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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청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충청지역에도 영향을 주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황사는 17일까지 이어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신우식기자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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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원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오자 청주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탁수 현상은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 지역은 지난해 12월에서 탁수가 발생했다. 시는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되자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시는 이 과정에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일시적인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해 탁수 현상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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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피해자에 접근해 돈을 뜯어내려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 대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14일 유성구 관평동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연락하며 피해자 50대 B씨를 만나 현금을 전달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앞서 제2금융권에 대출 이력이 있던 B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환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이 말에 속아 대환대출에 응한 B씨는 곧이어 제2금융권 직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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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명의로 학교 매점 수익권을 따낸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1심 형량보다 늘어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 손현찬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57)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4억5800만여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A씨는 2017년 공유·국유재산 전자입찰 인터넷 사이트인 온비드에 접속한 뒤 대전 한 고교 교내 매점 입찰에 기초생활수급자인 B씨 명의를 빌려 입찰,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2016년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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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불을 질러 다치게 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 전경호 부장판사는 15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7)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7일 과거 교제하던 6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마사지 업소에 찾아가 기름을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불로 B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종업원과 손님, 같은 건물에 있던 입주
사회
김병한 기자
202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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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를 흉기로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씨(3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청원구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32대를 커터칼로 긁어 흠집을 낸 혐의를 받는다.피해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신원을 특정해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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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보행환경개선(22억원),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도색 등을 한다고 15일 밝혔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곳이 대상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 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수암골 보행환경 개선사업’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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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사업과 재해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강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석화2배수문 게이트 펌프 설치공사, 수석소하천 정비사업, 석화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석화2배수문 게이트 펌프 설치공사는 97억원을 들여 강내면에서 가장 큰 소하천인 수석소하천과 미호강 합류부인 석화2배수문에 분당 900t을 방류할 수 있는 게이트 펌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 시 피해가 감소하도록 우기 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수석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설계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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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탄소중립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APP)을 이용해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후행동 1.5℃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올려 실천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에 참여하면 점수가 적립된다.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고득점순으로 총 46명에게 청주페이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장미기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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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월명로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부터 봉명로까지 약 384m 구간으로 도로는 협소하지만 교통량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시는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준공되면 교통 분산 효과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지 3필지(복대동 산42-14 등)를 대상으로 토지보상과 소유권 이전을 추진해 4월 토지수용재결절차를 완료했다. 오는 5월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 공사 완료가 목표다.총사업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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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앞으로 열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신 부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고, 이제 4월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5월 도시농업 페스티벌, 가드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 축제의 성과를 잘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의 공약을 철저히 검토해 시와 관련된 사업이 있다면 적극대응해 향후 국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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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5월부터 임산부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중 출생신고를 청주에 하고 출산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분증,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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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수출 유망기업의 베트남 수출길이 확대된다.시는 15~16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TECHFEST Hai Phong)’에 청주시 수출 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청주시 대표단으로 참가한다.테크페스트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Ministry of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와 행사개최 도시의 인민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다.2015년부터 매년 베트남의 주요 5개 도시(하노이·호치민·하이퐁·껀터·다낭)에서 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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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에서의 질서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단속은 평일과 주말에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며, 평일에는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1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구간에서 포교, 불법 상행위 등 차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주말에는 경춘선에서 음주소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단속 대상자는 즉시 열차 내 퇴거조치를 받을 뿐만 아니라, 철도안전법에 따라 15만원 이상의 과태료나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코레일 광역철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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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잎담배 농가에 손길을 내밀었다.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KT&G의 노력이 이어졌다.지난 12일 KT&G는 충북 지역에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CM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3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장안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했다. 약 1만5000㎡ 규모의 농지에 약 3만2000주의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는 활동을 펼쳤다.KT&G는 2007년부터 잎담배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무더위로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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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청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비는 이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해 16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15~16일 예상 강수량은 5~30mm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과 원효봉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이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도 있으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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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선거 기간 선거사범 44명을 단속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 때보다 35명 증가한 한 것이다.단속된 44명 가운데 2명은 송치됐고, 5명은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다. 나머지 37명은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 불법 단체 동원 6명, 금품 수수 5명 순이다.02월 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중인 대전경찰청은 선거범죄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고려해 남은 4개월간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해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대전=이한영기자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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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말 충청지역에서는 레저 보트가 암초에 부딪히고 해루질하던 관광객이 고립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14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효자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1.7t급 레저 보트가 암초와 부딪쳐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보령해경에 접수됐다.승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우선 구조된 후 해경 연안 구조정으로 육지로 이송됐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오전 1시 28분쯤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는 해루질하던 30대 남성이 밀물에 길을 잃은 채 고립됐다.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보령해경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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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4)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 요구에 불응한 채 혈중알코올농도 0.108%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다.A씨는 오창읍 쪽으로 도주하는 과정에서 B씨(34)가 몰던 오토바이와 주차된 차량 2대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A씨 아내로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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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등 전국을 돌며 7개 지역에서 택시 창문을 깨고 현금을 훔친 40대가 구속 송치됐다.충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약 1달간 충주, 대전, 수원 등 전국 7곳에서 심야시간대에 드라이버로 택시 창문을 깨고 27회에 걸쳐 현금 2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5일 오전 2시 15분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신우식기자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