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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넷째 날 1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모두 44개의 메달을 땄다.11일 문경 일원에서 벌어진 카누 결선 경기에서 금3·은1·동1을 획득하며 대전시의 효자종목으로서 강세를 이어갔다.대전구봉고등학교 오윤서(3학년) 선수는 각각 K1-200m, K2-500m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대전시 선수단의 첫 다관왕 선수가 됐다.또 자전거 스크래치 경기에서 조정우(동대전고), 태권도 이한나, 육상 윤서준, 유도 이충수(이상 대전체고), 수영 여자 배영 100m에서 김예은(대전복수고)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1.10.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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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로 구성된 충청권 선수단이 지난 8일 경북 구미시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공동응원에 나섰다.충청권 선수단 80여명은 이날 개회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과 ‘코로나19 스포츠로 이겨냅시다’가 새겨진 스포츠 타올을 펼쳐들고 동시에 입장했다.이번 응원은 충청권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고 온 국민의 성원을 촉구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와 (사)2027하계유
스포츠 일반
정완영 기자
2021.10.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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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이 102회 전국체육대회 첫 날인 8일 역도에서 개인전 첫 금 소식을 전했다.이날 경북 안동시 안동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충북체육고등학교 여자고등부 59kg급에 출전한 경다은(충북체고)이 인상에서 77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따냈다.단체 여고부 축구에서는 충주예성여고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남광양여고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충주예성여고는 0대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따라붙어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전국 최강 일신여고 핸드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10.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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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에서는 34개 종목에 7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고등부만 출전해 치러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논의 끝에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에 한해서 개최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이미 충북은 지난달에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사전 경기에서 여고부(충주여고·청산고)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복식에서는 은메달을, 일반부 혼합복식(충주시청·영동군청)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충북은 단체에서 핸드볼
스포츠 일반
곽근만 기자
2021.10.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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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대표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금메달 주인공은 남자 플라이급 부강초등학교 6학년 이하늘군과 동메달은 여자 플라이급 다정초등학교 5학년 이서연양.특히 이하늘군은 준결승, 결승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기량을 보여줬고, 5학년 이서연 선수는 6학년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당당히 메달을 획득했다.이서연양은 ”어느 한 선수에게 계속 졌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이겨서 정말 기뻤다“며 “두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스포츠 일반
정완영 기자
2021.10.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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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유도부가 2021 추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금메달 등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신은규(-73kg·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1년)는 8강전에서 선문대 김수근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서 한국체대 장유빈을 안뒤축 한판승으로, 결승에서 한국체대 조영욱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무제한급과 +100kg급에 출전한 이승수(스포츠건강재활과 3년)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으며, -66kg급 이지형(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1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청주대는
스포츠
박장미 기자
2021.09.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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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는 태권도부 정범구(스포츠건강재활3학년)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1차대회에서 +87kg급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티켓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며 발목인대를 다친 정범구는 부상 속에서도 16강전에서 경운대(김동욱)를 만나 11대10, 8강전 우석대(임동연)를 가볍게 누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아쉽게도 준결승전 수원시청(강연호)과의 경기에서 부상이 악화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은 3위까지 주어진다.정범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티켓
스포츠
박장미 기자
2021.09.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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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2022년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역 연고인 한화이글스에 당당히 지명된 청주 세광고 우완특급 박준영(사진)의 당찬 포부다.박준영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박준영의 가장 큰 장점은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다.190cm, 97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한화는 당장의 성적도 우수하지만 향후 발전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지명 당시 환화의 정민철 단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전국 최고 레벨의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9.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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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는 박진호, 이장호, 김연미(이상 사격)와 박흥규(탁구), 최근진(역도) 등 5명이다.청주시청 소속 박진호는 남자 10m공기소총과 혼성 10m공기소총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김연미와 박장호 역시 4위와 6위에 올랐다.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근진(역도)는 5위를, 박흥규(탁구)는 남자단식 9강에 진출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이창호 청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성적을 떠나 현재 코로나19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9.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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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활약한 충북 소속과 연고 선수들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이번 환영식은 이시종 도지사(충북장애인체육회장) 집무실에서 최소인원만 참가한 가운에 열렸다.청주시청 소속으로 공기권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박진호에게는 포상금이 전달됐다.또 지도자로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격 장성원 감독과 태권도 허현배 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이 지사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애를 극복하고 대회에 참가해 정상에 오른 박진호 선수의 모습은 국민과 충북도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자긍심
스포츠 일반
곽근만 기자
2021.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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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복싱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충북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복싱대회에서 고등부를 비롯한 대학부, 일반부 등 모든 종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먼저 고등부에서는 -52kg급 장우섭(충북체고)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46kg급 조은선, -60kg 급 이현욱(이상 충주공고), -75kg급 이재동(충북체고)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49kg급 임지홍(충주공고), -64kg급 강태영(충북체고), -91kg급 이현호(충주공고)가 동메달을 따냈다.충북체고는
스포츠 일반
곽근만 기자
2021.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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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김진(32·사진)이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김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창원시청 서경진을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김진은 이로써 지난 5월 해남 대회와 6월 단오 대회 백두급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3연패를 달성해 백두급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보여줬다.김진은 이번 우승으로 백두장사는 7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2017년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포함하면 통산 8번째 장사 등극의 위엄을 과시했다.
스포츠 일반
곽승영 기자
2021.09.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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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검도팀(감독 김대성)이 강원도 인제군 원통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7인조 단체전에서 수원시청과 광주북구청, 창원시청을 잇따라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결승에서는 강호 울산시청을 만나 접전 끝에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4단부 개인전에서는 팀 에이스 이대영이 동메달을 따냈다. 청주시청 검도부는 지난 5월 김대성 감독이 부임하면서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곽근만기자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9.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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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학생 선수들이 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볼링, 조정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목별 분산 및 비대면 대회 개최했다.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조정 종목에서는 남자 500m PR3-ID OPEN(초)에서 연동초 유건우군이 1분 55초 9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어 대구 현대 볼링장에서 개최된 볼링 종목 여자 개인전 TPB4(초/중/고) 부분에서는 종촌고 백나경양이 총 533점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유군은 대회 첫 출전
스포츠 일반
정완영 기자
2021.09.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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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팍타크로 팀 3학년 학생 선수 3명 전원이 2021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대표하는 영광을 얻었다.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1차 선발, 3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2차 선발을 했다.여기에서 김성훈군은 테콩(서비스) 포지션 대표, 이승우군은 킬러(공격수), 우정호군은 피더(수비수) 포지션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주장 김성훈군은 “학교와 교육청, 체육회에서 든든한 지원과 많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스포츠 일반
정완영 기자
2021.09.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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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8일부터 경상북도 구미에서 예정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충북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충북선발(충주여고·청산고) 여고부 배드민턴팀은 11~16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또 여고 복식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우승은 지난 2015년 96회 전국체전 이후 6년 만에 우승이다.충북선발은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경상북도를 모두 3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는전붑 전주성심여고를 상대로 모든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발휘해 3대1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개인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9.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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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정효진 사무처장(사진)과 김병선 사무차장(사진), 최종환 충북대 교수(충북체육회 이사·사진) 등이 스포츠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한국체육정책학회지 19권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엘리트 체육 위기를 실업팀 활성화로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전국 운동부·클럽 선수 등록 수는 2019년 13만344명에서 2021년 9월 현재 12만3711명으로 6633명 감소했다.선수 감소와 함께 각종 국제 대회에서의 우리나라 성적도 매년 하락하고 있다.체육계에서는 실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9.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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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이 5일 폐막한 가운데 충북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 159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 종합 41위를 기록했다.충북 소속 선수들은 4종목에 7명의 선수가 참가 각국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이 중 사격에 출전한 박진호(청주시청)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양궁 구동섭(충북장애인체육회)와 사격 김연미(청주시청)은 각각 4위를, 역도 최근진(충북장애인체육회)은 5위를 차지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9.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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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소속의 사격 대표 김연미(사진)가 31일 일본 도쿄의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사격 P2 여자 10m 공기권총 SH1 결선에서 191.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메달 사냥에는 실패한 것이다.김연미는 이날 오전에 진행한 예선에서 총점 560점을 쏘며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결선은 24발 중 11번째 총알부터는 2발마다 최저점 선수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든 데스' 방식으로 치러졌다.김연미는 16발 째에서 10.6점을 쏘며 메달권인 3위까지 치고 올라
스포츠
곽근만 기자
2021.08.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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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탁구부 김은수·김홍빈 선수가 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남자개인 복식에서 우승했다.오는 2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남대는 남자개인 복식 우승과 함께 남자단체 3위(권이송, 김은수, 김홍빈, 신희태), 남자개인 3위(김홍빈)를 각각 차지하며 탁구 명문임을 확인했다.남자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은수·김홍빈 조는 4강전에서 안동대에 2대 0, 결승에서 강호 창원대를 맞아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송강석 감독은 "코로나 시국에도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해온 노력이 빛을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1.08.3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