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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지자체가 매년 10~11월에 지방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각 지자체가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각종 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행사 내용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증평인삼골축제는 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해서 올해로 만 20년을 맞았다. 축제의 규모나 인지도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최근 인삼골축제의 모습을 살펴보면 향후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최장 기네스기록을 갖고 있는 204m 구이 틀에서 수천 명이 함께 돼지고기 사미랑 홍삼포크를 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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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원
2012.11.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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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공립단설유치원 확대를 두고 학부모와 사립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간 의견이 엇갈리며 맞서고 있다. 각자의 주장이 나름의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며 설득하지만 뾰족한 해법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 어떤 학부모라도 내 아이가 보다 좋은 시설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는 것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많은 돈을 들여 단설유치원을 짓느니 기존 병설유치원이나 사립의 시설에 투자하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느냐는 사립의 주장도 허무맹랑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립유치원 반대 주장의 근저에는 원아 감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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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2012.11.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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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1.23명으로 세계 227개 나라 중 222위다. 이런 상태로 출산율이 계속 유지된다면 국가 존폐위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으로 각 지자체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금을 도입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지난해 '출산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첫째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하고있다. 셋째 아이를 낳으면 500만원, 넷째 아이를 낳으면 1000만원을 10개월로 나눠 지원한다. 영동군의 출산 장려금 지원은 인구 늘리기 시책을 목적으로 추진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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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2012.11.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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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 직원들이 요즘 바쁘다.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이 목전에 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 차장과 전 직원들은 평일과 주말이 없다. 이달 말부터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 7개 부처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행복청은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가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입주 완료 시까지 중앙행정기관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청사 편의 시설, 도로 안내, 입간판 설치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정부 세종청사 1단계 이전은 오는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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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2012.11.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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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장례종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6년까지 132억원을 들여 진천읍 백곡로 1465~34 일원 21만 9000㎡ 부지에 화장장, 자연장지, 추모단,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장례종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그러나 예정 부지 인근 주민들과 일부 진천군의회 의원들이 화장장 건립을 반대하고 나서며 장례종합타운 조성사업에 차질을 빚게 되자 군이 당혹 스러워 하고 있다.실제 진천읍 장관리와 사곡리 주민들은 지난달 10일에 이어 지난 9일 진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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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2012.1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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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대민서비스 부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민원 중심의 친절 서비스를 위한 행정기구로 조직을 개편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해에 이어 내년 1월 말까지 조직개편을 위해 15일까지 각 실·과·소, 읍·면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잦은 조직 개편으로 인해 조직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정체된 조직에서는 비리가 싹틀 수 있는 양면성을 갖고 있어 적당한 조직개편은 조직의 활성화 및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볼 때 일방적으로 나쁘게 만 볼 수 없다. 군은 현재 조직을 새롭게 진단하고 현안 사항을 지역 실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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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식
2012.1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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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12억 6000만원을 투입해 3.2㎞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했다. 내년은 올 보다 50% 줄어든 6억 3000만원이 책정돼 삼룡동 일대에 1.6㎞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처럼 매년 정부의 국가 자전거 도로망 구축에 따라 신설되는 자전거 도로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시설 보완과 병행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역내 자전거 보유대수를 7만 600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통학생과 출·퇴근 근로자 등 자전거 매니아들이 늘면서 보유대수와 함께 안전사고도 점차 늘어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례로 최근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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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2012.11.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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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유력 대선후보 전원은 영남 출신으로, 대구·경북출신 한사람과 부산출신 두 사람이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영남의 기운이 국가 전체에 뻗칠 수 있음은 과거 전례로 볼 때 불 보듯 해 보인다. 은근슬쩍 역차별도 운운하는 여유까지 보이고 있음은 물론이다. 호남 역시 만만치 않은 기세다. 오너가 없으면 오너를 움직이는 힘 즉, 영남출신 대통령 후보들의 전략 전술가 대부분은 호남출신임이 이를 반증한다. 호남 소외론으로 각 대선후보들을 긴장시키는 것 역시 빼놓지 않는다. 때문에 '동서화합'이 18대 대선의 화두인지 오래다. 특히 이들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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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12.1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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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땐 휴대폰 꺼내지말라"고 야단치던 50~60대 어머니 마저도 애니팡 친구 순위 목록에서 만난다.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은 두 달 만에 2000만 사용자가 즐기는 '국민놀이'가 됐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실시간 점수를 비교해 '경쟁'하게 만드는 것이 애니팡의 인기 비결이다. 사람들은 근무중이거나 한 밤 중에도 시간만 나면 '하트'를 날린다. 애니팡은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만 존재하는 가상공간이다. 나 혼자 두 눈을 화면 속에 한정시킨 뒤 빠르게 동물을 맞추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렇게 기록한 고득점을 친구들과 비교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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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원
2012.11.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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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지난 달 31일 모 방송에서 박근혜 후보를 놓고 "생식기만 여성이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은 없다"는 '여성 모독 망말'을 놓고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학교수라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생각의 각도를 돌려봐도 이해가 안되는 발언이라는 것이다. 일반인이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상아탑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의 편향되고 무책임한 행동이었기에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분노을 사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방송에서 교수들을 패널로 출연시킬 때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로 정책적 자문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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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숙
2012.11.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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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회장 이상훈)은 지난달 26일 청주시 율량동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삼성경제연구소 김득갑 글로벌연구실 연구전문위원을 초청해 '139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가 눈길을 끈 것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김 위원이 '2013년 경영환경 전망'에 대해 설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유럽의 재정위기로 금융시장이 불안했고, 선진국의 재정긴축과 신흥국의 금융긴축 영향으로 3% 내외의 저성장을 기록했다며 내년에도 저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수출버팀목 역할을 했던 중국이 수출에서 내수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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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민
2012.11.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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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의 복합쇼핑몰이 9일 개점을 예고하고 있다. 청주에서 복합쇼핑몰로의 등록은 처음인 듯 싶다. 청주 가경동 메가폴리스가 드림플러스와 연결돼 복합쇼핑몰의 모습을 갖추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일 건물로서의 복합쇼핑몰은 롯데 복합쇼핑몰이 첫 신고로 보인다. 롯데마트,롯데아웃렛, 롯데시네마, 토이저러스, 디지털파크 등이 동일 건물에 들어선다. 복합쇼핑몰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영향력이 대단하다. 복합쇼핑몰 시대를 연 부산 센텀시티와 서울 영등포의 경방 타임스퀘어의 성공은 새로운 유통시대를 열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김포공항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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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12.11.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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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농사 1년을 마무리하는 보은 대추축제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에서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렇다 할 산업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대추라는 단일 품목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열흘동안 전 국민들에게 잔치 집에 와 달라고 한 것은 어찌보면 참으로 무례한 짓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보은군은 그 무례를 오감만족의 먹을 것이 많은 잔치집으로 만들었다. 대추를 블루칩으로 만들기 위해 비가림 재배법 개발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오작교, 계룡대까지 쫓아가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각 사단기를 군(軍) 밖으로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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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2012.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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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어제 51회 도민체전 성화의 불길이 올랐다.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으며, 여기저기서 5년 후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화제에 올렸다. 일등 스포츠시티를 표방한 충주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중부내륙권에서 열리는 2017년 전국체전 유치에 성공했고, 내년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인 세계조정대회를 개최한다. 충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여 개의 굵직한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 충주험멜 축구단은 내년 프로리그 데뷔를 준비 중이다. 험멜은 지난 5월 홈경기에서 웬만한 프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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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2012.10.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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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는 길이 논스톱이다.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세종시 대평동∼연기면 산울리)가 지난 22일 전면 개통되면서 교통 정체가 완전 해소됐다. 지난 3월 말 개통된 대전 유성∼행복도시간 8차선 도로와 연계한 이 6차선 도로는 세종시 도심을 관통에서 우회하면서 환상형 순환도로로 변신해 운전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올들어 연이어 개통된 대전 유성 외삼동∼세종시 연기면 산울리 구간은 연장 20.5㎞ 구간에 6∼8차선으로 신호 교차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자가용 운전자가 시속 100㎞로 운행하면 12분이면 도달한다. 옛 국도 1호선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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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2012.10.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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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 기업체들의 사회적기업 참여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을 주고 있다.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사회적기업의 전단계인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3곳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참여 업체를 모집했으나 신청한 기업은 한 곳에 불과했다.또 23일 현재 진천지역에는 지난 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싸리비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예비사회적기업 1곳과 인증사회적기업 1곳이 전부다. 군은 특히 내년에 4곳, 2014년 5곳, 2015년 6곳, 2016년 이후 7곳 등 총 25곳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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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2012.10.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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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13개 지방의회가 음성군의회를 마지막으로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액수로 동결했다. 음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2차 심의회의를 열고 우여곡절 끝에 올해와 같은 액수(3243만원)로 확정했다. 도내 지방의회에서 의정비 인상을 추진했으나 비난 여론을 의식해 자율적으로 동결한 곳이 있는가 하며 사실상 '인상해 달라'라는 의미의 의정비 조정을 집행부에 요청한 뒤 이런저런 이유로 철회한 곳도 있다. 이런 과정중 의정비 동결을 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지방의원들이 속을 부글부글 끓였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은 재정력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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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식
2012.10.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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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지난 19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는 유난히도 잦은 태풍과 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많았지만 보은대추는 '비가림재배' 기법을 도입해 그나마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같은 농민들의 노력에 보은군 공무원들도 전 국민이 즐기는 대추축제 만들기에 발벗고 나서 사돈에 팔촌까지 팔아가며 자매결연 단체를 방문, 대추축제를 홍보했고, 찾아오는 손님맞이에 눈·코 뜰 새 없이 보내고 있다. 손님 맞이가 끝나면 각자 배정된 구역으로 달려가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노란조끼에 야광봉을 흔들며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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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2012.10.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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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 전당이 지난 9월 3일 개관했다.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 3만 4000㎡의 부지에 조성된 예술의 전당은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면적 2만4493㎡ 규모로 대공연장 1642석, 소공연장 443석, 미술관, 야외공연장 등을 갖췄다. 개관 기념으로 광화문연가가 사흘간 대공연장에서 펼쳐졌으며 오는 12월까지 대관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 이처럼 크고 작은 공연과 전시회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열린 개그콘서트 공연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으로 기억되고 있다. 14일 오후 3시와 7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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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2012.10.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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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와 뷰티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블루오션 전략이 분명하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두 산업에 대한 충북도의 선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하겠다. 충북도는 이미 오래전 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전초기지 충북'을 공고히 했고, 이를 토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람회의 성공기원을 위한 'D-200 뷰티선언 및 퍼레이드'를 성대히 개최, 충북도가 뷰티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대한민국 중심부에서 공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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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12.10.1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