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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을 맞아 체불임금 해소,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지원 하는 것이다. 기존에 특별경안정자금을 지원 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2억 원 이내이며, 융자금리는 시중은행 대출 금리에 2.0%의 이자를 보전해 주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해야 한다. 추석특별
사회일반
박상수
2010.08.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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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세관 황충조 세관장 등 전 직원이 천안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 헌혈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일보]천안세관은 18일 황충조 세관장 등 전 직원이 천안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은 전 세관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행사로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통한 동반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세관은 또 오는 27일 지역주민센터의 협조로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초청해 세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천안
김병한
2010.08.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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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세관 황충조 세관장 등 전 직원이 천안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 헌혈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일보]천안세관은 18일 황충조 세관장 등 전 직원이 천안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은 전 세관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행사로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통한 동반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세관은 또 오는 27일 지역주민센터의 협조로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초청해 세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사회일반
김병한
2010.08.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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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가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 837명 등 총 1541명을 선발한다. 18일 상명대에 따르면 학과의 특성에 따라 선발하는 방식이 다양하므로 지원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고려해 학과를 선택하고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와 2차의 전형방법이 매우 상이하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은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환경미화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전형을 신
천안
김병한
2010.08.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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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가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 837명 등 총 1541명을 선발한다. 18일 상명대에 따르면 학과의 특성에 따라 선발하는 방식이 다양하므로 지원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고려해 학과를 선택하고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와 2차의 전형방법이 매우 상이하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은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환경미화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전형을 신
사회일반
김병한
2010.08.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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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이 470만바트(약 1억7천여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제작한 대학생 3명을 검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경찰은 17일 오전 태국 북부 우본 라차타니주의 무앙 구역에 있는 한 기숙사를 급습, 위조 바트화를 제작한 대학생 3명을 체포했다.경찰은 470만 바트 상당의 1천바트(약 3만7천원) 짜리 위조 지폐들과 인쇄용지, 컬러 프린터, 컴퓨터, 스캐너 등도 압수했다.경찰은 "태국 중앙은행이 우본 라차타니주에서 위조 바트화가 유통되고 있다면서 수사를 의뢰해 7월 중순부터 수사를 벌인 끝에 위조범들을 검거했다"고 밝
국제
조신희
2010.08.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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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이 470만바트(약 1억7천여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제작한 대학생 3명을 검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경찰은 17일 오전 태국 북부 우본 라차타니주의 무앙 구역에 있는 한 기숙사를 급습, 위조 바트화를 제작한 대학생 3명을 체포했다.경찰은 470만 바트 상당의 1천바트(약 3만7천원) 짜리 위조 지폐들과 인쇄용지, 컬러 프린터, 컴퓨터, 스캐너 등도 압수했다.경찰은 "태국 중앙은행이 우본 라차타니주에서 위조 바트화가 유통되고 있다면서 수사를 의뢰해 7월 중순부터 수사를 벌인 끝에 위조범들을 검거했다"고 밝
국제
조신희
2010.08.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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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순천향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이 지난 18일까지 2박 3일간 인문 영재들의 사고력 확장과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제2회 충남 인문 영재 연합캠프'를 개최했다.올해 캠프의 주제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 이슈인 '법과 정치 따라잡기'. 캠프에는 순천향대 인문영재교육원을 비롯해 아산천도초등학교, 공주중학교 등 충남지역에서 인문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6개 학교에서 171명의 초, 중학생과 25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순천향대 법학과 최한준 교수의 '말랑말랑한 법 이야기' 특강으로 캠프가 시작되었다
아산
정옥환
2010.08.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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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순천향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이 지난 18일까지 2박 3일간 인문 영재들의 사고력 확장과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제2회 충남 인문 영재 연합캠프'를 개최했다.올해 캠프의 주제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 이슈인 '법과 정치 따라잡기'. 캠프에는 순천향대 인문영재교육원을 비롯해 아산천도초등학교, 공주중학교 등 충남지역에서 인문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6개 학교에서 171명의 초, 중학생과 25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순천향대 법학과 최한준 교수의 '말랑말랑한 법 이야기' 특강으로 캠프가 시작되었다
사회일반
정옥환
2010.08.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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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청소년들의 학교급식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우수성과 천안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조리법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과 오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학교급식 영양사 교육은 향토음식 계승보급 사업의 하나로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영양 등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에 대한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함으로써 날로 확산되어 가는 패스트푸드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
박상수
2010.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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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청소년들의 학교급식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우수성과 천안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조리법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과 오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학교급식 영양사 교육은 향토음식 계승보급 사업의 하나로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영양 등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에 대한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함으로써 날로 확산되어 가는 패스트푸드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일반
박상수
2010.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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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할 화장지를 차에 싣고 있는 모습. [충청일보]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정일제지 전홍욱대표이사(52)는 지난 17일 본인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점보롤 화장지 200상자(600만 원 상당)를 24개 경로당에 기증했다.전홍욱대표이사는 풍세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천안=박상수기자
천안
박상수
2010.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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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할 화장지를 차에 싣고 있는 모습. [충청일보]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정일제지 전홍욱대표이사(52)는 지난 17일 본인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점보롤 화장지 200상자(600만 원 상당)를 24개 경로당에 기증했다.전홍욱대표이사는 풍세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천안=박상수기자
사회일반
박상수
2010.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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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천안박물관은 제4회 기획전인 '천안 금석문 탁본전'을 오는 9월 2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탁본으로 엿본 천안의 염원'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 209호인 보협인석탑 탁본 병풍을 비롯해 뜻 그림과 옛 글씨가 새겨진 금석문 탁본 및 관련 유물 등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중에는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대여해 온 유물 3점도 천안에서 처음으로 전시돼 주목된다. 기획전은 3부로 구성되며, 제1부는 '탁본으로 천안의 염원을 엿보다'로 천안의 3대 국보인 보협인석탑, 봉선홍경사사적갈비, 천흥사 동종
천안
박상수
2010.08.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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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천안박물관은 제4회 기획전인 '천안 금석문 탁본전'을 오는 9월 2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탁본으로 엿본 천안의 염원'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 209호인 보협인석탑 탁본 병풍을 비롯해 뜻 그림과 옛 글씨가 새겨진 금석문 탁본 및 관련 유물 등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중에는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대여해 온 유물 3점도 천안에서 처음으로 전시돼 주목된다. 기획전은 3부로 구성되며, 제1부는 '탁본으로 천안의 염원을 엿보다'로 천안의 3대 국보인 보협인석탑, 봉선홍경사사적갈비, 천흥사 동종
사회일반
박상수
2010.08.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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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난계국악축제가 9월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난계국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로 한국 전통음악의 체계를 정립한 박연 선생의 고향 영동에서 지난 1967년부터 개최돼 올해 43회를 맞게 됐다. 국악의 정통성을 충실히 지켜온 난계국악축제는 지난 해 국악과 지역축제의 방향성을 재조명하며 한국 전통음악 고유의 가치를 지켜나감과 동시에 국악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진지하게 결합한 월드뮤직 축제로 새로
기자의눈
박병훈
2010.08.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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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난계국악축제가 9월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난계국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로 한국 전통음악의 체계를 정립한 박연 선생의 고향 영동에서 지난 1967년부터 개최돼 올해 43회를 맞게 됐다. 국악의 정통성을 충실히 지켜온 난계국악축제는 지난 해 국악과 지역축제의 방향성을 재조명하며 한국 전통음악 고유의 가치를 지켜나감과 동시에 국악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진지하게 결합한 월드뮤직 축제로 새로
사회일반
박병훈
2010.08.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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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올해 두번째로 전국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충청일보](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윤흥섭)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15일 신정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전국프린지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성웅 이순신축제'와 연계하여 준비해 왔던 이 행사는 구제역 방제사업으로 인해 연기, 취소되는 관계로 이번에 개최됐다. 이로인해 신청했던 많은 팀들이 여러 가지 여건상 출전하지 못했으나 51팀이 다양한 장르로 신청해 내용만큼은 첫 해에 비해 좋았다는 평가
아산
정옥환
2010.08.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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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올해 두번째로 전국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충청일보](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윤흥섭)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15일 신정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전국프린지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성웅 이순신축제'와 연계하여 준비해 왔던 이 행사는 구제역 방제사업으로 인해 연기, 취소되는 관계로 이번에 개최됐다. 이로인해 신청했던 많은 팀들이 여러 가지 여건상 출전하지 못했으나 51팀이 다양한 장르로 신청해 내용만큼은 첫 해에 비해 좋았다는 평가
사회일반
정옥환
2010.08.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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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은 충북도민들의 오랜 숙원이다. 특히 청주시민들은 충북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시·군 통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이를 반영하듯 두 번에 걸친 통합 찬반 투표에서 청주시민들은 압도적으로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 6.2 지방선거 이전 통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지난달 충북도청에서 청주·청원 통합추진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은 2012년까지 통합 준비 작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3자가 공동으로 노력
사설
충청일보
2010.08.18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