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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UC리버사이드)에 재학 중인 정소라(19.서울 선)씨가 '2010 미스코리아 진(眞)'에 뽑혔다. 25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 주최로 열린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정소라씨는 56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딸인 소라씨는 중국어와 영어, 일어에 능통하며 장래 희망은 외교관이다. '선(善)'은 장윤진(24.서울 선.이대 영어영문학과)씨와 김혜영(20.경북 진.동국대 영어영문학과)씨에게 돌아갔다. '미(美)'에는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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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4강 진출을 이끈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의 최인철(38) 감독이 모처럼 웃었다. 최인철 감독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8강 경기에서 멕시코를 3-1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주 행복하다. 지금까지 이런 날을 꿈꾸며 선수들과 동고동락해왔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으면서 "선수들도 이 기분을 충분히 즐길 자격이 있다"고 제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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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4강 진출을 이끈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의 최인철(38) 감독이 모처럼 웃었다. 최인철 감독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8강 경기에서 멕시코를 3-1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주 행복하다. 지금까지 이런 날을 꿈꾸며 선수들과 동고동락해왔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으면서 "선수들도 이 기분을 충분히 즐길 자격이 있다"고 제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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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0)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스칸디나비안 마스터스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브로호프 슬롯 골프장(파72.7천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쿼드러플 보기와 더블 보기 등을 쏟아내며 6오버파 78타의 초라한 성적표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로 나서며 두번째 유럽프로골프투어 우승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13위에 그쳤다. 1번홀(파5)에서 2타를 잃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최경주는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적어내다가 14번홀(파4)에서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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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0)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스칸디나비안 마스터스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브로호프 슬롯 골프장(파72.7천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쿼드러플 보기와 더블 보기 등을 쏟아내며 6오버파 78타의 초라한 성적표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로 나서며 두번째 유럽프로골프투어 우승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13위에 그쳤다. 1번홀(파5)에서 2타를 잃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최경주는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적어내다가 14번홀(파4)에서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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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0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서울 선 정소라는 56명의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 됐다. 정 양은 미국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대학에 재학중으로 키 1m71cm에 체중 49.2㎏의 최고의 조건을 갖춘 매력녀였다. 또한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나오고 상하이에서 중고교를 마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을 자유럽게 구사하는 재원으로 그녀의 꿈은 외교관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알려져 최고의 '엄친딸'임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방송·연예
천정훈
2010.07.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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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0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서울 선 정소라는 56명의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 됐다. 정 양은 미국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대학에 재학중으로 키 1m71cm에 체중 49.2㎏의 최고의 조건을 갖춘 매력녀였다. 또한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나오고 상하이에서 중고교를 마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을 자유럽게 구사하는 재원으로 그녀의 꿈은 외교관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알려져 최고의 '엄친딸'임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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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동료의 아쉬운 수비 실수 탓에 한 경기 만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12-5로 앞선 9회초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볼넷 2개를 내주고 안타 1개를 맞아 1실점(비자책)했다. 사흘 전 같은 팀과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던 박찬호는 이날 나오자마자 릭 앤키엘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어 스트라이크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볼넷으로 다음 타자를 내보내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박찬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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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동료의 아쉬운 수비 실수 탓에 한 경기 만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12-5로 앞선 9회초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볼넷 2개를 내주고 안타 1개를 맞아 1실점(비자책)했다. 사흘 전 같은 팀과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던 박찬호는 이날 나오자마자 릭 앤키엘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어 스트라이크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볼넷으로 다음 타자를 내보내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박찬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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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생각해왔던 결정이다"조광래(56) 축구대표팀 감독이 허정무호에서 코칭스태프로 활약하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의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김현태(49) 골키퍼 코치와 박태하(42) 코치를 유임시키기로 했다. 조광래 감독은 26일 "김현태 코치와 박태하 코치에게 어제 저녁 통보를 했다"며 "급작스럽게 대표팀의 틀을 바꾸는 것보다 전문성이 필요한 포지션에서 기존 코치들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이어 "대표선수들에게도 수소문해봤다.
축구
천정훈
2010.07.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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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생각해왔던 결정이다"조광래(56) 축구대표팀 감독이 허정무호에서 코칭스태프로 활약하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의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김현태(49) 골키퍼 코치와 박태하(42) 코치를 유임시키기로 했다. 조광래 감독은 26일 "김현태 코치와 박태하 코치에게 어제 저녁 통보를 했다"며 "급작스럽게 대표팀의 틀을 바꾸는 것보다 전문성이 필요한 포지션에서 기존 코치들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이어 "대표선수들에게도 수소문해봤다.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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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27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에는 전반기만큼이나 다양한 기록이 야구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우선 투수 부문에서는 프로 17년차인 베테랑 투수 류택현(lg)이 개인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노리고 있다. 전반기를 마칠 때까지 통산 811경기에 나온 류택현은 3경기만 더 출장하면 조웅천(코치 연수 중)이 세운 최다 출장 기록(813경기)을 갈아 치우게 된다. 올해 41세로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인 가득염(sk)도 조웅천과 류택현에 이은 800경기 출장을 4경기 앞두고 있다. 타자 부문에서도 풍성한 기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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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27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에는 전반기만큼이나 다양한 기록이 야구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우선 투수 부문에서는 프로 17년차인 베테랑 투수 류택현(LG)이 개인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노리고 있다. 전반기를 마칠 때까지 통산 811경기에 나온 류택현은 3경기만 더 출장하면 조웅천(코치 연수 중)이 세운 최다 출장 기록(813경기)을 갈아 치우게 된다. 올해 41세로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인 가득염(SK)도 조웅천과 류택현에 이은 800경기 출장을 4경기 앞두고 있다. 타자 부문에서도 풍성한 기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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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같은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가 27일부터 후반기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재개한다. sk가 타격과 수비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순위 경쟁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4강 다툼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사이좋게 하위권에 머문 탓에 이른바 '엘롯기 동맹'이라는 별명을 얻은 lg, 롯데, kia가 `가을 잔치'의 초대장을 얻으려고 사활을 건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2008~2009시즌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롯데가 4위에 올라 엘롯기 동맹 가운데 가장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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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같은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가 27일부터 후반기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재개한다. SK가 타격과 수비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순위 경쟁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4강 다툼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사이좋게 하위권에 머문 탓에 이른바 '엘롯기 동맹'이라는 별명을 얻은 LG, 롯데, KIA가 `가을 잔치'의 초대장을 얻으려고 사활을 건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2008~2009시즌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롯데가 4위에 올라 엘롯기 동맹 가운데 가장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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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를 마치고 다시 치열한 열전에 돌입하는 프로야구 후반기에는 각종 개인 타이틀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2006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투타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동반 배출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전반기 내내 투수 부문에서는 '괴물' 류현진(한화)의 독주가 이어졌고, 타격 부문에서는 이대호와 홍성흔(이상 롯데)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트리플크라운을 노리는 선수들의 기세를 경쟁자들이 어떻게 꺾느냐가 후반기 타이틀 싸움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의 트리플크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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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를 마치고 다시 치열한 열전에 돌입하는 프로야구 후반기에는 각종 개인 타이틀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2006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투타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동반 배출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전반기 내내 투수 부문에서는 '괴물' 류현진(한화)의 독주가 이어졌고, 타격 부문에서는 이대호와 홍성흔(이상 롯데)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트리플크라운을 노리는 선수들의 기세를 경쟁자들이 어떻게 꺾느냐가 후반기 타이틀 싸움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의 트리플크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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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여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대표팀을 포함해도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당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일 만큼 값진 성과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멕시코와 8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이현영(여주대)과
축구
천정훈
2010.07.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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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여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대표팀을 포함해도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당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일 만큼 값진 성과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멕시코와 8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이현영(여주대)과
사회일반
천정훈
2010.07.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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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아이를 낳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임신한 남성’ 토마스 비티가 세 번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미국의 온라인매체 온탑매거진은 26일(한국시간) 비티가 세 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고 출산 예정일은 이미 지난 상태라고 독점보도했다.비티는 지난 2002년 여성의 출산 기관만 남기고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1년 뒤 현재 아내인 낸시를 만나 결혼했다. 아이가 갖고 싶었던 비티는 자궁적출수술을 받아 임신이 불가능한 낸시를 대신해 임신을 하게 돼 ‘임신한 남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앞서 비티는 딸 수잔(2)과 오스틴
방송·연예
천정훈
2010.07.26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