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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단양 소백산국립공원에 가을야생화가 만발, 등산객을 유혹한다.소백산에는 이달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다양한 국화를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개 쑥부쟁이, 산구절초, 수리취, 산비장이, 사국 등이 차례로 붉은 빛깔을 내며 향을 뿜어낸다.특히 탐방로를 따라 노란색과 자주색의 꽃을 피우는 칼잎용담, 투구꽃, 촛대승마는 소백산을 대표하는 가을야생화다.지난 여름부터 피기 시작한 물봉선, 송이풀, 진범 등도 이달까지 볼 수 있다.소백산국립공원은 보호가치가 높은 동식물 보호를 위해 등산객들은 반듯이 지정된 탐방로를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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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이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단양생태공원에서 연 '휴양레저 Job festival'이 성황리에 끝났다.고용노동부와 충북도, 단양군, 단양취업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준비생과 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행사는 휴양·레저관광 로컬 잡 프로젝트(레저·산악·캠핑스쿨), 진로토크쇼, 직업체험, 창업·아트·소망마당, 공연마당(버스킹, 플래시몹, 직장인밴드, 근로자한마당) 등 7가지 테마로 열렸다.참가자들은 카약·래프팅·패러글라이딩·클라이밍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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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 수중보건설 현장에 장비와 기름, 자재 등을 납품한 지역 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 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17일 지역 한 업체 관계자는 "장비와 기름, 자재, 식대 등을 납품한 20여 개 업체가 지난 5월부터 받지 못 한 금액이 55억원에 이른다"며 "추석을 앞두고 도매상 등에 결재를 하지 못 해 파탄 위기를 맞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영세 상인으로, 맏지 못 한 납품 대금은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10억원이 넘고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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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목성균기자] 속보=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 일대 농경지 중금속 오염과 관련.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이 지역 농산물에 대해 중금속 오염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매포읍 우덕리 일대(20㏊)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지난 15일 농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중금속 오염 여부를 의뢰했다.이번 농산물 오염 조사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오염 농경지로부터 생산되는 오염 농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지난 9일 매포읍 평동1리 마을회관에서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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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소백산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마니아들에게 인기다.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단양소백산(국립공원 18호)은 매년 가을이면 각양각색의 가을들꽃으로 하늘정원을 이룬다.형제봉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는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雲海)로 흡사 한려수도를 연상케 한다.주봉인 비로봉(1439m)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등산의 묘미를 더해 준다.비로봉 정상을 오르기 전,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군락(천연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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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 오염예방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주류, 잡화류, 건강 보조 식품류 등으로 제품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또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도 펼친다.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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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25∼30일 군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한 추석나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전도모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에 노력한다.또 △사회복지시설과 이웃 위문 및 지원 △군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관리한다.군은 연휴 전까지 군도 15개 노선(160.7㎞)과 농어촌도로 158개 노선(346.9㎞)을 집중 정비한다.어려운 이웃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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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9일 단양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군 생체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13개 종목 1000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게 된다.대회는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리게 된다.황용하 군 생체회장은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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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한때 대통령 후보와 서울 올림픽 요인 경호를 맡았던 '무술의 달인'인 전직 경찰관이 귀농, 시골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음악을 가르치는 재능기부로 제2의 삶을 일구고 있다.귀농한지 6개월 남짓해 '초보 농군'인 전직 경찰관 박병학씨(53)는 농사를 배우느라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 매주 월·목요일이면 어김 없이 단양 어상천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친다.박씨는 학생들에게 태권도 기술 뿐 아니라 예절도 가르친다. 인내심과 리더십,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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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에서 한정식 집(장다리식당)을 운영하는 이옥자 대표(53)가 단양고 육상부 발전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 대표는 지난 11일 단양고등학교를 방문해 김석언 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단양음식문화연구소장도 맡고 있는 그는 단양장학회와 가곡중학교 장학금 전달, 겨울철 미화요원 방한복 전달, 소외된 어르신 보양식 제공 등 수년간 다양한 선행을 펼쳐 오고 있다.육상 명문고인 단양고는 지난해 30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 평창대관령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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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9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2∼13일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600여명의 루어낚시인이 참가해 남한강 쏘가리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안길영씨(대전)가 36cm의 쏘가리를 낚아 1위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2위는 박명호씨(충주)가 30cm, 3위는 29cm를 낚은 서점백씨(영동)가 각각 차지했다.단체상은 1등에 한국 쏘가리 루어클럽(청주시), 2등 BiD팀(영주시), 3등은 낙동강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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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은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미자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자로 선정된 벌천오미자영농조합법인은 국비 3억2000만원을 포함한 6억4000만원을 지원 받아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판매장, 가공공장, 체험공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군은 전국 오미자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하락에 대비해 생산·가공·체험을 아우르는 오미자 6차산업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직거래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단성면 벌천리 오미자 농가는 자체 개발한 오미자체험프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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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은 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164억 원 증액된 3010억5600만 원(총 재정규모)을 편성해 단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늘어난 부분은 일반회계 81억6000만 원, 공기업특별회계 16억7000만 원, 기타 특별회계 66억5000만 원이다.이는 지난 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3.14%, 공기업특별회계는 20.73%, 기타 특별회계는 38.3%가 각각 증가했다.군 관계자는 2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1회 추경예산 편성 후 사업비 과부족과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에 따라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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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 일대 농경지 중금속 오염과 관련, 내년부터 대상 농경지 객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9일 매포읍 평동1리 마을회관에서 우덕리 일대 중금속 오염 농경지 객토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공단은 다음 달까지 사업에 따른 설계를 마치고 농경지 소유자들의 동의를 얻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객토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대상 면적은 약 20㏊이고 사업비는 100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공단은 예상하고 있다.김성수 광해사업본부 토양산림실 팀장은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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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달관광지에서 다양한 가을철 상설공연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공연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상사업'으로 기존 시설물 설치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를 통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와 유적이 남아 있는 단양온달관광지는 매년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단양의 대표적 관광지다.상설공연은 대중소공연 3개 단위사업으로 지역의 대표 콘텐츠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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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한국광업협회는 10일 충북 단양군 도담리 물류기지 관리센터에서 광산장비 및 기술 전시회를 가졌다.한국광업협회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산업현장과 광산건설 현장에 사용되는 신 장비가 선보였다.전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샌드빅서전, 볼보코리아, 수산중공업, 아트라스콥코코리아, 혜인, 타이어월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비를 전시했다.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대기환경보존법의 기준에 맞춰 배출가스 정화기능 등 관련 성능을 대폭 개선시킨 장비가 선보여 업체 관계자들의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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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도 자원봉사자들의 한마당 잔치인 13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9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충북도와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각 시·군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단양군 자원봉사단체 그린하모니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울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대회는 시·군 센터를 4개 팀으로 구성, 다양한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단양군은 행사장 일원에 지역 특산물인 아로니아 홍보부스를 설치해 각 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음회와 판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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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버섯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자연산 버섯에 대한 불법 채취 특별단속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군은 1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각 마을회, 국립공원,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단속지역은 버섯 주요생산지인 단성면과 대강면 등 2개면 4개 지구다.이 기간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버섯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산림 내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임산물은 산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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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루어 낚시의 최고 강태공을 가리는 '9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12∼13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한국 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블랙홀, F-TV, 라팔라, 다미끼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루어낚시인 1000여 명이 참가한다.첫날인 12일에는 수변무대에서 강준치 미니 낚시대회와 초대가수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대회는 13일 오전 6∼10시 남한강 일원에서 진행된다.행사장 일원에서는 정투대회, 김경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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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지역 올드 보이(old-boy)들로 구성된 로컬 밴드 피닉스가 사랑과 추억의 앙상블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단양출신 공무원, 회사원, 가정주부 등으로 결성된 피닉스밴드는 지난 2008년, 음악을 좋아하는 20∼50대 남여 1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소백산철쭉제, 단양 마늘축제, 힐링콘서트. 전국공무원노조주관 민중행정 실천대회 등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음악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또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단양
목성균 기자
2015.09.0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