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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장기간 방치된 하이웰콘도 업사아클링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쌍천변에 위치한 하이웰콘도는 부지면적 6915㎡, 연면적 1938.1㎡로 관리동과 식당동 각 1동, 숙소동 4동 총 6개동이 조성돼 있다.10여 년째 방치돼 미관저하 및 범죄 악용 우려 민원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공사는 지난해 10월 '지방소멸 대응 및 위기극복 정책사업' 일환으로 콘도를 매입했다. 12월까지 외부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오는 7월까지 전면 개보수를 진행한다. 완료 후 수요조사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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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7조1289억원보다 3178억원(일반회계 2810억, 특별회계 3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4467억원(일반회계 6조7108억원, 특별회계 7359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5%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 편성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837억원, 순세계잉여금 1519억원 등으로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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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남도, 대전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충청권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남도, 대전시), 충청권 7개 대학원(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TP, 대전TP)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충청권은 국비 17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지방비 51억원과 현물 68억5000만원 등 6년간 총 289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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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 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숲속 결혼식은 스몰웨딩이자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43-220-6123)로 확인할 수 있다.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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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SBS 출구조사 결과로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00석,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이다.MBC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 민주당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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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이상을 확보할 것이란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범야권을 모두 합치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이 실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동력은 사실상 상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국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직, 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법안 처리, 국무총리·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동의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권 등이 민주당에게 돌아간다.민주당을 포함한 범야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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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후보(국민의힘)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박덕흠(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복기왕(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 박정현 후보(더불어민주당)은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개표 결과 충북 증평·진천·음성은 임호선 후보가 개표율 90%인 상황에서 5만6607표(53.34%)로 국힘 경대수 후보 4만9501표(46.65%)를 앞질러 당선이 확실시 됐다. 임 후보는 증평에서 1만750표(54.0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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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증가하고 투표 참여 분위기가 본 투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야 모두 전체 투표율 증가에 따른 유불리 해석에 한창이다. 그동안 충북지역은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으면 민주당이, 60% 미만일 경우 국민의힘이 절반 이상 선거구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19~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르면 충북 전체 투표율이 60%대면 더불어민주당(옛 민주통합당)이, 50%대면 국민의힘(옛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이 8개 의석 가운데 과반을 차지했다. 2012년 19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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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서로 허위사실 공표·유포를 주장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김 후보 측은 8일 "이 후보가 흥덕구 13만3000여 가구에 발송된 선관위 법정 공보물과 3번의 TV토론회를 통해 선거법 위반 전과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하며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19대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인단을 모집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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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대 총선 이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에 집중하자"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충북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CTX 청주도심통과, K-바이오스퀘어 등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다"며 "그러나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시켜도 출산율이 낮아지면 공장에는 근로자가, 농촌에는 농부가, 대학에는 학생이, 전통시장에는 손님이 없다"며 "출산율을 높이고 근로자와 농부, 학생, 손님을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것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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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8일 청주 동화초등학교생 16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열었다.'본회의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 등 실생활 및 교내복지 증진 관련 조례안을 직접 심사했다.참여 학생은 "긴장됐지만 도의회에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도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니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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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9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이 일부지역과 특정산업에 집중됨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소외됐던 유망산업 잠재력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도가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선 11개 시군별 경쟁력강화 산업 관련기업 중 각 1개사(총 11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R&D) 과제에 따라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한다.과제 중간점검을 통해 결과 도출을 지원하고 사업완료 후에도 참여기업 네트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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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청지역 사전투표율이 31.98%로 집계됐다. 충북이 30.64%, 충남 30.24%, 대전 30.26%, 세종 36.80%였다. 전국 평균은 31.28%로 역대 총선 최초로 30%를 넘어섰으며 충청지역에선 세종만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충북에선 전체 유권자 137만2679명 가운데 42만624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율은 30.64%로 전국 평균보다 0.64%p(포인트) 낮았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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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대 규모 공연장이 될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충북도는 오는 12일 오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아트센터 건립 공청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도는 민선 8기 문화기반시설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 연면적 3만5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충북아트센터 건립 예정부지인 밀레니엄타운에 도립 대표도서관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공청회는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장과 복합문화공간 중심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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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은 농가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올해 출현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지만 발생 밀도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7일 충북농기원에 따르면 발생 예측 시기를 분석한 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다.노린재목에 속하는 이들 해충은 농작물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저해하거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또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농기원은 온도가 따뜻할수록 돌발해충 발생이 빨라지는데 올해는 지난 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2.2도, 평년보다 1.1도 낮아 출현 시기가 다소 늦을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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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가 지난 6일 '원팀'을 선언한 윤갑근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첫 거리유세를 펼쳤다.서 후보와 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간절한 지지를 호소했다.윤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꾼'이 아니라 '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국힘과 서 후보와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다.서 후보는 "국힘을 선택해서 정권 심판이 아닌 거대 야당 폭주, 거대 야당을 심판해달라"며 "주민들을 하늘같이 모시고 열심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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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사흘 앞둔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충청을 찾아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한 위원장은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의 표심을 얻기 위해 "진짜 충청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7곳을 모두 가져간 대전을 찾았다.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후보(대전 유성을)도 함께했다.한 위원장의 충청권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지난 3월 28일 3번째다.한 위원장은 "정부가 내년 과학 R&D(연구개발) 역대 최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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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이 민주당이 내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사건과 관련해 "충주에서 27개의 현수막이 증발돼 조직적인 사전투표 방해공작이 의심된다"고 7일 밝혔다.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표를 독려해도 모자랄 선출직 공직자가 유권자 투표를 두려워하는 것이냐"며 "대한민국 선거 역사에 전무후무한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이어 "도둑이 물건을 훔치다 잡혔으면 즉시 사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는 게 마땅한데 김영석 시의원의 변명은 '물건이 마음에 안 들어서 훔쳤다'는 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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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충청을 찾아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할아버지 수염에 매달린 철없는 손자'로 비유하며 "회초리를 들어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을 제한하는 유권자 안내 지침을 마련한 것을 두고는 "디올백도 못 들어오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맞받아쳤다.이날 첫 일정으로 대전 중구에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과 사전투표를 한 이 대표는 "'입틀막' 당한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의 중요성, 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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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 모두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지역개발 계획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인구가 밀집한 오창 지역에 관련된 공약들을 다수 가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주요 공약은."청원구의 핵심 시설인 청주공항 일대를 새로운 신경제 생활권 조성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국제공항의 이점을 살려 업무, 숙박시설, 상업시설을 접목하고 공항 인근에 항공산업에 특화된 물류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오송∼옥산∼오창산단을 연결하는 첨단산업 융복합 벨트와의 사업도 지원하겠다.'청주공항 경제권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