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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5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데 대해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연일 비판하는데 대해 "저건 개통령이라는 강형욱씨가 답변하는게 맞다, 강형욱씨가 제일 정확히 알 것"이라고 홍 시장을 정면으로 질타했다.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채널 청년의 꿈을 통해 "세상 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본다"고 반격했다.아울러 홍 시장은 좌파 출신 세력이 당에 들어왔다고 우려하는 게시글에는 "홍수가 나면 한강에 온갖 쓰레기들이 떠내려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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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연합은 15일 4·10 총선 결과를 놓고 의대 증원을 저지한다는 민심으로 해석하고 증원 저지를 위해 '원팀'으로 결속하는 의료계의 행태에 "기가 차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의료계가 여당의 선거참패가 의대증원에 대한 국민 심판이라 주장하면서 정책후퇴를 시도하고 있다'는데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여당의 총선 대패는 윤대통령의 불통과 미숙한 국정운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은 특권 지키려다 지금의 의료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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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는 15일 창설 75주년을 맞아 경기도 화성 사령부에서 창설 7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특히 해병대사령부 화성 발안 이전 30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해병대는 1948년 10월 여수·순천 사건 당시 상륙 작전의 필요성에 따라 1949년 4월 15일 초대사령관인 신현준 중령을 비롯한 380명의 소수 병력으로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창설됐다.박정희 정부 시절인 지난 73년 해군에 통·폐합돼 해병대 사령부도 서울에서 1994년 4월 6일 발안으로 이전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이날 해병대 핵심가치상은 '충성' 분야에 지난 20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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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의료취약지역에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23명이 배치된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명, 치과 3명, 한의과 18명이다.이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게 된다.신규 배치인원을 포함해 올해 도내에서는 193명(의과 68명, 치과 45명, 한의과 8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올해 도내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205명보다 12명이 줄었다. 최근 의과 편입자원의 감소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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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미세먼지·폭염·환경오염·녹색휴식공간 부족 등 기후위기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도는 올해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5개 사업에 28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생활권도시숲'은 도시·생활권 주변에 휴양·정서함양,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해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내 6개 시·군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유휴지 12곳에 13억원을 들여 녹색쌈지숲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특색있는 가로숲길 조성사업에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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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아빠들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청주10·사진)이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도에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과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명시했다. 지원계획에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정책의 추진방향,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됐다.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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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충북 8명 중 절반이 초선으로 바뀌는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참신하고 젊은 정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원내 정치역량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충북지역 선거구 당선자는 청주 상당 이강일, 청주 서원 이광희, 청주 흥덕 이연희, 청주 청원 송재봉,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이다. 이종배·박덕흠 의원은 4선이고, 임호선·엄태영 의원은 재선, 나머지 당선인 4명이 초선이다. 절반이 초선으로 바뀌는 대대적 세대 교체가 이뤄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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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및 경제통상 강화를 위해 15~19일까지 3박 5일 일정의 출장길에 오른다.김 지사는 16일 수도인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주우즈베크 한국대사관과 우즈베크 투자산업통상부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열리는 충북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한다.17일에는 사마르칸트 주를 방문,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이 지역 최대 사립종합병원인 자메이드 병원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코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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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패배 후 비서실과 내각에 대한 인적 쇄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인선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당초 일요일인 14일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으나, 인사 검증과 국민 여론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인사는 인사권자(대통령)의 재량으로 시기와 규모를 가늠할 수 없지만, 이날 발표하기는 힘들다"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총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 11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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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미완의 단계이지만, 개발에 총력을 다하는 만큼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신 장관은 14일 KBS '일요진단'에 나와 북한이 지난 3일 관영 매체를 통해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이어 신 장관은 "한미가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극초음속 환경 속 마지막 활공 비행이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일단 평가하고 있다"며 "올 1월 시험발사 때는 극초음속 탄두의 모양이 원뿔형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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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중동 지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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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윤 대통령에게 공개 회동을 요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적힌 글에서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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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 공모를 5월 16일(목)까지 추진한다.'고향올래' 사업은는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200억원 규모로 사업당 최대 10억원(특교세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지자체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효과적인 사업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두 지역 살이
행정·지자체
이득수 기자
2024.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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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의회가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은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대표위원), 육상래 의원, 안형진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교수 1명, 금융기관 감사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는 4월 12일~5월 1일까지 모두 20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세입·세출과 기금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예정돼 있다.윤양수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구정 살림을 설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전 절차인 만큼, 높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발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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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사진 중앙)이 12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2회 대전시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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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옥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을 축하하기 위해 12일 상견례를 가졌다.송봉식 의장은 "최옥술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두 번째 의회 입성을 환영했다.최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유성구의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 가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8대 비례대표를 지낸 최 의원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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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2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진행했다.심사위원회에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과 시의원 2명 등 모두 6명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필요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올해 선정된 연구단체인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대표의원 최국락)'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연구한다.5개월간의 연구 기간 동안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관계자와의 토론, 우수한 선진지 견학 등을 수행하고 연구를 마무리한다.최국락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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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제가 대전 중구 국회의원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3선 구청장으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들어가서는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받들어,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추구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확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함께 협력하여 중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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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선거보다 많은 에너지를 주신 주권자 여러분 덕에 이번 선거를 치러낼 수 있었습니다.매일 아침저녁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주신 격려와 조언을 잊지 않겠습니다.현문현답 유세에서 나누었던 알찬 토론, 새벽녘 터미널과 지하철과 차고지에서, 화창한 꽃길과 갑천변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들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정권의 실패가, 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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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께 우선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입니다.윤 정권이 불러온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며 충실히 받들겠습니다.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셨고 저의 소신을 지지하는 분, 3선 의원의 역량을 기대하신 분, 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김종민을 지지해주신 분도 있습니다.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표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권심판 민심이다.지난 몇 개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탈당과 신당 창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이능희 기자
2024.04.11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