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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기회계첩. [충청일보]중원문화를 꽃피운 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부터 조선 시대 왕실의 한글 서간첩(書簡帖)인 '신한첩'에 이르기까지 중원의 대표적인 유물을 시간의 흐름대로 전시해 역사·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청풍명월의 보배'전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최근 국가귀속 된 발굴·발견문화재와 지역사회에서 기증·기탁 받은 새로운 문화재가 다수 포함된다. 새롭게 소개되는 유물로는 증평 송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와 청동기시대의 간석기가 있으
문화일반
안순자
2010.07.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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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기회계첩. [충청일보]중원문화를 꽃피운 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부터 조선 시대 왕실의 한글 서간첩(書簡帖)인 '신한첩'에 이르기까지 중원의 대표적인 유물을 시간의 흐름대로 전시해 역사·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청풍명월의 보배'전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최근 국가귀속 된 발굴·발견문화재와 지역사회에서 기증·기탁 받은 새로운 문화재가 다수 포함된다. 새롭게 소개되는 유물로는 증평 송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와 청동기시대의 간석기가 있으
사회일반
안순자
2010.07.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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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무용협회가 24~28일 중국 하북성 승덕시에서 열리는 '2010 한·중국제무용교류'에서 한량무 등을 선보인다. [충청일보]청주무용협회가 오는 24∼28일 중국 하북성 승덕시에서 열리는 '2010 한·중국제무용교류'에서 한량무, 사랑가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강민호는 예부터 멋과 풍류를 즐기는 선비의 풍류 중 멋과 흥을 내포한 한량무를 공연한다. 호방하고 기개 넘치는 남성적인 춤인 한량무는 투박한 덧배기의 조화로운 춤의 형태로 변모되어 오늘날에 이르럿다. 흰 도포 자락을 날리며 대나무가 그려진 부채를
문화일반
안순자
2010.07.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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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무용협회가 24~28일 중국 하북성 승덕시에서 열리는 '2010 한·중국제무용교류'에서 한량무 등을 선보인다. [충청일보]청주무용협회가 오는 24∼28일 중국 하북성 승덕시에서 열리는 '2010 한·중국제무용교류'에서 한량무, 사랑가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강민호는 예부터 멋과 풍류를 즐기는 선비의 풍류 중 멋과 흥을 내포한 한량무를 공연한다. 호방하고 기개 넘치는 남성적인 춤인 한량무는 투박한 덧배기의 조화로운 춤의 형태로 변모되어 오늘날에 이르럿다. 흰 도포 자락을 날리며 대나무가 그려진 부채를
사회일반
안순자
2010.07.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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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극단새벽이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2010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일환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극단 새벽이 선보이는 공연은 순수창작극 '깡통'으로 26일 청원군 청남농협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9월28일까지 10회 공연한다. 순수창작극 '깡통'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 깡통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탄탄한 구성과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스토리는 지친 현대인에게 정겨움과 활력을 선사하며, 소꿉친구와의 아련한 추억 속 여행을 선사한다. 흔히 볼 수 있는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두드림과
문화일반
안순자
2010.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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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극단새벽이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2010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일환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극단 새벽이 선보이는 공연은 순수창작극 '깡통'으로 26일 청원군 청남농협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9월28일까지 10회 공연한다. 순수창작극 '깡통'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 깡통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탄탄한 구성과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스토리는 지친 현대인에게 정겨움과 활력을 선사하며, 소꿉친구와의 아련한 추억 속 여행을 선사한다. 흔히 볼 수 있는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두드림과
사회일반
안순자
2010.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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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진 씨(음성)의 '밀짚모자'. [충청일보]지난 6월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음성품바축제 기념 '제9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에서 이종진 씨(음성)의 '밀짚모자'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점이 응모, '밀짚모자'를 비롯한 134점이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동평 심사위원장은 금상 선정 배경에 대해 "서민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표현, 품바축제의 취지를 제대로 살렸다"며 "다른 작품들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입상작 선정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밖의 수상작은 △은상='멍석말
문화일반
충청일보
2010.07.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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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진 씨(음성)의 '밀짚모자'. [충청일보]지난 6월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음성품바축제 기념 '제9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에서 이종진 씨(음성)의 '밀짚모자'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점이 응모, '밀짚모자'를 비롯한 134점이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동평 심사위원장은 금상 선정 배경에 대해 "서민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표현, 품바축제의 취지를 제대로 살렸다"며 "다른 작품들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입상작 선정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밖의 수상작은 △은상='멍석말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7.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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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신설된 서민정책비서관에 충북출신 박병옥 경희대 ngo대학원 강사(사진)를 내정하는 등 5명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비서관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홍보비서관에 손지애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을, 교육비서관에는 정일환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또 과학기술비서관은 임기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여성가족비서관은 김혜경 지구촌 나눔운동 사무총장을 중용했다. 특히 인사기획관은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정책기획관은 백용호 정책실장이 직접 관할하되 인사기획관
정치일반
김성호
2010.07.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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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신설된 서민정책비서관에 충북출신 박병옥 경희대 NGO대학원 강사(사진)를 내정하는 등 5명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비서관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홍보비서관에 손지애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을, 교육비서관에는 정일환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또 과학기술비서관은 임기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여성가족비서관은 김혜경 지구촌 나눔운동 사무총장을 중용했다. 특히 인사기획관은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정책기획관은 백용호 정책실장이 직접 관할하되 인사기획관
사회일반
김성호
2010.07.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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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민선 5기 전국 16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일 잘하는 지자체론'을 재차 역설했다. 야권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상당수 광역단체장을 석권한 상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다소 냉냉함이 점쳐졌지만, 예상과 달리 이 대통령과 광역단체장간에는 허물없는 대화가 오갔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역별 현안사업을 언급하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염홍철 대전시장
정치일반
김성호
2010.07.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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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민선 5기 전국 16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일 잘하는 지자체론'을 재차 역설했다. 야권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상당수 광역단체장을 석권한 상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다소 냉냉함이 점쳐졌지만, 예상과 달리 이 대통령과 광역단체장간에는 허물없는 대화가 오갔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역별 현안사업을 언급하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염홍철 대전시장
사회일반
김성호
2010.07.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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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업 명분과 재원 조달 등 논란에 쌓인 충주유엔평화공원 조성사업이 도시 마케팅적 관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새로운 테마 수립을 위한 전담기구 구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규현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3일 충주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본보 산하 충주혁신포럼 창립기념 '유엔평화공원과 충주의 미래 대토론회'에서 '유엔평화공원의 도시마케팅 접근'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날 고객 지향성과 경쟁 우위 등 사업 성공을 위한 10가지 쟁점을 제시하고, 이를 유엔평화공원 조
사회일반
이현
2010.07.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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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업 명분과 재원 조달 등 논란에 쌓인 충주유엔평화공원 조성사업이 도시 마케팅적 관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새로운 테마 수립을 위한 전담기구 구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규현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3일 충주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본보 산하 충주혁신포럼 창립기념 '유엔평화공원과 충주의 미래 대토론회'에서 '유엔평화공원의 도시마케팅 접근'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날 고객 지향성과 경쟁 우위 등 사업 성공을 위한 10가지 쟁점을 제시하고, 이를 유엔평화공원 조
사회일반
이현
2010.07.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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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선 5기 충북도의 조직개편안이 최종 확정됐다. 도는 현재 10실·국 46과 189팀 1599명(국가직 6명·소방직 1378명 제외)에서 9실·국 41과 179팀 1510명으로 1국 5과 49명 감축을 골자로 한 충북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보면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 등 조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균형발전국과 건설방재국을 건설방재국으로 합치면서 1개 국을 축소했다. 또 일자리창출과와 자활지원팀 등을 신설했고, 도로과와 교통물류과는 도로교통과로 통합했다. 이시종 지사의 균형발전 공약에 따라
정치일반
천영준
2010.07.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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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선 5기 충북도의 조직개편안이 최종 확정됐다. 도는 현재 10실·국 46과 189팀 1599명(국가직 6명·소방직 1378명 제외)에서 9실·국 41과 179팀 1510명으로 1국 5과 49명 감축을 골자로 한 충북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보면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 등 조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균형발전국과 건설방재국을 건설방재국으로 합치면서 1개 국을 축소했다. 또 일자리창출과와 자활지원팀 등을 신설했고, 도로과와 교통물류과는 도로교통과로 통합했다. 이시종 지사의 균형발전 공약에 따라
사회일반
천영준
2010.07.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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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선 5기 충북도의 일부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낮아 '헛구호'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등의 지속 사업은 재검토에 들어갔으나 민선 5기 공약은 제대로 된 검증절차를 밟지 않는 등 급조된 공약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민선 4기 최대 현안사업인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와 역세권 개발, 오송 2단지 등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당초 전면 재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나 부분적인 방향전환이나 구체성 확보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향 선
정치일반
천영준
2010.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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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선 5기 충북도의 일부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낮아 '헛구호'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등의 지속 사업은 재검토에 들어갔으나 민선 5기 공약은 제대로 된 검증절차를 밟지 않는 등 급조된 공약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민선 4기 최대 현안사업인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와 역세권 개발, 오송 2단지 등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당초 전면 재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나 부분적인 방향전환이나 구체성 확보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향 선
사회일반
천영준
2010.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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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난 23일 홍성군청 후정 여하정일원에서 열린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축제'는 가족단위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청·중·장년 분과가 주관한 행사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무대공연, 영화감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의 활력소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에 목마른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있다.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도
홍성
김창영
2010.07.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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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난 23일 홍성군청 후정 여하정일원에서 열린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축제'는 가족단위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청·중·장년 분과가 주관한 행사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무대공연, 영화감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의 활력소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에 목마른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있다.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도
사회일반
김창영
2010.07.2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