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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 2차년도 사업 예비지정에 충남대·한밭대 등 20곳이 선정됐다.충청권에서는 충북지역 대학 모두가 떨어졌고, 충남은 지난해 예비 지정을 통과했다가 본지정에서 고배를 마신 순천향대 등 2곳, 대전 2곳 등이 글로컬대학 1차 관문을 통과했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예비 지정에는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 기획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20곳(33개교)이 선정됐다.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 각 3곳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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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는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연구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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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글로컬대학위원회와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두 대학은 통합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역량을 인정받았다.두 대학은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대학과 정부, 지역 혁신 주체들과의 융합을 통해 초격차 연구와 지역 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프라운호퍼형 응용융합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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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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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건강하고 행복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서는 2024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다뤄졌다.특히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 영양관리·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급식 운영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급식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대전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담아내는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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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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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손을 맞잡았다.16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구강본 LINC3.0사업단장과 김종윤 싱가포르지회장은 전날 충주캠퍼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과 인턴십,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활동에 연계한 프로그램과 창업무역스쿨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협약 실천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구 단장은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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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2024.04.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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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오는 6월 10일까지 두달간 신관통합연수실에서 발달행정보조사 양성교육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또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취업 준비 기초와 행정 보조 교육을 받으며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제의 교육을 받게 된다.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지역의 6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교육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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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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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5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2회의실에서 2024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정기회에서는 2024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핵심업무와 충남형 늘봄학교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또 계룡대실초등학교 신축공사와 학교복합시설 추진상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정석 교육장은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4 논산계룡교육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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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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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인 오영식 회장은 15일 청주대를 방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념사업회에 사재 5000만원을 출연했다.전달식에 참석한 표갑수 청석학원 이사장과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청석 학원이 지역과 함께 하는 학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오 회장은 B.B.S 중앙연맹 명예총재와 충북연맹 회장을 맡으면서 40여 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현재 청주대성고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는 그는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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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4.04.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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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15일 충북 청주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커뮤니티 플랫폼 '청주인생학교'를 개소했다.앞서 서원대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청주인생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청주 '5080세대'를 위한 생애 설계, 직업교육, 사회 공헌 등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자조 학습 모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인생학교는 서원대, 충북 LiFE2.0(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한다.청주서원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청주시 중장년들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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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4.04.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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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5일 파라과이 교원을 초청해 '교육 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열었다.파라과이는 2012년 충북도교육청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교류협력국으로, 격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교원 교류 연수가 실시되고 있다.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개강식에 블라시다 마가리타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교육국장을 포함, 교원 연수단 30명과 페를라 가르시아 주한파라과이 대사, 차중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교육협력원 원장이 참석했다.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오는 21일까지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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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당시 숨진 단원고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 등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충북교총은 15일 성명을 통해 "충북의 교육자들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자를 구하고 살신성인한 단원고 선생님들을 기억한다"며 "사랑하는 제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더욱 가슴에 새긴다"고 밝혔다.이어 "10년 전 침몰해 가던 세월호에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이 담겨있다"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큰 호흡을 갖고 다시 한번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희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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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여한 AI·디지털 교육 포럼이 대전DCC에서 열렸다.디지털 시대 교육의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교육청이 AI 활용 교육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15일 대전DCC에서 개최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교육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를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1부에서는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의 대전 디지털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에 이어 서정희 박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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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글로벌 해외연수 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어학·안전 등 사전 교육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8월 8주 동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국제교류협정을 맺은 대학 중 어학연수, 전공·진로 탐색 인프라, 학생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춘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에서 이뤄진다.특히 이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현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구글, 우버 등 세계적 기업 탐방도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
이현 기자
2024.04.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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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각 시·군 지자체와 함께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것이다.학생들은 지난해 국내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 연계한 국외 교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각 시·군 별로 교육프로그램과 대상 국가를 정해 국외에서 '학생 중심 프로젝트', '해외 학교(기관) 방문', '특강', '버스킹'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시군별로 살펴보면 △청주 'Global School' 호주 △충주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오스트리아·체코 △ 제천 '미디어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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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애초 예산(3조6185억원)보다 1187억원(3.28%) 늘어난 3조737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증액된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43억원, 법정 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52억원, 전년도 이월금 288억원 등으로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성장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40억원, 어린이집 3∼5세 대상 급식비 36억원,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 운영비 7억원 등을 배정했다.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35억원, 교실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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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열고 현장 맞춤형 진학 지원에 본격 나섰다.도교육청은 지난 12일과 13일 청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 기획운영팀 △ 결과분석팀 △ 전형분석팀 △ 자료지원팀 △ 평가지원팀 △ 면접지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됐다.올해는 대입지원단 규모를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다.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와 중학교 교원도 참여했다.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으로 다양하고 정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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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장애체험의 장'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나섰다.목원대는 12일 대전 도심에서 '29회 장애체험의 장' 캠페인을 벌였다.이 행사는 매년 4월에 열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원대는 1996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전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행사는 학생들이 휠체어를 타고 가두행진을 벌이며, 손팻말을 들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학생들은 사전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인의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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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가 12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의 창학정신이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의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학제신학대학원 추창환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정태관 총동문부회장, 류병철 사무국장, 윤성원 증경회장, 여두홍 증경회장, 이주광 원우회장, 유보라 간사 등이 참석했다.총동문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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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팀이 '물을 보조필터로 쓰는 습식 에어필터'와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양쪽성 자성나노입자'를 개발했다.최 교수 연구팀은 서로 다른 2개의 연구를 통해 친수성과 소수성 소재의 최적 조합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습식 에어필터와 미세플라스틱 제거제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연구를 통해 습식 에어필터는 에어필터 주변을 물이 에워싸는 구조로 설계돼,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흡착되고, 추가적으로 흡착되지 않은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이 물 쪽으로 이동해 제거될 수 있게 됐다.이로써 에어필터의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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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박인혁 교수팀과 홍콩 이공대학의 Kian Ping Loh 교수 연구팀이 함께 한국 이름을 딴 차세대 반도체용 2차원 유기 페로브스카이트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4월 4일 자로 국제적인 학술지인 'Science'에 발표됐으며, 충남대학교의 박인혁 교수가 공저자로, 홍콩 이공대학의 Kian Ping Loh 교수가 교신저자로, 최화섭 박사후 연구원이 1저자로 참여했다.이 연구에서 개발된 새로운 고체 물질은 'Molecularly thin, two-dimensional all-organic perovskite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1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