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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6·2 지방선거로 주민 간에 깊게 팬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선거로 생긴 감정의 골을 발전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형식적 포용의 자세를 넘어 패자 측의 타당한 공약을 수용하는 등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낼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민선 5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돕고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사회 분위기를 바로잡고자 '지역화합 및 쇄신방안'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화합을 위해 오는
사회일반
방병철
2010.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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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자락 산골 마을인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 자연부락 '피화기'에서는 요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슬레이트지붕을 걷어내고 너와를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피화기는 난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읽을 수 있듯 세상에 감춰진 마을이다. /단양=방병철기자 ▲ 백산 자락 산골 마을인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 자연부락 '피화기'에서는 요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슬레이트지붕을 걷어내고 너와를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피화기는 난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읽을 수 있듯 세상에 감춰진 마을이다. /단양=
단양
박장규
2010.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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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자락 산골 마을인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 자연부락 '피화기'에서는 요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슬레이트지붕을 걷어내고 너와를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피화기는 난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읽을 수 있듯 세상에 감춰진 마을이다. /단양=방병철기자 ▲ 백산 자락 산골 마을인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 자연부락 '피화기'에서는 요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슬레이트지붕을 걷어내고 너와를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피화기는 난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읽을 수 있듯 세상에 감춰진 마을이다. /단양=
사회일반
박장규
2010.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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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재해시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받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주민들의 사유재산 피해에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정부과 지자체가 보험료의 57∼64%를 보조해 주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시설물 등이다. 보험료 중 주민부담분은 주택의 경우 2만400원(50㎡기준), 비닐하우스의 경우 1만9천8백원(철재파이
옥천
박승룡
2010.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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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재해시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받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주민들의 사유재산 피해에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정부과 지자체가 보험료의 57∼64%를 보조해 주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시설물 등이다. 보험료 중 주민부담분은 주택의 경우 2만400원(50㎡기준), 비닐하우스의 경우 1만9천8백원(철재파이
사회일반
박승룡
2010.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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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정기)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지원하는 바우처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공원 바우처제도는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오는 17~18일 사할린 등지에서 살다 음성군으로 영주 귀국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바우처제도에 따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생태관광 바우처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단양
방병철
2010.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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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정기)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지원하는 바우처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공원 바우처제도는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오는 17~18일 사할린 등지에서 살다 음성군으로 영주 귀국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바우처제도에 따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생태관광 바우처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사회일반
방병철
2010.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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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서 재당선된 정구복 영동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당면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 군수는 정부의 지속적인 4대강사업 투자와 내년도 지방교부세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의존재원 비율이 높은 영동군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충북도내 타자치단체장들보다 한 발 앞서, 지난 15일 2011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장열 기획감사실장과 예산담당이 동행해 영동군의 열악한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영동
박병훈
2010.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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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서 재당선된 정구복 영동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당면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 군수는 정부의 지속적인 4대강사업 투자와 내년도 지방교부세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의존재원 비율이 높은 영동군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충북도내 타자치단체장들보다 한 발 앞서, 지난 15일 2011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장열 기획감사실장과 예산담당이 동행해 영동군의 열악한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사회일반
박병훈
2010.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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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회장 석종호)는 15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맵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오후 2~3시까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타이 차림과 재킷 대신 셔츠 입기 등 간편한 복장을 권고했다. 쿨 맵시 캠페인이란 여름철 직장에서 재킷을 입지 않거나 넥타이를 매지 않는 편안한 차림의 복장을 착용해 체감온도를 낮춤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범 시민운동이다. 전문가들은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체감온도가 1~2
충주
이현
2010.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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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회장 석종호)는 15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맵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오후 2~3시까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타이 차림과 재킷 대신 셔츠 입기 등 간편한 복장을 권고했다. 쿨 맵시 캠페인이란 여름철 직장에서 재킷을 입지 않거나 넥타이를 매지 않는 편안한 차림의 복장을 착용해 체감온도를 낮춤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범 시민운동이다. 전문가들은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체감온도가 1~2
사회일반
이현
2010.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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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보은군 최정옥 부군수(사진)가 최근 공무원 구속·자살과 군수 구속이라는 군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도 섬세하고 차분한 업무 추진으로 지방선거 등을 무리없이 소화해 내며 차질없이 군정을 이끌어 주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보은군은 지난 2∼3개월동안 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사무관 1명이 구속되고, 인사비리 의혹을 받아 검찰의 조사를 받던 다른 사무관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데다, 민선4기 군수마저 인사비리에 연루되며 군수 구속이라는 군정 사상 초유의 '쓰나미 사태'를 겪었다.이런와중에 시중에 온갖 유언비어가 떠돌고
사회일반
주현주
2010.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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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동성 단양군수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기 위해 공약했던 '행복만족 7가지 약속'으로 내놓은 43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단양군은 민선 5기 군수로 선출된 김동성 군수의 43가지 공약과 관련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취합하는 등 주요 공약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 및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 5기 단양군은 김 군수가 지방선거 때 밝힌 '흔들림 없는 군정', '중단 없는 도약'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공약했던 행복만족
단양
방병철
2010.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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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동성 단양군수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기 위해 공약했던 '행복만족 7가지 약속'으로 내놓은 43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단양군은 민선 5기 군수로 선출된 김동성 군수의 43가지 공약과 관련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취합하는 등 주요 공약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 및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 5기 단양군은 김 군수가 지방선거 때 밝힌 '흔들림 없는 군정', '중단 없는 도약'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공약했던 행복만족
사회일반
방병철
2010.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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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미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인희 학생(중앙)이 정팔영 교장(왼쪽)과 박연정 지도교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제천산업고등학교(교장 정팔영)2학년 박인희 학생(2학년)을 비롯한 23명의 학생들이 충청대학총장 배 제6회 전국미용경진대회에 출전 얼굴관리부분에서 최우상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뷰티미용과 19명의 학생들이 입상해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박 양을 비롯한 입상을 한 학생들은 그동안 박연정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방과 후 6시부터 1시간씩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
박장규
2010.06.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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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미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인희 학생(중앙)이 정팔영 교장(왼쪽)과 박연정 지도교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제천산업고등학교(교장 정팔영)2학년 박인희 학생(2학년)을 비롯한 23명의 학생들이 충청대학총장 배 제6회 전국미용경진대회에 출전 얼굴관리부분에서 최우상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뷰티미용과 19명의 학생들이 입상해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박 양을 비롯한 입상을 한 학생들은 그동안 박연정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방과 후 6시부터 1시간씩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박장규
2010.06.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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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보건소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하고있다. [충청일보] 영동군보건소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381명을 대상으로 충치 경험율 및 잇솔질 실천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5학년의 경우 62.3%가 영구치의 충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초·중생의 잇솔질 실천율에 대한 조사결과는 아침 식사 후가 76%, 점심식사 후 61.5%, 저녁식사 후 59%, 잠자기 직전 65% 등이고, 1일 2회 이상 잇솔질 실천율은 95%로 조사돼 지속적인 잇솔질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영동
박병훈
2010.06.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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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보건소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하고있다. [충청일보] 영동군보건소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381명을 대상으로 충치 경험율 및 잇솔질 실천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5학년의 경우 62.3%가 영구치의 충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초·중생의 잇솔질 실천율에 대한 조사결과는 아침 식사 후가 76%, 점심식사 후 61.5%, 저녁식사 후 59%, 잠자기 직전 65% 등이고, 1일 2회 이상 잇솔질 실천율은 95%로 조사돼 지속적인 잇솔질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사회일반
박병훈
2010.06.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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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의 경기를 보려고 tv 앞으로 다가가며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왜 사람들이 축구 경기에 열광하는 걸까?' 2002년 월드컵 때에도 가졌던 질문이었다. 넓고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축구경기는 시종일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이상의 감동과 감격을 준다. 그래서 기다려지고 당연히 tv 앞에 앉는다.2002년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수업시간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때 어느 학생이 질문했다. "선생님도 월드컵 보세요?" 그 질문을 받으며 아이들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피드백 받은 느낌이었다.
백목련
박순희
2010.06.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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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의 경기를 보려고 TV 앞으로 다가가며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왜 사람들이 축구 경기에 열광하는 걸까?' 2002년 월드컵 때에도 가졌던 질문이었다. 넓고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축구경기는 시종일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이상의 감동과 감격을 준다. 그래서 기다려지고 당연히 TV 앞에 앉는다.2002년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수업시간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때 어느 학생이 질문했다. "선생님도 월드컵 보세요?" 그 질문을 받으며 아이들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피드백 받은 느낌이었다.
오피니언
박순희
2010.06.15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