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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31일 충북경찰청 2부장과 흥덕서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정
신정훈 기자
2017.01.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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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2016년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전국 6722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벌였다.주요 항목으로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충북대병원은 전체 평균 58.90점을 크게 웃돈 87.12점을 받았다.평가지표 중 지속방문
동정
신정훈 기자
2017.01.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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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정리 하던 경찰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설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오전. 설을 맞아 육거리 시장을 찾은 차량으로 꽉 찬 도로를 청주상당경찰서 경찰관과 의경이 교통정리에 나섰다.꽉 막힌 도로는 이들의 호루라기 소리와 손짓에 점차 소통이 원활해 지기 시작했다. 그때. 육거리 시장 한쪽에서 한 할머니가 자꾸 쓰러지는 모습이 한 의경의 눈에 띄었다."한 할머니가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또 넘어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합니다."의경의 무전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성안지구대 경찰관들은 할머니의 상태를
동정
신정훈 기자
2017.01.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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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첫날 청주교도소에서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관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청주교도소에 따르면 27일 새벽 3시 30분쯤 이 교도소에서 60대 재소자가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것을 교도관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장기재소자인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출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5명의 재소자와 함께 방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교도소 측은 설명했다.청주교도소 관계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1.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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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한국 땅을 밟은 첫 해에 홀로 맞은 명절은 외롭고 서글프기만 했다.낯선 한국 방송국에서는 온통 부모님에게 안부를 묻고 곧 찾아뵌다며 설레고 들뜬 귀성객들의 모습이었다.외로움에 집을 나서 이곳저곳을 거닐어 보지만 상점들도 모두 문을 닫고 휑하기만 했다.아파트 곳곳에서는 한복을 입은 귀성객들이 부모님과 재회하며 깔깔거리고 웃는 모습이다. 북녘에 두고 온 가족들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더니 금세 눈가가 시큰해졌다.지난 2013년 한국 땅을 밟은 김순원씨(가명·46·여)는 한국에서의 첫 명절을 이렇게 회상했다. 그렇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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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큰 사고 날 줄 알았어요. 아찔한 순간이 하루에도 몇 번인데요."지난 22일 오후 9시20분쯤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진입로 횡단보도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A군(18)이 시외버스에 치여 숨졌다.당시 버스운전기사 B씨(58)는 경찰에서 "진입로에 들어서기 위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A군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청주여객터미널로 대형 버스가 들어서는 진입로이면서 보행자 동선이 중첩된 구간으로 사고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실제 이곳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이고 아찔한 순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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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인형 뽑기방 열풍이 거세다. 눈만 돌리면 여기저기 '뽑기방'이다.최근 충북 청주지역에 '인형 뽑기방'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인형뽑기 기계 앞에선 길게 늘어선 줄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뽑기방에서는 "한 번 더"라는 외침과 탄성을 쉽게 들을 수 있다.1000원으로 2번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좀처럼 쉽게 인형은 뽑히지 않는다. 한 자리서 1만 원을 투입하는 건 기본이다. 인형이 뽑히기 거의 직전에 다다르면 대부분 이용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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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상당경찰서는 심야시간 상점에서 금고를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1월25일 새벽 4시32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커피숍에서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던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군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기 위해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 커피숍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1.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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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22일 오후 9시40분쯤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진입로를 건너던 A군(19)이 B씨(58)가 몰던 시외버스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승차장으로 들어가려고 우회전하던 B씨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1.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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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이현기자]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충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3일 오전 10시22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철거 중인 식품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식품업체 건물을 모두 태우고 인근 자동차 부품업체로 옮겨붙어 모두 4억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난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지어져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불은 소방차 20대와 소방헬기 1대 등을 동원한 끝에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은 철거작업 중 산소 절단기 불꽃이 튀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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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동거녀를 살해한 뒤 밭에 암매장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이런 혐의(폭행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와 함께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동생(37)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A씨는 동거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밭에 사체를 묻는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범행 경위가 우발적이고 피고인이 범행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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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경찰청은 설 연휴인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에 교통경찰 108명, 지역 경찰 178명, 기동대 107명 등 1일 평균 393명의 경력과 순찰차 36대, 사이드카 27대를 탄력적으로 활용, 교통관리를 한다. 경찰은 설 연휴에 앞서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 지역에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6일부터 30일까지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암행순찰차를 운용, 사고·정체 요인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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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9년 동안 지적장애인을 폭행하고 노동력을 착취한 가해자 부부 중 부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지적장애(2급)를 앓고 있는 고모씨(48)에게 19년 동안 무임금 강제노역을 시키면서 폭행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기소된 농장주 A씨(69)의 부인 B씨(63)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A씨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죄질이 가볍다고 판단,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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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19일 오후 3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장에서 비닐 압축작업을 하던 네팔 국적의 근로자 A씨(39)가 압축 기계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119 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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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서울시가 올해 4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방장비 확충에 나선다는 반가운 소식에도 충북 소방관들은 한숨. 서울시는 장비 노후율을 8.9%로 낮추고 필수 개인보호장비인 방화복 등 현장 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에 대해 예비품을 확보한다고 지난 17일 발표. 현장 대원들은 서울소방의 이같은 소식에 한 발짝도 진보하지 않은 충북소방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하소연 섞인 불만을 표시. 한 소방관은 "항상 목숨을 내놓고 현장에서 화마와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는 행정직군에 한참을 못미친다
미주알 고주알
신정훈 기자
2017.01.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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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 충북 옥천 출신으로 '경찰 서열 2인자'로 퇴직한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59·사진)이 13대 경찰공제회 이사장으로 선임.19일 경찰공제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의원회에서 구 전 청장이 이상원 전 서울경찰청장(59·충북 보은 출생)을 더불 스코어 차이로 누르고 당선. 구 이사장은 충남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33기로 입직해 충북청장,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사회안전비서관, 서울청장 등을 역임.
미주알 고주알
신정훈 기자
2017.0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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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하루에 1만 원만 받고 7년 동안 분식집에서 일한 30대 남성이 지적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19일 청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김밥집에서 일당 1만 원을 받고 음식 배달을 한 것으로 드러난 A씨(36)가 진단 결과 지적 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A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이 김밥집에서 음식배달과 그릇을 수거하는 일을 했다. A씨는 하루 10시간씩 일하며 일당 1만 원과 월세 10여만 원, 3만 원 가량의 휴대전화 요금만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1.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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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윤소식 서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 등 현장 활력 증진을 위한'현장활력소'T·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 회의는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 등 현장의 소리를 수렴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7.01.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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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청원경찰서는 어린이집 운영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원장 A씨(49·여)와 교사 B씨(2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4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원아들의 급·간식비와 특별 활동비, 운전기사 급여 등 어린이집 운영비를 부풀려 허위로 회계처리하는 수법으로 3647만원을 수령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어린이집에서 일했던 B씨는 구청에 면직 신고를 하지 않고 급여와 보조금인 교사처우개선비 115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1.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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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청원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도로에서 K3 렌터카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쏘나타 택시(운전자 B씨·54)와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1.1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