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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예산군은 7월29일 도로명 주소 전국 일제 고시에 앞서 '문답으로 알아보는 도로명 주소' 책자를 6월30일 발간해 주민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에는 그동안 도로명 주소에 대한 방문고지와 서면고지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각종 교육시 자주하는 질문 등 핵심을 요약, 정리해 발간된다. 책자에는 △도로명 주소의 도입배경 △건물번호 보는 방법 △내비게이션이 사용되고 있는데 도로명 주소가 필요한 지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지 △도로명 주소 2년 연장의 이유 등 실생활에 필요
예산
박인종
2011.06.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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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시원하게 트인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그리워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피서계획을 세울 시기가 다가왔다. 피서는 모름지기 무더운 더위를 식힐 시원한 바다와 싱싱한 먹을거리, 편안하게 쉴 쉼터가 많은 곳을 택해야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피서객들이 몰리는 태안반도의 해수욕장은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피서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 태안반도에는 우선 볼거리가 풍부하다. 안흥성, 백화산성, 태안마애삼존불상 등 문화유적은 물론 서해안 서쪽 끝
태안
장영숙
2011.06.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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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소 값 하락에 사료 값 상승까지 겹쳐 빚만 늘어 가는데 캐나다산 소고기를 수입하면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구제역 여파로 한우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 12월부터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을 재개키로 하자 축산농가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북지역 한우 사육 마리 수는 2009년 15만 8000마리, 2010년 19만 8000마리, 2011년 현재 20만6000마리로 증가 추세다. 반면 산지 소값은 600㎏ 수소 기준으로 2009년 578만 9000원, 2010년 533만 7000원,
사회일반
이능희
2011.06.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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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a·b지구에서 119구조대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변 및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기술을 배양하고 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홍성=김창영기자
홍성
김창영
2011.06.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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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산43-1번지 일원에 63만7701㎡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당초 'kcc 서산일반산업단지'로 불리던 것이 정부의 산업단지 명명사업으로 '대산 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산 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29일자로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kcc건설(대표이사 정몽열)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43억원을 투입,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게 된다. 산
서산
김정기
2011.06.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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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충주에서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포럼이 열렸다. 충주혁신포럼이 주최한 충주지역경제활성화 제1탄 '지역축제 이대로 좋은가'가 그것이었다. 주제발표는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었다.그저 그런 내용이겠지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자리를 함께 했는데 정씨원의 발표에 의외로 눈에 띄는 것들이 있었다. 우선 무엇보다 우리나라 축제의 수에 놀랐다.동네마다 축제라고 플래카드가 많이 나부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물경 823개(지난해 기준)나 된다니 , 더구나 이것도 정부가 약 4년전 부터 구조조정을 한 상태
이정칼럼
이정
2011.06.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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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바쁜 서원학원이 뒤늦게 교수, 직원, 학생, 동문, 산하 중·고교 등의 구성원 대표 20여 명으로 '현대백화점 그룹 영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현대백화점이 아니면 살길이 없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학원의 앞날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인수하기를 원했다면 진작 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어야 했다. 현대백화점 그룹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자 마자 포기를 선언한 것은 구성원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모 교수가 백화점 본사 앞에서 단두대와 상복을 입고 극단 시
사설
충청일보
2011.06.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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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물의 계절이다.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수상스키 제트스키 래프팅 바나나보트까지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수상스포츠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만큼이나 매년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물에서 발생하는 사고인 만큼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수상스포츠를 즐김에 있어서 안전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칠 전 한탄강에서 래프팅 강사가 익수 실종된 사례는 사고의 발생은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고 있다. 특히 래프팅은 불규칙적인 물의 흐름에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2011.06.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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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불안하고 좌표가 분명하지 않을 록 사람들은 자신을 믿기 보다는 대중 심리를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에 안심하고, 누군가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서 행동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면 남과 같을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레밍 딜레마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레밍'이라 불리는 쥐는 앞서 나가는 한 마리의 쥐를 무작정 따라가면서, 그 한 마리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결국 다른 쥐들도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리고 마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멈춤이
살며생각하며
전미영
2011.06.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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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발 하였는데 세월이 흐른후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되어 있어 이것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이용 했느냐에 달려 있다" 라고 프랭크클린은 말하였다. 이제 학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긴 여름방학에 접어들게 되면 규칙적인 학교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정과 사회속에서 부모님들의 가정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환경 속에 접하게 된다. 방학은 노는 것이 아니고 "놓아서 자율적으로 배우는 학교교육의 일환이며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 시간을 최대한 선용할 수 있는 자율적인 도약의 기간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충청시평
민병윤
2011.06.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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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단양군의 숙원사업인 수중보 기공식이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수중보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한나라당 송광호 국회의원, 김동성 단양군수,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정내삼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실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조기 완공을 기원했다. 이날 김 군수의 참석은 특별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심장수술을 받아 회복중에 있어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김 군수 자신이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공약으로 현 지점에 추진중인 수중보 기공식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결
기자의눈
오준석
2011.06.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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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손 모아 '평창'을 외치며 기적의 삼세판 신화를 이룬다"강원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발표되는 7월 6일 오후 10시30분부터 시민의 유치 염원을 모으는 '2018 동계올림픽유치 성공기원 시민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시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현지 ioc 총회를 강릉시청 임영대종각 광장에 설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지켜보며, 마지막 유치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2천여 명이 모일 이번 한마당 잔치는 강릉농악팀 공연, 시립교향악단 연주, 통기타 가수 공연, 유치기원 시낭송, 시립합창
스포츠 일반
천정훈
2011.06.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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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관세청은 29일 대전 유성구 탑립동 관세평가분류원에 'hs 국제분쟁신고센터(hs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dispute settlement center)' 문을 열었다. 신고센터는 eu·미국 등과의 fta시대에 대비해 해외에서 품목분류 문제로 인해 수입국 관세당국으로부터 고세율 관세부과로 인한 관세추징 등 부당한 처분을 받는 수출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확대 개편했다. 2009년부터 비공식적으로 활동한 신고센터는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품목분류 분쟁 발생시 품목분류 논리를 개발·제공해 200
경제일반
남윤모
2011.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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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다음달 부터는 30ha 이상의 산지를 전용하거나 사용하려면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또 전용하거나 일시 사용했던 산지를 복구할 때는 전문가로부터 복구적정성에 대한 감리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산양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숲길 주변에서의 훼손행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된다. 산림청은 이같은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1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을 확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산지전용타당성조사제도와 산지복구감리제
경제일반
남윤모
2011.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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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난 2007년까지 세계 1위를 지켜온 국내 조선산업은 이후 내수 신장정책 등으로 급속히 성장한 중국에게 1위 자리를 일시적으로 내줬으나, 올해 1·4분기 수주량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의 최근 조선분야 주요 5개국 특허출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특허출원이 중국 등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의 경우 중국·일본보다 2배나 많은 1454건의 출원을 했다. 특히 지난해 삼성중공업은 1099건을 특허출원해 국내 단일 조선사로는 처음으로 특허출원이
산업·기업
남윤모
2011.06.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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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 흥덕구가 29일 한 음식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흥덕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인 대표와의 격식 없는 만남과 대화를 통해 진솔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시장 활성화 방안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흥덕구는 간담회에서 녹색수도 청주건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물가 안정 등 시정 현안업무를 설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의견을 수렴했다. 흥덕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섭기자
경제일반
김헌섭
2011.06.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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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라건설㈜과 kt충북본부 등이 청주시의 '1사1공원 가꾸기'에 동참한다. 시와 한라건설은 29일 사직사거리 교보생명 앞에서 1사1공원 헌수식을 가졌다. 한라건설은 5000만원 상당의 소나무(장송) 4그루를 기증해 흥덕구 사직사거리 교통섬에 식재했다. 시는 이어 시청 접견실에서 kt충북본부 등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1사1공원 가꾸기 협약식을 갖고 탄소 저감과 산소 배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명수 1004만그루 심기 운동을 추진, 녹색수도 청주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로 하고 약속했다. 두꺼비친구들은 2000만원을
건설·부동산
김헌섭
2011.06.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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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림어패럴(대표 한긍수)이 29일 청시청 접견실에서 저소득층 여성 의류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림어패럴의 의류 지원은 출향기업 가운데 첫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에 동참이다. 한림어패럴은 청주시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5년간 이월 의류를 지원한다. 청주기계공고를 졸업한 한긍수 한림어패럴 대표는 "고향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수 있는 기회를 준 청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과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경제일반
김헌섭
2011.06.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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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회사인 나이키가 제품가 인상 등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나이키는 5월말로 끝난 지난 4분기 순익이 5억9천4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주당순익 1.24 달러 수준으로 애널리스트 15명의 예측 평균치 1.17 달러를 웃돌았다.또 이 기간 매출도 14% 늘어 57억7천만 달러를 보였다. 특히 최대시장인 북미지역 외형은 러닝부문을 중심으로 22%나 격증, 21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오레곤주 비버턴에 본사를 둔 나이키의 마크 파커 최고경영자(ceo)는 작년 남
스포츠 일반
천정훈
2011.06.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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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영아사망자는 2009년에 1415명으로 전년대비 10.4%인 165명 감소했고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에는 22.3%인 405명)이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2009년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3.2명으로, 전년대비 6.2%인 0.2명이 감소 했으며 2005년 이후 출생아수는 등락을 보였으나, 영아사망자는 크게 감소했으며 oecd 34개국의 영아사망률과 비교할 때 평균치인 4.6명 보다 낮으며, 복지가 앞선 스웨덴의 2.5명, 일본 2.6명보다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성별
경제일반
남윤모
2011.06.2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