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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7월은 본격적인 더위를 피해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난다. 이를 시기하듯 천둥과 비는 여름 휴가를 망치는 요소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소나기와 장맛비는 더더욱 심해진다. 여기에다가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다. 특히 최근에는 바다에서 낙뢰(벼락)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벼락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이번 장마는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를 전국에 뿌리고 있다. 더욱이 매우 불안정한 대기 상황은 낙뢰도 자주 발생시켰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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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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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요즘 날씨는 인생과 같다. 며칠 동안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다시 폭우 소식이 들린다. 운치 있는 빗소리를 상상하기에는 이번 비의 강수량이 예사롭지 않다. 수도권과 충남, 호남, 제주도 등 집중호우가 내렸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최근 해마다 반복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높아진 북극과 동부시베리아 지역 기온 영향으로 한반도에 국지성 집중호우 역시 빈번히 발생한다고 말한다.기상청에서 발표한‘한국 기후 변화 평가보고서 2020’를 보면 한국도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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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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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시원한 물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 여름은 계곡, 하천, 해수욕장 등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계절이다. 오죽하면 점괘에 자주 등장하는 말도 ‘여름에 물 조심해라’이다.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한 곳의 물이 있는 곳은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그러나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곳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아 위험하다. 지난 주말 동안 강원도에서만 20명이 넘게 구조됐다.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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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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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6월 21일은 이십사절기 가운데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다. 여름 하(夏)와 이를 지(至)를 써서 이제 여름이 다 왔다는 뜻을 지녔다. 여름은 휴가 등 즐거운 소식도 많지만, 불청객도 함께 찾아온다. 특히 모기는 짜증나는 대상에 자주 비유될 만큼 여름철 대표 군손님이다.모기는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왕성하다. 이른 더위로 출몰하는 모기를 퇴치하고자 힘쓰고 있다. 더욱이 올해 여름은 이상기온 탓에 덥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 만큼 많은 모기와 맞설 준비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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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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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얼마 전 강원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남성 등 6명이 떨어지는 벼락(낙뢰)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최근 기후 변화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늘면서 낙뢰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낙뢰는 뇌우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생기는 번개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낙뢰 발생 건수는 2020년 8만 2651회에서 2021년 12만 4447회로 껑충 뛰었다. 최근 10년 동안 낙뢰 사고로 7명이 사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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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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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현충일과 6·25가 있는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이다. 호국(護國)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뜻이고, 보훈(報勳)은'공훈에 보답한다'이다. 우리는 해마다 6월이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긴다.대한민국 민간경비 역사도 6·25전쟁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주둔지의 경비와 출입자를 통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미군에 대한 경비용역납품을 한국의 현대적 민간경비의 시초로 보는 것이 대다수의 일치된 의견이다. 경비업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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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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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최근 일부 지자체 축제 현장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정 행사 후기에는'축제가 아니라 지옥'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려 온 국민들이 연휴에 축제나 관광지를 찾았다가 큰 고통을 겪은 상황이다.문제가 발생한 지자체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파 때문"이라며 교통과 인파 통제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처음 있는 일이라는 뜻의 '초유의 사태'라는 황당한 말도 사과문에 덧붙였다.우리는 행사 인파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대형 사고의 위험성을 이미 뼈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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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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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5월은 하늘은 맑고 주변은 꽃과 녹색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때문에'계절의 여왕'이라 불린다.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푸른 하늘 밑 따스한 봄 햇살 속에 다채로운 천연의 수채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국 곳곳에서 축제도 한창이다. 집 근처 공원만 나가봐도 주말이면 각종 행사로 분주하다. 축제와 야외 나들이가 많을 때일수록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인파가 몰리면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는다. 특히 축제 주관 단체는 프로그램 기획만큼 안전관리도 촘촘히 계획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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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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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개인에는 한 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담은 개인사, 단체에는 단체역사가 있듯이 각 기관에도 역사가 있다. 국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는 민간경비에도 역사가 있다. 용역경비업으로 시작한 경비업은 1960년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민간경비산업 시장규모는 해마다 커졌다. 건물 출입 통제 및 방범·방재를 위한 안전관리 수요가 급등하면서 전문화된 경비용역업체의 필요성도 높아졌다.이에 따라 국가는 국민안전을 위해 효과적인 민간경비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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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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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지난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연휴에 세웠던 여행이나 야외 나들이 계획을 망쳤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한동안 심각한 가뭄에 시달린 지역에는 축복 같은 단비였다. 이처럼 자연은 우리를 웃고 울린다. 이번 비는 가뭄이 심했던 터라 도로에 군데군데 포토 홀이 많이 만들어졌다. 이를 지나갈 경우 자동차 파손은 물론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교통안전'이란 관점에서 볼 때 폭우 시에는 더 많은 주의를 요한다. 특히 비 오는 도로는 다양한 위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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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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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을 기념하는 야외 행사도 줄을 잇는다. 5월은 가족 단위 행사가 많아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러나 도로교통공단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아이를 키워 본 부모 입장에서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교통유도경비 제도를 도입했다면 사고를 미리 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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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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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전통'과 '구습'의 차이는 현재 우리 삶에 가치와 의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로 결정된다. 제도 역시 마찬가지다. 누군가 단지 오래됐기 때문에 제도를 바꾸자고 주장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없을 것이다. 오래된 제도라도 지금 상황에 가치 있고 필요할 경우 존재해야 한다.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질 때 비로소 개선의 순간을 맞이한다.이 같은 관점에서 안전을 지키는 경비업은 현실에 맞추어서 많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먼저 경비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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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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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봄은 축제의 계절이다. 전국 곳곳이 따뜻한 봄 햇살에 피어나는 자연의 선물을 구경하기 위한 상춘객으로 북적인다. 올해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지역축제도 하나둘 다시 열리고 있다. 4년 만에 열린 진해군항제는 450만 명의 인파를 기록했다.힘든 시간을 견디고 축제를 즐기고자 나온 마음이야 모를 리 없지만, 한편으론 걱정 된다. 직업병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림이 모이면 언제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존재한다. 군중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심각한 대가를 치른다. 우리는 지난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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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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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159명이 안타깝게 하늘로 떠난 이태원 참사도 어느새 170일을 넘겼다. 참사 이후‘사후약방문’식 각종 대책이 쏟아졌다.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경찰 역시 지난해‘경찰 대혁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개선책을 발표하면서 참사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지난주에는 인파 안전관리 훈련도 공개했다. 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과연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지난해부터 입법 발의된‘교통유도경비’제도가 아직도 국회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교통유도경비원은 도로, 공사장,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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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4.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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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산림관리를 통해 홍수 및 가뭄을 막는 일을'치산치수'라 한다. 예로부터 왕들은'치산치수'를 경국 기본이자 부국 기초라 여길 만큼 산과 물의 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산림은 물을 간직한다. 산림이 우거진 산일수록 계곡의 물의 양이 일정한 이유이다. 이렇게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봄은 건조한 날씨와 거센 바람 탓에 산불 발생률을 높인다. 봄에는 비도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하기 때문에 산림을 관리하는 당국은 비상이다. 봄이 시작되면 산불이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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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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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산과 거리는 하얀 꽃, 노란 꽃, 분홍 꽃 등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개나리를 비롯한 꽃의 물결이다. 그동안 중단됐던 꽃 축제도 거리두기 해제로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유명한 장소는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런 곳은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는 못된 자들이 존재한다. 몰카 범죄도 따뜻한 기후변화에 맞춰 다시 고개를 든다. 몰카 범죄 경각심 역시 몰래카메라를 향한 미디어의 줄어든 관심처럼 무뎌졌다.야외 몰래카메라보다 더 심각한 건 화장실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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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3.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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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교사였다. 공무원이었다. 대기업 사원이었다. 이들도 경비원 복장만 입으면 우습게 대한다. 경비원은 무시당하는 존재이다. 이는 책임만 주어질 뿐 권한없는 데서 비롯된다. '인간적인 대접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 미디어사가 40년 전 공통주택 경비원을 취재한 뒤 작성한 기사 내용 가운데 일부다. 세월이 흘렀고, 세상도 변했다. 공동주택 경비원을 향한 갑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2014년 공동주택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이모 씨는 주민 폭언과 모욕에 시달리다 분신을 기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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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3.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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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민간경비와 공경비의 공통목표는 범죄예방과 국민 안전 수호다. 사회변화에 따라 ‘안전’이라는 공공성이 더욱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면서 공경비의 빈틈을 보완하는 민간경비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졌다. 이제 민간경비는 사적 영역을 벗어나 공적 영역의 역할로 범위를 확장하는 추세다.그러나 우리 정부는 국민 안전에 중요한 민간경비를 불합리한 각종 규제로 묶고 있다. 현행 경비업법은 특별한 이유 없이 특수경비업자의 임대업을 막았다. 특수경비업자는 임대업 제한 때문에 건물을 매입해도 공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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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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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5개월 동안 폭언과 살해 협박을 받던 피해자는 결국 살해당했다. 50대 남성이 전처를 찾아가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도 있었다. 두 사건 피해자들은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에 따라 신변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범행을 막지 못했다.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은 해마다 늘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보호를 위한 관련 조치는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 9월 경찰청이 제출한 '최근 5년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중 안전조치 요청자 사망 건수' 자료를 보면 2022년 상반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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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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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민간경비는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민간경비는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이자 마지노선이다. 민간경비가 쓰러지면 국민 안전도 무너진다. 그러나 경비업법 개정, 발의 과정에서 국민 안전의 한 축을 지탱하는 민간경비업계 의견은 언제나 무시된다. 제도개선은 국민이 안전 서비스를 제대로 받고, 민간경비 종사자가 정당한 대가를 얻도록 해야 한다. 어느 특정 집단만 제도를 통해 이익을 보면 안 된다. 제도를 만들고 개선할 때는 그 혜택이 항상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 관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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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3.0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