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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중앙동 일원에 관광 특화형 원도심 상점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 기획자가 관광형 사업 모델을 제시하면,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추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권을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와 인쇄거리가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렌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구 대표 축제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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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평생학습원을 통해 '2024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상반기 공모에서는 모두 15개소의 배움터가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등 2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철모 구청장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 사회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며 "행복배움터가 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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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홍보를 강화하고 축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승수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만송이 장미, 광개토대왕, 슈룹 등의 인기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과 영화에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김승수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큰 영광을 느끼지만,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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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2일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의 운영비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남대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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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렌터카사업조합과 함께 자동차대여(렌터카) 사업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미성년자,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이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5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점검대상은 대전시에 주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로, 렌터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과 대여약관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특히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해 운전 자격 확인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등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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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23명을 대상으로 11~12일까지 이틀간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을 진행했다.ASIST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응급처치와 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기 대응과 중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한국자살예방협회의 이종화와 소성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위기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계획 수립과 위기 상황 대처 훈련 등을 실시해 교육 참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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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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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상반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 코로나19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XBB백신을 접종한 시민들 중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또 XBB백신 미접종자이면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접종 간격을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이와 함께 국내 의료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접종을 원하는 시민들은 미리 접종 가능한 기관과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해외에서도 상반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권장되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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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2~28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는데, 먼저 22일 지구의 날 기념 전국소등행사에 식장산 전망대와 동구청,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이 동참해 오후 8시부터 10간 소등한다. 22~27일까지 동구청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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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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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현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규모 안전사업을 추진한다.구는 11일 오후 2시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대전시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관련 당국자들과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안전 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서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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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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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보건소가 지역 내 관저동 일대 5개 공원에 10대의 친환경 해충퇴치기(포충기) 추가 설치를 마쳤다.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인 포충기는 모기, 깔따구,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다.화학 방역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현재 은평공원, 갈마공원, 남선공원 등 34곳에 126대의 포충기를 운영 중이며, 추가설치 장소는△하늘아래공원 △모롱이 어린이공원 △금동어린이공원 △테니스장 △선유근린공원 등이다.서철모 청장은 “기후 변화로 모기, 진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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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이 지난 9일 오전 워싱턴 D.C. 소재의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안나 마리아 이바네즈(Ana Maria Ibanez) 부총재를 만나 관세 분야 협력을 강화 의지를 다졌다.이날 고 청장과 이바네즈 부총재는 ‘관세청-IDB 관세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갱신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중남미 지역 관세행정 현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MOU 개정안에는 디지털 기반 교육훈련 등 새로운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으며, 지원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자체평가 규정을 신설하는 등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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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높은 수준의 안전 체계를 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사업소는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등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객관적인 심사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사업장 순회점검, 직원 청취조사, 아차사고 사전 발굴 조치 등 안전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공사는 앞으로 3년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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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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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리스크를 낮춘다.공단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최초로 내부통제 전략체계를 도입하고, 내부통제체계 비전과 목표, 4대 전략과제와 12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 등을 설정한 바 있다.또 임직원들이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운영지침과 매뉴얼을 제정했으며, 세부추진계획 수립도 마쳤다.연말까지 조직 내 내부통제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한 내부통제 교육을 진행하고, 공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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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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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갑천변에 닿은 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주제는 '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으로,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김인중 전민동장은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듯한 봄 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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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날짜 맞추면 선물드려요"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SNS 이벤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4월 중으로 열리는 첫 번째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2024년 8월의 날짜를 맞추는 것이다. 응모는 대전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퀴즈 정답과 함께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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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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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통해 더욱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급행2번 노선이 일부 조정되고, 급행4번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급행2번 노선은 거점시설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정됐다.대전역부터 복합터미널까지의 노선은 도로변 정차 개선과 친환경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또 신설되는 급행4번 노선은 낭월동부터 출발해 비래동까지를 운행하며, 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주요 노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이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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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취업을 향한 구직 청년들을 위해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정장 대여 사업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품목으로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이 제공된다.시는 모두 3곳의 대여업체를 운영하며, 대여 기간은 1인당 연 최대 3회로, 회당 2박 3일간의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대전청년포털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연 900회에 이르는 면접용 정장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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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태평1동이 보석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320㎏을 전달받았다.이번 백미는 금산군 남이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보석사의 주지인 장곡스님을 통해 기증됐다.또 태평1동의 통장협의회장인 김창옥 신도를 통해 기탁받았으며, 쌀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장곡스님은 "힘든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은주 동장은 "태평1동에서는 항상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다. 보석사 장곡스님과 김창옥 회장의 따뜻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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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1월말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이번 실태조사는 도로부지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8813필지에 이르는 987만7595㎡의 재산에 대한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무단사용 여부와 누락재산 발굴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구는 먼저 대장 등의 공부자료를 기준으로 누락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사전·현장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과정에서는 무단사용 여부,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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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전체 53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대전 도심융합특구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지역 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신 교통서비스 분야의 'AI 기반 보행자 중심 교통이용 예측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대전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이동 데이터 수집, 통행 패턴 분석을 통해 교통이용 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스(MaaS) 연계,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