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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했던 지난해 인터넷에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을 올렸던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전 2시쯤 한 모바일 게임 사이트에 '내일 서울역 칼 들고 간다'는 제목의 채팅방을 개설한 뒤, 이 채팅방에 참여한 인물들에게 "내일 서울역", "칼부림"이라는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범행 당시 서울 신림동, 성남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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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협박한 20대 조폭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협박·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A씨(27)을 구속 속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 15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술집에서 일행과 난동을 벌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경찰을 상대로 웃옷을 벗고 문신을 내비친 뒤 "나 건달이다. 다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다.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바닥에 침을 뱉거나 "감방 가봤자 1년이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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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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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13분쯤 충북 제천시 신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차량 운전자는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타 41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기계적 결함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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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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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송참사와 관련해 부실 대응, 허위공문서 작성 등을 이유로 경찰·소방공무원 16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21일 청주지검은 허위공문서작성, 허위공문서행사,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는 전 충북경찰청장, 전 청주 흥덕경찰서장 등 경찰공무원 14명과 전 청주서부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참사 당시 경찰은 다수의 112 신고를 받았지만 미흡하게 대처해 참사를 초래했다는 논란이 있었다.이후 경찰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당시 태블릿 PC오류 등으로 지령이 전달되지 않았고, 궁평 지하차도로만 신고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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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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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만취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군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1지역군사법원(군판사 김성준)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사),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무면허)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상병(22)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상병은 지난해 12월 13일 밤 0시 2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는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 받은 뒤 아무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31)가 크게 다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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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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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학생과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돌려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진천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군 등은 또래 여중생 5명, 여교사 2명 등 모두 7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메신저를 이용해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학교 학생으로부터 해당 사실을 인지한 교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충북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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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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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한명이 선배로부터 폭행당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55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운동부 소속 1학년 A군이 40여분간 복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각종 검사를 받은 A군은 당시 비장 파열로 인해 복부에 혈액이 차 오르는 등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폭력을 의심한 A군의 가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군이 같은날 오후 8시 10분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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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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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카페에서 이성과 어울리다가 연인의 제지를 받자 이에 격분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0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한 라이브 카페에서 남자친구 B씨(50대)를 두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다른남자와 어울리던 중 B씨가 멱살을 잡고 맥주병을 들어 위협해 화가나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 영장은 기각됐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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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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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식당에서 윗옷을 벗은 채 난동을 부려 영업을 방해한 조직폭력배 3명이 구속됐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25)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청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지난 1월 음성군의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려 다른 손님을 위협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난동을 부리던 이들은 종업원이 제지하자 윗옷을 벗고 문신 내보이면서 침을 뱉거나 식당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또 난동 과정에서 '인증샷'을 찍는다며 상체와 문신을 드러낸 채 사진을 찍기도 했다.식당 측의 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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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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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한 밭에서 불에 타 숨진 80대 노인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쯤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 한 농막에서 A씨(84)가 불에 타 숨진 상태로 아들에게 발견됐다. 시신 주변는 낙엽 등을 태운 흔적도 나왔다.소방당국은 당시 화재가 A씨의 밭의 낙엽더미에서 시작됐다가 인근으로 번진 뒤 자연적으로 소화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A씨가 낙엽을 소각 하다가 불이 번지자 자체 진화를 시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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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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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을 보살펴주겠다며 자신의 교회로 데려온 뒤 이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60대 목사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9일 청주지검 형사 2부는 전날 중감금치상,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60대 목사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교회 부지에서 중증 지적장애인 50대 B씨를 감금한 뒤 둔기를 이용해 폭행하고, B씨에게 지급된 기초생활수급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또 교회 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던 뇌병변 장애인 C씨의 체크카드와 현금 등 금품을 빼앗고, 그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B씨는 교회에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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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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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는 검찰이 금호건설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청주지검은 최근 서재환 전 금호건설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금호건설은 미호천교 확장공사를 맡았던 시공사다. 해당 업체는 오송참사 발생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 무단 철거, 임시제방 부실 시공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서 전 대표는 오송 참사 당시 금호건설의 총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인사로 참사 이후인 지난해 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서 전 대표의 입건 여부, 조사 시 신분(피의자, 참고인)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검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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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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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접근 및 연락 금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 차례 전 여친에게 연락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전 여자친구 B씨에게 '보고 싶다' 등의 SNS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그는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는 등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연락금지 결정을 받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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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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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 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한 고무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공장동 439㎡가 모두 불타 1억20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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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2024.03.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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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인과 지인들을 속여 10억원에 가까운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연인관계인 B씨(40)을 속여 5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그는 B씨가 전 연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연락이 온다고 하자 전 연인을 대상으로 살해 청부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취소 수수료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또 교통사고 합의금, 각종 투자금 명목으로 4억5000여 만원을 뜯어내기도 했다.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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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3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1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쯤 보령시 남곡동 소재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15시간 30여 분만인 낮 12시 2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이 화재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약 500t이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보령=박재춘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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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원회의 기능 무력화와 인사권 남용 의혹으로 대전시설관리공단 내부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1급 직원의 승진 사안을 둘러싼 논란은 조직 내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공단 인사규정 시행내규에 따르면, 직원의 승진임용을 위해서는 인사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의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1급 직원의 승진 사안에서는 인사위원회의 결정이 무시되고 부당한 방식으로 승진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인사위원장인 경영본부장이 이를 반대하자 지난 11일 부재한 틈을 이용한 처리가 이
사건·사고
이한영 기자
2024.03.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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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에 의해 한-미 관세 회피 사건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인도인 D씨를 체포하고 기소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인도에서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경우 발생하는 미국의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인도산 금제품을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사기 사건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은 지난 2023년 11월에 대전 서울세관이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악용한 관세 회피 계획을 살펴보다가 발각된 것으로, D씨와 한국인 공범 2명이 인도산 금 액세서리를 한국으로 수입한 후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
사건·사고
이한영 기자
2024.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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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31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11t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유해화학물질은 이날 새벽 1시 진행된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유출 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출된 화학물질은 다이메틸폼아마이드( DMF)로 고인화성 화재 폭발 위험물질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군은 하천오염수 24t, 공정 내부 폐 DMF 4t을 수거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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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판매대금 수 천 만원을 빼돌린 축산업협동조합 직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22년 1월부터 1년 2개월 간 자신이 근무하는 충북 한 축협에서 동물약품 판매대금 4000여 만원을 77차례에 걸쳐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조합 임시금고에 보관돼 있던 판매 대금을 밖으로 가지고 나온 뒤 ATM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계좌에 넣는 수법을 사용해 범행한 것으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1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