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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충북 8명 중 절반이 초선으로 바뀌는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참신하고 젊은 정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원내 정치역량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충북지역 선거구 당선자는 청주 상당 이강일, 청주 서원 이광희, 청주 흥덕 이연희, 청주 청원 송재봉,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이다. 이종배·박덕흠 의원은 4선이고, 임호선·엄태영 의원은 재선, 나머지 당선인 4명이 초선이다. 절반이 초선으로 바뀌는 대대적 세대 교체가 이뤄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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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및 경제통상 강화를 위해 15~19일까지 3박 5일 일정의 출장길에 오른다.김 지사는 16일 수도인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주우즈베크 한국대사관과 우즈베크 투자산업통상부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열리는 충북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한다.17일에는 사마르칸트 주를 방문,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이 지역 최대 사립종합병원인 자메이드 병원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코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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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의회가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은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대표위원), 육상래 의원, 안형진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교수 1명, 금융기관 감사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는 4월 12일~5월 1일까지 모두 20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세입·세출과 기금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예정돼 있다.윤양수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구정 살림을 설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전 절차인 만큼, 높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발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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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사진 중앙)이 12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2회 대전시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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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옥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을 축하하기 위해 12일 상견례를 가졌다.송봉식 의장은 "최옥술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두 번째 의회 입성을 환영했다.최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유성구의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 가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8대 비례대표를 지낸 최 의원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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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2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진행했다.심사위원회에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과 시의원 2명 등 모두 6명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필요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올해 선정된 연구단체인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대표의원 최국락)'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연구한다.5개월간의 연구 기간 동안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관계자와의 토론, 우수한 선진지 견학 등을 수행하고 연구를 마무리한다.최국락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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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제가 대전 중구 국회의원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3선 구청장으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들어가서는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받들어,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추구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확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함께 협력하여 중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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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선거보다 많은 에너지를 주신 주권자 여러분 덕에 이번 선거를 치러낼 수 있었습니다.매일 아침저녁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주신 격려와 조언을 잊지 않겠습니다.현문현답 유세에서 나누었던 알찬 토론, 새벽녘 터미널과 지하철과 차고지에서, 화창한 꽃길과 갑천변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들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정권의 실패가, 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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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께 우선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입니다.윤 정권이 불러온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며 충실히 받들겠습니다.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셨고 저의 소신을 지지하는 분, 3선 의원의 역량을 기대하신 분, 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김종민을 지지해주신 분도 있습니다.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표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권심판 민심이다.지난 몇 개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탈당과 신당 창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이능희 기자
2024.04.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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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당선은 모두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이것은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대덕구민과 대전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공헌으로 이루어진 승리입니다.이 성취는 단순히 정치적인 결과가 아니라, 우리의 민주주의와 시민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무시하는 정치를 용납하지 않는 우리 구민들의 명령이 이끈 결과입니다.앞으로 저는 '군주민수(君舟民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정치의 근본을 국민의 이익과 발전에 헌신할 것입니다.더불어 이번 성취는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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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제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제가 선거 이전부터 밝혔던 다짐인 '밥값 하겠다'는 말씀에 여러분이 응답해 주셨습니다.이에 제게는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밥값 하는 정치'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저는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한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와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한 주민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정치가 희망을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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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이렇게 믿고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다.좀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수도권 과밀 저출생 우리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책 일자리 부족 지역 내 불균형 해결을 하기 위해서 그간의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실리적인 성과를 내겠습니다.또 현 정권의 폭정과 폭주 반칙과 특권 막아내기 위해서 견제와 감시 기능 확고히 할 것 입니다.저 강준현은 현 정권의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이능희 기자
2024.04.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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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번에도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국민 여러분께서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판단을 표명하셨습니다.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보내셨습니다.이제 국정기조를 바꾸고 민생을 살릴 때입니다.민생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서구을은 대전의 정치 중심이자 충청의 심장,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저는 현장의 정과 민생의 정을 최우선으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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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국민 여러분의 하나 된 뜻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었습니다.이제부터는 더욱 확실하게 싸워나갈 것이며, 불의에 맞서 크고 강한 목소리로 대표하겠습니다.정치는 더 이상 너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기쁨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더욱 겸손하고 다정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새벽녘의 역전시장에서 만났던 상인의 목소리, 가던 길을 멈추고 손을 꼭 잡아주시던 아버님의 따뜻한 손길, 대동천에서 등을 토닥여주신 어머님의 다정한 말씀, 그리고 "1번 장철민"을 외쳐주던 아이들의 희망찬 목소리까지 모두가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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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향후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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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모두 175석을 가져가는 압승을 거뒀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쳐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역대급 참패를 기록했다. 간신히 개헌저지선을 지켰으나, 모든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에 태울 수 있는 숫자인 180석을 야당에 허용해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국정을 정상적으로 펼치기 어려운 상황은 끝나지 않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개표를 완료한 상태인 이같은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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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거부권 행사 등 비상식과 불공정은 대통령 스스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리고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훈수했다.그러면서 "거기에서부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협치와 국민통합을 시작해야 한다"고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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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결과 충북은 여야 의석이 전국 의석수 비율과 그대로 맞아떨어지면서 전국 민심 '바로미터'임을 다시 입증했다. 진보와 보수가 충돌하며 각종 선서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충남은 진보 색채로 바뀌었다. 이번 총선에서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은 5곳, 국민의힘은 3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청주권 4개 선거구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서 이겼다. 국힘은 충주와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을 가져갔다.이는 이번 총선 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국회 전체 의석 300석 중 5분의 3인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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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청권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충북에선 광역·기초의회의원 5명이 새로 뽑혔다.충북도의회는 민주당 1석, 청주시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석씩 나눠 가졌다. 제천시의회와 괴산군의회는 민주당이 의석수를 보탰다.충북도의회의원 청주 9선거구(복대1·봉명1)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당선, 2년 전 지방선거의 패배를 설욕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청주시의회의원 자선거구(복대1·봉명1) 보궐선거에서는 국힘 김준석 후보가 군소정당 후보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당선됐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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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타 지역에 출마해 당선된 충북 연고자가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1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에 연고를 두고 타지역에 출마한 당선인은 모두 14명이다.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1명이다.민주당에서 6선 고지에 오른 경기 시흥을 조정식 당선인의 고향은 청주다. 충주 출신 이인영 당선인은 서울 구로구갑에 출마해 5선에 성공했다.단양 출신인 한정애 당선인도 서울 강서구병에서 4선에 올랐다.영동 출신으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박범계 당선인도 무리 없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