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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출구조사에 나선 조사원들도 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호소. 청주시내 주요 투표소에 나온 출구조사원들이 2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 진행되는 투표장 인근 자리 지키기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 일부 조사원들은 유권자들이 한산한 틈을 이용 인근 나무그늘에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연출. 조사원 a씨는 "선거에 작은 보탬이 된다는 자긍심을 갖고 조사를 하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 힘들다"면서 "투표율도 높아진 것 같아 기분은 좋다"고 너스레.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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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출구조사에 나선 조사원들도 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호소. 청주시내 주요 투표소에 나온 출구조사원들이 2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 진행되는 투표장 인근 자리 지키기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 일부 조사원들은 유권자들이 한산한 틈을 이용 인근 나무그늘에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연출. 조사원 A씨는 "선거에 작은 보탬이 된다는 자긍심을 갖고 조사를 하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 힘들다"면서 "투표율도 높아진 것 같아 기분은 좋다"고 너스레.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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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마친 2pm 찬성 일 오전 응봉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6.2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 남성그룹 2pm 멤버 찬성이 투표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2010.6.2 2pm의 찬성(20)과 우영(21), 소녀시대의 윤아(20)와 써니(21), 포미닛의 허가윤(20), 샤이니의 온유(21)와 종현(20) 등 아이돌 가수들이 생애 첫 투표를 했다.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이들은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각각 서울과 경기도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각각의 소속사에 따르면 찬성은 서울 성동구 응봉동,
가요·음악
조신희
2010.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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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마친 2PM 찬성 일 오전 응봉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6.2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 남성그룹 2PM 멤버 찬성이 투표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2010.6.2 2PM의 찬성(20)과 우영(21), 소녀시대의 윤아(20)와 써니(21), 포미닛의 허가윤(20), 샤이니의 온유(21)와 종현(20) 등 아이돌 가수들이 생애 첫 투표를 했다.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이들은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각각 서울과 경기도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각각의 소속사에 따르면 찬성은 서울 성동구 응봉동,
사회일반
조신희
2010.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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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8투표로 많은 후보에 혼란한 일부 고령 유권자들이 자신이 기표할 후보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투표소에 나타나 눈길. 일부 투표소에서는 많은 후보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고령의 유권자들이 투표장에서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종이를 꺼내는 장면이 여러번 연출돼 선거관리관 등이 긴장. 투표에 참여한 김모씨(65)는 "1인 8투표로 내가 찍을 사람 8명을 기억하고 와야 하는데 외울수가 없어 종이에 적어왔다"면서 "종이에 적어왔는데도 후보자를 찾는데 한참 걸렸다"고 웃음.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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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8투표로 많은 후보에 혼란한 일부 고령 유권자들이 자신이 기표할 후보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투표소에 나타나 눈길. 일부 투표소에서는 많은 후보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고령의 유권자들이 투표장에서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종이를 꺼내는 장면이 여러번 연출돼 선거관리관 등이 긴장. 투표에 참여한 김모씨(65)는 "1인 8투표로 내가 찍을 사람 8명을 기억하고 와야 하는데 외울수가 없어 종이에 적어왔다"면서 "종이에 적어왔는데도 후보자를 찾는데 한참 걸렸다"고 웃음.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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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는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 주권을 행사하면서 진짜 대한민국 국민임을 새삼 느끼는 감격스러움을 경험. 음성읍에 살고있는 사할린 동포 37명은 2일 투표가 시작되고 4시간 여가 지난 10시40분쯤 남신초등학교 강당에서 고국에서의 첫 투표에 참가하며 가슴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표정. 이들 사할린 동포들은 지난해 11월 35가구 70명이 영주귀국했는데 이 중 투표권이 있는 41명 가운데 4명만 불참하고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들을 대상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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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는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 주권을 행사하면서 진짜 대한민국 국민임을 새삼 느끼는 감격스러움을 경험. 음성읍에 살고있는 사할린 동포 37명은 2일 투표가 시작되고 4시간 여가 지난 10시40분쯤 남신초등학교 강당에서 고국에서의 첫 투표에 참가하며 가슴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표정. 이들 사할린 동포들은 지난해 11월 35가구 70명이 영주귀국했는데 이 중 투표권이 있는 41명 가운데 4명만 불참하고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들을 대상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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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꽃동네(충북 음성군 맹동면)' 식구들도 투표가 시작되자 버스를 이용해 단체로 투표소로 이동하며 귀중한 한 표를 행사. 꽃동네 식구들은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 조금 넘어 투표소인 맹동초등학교를 찾아 자신들이 평소 점 찍어놨던 후보를 선택. 이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수녀와 옆에 사람들이 도와주면서 차분하게 줄지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여유있는 모습. 꽃동네 식구 중 유권자는 1909명으로 이 가운데 363명이 부재자투표자(거소투표자 포함)이고 나머지가 이 날 직접 투표소를 찾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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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꽃동네(충북 음성군 맹동면)' 식구들도 투표가 시작되자 버스를 이용해 단체로 투표소로 이동하며 귀중한 한 표를 행사. 꽃동네 식구들은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 조금 넘어 투표소인 맹동초등학교를 찾아 자신들이 평소 점 찍어놨던 후보를 선택. 이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수녀와 옆에 사람들이 도와주면서 차분하게 줄지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여유있는 모습. 꽃동네 식구 중 유권자는 1909명으로 이 가운데 363명이 부재자투표자(거소투표자 포함)이고 나머지가 이 날 직접 투표소를 찾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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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탈출해 충주에 정착한지 1년 된 새터민 부부가 대한민국에서의 첫 번째 투표를 경험하고, 자유의사대로 투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새삼스럽다는 표정.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는 새터민 강정남(46)·오송옥(41·여)씨 부부가 2일 오후 4시쯤 연수동 제6투표소에서 나란히 투표. 강씨는 부인 오씨를 먼저 탈북시킨 뒤 지난 2008년 아들 철국군(15)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지난해 태국을 통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새터민. 그는 "북한의 선거는 폐쇄적이고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조선노동당에 찬성표를 던지는 의무적 선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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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탈출해 충주에 정착한지 1년 된 새터민 부부가 대한민국에서의 첫 번째 투표를 경험하고, 자유의사대로 투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새삼스럽다는 표정.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는 새터민 강정남(46)·오송옥(41·여)씨 부부가 2일 오후 4시쯤 연수동 제6투표소에서 나란히 투표. 강씨는 부인 오씨를 먼저 탈북시킨 뒤 지난 2008년 아들 철국군(15)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지난해 태국을 통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새터민. 그는 "북한의 선거는 폐쇄적이고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조선노동당에 찬성표를 던지는 의무적 선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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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내 남자 최고령자 정기술옹(105)과 여자 최고령 송태실 여사(100)가 투표에 참여해 귀감. 정 옹은 속리산면 사내3리 107번지 자택에서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난 해까지는 혼자 산책을 즐기고 밭 일을 할 정도로 건강이 좋았으나 올해부터는청력이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해 바깥 나들이를 자제해 왔으나 이날 오전 8시20분 마을 이장의 부축을 받으며 속리산면사무소에 마련된 제1투표장에서 "투표를 해야지 국민"이라며 투표. 1906년 1월11일생인 정 옹은 투표 후 "이번에는 찍을 사람이 많아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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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내 남자 최고령자 정기술옹(105)과 여자 최고령 송태실 여사(100)가 투표에 참여해 귀감. 정 옹은 속리산면 사내3리 107번지 자택에서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난 해까지는 혼자 산책을 즐기고 밭 일을 할 정도로 건강이 좋았으나 올해부터는청력이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해 바깥 나들이를 자제해 왔으나 이날 오전 8시20분 마을 이장의 부축을 받으며 속리산면사무소에 마련된 제1투표장에서 "투표를 해야지 국민"이라며 투표. 1906년 1월11일생인 정 옹은 투표 후 "이번에는 찍을 사람이 많아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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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정규택씨(86)는 2일 영동산업과학고에 설치된 제 8투표소에서 아들 정태생씨(55·황간면장)와 손자 정정용씨(23·한양대 전자공학)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 이날 가장 먼저 투표소에 도착한 정씨 가족은 오전 6시 개표 시간에 맞춰 첫번째로 투표했고, 몸이 불편한 정규택씨는 현재 영동군내 요양병원에서 치료중으로 손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소중한 한표를 행사. 정정용씨는 "가족 모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며, "이 소중한 한표가 영동군의 미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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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정규택씨(86)는 2일 영동산업과학고에 설치된 제 8투표소에서 아들 정태생씨(55·황간면장)와 손자 정정용씨(23·한양대 전자공학)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 이날 가장 먼저 투표소에 도착한 정씨 가족은 오전 6시 개표 시간에 맞춰 첫번째로 투표했고, 몸이 불편한 정규택씨는 현재 영동군내 요양병원에서 치료중으로 손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소중한 한표를 행사. 정정용씨는 "가족 모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며, "이 소중한 한표가 영동군의 미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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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고령자인 주덕읍 제내리 거주 이권영 옹(103)이 2일 오전 9시10분쯤 주덕읍 제3투표소에 들러 아들 내외와 함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이에 앞서 9시쯤에는 칠금동 부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조순옥 여사(102)가 칠금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는 등 100세 이상 고령자들의 투표 참여가 이어져 눈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어머니 신현순 여사(89)도 딸 반정란씨와 함께 이날 오전 문화동 옛 여성회관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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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고령자인 주덕읍 제내리 거주 이권영 옹(103)이 2일 오전 9시10분쯤 주덕읍 제3투표소에 들러 아들 내외와 함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이에 앞서 9시쯤에는 칠금동 부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조순옥 여사(102)가 칠금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는 등 100세 이상 고령자들의 투표 참여가 이어져 눈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어머니 신현순 여사(89)도 딸 반정란씨와 함께 이날 오전 문화동 옛 여성회관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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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선거관계자들이 이날 오전 10시 현재 1만1027명이 투표를 해 23.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난 4회 지방선거 20.2% 보다 3.3%p 높아진 데 이어 11시 현재 1만4314명이 투표를 마쳐 30.5%의 투표율(4회 지선 대비 2.5%p 상승)을 보이자 시작이 좋다며 고무적인 분위기. 각 후보캠프에서도 지역 별로 참관인들에게 투표율을 문의한 결과 지난 선거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하자 지지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독려. 진천지역 남자 최고령자인 이월면 미잠리 이창화 할아버지(98)는 오전 일찍 이월초등학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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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선거관계자들이 이날 오전 10시 현재 1만1027명이 투표를 해 23.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난 4회 지방선거 20.2% 보다 3.3%p 높아진 데 이어 11시 현재 1만4314명이 투표를 마쳐 30.5%의 투표율(4회 지선 대비 2.5%p 상승)을 보이자 시작이 좋다며 고무적인 분위기. 각 후보캠프에서도 지역 별로 참관인들에게 투표율을 문의한 결과 지난 선거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하자 지지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독려. 진천지역 남자 최고령자인 이월면 미잠리 이창화 할아버지(98)는 오전 일찍 이월초등학
사회일반
특별취재반
2010.06.0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