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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청권에서 3개팀이 참여하는 K3리그와 1개 팀이 참가하는 K4리그가 13일 공식 출범했다.한국 축구의 허리 역할을 할 세미프로 K3·K4리그 출범식이 이날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됐다.K3·K4리그는 16일 원년 시즌 개막을 하게 된다. 세미프로리그인 K3·K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K리그2와 아마추어리그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아마추어리그 K5, K6, K7이 운영되고 있으며 K3·K4리그 출범으로 7부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K리그2와 K3리그 간, K4리그와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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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20.05.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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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FC가 지난 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해 첫 공식경기 '2020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이천시민축구단을 1대 0으로 승리했다.코로나19로 인해 예정보다 두 달이나 늦게 치러진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다.경기 시작 전 이천 화재 참사 추모식을 시작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골대를 맞추는 등 청주FC가 분위기를 가져갔다.여러 차례 아쉬운 장면을 보여줬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0대 0으로 마쳤다.하지만 끊임없이 이천시민축구단의 골대를 두들긴 청주F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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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20.05.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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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K리그1에서도 보기 드문 개인스폰서십을 K3리그 청주FC 김윤호 선수가 체결했다.김윤호 선수는 강원FC와 부산아이파크 등 프로경력 5년 동안에도 받아 보지 못한 개인스폰서를 청주FC와 ㈜정금에프앤씨를 통해 받게 됐다.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같은 세계적 축구스타는 팀 내에서 지원하는 스폰서 외에 개인스폰서가 존재한다. 리오넬 메시는 소속 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스폰서가 나이키 임에도 아디다스에서 개인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 스폰서가 아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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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20.05.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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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밤 사우디아라비아를 연장 끝에 1대 0으로 꺾고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한국 U-23 축구대표팀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라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SNS에 “연장전까지 가서 거둔 최고의 설 선물” 이라며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우승까지!”라며 “자랑스럽고 고맙다. 김학범 감독님과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한국은 연장 후반 8분 정태욱 선수의 헤딩슛 결승골을 뽑아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한국 대표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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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기자
2020.01.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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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설날 축포로 올 시즌 12호 골을 터뜨리며 장기 부진 우려를 불식시켰다.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지난달 8일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0m 질주 슈퍼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은, 이후 거짓말처럼 '골 침묵'에 빠져들었다.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더니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연이어 받았다.복귀한 뒤 부쩍 부진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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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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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7일부터 6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된다.대전 문화초등학교 등 대전지역 4곳의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8대 8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스토브리그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대전, 충남·북, 세종, 서울, 대구, 울산, 경기, 전남 등 전국 16개 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룬다.올해로 6회인 스토브리그는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로서 대전이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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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0.0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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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박동혁 감독과 재계약하며 2020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충남아산 구단은 박 감독과 재계약을 맺는 등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2017시즌 수석코치로 경찰구단이던 아산무궁화에 부임한 박 감독은 사령탑에 앉은 첫 해인 2018시즌 팀을 K리그2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의무경찰제도 폐지로 선수 수급이 불가능해져 아산은 1부리그 승격이 불발된 것은 물론 구단 존폐 위기에까지 몰렸다.이런 상황에서도 박 감독의 리더십 아래 아산은 20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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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환 기자
2019.12.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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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아산=충청일보 박보성·정옥환 기자] 충청권의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우여곡절끝에 시민구단으로 전환,본격적인 창단작업에 들어 갔다.아산시는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아산시의회와 (가칭)사단법인 아산이순신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청권 유일의 프로축구단임에도 불구하고 해체 위기에서 기사 회생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시민구단으로 전환,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구체적 협약내용은 아산시와 충남도가 프로축구단 운영지원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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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11.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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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를 연고지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을 추진 중인 청주FC가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네이밍 스폰서 유치' 방식을 채택해 관심이다.청주 FC 사무국은 26일 "지난 21일 김현주 구단 사장이 직접 연맹을 찾아 '메인스폰서 공식 계약서'를 비롯한 연맹이 요구한 추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9월 30일 창단 의향서 제출 이후 추가 서류까지 마무리한만큼 구단 창단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치게 됐다"고 설명했다.청주 FC가 제출한 추가 서류 중 '메인스폰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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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11.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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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충북 보은군은 유소년 축구팀 청주FCK와 중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팀 축구소장(中國足球小將)이 다음 달 2일 오후 3시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맞붙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기는 중국 유소년팀이 청주FCK팀에 도전장을 내밀며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박종현 감독이 이끄는 청주FCK는 2017년 대회우승 20관왕, 2018년에는 경주컵 동계 전국대회 U-10·U-11 우승을 시작으로 대회 34관왕에 빛나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팀이다.현재 대한축구협회 주말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명문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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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규 기자
2019.1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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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장애인축구협회가 지난 16일 청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2019 충북장애인 축구 교실 평가회 및 재능 나눔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선배 충북도의장, 고행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현웅 충북장애인축구협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축구교실은 △청목아카데미 △다온빌 △디딤터 △청애원 △광화원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농업고등학교 △보은군장애인체육회 △진천군장애인체육회 △충북뇌성마비축구팀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또 재능나눔을 위해 △청주시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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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11.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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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20회 충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가 지난 19~20일 도내 11개 시·군 12개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어린이축구대회는 시·군 운영 어린이축구교실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4개 팀씩 3개 조로 나눠 조별예선 후 조별 1~2위 팀과 와일드카드 2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단양군이 음성군을 만나 1대1로 비기는 치열한 공방 속에 승부차기 6대 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청주시 A팀과 증평군이 차지했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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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10.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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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프로축구단 창단 신청으로 관심이 뜨거운 청주FC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대승으로 마무리했다.청주FC는 1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에 3대 0으로 완파했다.청주FC는 경기 초반부터 끝까지 주도권을 이어갔다. 전반 31분 김시우 골을 시작으로 전반 42분 김대한의 추가골, 전반 종료 직전 이동현의 쐐기골까지 전반에만 3점을 몰아넣으며 경기장에 찾아 온 850여명의 관중을 흥분시켰다.후반에도 일방적인 경기운영을 보이며, 추가 득점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쉽게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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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10.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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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대 축구부가 대학축구 U리그에서 2년 연속 '무패 권역 우승'이라는 새로운역사를 썼다.청주대는 지난 18일 청주대 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위덕대를 상대로 5대2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9개 대학팀이 속해있는 2019 U리그 8권역에서 12승 3무로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청주대는 다음 달 열리는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54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축구부 창설 45년 만에 우승하며 지역강호로 거듭난 청주대 축구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표 최종선발된 골키퍼 허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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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19.10.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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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시민구단인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이 기업구단으로 거듭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국내 굴지 대기업과 대전시티즌을 기업구단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며 "구단 운영 주도권은 기업이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을 연고로 하고 대전이라는 브랜드를 쓰는 것도 명확히 합의했다"며 "선수와 스태프, 시설 사용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시는 현 단계에서 기업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허 시장은 "행정 절차 등이 남았기 때문에 기업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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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19.10.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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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하는 청주 FC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청주 FC는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청주 FC 김현주 이사장은 "오랜 준비와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연맹이 제시한 모든 창단 기준을 충족했기에 차분한 마음으로 연맹의 승인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2002년 '청주 솔베이지'라는 팀명으로 등장한 청주 FC는 2009년 '청주 직지 FC'로 구단명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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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09.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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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여자축구가 등록 선수 부족과 팀 감소, 장기플랜 부재, 국제 경기 성적 부진 등으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대안정치연대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사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여자축구 등록선수는 2015년 1725명에서 2019년 1497명으로 228명이 감소했다. 여자축구 선수 확보의 수원지 역할을 하는 초등학교 등록선수는 고작 400여명에 불과해 여자축구의 저변이 취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5만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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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09.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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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주상고와 건국대, 충주시민구단이 모두 짜릿한 승부차기 끝에 우승하며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지난 19~22일 괴산군 공설운동장 및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도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괴산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축구 충북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충주상업고와 건국대, 충주시민구단이 우승하면서 오는 10월 4∼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22일 고등부 결승에서 충주상업고는 청주대성고를 1대 1 무승부에 이어 승부차기(5대 3)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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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9.06.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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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U-20 축구대표팀이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골든볼 수상자가 됐다.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정정용호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아쉽게도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3골을 헌납하며 1-3으로 역전패당했고, 이강인의 득점은 결승골이 되지 못했다.하지만 이강인은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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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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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 U-20 대표팀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태극전사들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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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