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자전과 공전 속의 지구상에 존재하며 태양을 중심으로 한 각 요소들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사람 역시 세상에 태어날 때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순간의 우주기운(宇宙氣運)을 받아 들여 생기(生氣)가 순환하기 시작한다. 인간(人間)이 최초의 우주기운을 받아들이는 초기조건을 태양을 기준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적 단위로 코드화, 기호화 한 것이 사주팔자(四柱八字)이다. 최초의 우주기운 분포도인 사주팔자는 인간의 '생체코드' 혹은 '게놈지도'라고 할 수 있으며 이의 분석을 통하여 인간사 길흉화복의 주기와 흐름을 예측할
이름을 바꾸는 것이 실제 도움이 될까? 분명 도움 되는 측면이 있다. 동일한 제품이라도 포장에 따라 상품가치가 달라지듯이 이름도 이왕이면 듣기 좋고 부르기 좋고 느낌이 좋은 이름이 그렇지 않은 이름보다 살아가는데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상품의 포장보다는 내용물이 중요하듯이 살아가며 성공을 이루는 데 이름이 절대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다. 즉 좋은 이름이 분명 살아가는데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름이 성공을 하거나 실패를 하게 되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능력이나 기대이상으로 잘나가게 되면 운(運)이 좋다고 표현하고, 반면 성실하고 능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운이 나쁘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러한 말들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회적 성공을 이루어 나가는데 능력과 노력만 가지고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즉 우리는 누구나 보다 나은 삶을 이루기 위해 의지와 정열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우리의 삶속에는 분명 우리 의지와는 무관하게 흘러가며 우리 삶의 정도를 결정짓는 또 다른 요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통상 사주팔자를 사람이 태어날 당시의 우주기운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확히 표현한다면 사주팔자는 사람이 태어날 당시 그 지점에 대한 태양과의 상관관계를 천간과지지의 기호로 표시한 것으로, 년(年)과 월(月)은 지구의 공전에 의한 태양과의 상관관계 변화를 의미하고, 일(日)과 시(時)는 지구의 자전에 의한 태양과의 상관관계 변화를 의미한다. 때문에 사주의 년과 월로서 지구의 공전이 주관하는 1년 중 계절을 알 수 있고, 일과 시로서 자전이 주관하는 하루의 시간을 알 수 있게 된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시주(時柱)는 지구의
동서양(東西洋)을 막론하고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개인이나 부족, 국가의 미래를 알기위한 노력들은 여러 수단과 방법으로 끊임없이 지속되고 발전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동양은 특히 일정하게 변화를 거듭하는 대자연의 이치를 응용하는 미래예측학이 다양하고 깊게 연구되고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동양의 미래예측학중에서도 일반에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학문이 개인이 태어난 출생 년월일시를 간지(干支) 8글자로 작성하여 그 간지에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배정하여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 법칙을 응용해 개인의 운명을 판단하는 사주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은 일을 만나게 되면 그 원인과 변명거리를 찾아 책임을 떠맡기려는 경향이 있다. 삼재나 아홉수 같은 경우도 그와 같이 살아가며 흉한 일을 당했을 때 그 이유로서 혹은 변명거리 혹은 책임전가의 핑계거리로서 활용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이중 삼재(三災)는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서 12년 주기로 한번 들어오면 3개의 띠가 동시에 겪게 되며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 삼재, 둘째 해가 묵 삼재(눌 삼재), 셋째 해를 날 삼재라 한다.이 세 가지 삼재 중에서도 특히 첫 번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