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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올 하반기 연말 극장가는 뜨겁다.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가 ‘명량’의 일등공신 최민식의 차기작이란 점과 조선의 호랑이라는 의미심장한 소재로 이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혔기 때문이다. 다만 각종 시사회 등을 통해 공개된 이후 ‘대호’는 높은 기대감에 비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호’는 일제강점기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와 호랑이를 사냥하면서 먹고사는 포수 만덕의 이야기를 다룬다.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이 일본군의 호랑이 사냥에 얽히면서 일어나는 사건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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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히말라야'가 개봉도 전에 예매율 20%를 보이며 동시기 개봉 영화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이날 오전(6시 기준) 예매율 19.9%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4만 361명. 이 영화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실화 모티브의 작품이다. 여기에는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정우, 조성하, 김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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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봉되는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녹음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향을 선사할 예정이다.올 겨울 가장 특별한 멜로 영화 '조선마술사'가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가 개발한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개봉한다. 최신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로 인식해, 영화관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와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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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액션 스타 빈 디젤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의 주연을 맡아 2016년 가장 주목해야 할 액션 스타로 발돋음하고 있다. ‘라스트 위치 헌터’의 주연 겸 제작자로 참여한 빈 디젤은 자신의 전작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가 넘는 시리즈 최다 흥행 수익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324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라스트 위치 헌터’로 전 세계 16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빈 디젤은 2016년 개봉 예정인 이안 감독의 신작 ‘빌리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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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히말라야'의 주연 황정민의 영화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황정민은 과거 역대 한국영화 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누적 관객수 약 1,426만명) '베테랑(감독 류승완)'(누적 관객수 약 1,341만명)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그런 가운데 황정민이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히말라야'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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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는 병자호란 이후 당시로서는 특이한 일을 하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시대적 배경인 병자호란은 조선의 역사는 물론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를 준 사건이다. 임진왜란의 상처가 제대로 치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선은 다시 한번 복잡한 국제 정세의 회오리에 휘말렸고, 여기에 내부 정치까지 혼란을 겪었다.이 상황에서 조선의 수많은 백성들은 목숨을 잃거나 청나라의 노예로 끌려갔다.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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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대한민국 영화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영화배우협회는 3일 "오는 12월 29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이하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스타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영평상, 부일상,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 외의 각종 시상식 및 영화제의 수상자들과 한국영화에 크게 기여한 스타 중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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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탄탄한 각본,안정적인 연출. 영화의 성공을 위해 뒷받침 되어야 할 중요한 항목들이다. 그러나 이런 요소가 잘 갖춰져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연기력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히말라야’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8명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국제시장’,’베테랑’으로 국민배우의 반열에 들어선 황정민, 뒤늦게 빛을 본 ‘대세’ 정우,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인권,유일한 홍일점 역할의 라미란까지… 이들의 연기경력을 합치면 50년을 훌쩍 넘길 정도로 그 내공은 대단하다.주인공 엄홍길 역을 맡은 황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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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12월 극장가에서 국내 기대작 두 편이 개봉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히말라야(이석훈 감독)'와 '대호(박훈정 감독)'이다.'히말라야'와 '대호'는 16일 동일한 날 개봉 예정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두 영화는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작품이 겨울에 개봉한다는 공통점을 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두 영화의 경쟁구도가 강조되는 건 두 주연배우의 흥행 기록 때문. 최민식은 관객수 1700만으로 역대 관객 동원 1위에 등극한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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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히말라야'는 산악인들이 등산을하며 겪는 삶과 죽음의 순간을 포착했다. 이를 통해 그들이 겪는 인간적 고뇌와 신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히말라야'는 '휴먼 원정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삶의 한 부분을 사실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깊은 감동을 주고있다. 이런 영화 속 감동은 두가지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약속'이고 두 번째는 '삶에 대한 깨달음'이다.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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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 조신희 기자] 올해 극장가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드물었던 가운데 가족영화가 가장 절실한 연말, 따뜻한 선물이 될 영화 '히말라야'가 오는 16일 관객들을 찾아온다.이번 '히말라야'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가족영화'의 거장 이석훈 감독의 신작이기 때문.이 감독은 지난 2012년 설 '댄싱퀸'으로 흥행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댄싱퀸'은 당시 함께 개봉했던 영화 '부러진 화살' '페이스메이커' '네버엔딩 스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2.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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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천정훈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검은사제들’은 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로써 11월 개봉 한국 영화로 최다 관객을 기록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480만1천527명을 넘어서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한편 ‘검은사제들’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를 구하려고 분투하는 두 신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신부로 출연했고, 박소담이 악령이 깃든 소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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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2015.12.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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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개봉 1주차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3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검은 사제들(감독 정기훈)'은 533개의 상영관에서 8만195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개봉한 영화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34만1112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최근 개봉작들과 장르부터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韓영화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1.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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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내부자들'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완벽하게 점령했다.3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29일 1113개의 상영관에서 42만476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지난 19일 개봉 이후 358만9437명이다. 특히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각각 24만7345명, 46만4520명으로 압도적인 흥행이 눈길을 끈다. 관객몰이에 한계가 있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고 있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1.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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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이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헝거게임'은 25일 425개의 스크린에서 3만 27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4만 1108명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007 스펙터' '크림슨 피크' '이터널 선샤인' 등 현재 개봉중인 쟁쟁한 외화들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관객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1.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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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5일 963개의 스크린에서 25만 1172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226만 373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2주차인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딛고 평일 25만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1.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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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공감과 웃음이 넘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의 주연배우 박보영과 정재영이 GQ, 바자, 나일론 12월호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분)가 열정 넘치는 부장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공감코미디다. 두 사람이 최근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모습과는 또다른 콘셉트로 12월호 패션 화보 촬영에 임했다.박보영의 나일론 화보는 세련된 원피스와 블라우스 차림으로 '열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1.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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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위더스필름)가 유승호, 고아라 친필 싸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 속에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20대 대표배우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작품
영화
조신희 기자
2015.1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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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검은 사제들'이 450만 관객수를 눈 앞에 두고 있다.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지난 22일 729개의 스크린에서 17만 3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44만 8727명.'검은 사제들'은 개봉한지 한 달이 흘렀음에도 박스오피스 상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내부자들'은 48만 8034명으로 1위,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11만 7528명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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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11.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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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국내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헝거게임: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원제 헝거게임:모킹제이 Part 2)'은 21일 661개의 상영관에서 13만644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국내 개봉 외화 중 1위 기록이다. 지난 18일 개봉한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4일 동안 32만 115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첫 날 4만6781명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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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11.22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