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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단양천동물놀이장이 여름휴가시즌 동안 1만200여명의 입장객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장한 천동물놀이장은 지난 25일까지 한 달여 동안 운영되면서 피서객 1만203명이 다녀가 3463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또 천동오토캠핑장도 지난해에 비해 입장객이 10% 늘어나 3800만원의 수입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 3일에는 평균 입장객의 2배 가까운 695명이 찾아 일일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천동물놀이장 전체 입장객 중
단양
정연환
2013.08.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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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운)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회장 박만규)의 오랜 우정이 화제를 낳고 있다. 두 클럽 회원 70여명은 지난 24일 단양군 사인암관광지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갖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수거하면서 우정의 구슬땀을 흘렸다. 두 클럽의 우정관계가 시작된 건 지난 2005년부터다. 당시 단양지역에서 서울장안클럽이 무의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한 단양중앙클럽이 합동의료봉사를 제안, 서울장안
단양
정연환
2013.08.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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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 국내 유일의 단양군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새 단장된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10월 열릴 '제 17회 단양온달문화축제'를 앞두고 김동성 군수와 행사관계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기존 프로그램의 문제점, 발전방안 등을 도출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컨설팅을 수행한 ㈜참살이는 축제활성화를 위해 축제 전담조직 상설화·전문성 확보, 총감독(Project Manager)제 시행 등을 개선할 점으로 제시했다. 군은 올해 축제
단양
정연환
2013.08.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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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회장 신혁용)는 여름휴가철 다리안관광지에 피서지문고를 열어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서지문고는 지난달 22일 개소한 뒤 이달 22일까지 한 달여 운영되면서 피서객 840여명에게 총 2540여권의 도서가 대여됐다. 이 기간 중 피서지문고에는 매일 새마을지도자 4∼5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번제로 근무하며 도서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피서지문고 운영기간 동안 근무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관광안내와 방역 등 각종 봉사활동도 함께 벌여 관광단양의 이미지를 한층 밝게 했다.
단양
정연환
2013.08.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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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은 ‘단양의 신성장동력 아로니아를 논한다’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군은 내달 2일 대명리조트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아로니아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재배기술, 홍보마케팅, 기능성식품 개발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 최지아 회장의 사회로 5시간여에 걸쳐 총 5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중앙대 한덕룡 명예교수가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한다. 3부에서는 아
단양
정연환
2013.08.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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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여름 무(無)더위 학교’를 마련해 지역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더위 학교는 홀몸노인지원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 후원으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8일부터 복지관 내에서 미술치료를 비롯해 밴드댄스, 음악치료,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건강검진, 문화탐방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열린 문화탐방에는 노인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견학해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기회
단양
정연환
2013.08.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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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관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동진 의원, 간사 이대윤 의원),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갑 부의장, 간사 장필영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윤 의원, 간사 김동진 의원)를 구성한다. 단양군민들의 도시가스 사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시가스 지역서비스센터 설치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27일부터
단양
정연환
2013.08.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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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경찰서(서장 박창호) 이창우 경위(사진)의 신속한 조치로 시골 할머니의 소중한 돈을 찾아 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4일 오후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에 거주하는 백모 할머니(70)의 집에 낯선 남자가 전화를 걸어 "단양경찰서에 근무하는 강민호 경사(허위)입니다. 할머니께서 보이스피싱을 당했으니 빨리 신협으로 가서 500만원을 대출받은 뒤 단양신협 000-000-00000 통장으로 입금시키면 우리 단양경찰서에서 신속히 찾아드리겠습니다"는 내용이었다. 불
단양
정연환
2013.08.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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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전국 플라이피싱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 3회 디루프 플라이피싱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여명의 플라이낚시 동호인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대상 어종은 강준치, 끄리, 쏘가리, 꺽지다. 시상은 대상 어종의 마릿수 합계로 성적을 매긴 뒤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고급 낚싯대가 주어지고 4∼10등에게는 순위에 따라 낚시용품이 전달된다.이밖에 참가자를 위한 사진상, 최대어상, 행운상 등 다채로운 상도 제공된다. 이날 낚시대회 외에도 프로시연회,
단양
정연환
2013.08.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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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써 주세요'라는 사연과 함께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한 독지가의 선행이 미담이 되고 있다. 단양군에서 23년째 한정식집을 경영하고 있는 장다리식당 이옥자씨(51·여·사진)는 최근 김동성 단양군수를 수취인으로 한통의 편지와 장학금 300만원을 동봉해 보내왔다. 편지에서 그는 "오늘의 장다리식당이 있기까지는 단양군과 주위 분들의 사랑과 도움 때문이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애들의 엄마로 입학식이나 졸업식에 참
단양
정연환
2013.08.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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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군민들의 학습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개강한 상반기 동안 4분야 24과정을 운영해 35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직업능력교육 과정을 통해 아동요리지도사 9명, 자기주도학습지도사(2급) 5명, 컴퓨터자격증 13명, 경제교육전문가 17명 등 총 4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톡톡한 성과를 냈다. 센터는 오픈 교양강좌 '행복아카데미'를 마련해 주민들이 다양한 교양지식을 쌓은데 큰 도움을 줬다. 탤런트 최주봉씨를
단양
정연환
2013.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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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은 매포천에서 시멘트사 유류 저장고 피폭에 따른 남한강 수질오염 발생을 가상한 ‘2013 을지연습 충북도 단위 시범 실제훈련’을 지난 20일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단양군과 3105부대 1대대, 단양경찰서, 매포119안전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관리단 등 11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가했다. 실제훈련은 시멘트사 유류 저장고가 적기의 폭격으로 파괴돼 유류 1만3000ℓ(1300㎥ 오염)가 매포천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전개됐다. 훈련에 앞서 군은 오전 을지연습 참여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
단양
정연환
2013.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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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지난 2008년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밴드 단양군의 피닉스밴드(단장 장장주)가 지역사랑 공연을 펼치고 있다. 취미를 겸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창단된 이 밴드는 공무원, 자영업자, 가정주부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밴드는 기타광으로 불리던 단양군청 공무원 장장주 단장(55)의 창단 취지에 동료 공무원과 지인들이 하나 둘 가세하면서 밴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올해도 제31회 소백산철쭉제를 비롯해 그린콘서트, 소백산국립공원 작은 음악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 제2회 단양구경시
단양
정연환
2013.08.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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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중인 '아로니아'에 대한 하반기 식재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단양에 주소를 두고 농지를 보유한 농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반면 상반기에 아로니아 식재 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았거나 중도에 포기에 포기한 농가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면적은 상반기와 동일한 1650㎡(500평)이상 1만㎡(3000평)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며, 선정된 농가에는 3.3㎡(1평)당 묘목 구입비(묘목 기준단가 4000원) 50%가 지원된다. 군은 이번 하반기 식재지원 사업
단양
정연환
2013.08.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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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단양서는 자살을 기도한 50대 이모씨(서울)가 지난 13일 지인에게 '살고 싶지 않다.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음성에 있는 부친 산소를 거쳐 단양 구인사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서울 서대문경찰서 실종팀으로부터 받았다. 단양서는 즉시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단양군 매포읍으로 위치가 확인돼 곧바로 수색에 들어갔다. 매포파출소 지명환 경사는 자살 의심자의 차량을 발견하기 위해 주변을 수색하던중 오후 9시쯤 북단양 TG 입구 CCTV에 의심차
단양
박장규
2013.08.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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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5∼26일까지 대대적인노상적치물과 노점상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9명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고 점포에서 내놓은 화분과 수석, 들마루, 상점판매용품 등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유동적치물은 중점 단속·정비한다. 또 과일좌판 등 영세노점상은 서민생활 안정을 고려해 계도·설득을 통해 자율 정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정비기간 동안 노상적치물과 노점상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 실
단양
정연환
2013.08.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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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은 여름피서시즌 주말저녁 내내 나루공연장에는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군은 지난 달 27일부터 이 달 17일까지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 오후 4회에 걸쳐 그린콘서트를 연 결과 총 2000여명이 공연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그린콘서트의 서막은 지난 달 27일 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이 열었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리드미컬한 보컬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3일 두 번째 콘서트에는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와 여성듀오 ‘디유닛’이 각
단양
정연환
2013.08.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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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복) 학생4-H회원 70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태안군 만리포수련원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여름캠프는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4-H회원을 중심으로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바이벌게임, 클라이밍, 해변축구, 장기자랑, 포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웠다. 또 전문 강사의 예절교육과 심성교육 등 교양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정립하는 소중한 기회
단양
박장규
2013.08.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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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단양군은 이 오는 연말까지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모습을 갖춘 소백산 화전민촌에 대한 부대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이에 따라 화전민가 3동과 오수정화 시설 등 부대시설을 위해 오는 20일 공사를 착공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올해 확충되는 화전 민가는 옛 화전민 주거형태를 복원한 51.5㎡ 규모의 너와집 3동으로 이를 준공할 경우 현재 6동에서 9동으로 늘어나게 된다.또 1일 15t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오수정화시설도 갖추게 된다.화전민촌은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영춘면 하리 산62번
단양
박장규
2013.08.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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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15일 폐장한 단양군 매포읍 대가천 물놀이장(매화공원 앞 하천)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다. 대가천 물놀이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난 달 25일 개장 후 하루 평균 300여명이 다녀갔다.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모은 것은 도심 주택가와 북단양IC가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용이한데다 탈의장과 샤워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무료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또 매화공원광장 내에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이동도서관을 설치
단양
박장규
2013.08.1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