 쇠고기 개방논란은 정책당국이 국민들의 신뢰를 전폭적으로 얻지 못하고 있는 데에 있다. 통상적으로 정책신뢰도는 세 가지 요인 즉, 정책시행의지와 시행능력으로 구성되는 정책당국 요인, 정책의 중요성·시급성·소망성·부정적인 부수효과 등으로 구성되는 정책내용요인, 국민의 반응 등으로 구성되는 정책과정 요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특히, 요즘의 논란은 바로 정책내용요인을 구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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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2008.05.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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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선 정부는 정말 실용주의 정부답다. 적극적으로 기업 편에 서서 각종 애로를 뚫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된다면 공단 내 전봇대도 순식간에 뽑아낸다. 이와 같은 규제철폐는 기업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진보 정권에 의해 자부심을 잃어버린 기업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기업인들이 열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여 국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은 국민의 열망과도 상통하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현 정부의 일방적 친 기업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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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2008.05.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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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한다. 간단하게는 무심천 걷기를 하는 분에서부터 동호회를 결성해 레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까지 개인의 목적과 여건에 따라 운동의 형태도 다양하다. 이제 새 봄이 성큼 다가들고 있으니 더욱 많은 분들이 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운동이란 무엇인가? 간단한 것 같지만 한 마디로 답을 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운동과 관련된 학문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이 모든 개념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단편적일 망정 그저 나의 관심분야의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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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찬
2008.05.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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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엔 tv가 참 귀했다. 동네에 tv있는 집이 몇 집 안 되었는데 운 좋게도 우리 집에 tv가 있었다. 동네아이들이 tv보고 싶어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아이들 등을 타고 방안을 돈 횟수만큼 tv를 보여 주었다. 다시 말해 방안을 다섯 바퀴 돌면 50분을 보게 해 주었고 10바퀴를 돌면 100분을 보게 해 주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야비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 중 하나 아닌가 싶다. 그 당시 만화영화는 엄마 찾아 삼만리등과 같이 순정적이며 가족 요소가 진하게 새겨진 것이었다. 물론 일반 드라마도 아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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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2008.04.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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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잠잠해진 것 같은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을 말해 보고자 한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각도로 영어교육을 주제로 많은 의견들이 오갔지만,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영어가 특히, 외국언어를 습득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더 뿌리깊은 근본 원인이 일개 개개인들에게 있다고 탓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적시하고자 한다.언어습득은 특히 말을 배운다는 것은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동기에서 시작되지만, 어차피 언어란 것이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일진데, 혼자서 중얼중얼 해서 될 일이 아니란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도 동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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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2008.04.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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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병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법적으로는 비영리기관이며 업종으로 볼 때는 사람의 질병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업체이다. 법적으로는 공익성이 우선되는 것 같지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투자경영이 요구된다. 전통적으로 병원은 공익성이 강조되고 있다. 문제는 공공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분야는 배타적이고 서비스 수준이 낮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국민들에게 있어서 공공기관은 기피 대상이 되고 있으며, 병원도 아직까지 이와 같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어떤 젊은 의사가 국민들이 의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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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2008.04.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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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국민이 가장 불행한 경우는 언제일까? 자신을 대의할 정치인이나 집단을 찾기 어려울 때이다. '힘 있는 여당 후보'도, '견제 세력인 야당 후보'도 지난 4년, 혹은 그 전 4년을 겪어 보았지만 공보다 과가 많고, 가치보다 흠결이 더 눈에 뜨인다면 이제 누구를 뽑나? 총선 때마다 느끼는 착잡함이 적지 않다.선거 방송 토론을 보면 각 당 후보자들마다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의 해결자를 자임한다. 그대로 되기만 한다면 우리 지역은 정말 좋아지겠군. 그런데 어째서 진작 이루어지지 못한 거지? 후보자 중에는 현역 의원도 있고, 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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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우
2008.04.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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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 일들만 일어난다. 돈 때문에 내연의 관계를 맺어 온 여자를 죽인 것도 모자라 아무 죄 없이 자기를 따르던 그 순진한 어린 꽃봉오리들을 무참히 꺽어버린 이호성씨사건. 결혼하자고 속여서 돈 뺏고, 마음 뺐고 한 발 더 나아가 목숨 뺏고 그것도 모자라 온 가족을 몰살시켜 버리는 그 잔인함에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리 되었는지 한숨만 절로 나온다. 목 조르고 망치로 치고… 결혼 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마치 결혼 할 것처럼 마음을 산 뒤 저지른 이 잔인한 살인 사건에 잠을 못 이룰 정도면 말 해 무엇 하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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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2008.03.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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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이라 봄이 오긴 온듯이 포근한 날씨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학 교정은 재학생들의 신입생을 맞는 각종 행사로 바쁘다. 그런데 해마다 되풀이 되는 잘못된 관행 또는 전통으로 이어온 재학생의 신입생 길들이기 행사로 사고뉴스가 있어서 안타깝다.얼마전 경기도 모 대학에서 개강과 동시 일어난 신입생 사망사건은 아직도 잘못된 관행으로 이어온 신입생 길들이기 행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오래전부터 내려온 이러한 관행이 아직까지 일부 남아 있는것이 놀라웠고, 죽음까지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 또한 충격이었다.참으로 희안한 이 비극적 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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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2008.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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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출범하자 공무원 조직은 동네북처럼 두들겨 맞는 신세가 되었다.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비대한 공무원 조직을 줄이겠다고 공언한 후부터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 대통령이 '공무원은 머슴'이라고 규정을 하는가 하면, 어떤 장관은 도와주는 것도 없이 오라 가라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집단이라고 몰아 붙이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공무원들이 더욱 안쓰러운 것은 어느 누구하나 공무원 편을 들어주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이 바뀌자 공무원들이 이처럼 비난을 받는 것은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원래 머슴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처럼 행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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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섭
2008.03.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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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선은 참 재미있는데 작년 대선은 별 재미가 없었다. 한나라당 경선만 재미있었고 이후 본선은 별로 였다. 워낙 뻔한 결과가 예측되니 투표 안 하고 바람 쐬러 갈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으니 말해 무엇 하랴. 역시 예측대로 부담 갈 표 차이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참여정부등과 달리 이명박이란 이름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 이명박 정부로 칭한 정부가 시작되었다.우선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가 출발하였는데 어째 좀 시작부터 시끄러웠다. 수위는 말 그대로 조용히 지난 정권의 일들을 인수하고 당선인에게 현 상황과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충청포럼
조동욱
2008.03.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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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범죄든지 분명히 모방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국에서 자주 일어나는 우발적인 총기난사 사건의 대부분은 tv나 영화의 폭력물을 모방한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폭력이 모방되는 이유는 인간의 내면에 폭력을 즐기려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진단이다. 반면에 사람은 본래 지니고 있는 인지작용이나 학습에 의해 폭력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부적 조건만 갖추어지면 여지없이 폭력성을 드러낸다. 이것은 종교인조차도 예외가 아니다. 예를 들면, 빙산 가운데
충청포럼
한영섭
2008.02.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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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통계청은 한국인의 평균기대수명과 연령별 기대여명, 주요 사망원인 등이 포함된 2006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기대수명은 남자는 75.7세 여자는 82.4세로 1970년과 비교하면 36년 만에 남자는 17.07세, 여자는 16.79세가 증가했다. 10년 전인 1996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5.66년, 여자는 4.59년 높아졌는데 이 증가속도는 oecd회원국 2위의 높은 성적이다. oecd 30개국 기대수명 평균은 남자 78.5세, 여자 85.5세로 우리와 엇비슷해졌으나 우리나라 남자의 수명은 아직도 확실히 낮다. 갓난아기가
충청포럼
손현준
2008.02.11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