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 30가구에 사랑의 보행차를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이 곤란하거나 노인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보행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도 50가구에 보행차를 지원한 바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30가구를 선정하고 이날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차를 전달했다.박희봉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19 13:59
-
충북 영동소방서는 ‘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되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유치부와 초등부 참가팀이 영상 경연을 펼치게 된다.참가 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이며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해 합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초등부의 경우 만화주제곡,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19 13:59
-
토탈서비스 전문기업 ㈜삼구아이앤씨(책임대표사원 구자관)가 임직원의 교육연수와 휴양공간인 삼구인화원 단양연수원이 19일 개원됐다.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옛 단산중학교 자리에 들어선 삼구인화원 연수원은 1만7230㎡ 부지에 객실 45개, 교육·회의실 10개, 식당, 카페 등 5485㎡의 건축면적을 조성하고 이날 임직원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연수원 뒤쪽 삼태산 아래 동산에는 둘레 길을 만들고 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천연 잔디 운동장도 조성한다.이날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영환 충북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단양
목성균 기자
2024.04.19 13:26
-
충남 보령시의회는 18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장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을 심사했다.이 조례안은 보령시 현안사항에 대한 보령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경우 위원회 또는 의원이 토론회 등을 신청해 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입법 및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토론회 등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되었다.조례안에는 △토론회 등의 운영 원칙 △토론회 등의 신청 및 관리 △실비보상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조장현 의원은 이번 조례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 되었다.이 조례안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반영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자기성찰휴가의 대상 범위 확대와, 선거 종사자의 특별휴가 신설,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 사용, 다태아 출산 시 배우자의 출산휴가 일수 확대 등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김재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일과 휴식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일하고 싶은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보령시의회가 19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20건을 최종 의결하고, 오는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 한 후 5일간의 숨가빴던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15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보령댐특위를 열어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충호 의원이 지방 소멸에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보령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와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20일 천북면 사호3리 파라펫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사호3리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되어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사호3리 주민뿐만 아니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소식을 들은 천북면민들이 일손을 보태 약 80명이 함께 했다.사호3리 박철주 이장은 "이곳은 서해랑길 62번길 트레킹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벽화 그리기를 통해 포인트를 주어 마을 경관을 더 아름답게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18~24일까지 5일간 2024년에 신규로 위촉된 마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베이스리조트,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마을교사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를 추진한다.이번 배움자리는 마을교육, 네트워크, 교육과정, 마을학교, 사업운영 5개의 대주제 아래 6명의 전문 강사를 위촉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교사의 역할과 소양' 소주제는 충남교육청 교육혁신팀 장학사 김정식, '민관학 거버넌스' 소주제는 사회적협동조합 '벌개'의 사무국장 우상옥, '마을연계 교육과정'소주제는 구로온마을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유현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홍성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충남폴리텍 김현철 학장과 홍성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및 양 기관 교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4차 신산업 분야 기술 교육 확대 △학생 진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위탁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등이다.김현철 학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장해 나가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진로 체험을 운영해 지역 학
홍성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반
홍성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2톤급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가 해당된다.군은 올해 엔진교체 26대, DPF 부착 1대,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에
홍성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충남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22일~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아울러 점검시설
홍성
박재춘 기자
2024.04.19 13:14
-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 등 실무진이 4월 18일 금산군을 찾아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금산군은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3월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금산군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행안부는 금산군
금산
최성열 기자
2024.04.19 13:07
-
충남 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주방 ·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이며,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 운영 조건이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금산
최성열 기자
2024.04.19 11:54
-
충남 김동일 시장은 지난 18일 태국 촌부리주 방센해변에서 쿤쁠름 센숙 시장을 비롯해 시청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아침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매년 4월 17일에 열리는 완 라이 방센 페스티벌(송크란 축제)의 일환으로, 두 도시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청결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부터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이 운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시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1:43
-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병원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히고 손씻기 전과 후 비교체험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1:43
-
충남 보령시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인식 고취를 위한 2024년 2분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양소영 과장을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 대상 일자리 참여자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공공청년일자리, 신중년일자리, 중장년일자리 등 모두 90명이다.사업 참여자들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무궁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1:43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청년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19 11:43
-
△김동일 보령시장=22일 오전 10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무원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
인사·동정
박재춘 기자
2024.04.19 11:43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로 인해 3년 전 증평군 인근 마을 논 수로가 붕괴하면서 지역 농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이에 농민은 시공사인 일성건설과 협력업체, 감리단을 비롯해 발주처인 대전국토관리청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장 확인조차 이뤄지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3년 전부터 제기한 민원에도 현장 관계자와 대전국토관리청 등에서 단 한 번도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점이다.이러한 무관심으로 인해 농민은 논의 수로가 붕괴된 논에서 농사를 짓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논의 수로가 복구되지 않아 지속적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4.04.1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