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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지사장 최재붕)는 4월부터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기존 수급자 약 260만명의 연금 수급액이 2009년도 소비자 물가변동률이 반영돼 2.8%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달 50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의 경우 4월부터는 1만 4000원(2.8%) 인상된 51만 4000원을 받게 된다.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있는 경우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액도 2.8%인상돼 배우자는 월 1만 8400원, 자녀와 부모는 월 1만 2260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소득의 5%를 받는 기초
사회일반
김창영
2010.04.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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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도심거리가 인도는 보행등으로 차도는 가로등으로, 자동차가 중심이 아닌 사람이 우선되는 거리로 변신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명품 거리 조성사업을 전개해 구터미널에서 우체국까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양방향 인도에 빛을 비추도록 보행등을 설치해 보행의 편리성 확보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특히 차량위주의 각종 도로시설물이 사람중심으로 바뀌는 보행환경 개선에 따라 주변상가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도와 공공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친 디자인 명
당진
최근석
201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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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도심거리가 인도는 보행등으로 차도는 가로등으로, 자동차가 중심이 아닌 사람이 우선되는 거리로 변신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명품 거리 조성사업을 전개해 구터미널에서 우체국까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양방향 인도에 빛을 비추도록 보행등을 설치해 보행의 편리성 확보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특히 차량위주의 각종 도로시설물이 사람중심으로 바뀌는 보행환경 개선에 따라 주변상가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도와 공공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친 디자인 명
당진
최근석
201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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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례 청주문인협회 회원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데 아직 바람은 차갑다. 한 이틀 빤하더니 오늘도 잔뜩 흐리다. 겨울도 옹골차게 춥더니 봄으로 오는 발걸음도 더디다. 날씨도 날씨지만 매일매일 봐야 하는 뉴스 보기가 겁이 난다. 어느 것 하나 감동받을 만한 일은 없고 상처로 얼룩진 소식들뿐이다. 여중생 성 폭행 사건으로 놀란 가슴에 천안함 침몰 사고로 꽃다운 청년들이 차디찬 바닷물 속에 있다는 소식은 현기증이 나는 일이다. 그 부모와 형제 사랑하는 사람들 속이 다 타버려 병이 들어가는데도 아직 생사조차 확인 할 수 없다. 울고 있
백목련
김용례
201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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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례 청주문인협회 회원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데 아직 바람은 차갑다. 한 이틀 빤하더니 오늘도 잔뜩 흐리다. 겨울도 옹골차게 춥더니 봄으로 오는 발걸음도 더디다. 날씨도 날씨지만 매일매일 봐야 하는 뉴스 보기가 겁이 난다. 어느 것 하나 감동받을 만한 일은 없고 상처로 얼룩진 소식들뿐이다. 여중생 성 폭행 사건으로 놀란 가슴에 천안함 침몰 사고로 꽃다운 청년들이 차디찬 바닷물 속에 있다는 소식은 현기증이 나는 일이다. 그 부모와 형제 사랑하는 사람들 속이 다 타버려 병이 들어가는데도 아직 생사조차 확인 할 수 없다. 울고 있
오피니언
김용례
201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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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리 3·1만세 운동 기념비 제향식이 지난 8일 유공자 유족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곡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향식은 강신, 초헌(운곡면장 강태선), 아헌(홍성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종술), 종헌(유족대표 김종윤), 독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춘범 청양군 독립유공자 유족회 부회장이 집례를 했다. 운곡면 독립만세운동은 청양군에서는 최초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3일 주민 600여명이 면내 모든 산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사건이다. 그중 약 90여명이 일제 경찰에
청양
김대균
201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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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리 3·1만세 운동 기념비 제향식이 지난 8일 유공자 유족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곡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향식은 강신, 초헌(운곡면장 강태선), 아헌(홍성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종술), 종헌(유족대표 김종윤), 독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춘범 청양군 독립유공자 유족회 부회장이 집례를 했다. 운곡면 독립만세운동은 청양군에서는 최초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3일 주민 600여명이 면내 모든 산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사건이다. 그중 약 90여명이 일제 경찰에
사회일반
김대균
201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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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길 본사 논설주간 6·2 전국지방선거전에 뛰어든 주자들의 모습이 다양하게 출몰하고 있다. 호기 있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보겠다고 출마를 선언, 후보자 예비등록을 하고 사람 모이는 곳이면 염치불고하고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가하면,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현직 출마예정자들'은 정상적인 업무집행을 구실로 후보자 예비등록을 하지 않은 채 사실상 선거운동을 착실히 하고 있다. 처음으로 선거전에 나서고 있는 신인도전자들이나 수성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현직 고수자들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시동행태는 유권자들에게 '출마소신'
김춘길 칼럼
김춘길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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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길 본사 논설주간 6·2 전국지방선거전에 뛰어든 주자들의 모습이 다양하게 출몰하고 있다. 호기 있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보겠다고 출마를 선언, 후보자 예비등록을 하고 사람 모이는 곳이면 염치불고하고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가하면,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현직 출마예정자들'은 정상적인 업무집행을 구실로 후보자 예비등록을 하지 않은 채 사실상 선거운동을 착실히 하고 있다. 처음으로 선거전에 나서고 있는 신인도전자들이나 수성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현직 고수자들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시동행태는 유권자들에게 '출마소신'
오피니언
김춘길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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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주민들의 주거 공간 개선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마을안길·배수로 정비, 진입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33억여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하며, 이달부터 각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48건의 마을안길과 진입로 정비 및 포장에 21억여원을 투입하며, 5억여원의 예산으로 20건의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 노후, 면적협소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신·증축하는 데도 7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마을 공동이용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태안
장영숙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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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주민들의 주거 공간 개선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마을안길·배수로 정비, 진입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33억여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하며, 이달부터 각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48건의 마을안길과 진입로 정비 및 포장에 21억여원을 투입하며, 5억여원의 예산으로 20건의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 노후, 면적협소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신·증축하는 데도 7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마을 공동이용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태안
장영숙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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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주 극동대 외래교수 사람이 자수성가하거나 독학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충북에 독학으로 서예공부를 해, 2009년에 강원도를 제외하고 전주 강암기념서예전 등 전국에서 공모하는 서예전에 12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서예가가 있어 주목된다. 그 개인의 영광이자 충북서예계의 경사다. 바로 그는 '사숙(私淑)'으로 극기 성공한 청풍화랑의 서예가 '연기훈'이다. '사숙'은 스승에게 직접 배우지 않고 선대의 인물이나 서적을 통해 학문을 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금 필자는 개인을 예찬하고자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기회에 한국과 충북 학
충청논단
이상주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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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주 극동대 외래교수 사람이 자수성가하거나 독학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충북에 독학으로 서예공부를 해, 2009년에 강원도를 제외하고 전주 강암기념서예전 등 전국에서 공모하는 서예전에 12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서예가가 있어 주목된다. 그 개인의 영광이자 충북서예계의 경사다. 바로 그는 '사숙(私淑)'으로 극기 성공한 청풍화랑의 서예가 '연기훈'이다. '사숙'은 스승에게 직접 배우지 않고 선대의 인물이나 서적을 통해 학문을 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금 필자는 개인을 예찬하고자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기회에 한국과 충북 학
오피니언
이상주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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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민상담소를 확대 운영해 현장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영농상담을 즉석해결하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현장 농업기술 정보제공과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상담소를 4월부터 10월까지 각 읍ㆍ면에 1개소씩 증설 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홍성농기센터는 4개소의 농민상담소를 연중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 상담업무와 현지 병해충 예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본격적 영농철인 지난 5일부터 구항, 서부, 은하, 장곡, 홍북, 금마 지역에 농민상담소를 증설하여 군내 9
홍성
김창영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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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민상담소를 확대 운영해 현장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영농상담을 즉석해결하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현장 농업기술 정보제공과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상담소를 4월부터 10월까지 각 읍ㆍ면에 1개소씩 증설 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홍성농기센터는 4개소의 농민상담소를 연중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 상담업무와 현지 병해충 예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본격적 영농철인 지난 5일부터 구항, 서부, 은하, 장곡, 홍북, 금마 지역에 농민상담소를 증설하여 군내 9
사회일반
김창영
201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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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당진군은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충남도가 지난 6일 당진군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승인했다. 우강송산지구는 지난 2008년 12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됐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우강송산지구에 대한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당진군은 실시계획 인가 등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께 하반기 지장물 보상에 착수하는데 이어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강송산지구는 우강면 송산리 일원(9만2004㎡)을 주택 338세대와 인구 913
당진
최근석
2010.04.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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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박람회 성공 개최로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태안군에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났다. 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태안읍 주요 도로변에 3만6천여본의 꽃을 식재해 봄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꽃 심기에 나선 김순희 회장은 "활짝 필 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주민들과 태안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장영숙기자 ▲ 태안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태안읍 주요 도로변에 3만6000여본의 꽃을
태안
장영숙
2010.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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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박람회 성공 개최로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태안군에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났다. 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태안읍 주요 도로변에 3만6천여본의 꽃을 식재해 봄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꽃 심기에 나선 김순희 회장은 "활짝 필 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주민들과 태안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장영숙기자 ▲ 태안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태안읍 주요 도로변에 3만6000여본의 꽃을
태안
장영숙
2010.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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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발 서울행 한양고속버스 운전자들이 제멋대로 지정운행노선을 벗어나 중간 주유를 일삼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이는 한양고속이 직영주유소를 통해 주유 토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11일 한양고속 관계자와 이용객들에 따르면 우등고속버스는 서산-태안-서울 강남터미널 구간을 1일 왕복 40회 논스톱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직행시외버스가 버스터미널에서 10여㎞ 떨어진 한양고속 직영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어 승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이곳 주유소는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구도로변에 위치, 중간 주유를 위해서는 지정 운행노선을
서산
박상록
2010.04.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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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발 서울행 한양고속버스 운전자들이 제멋대로 지정운행노선을 벗어나 중간 주유를 일삼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이는 한양고속이 직영주유소를 통해 주유 토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11일 한양고속 관계자와 이용객들에 따르면 우등고속버스는 서산-태안-서울 강남터미널 구간을 1일 왕복 40회 논스톱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직행시외버스가 버스터미널에서 10여㎞ 떨어진 한양고속 직영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어 승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이곳 주유소는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구도로변에 위치, 중간 주유를 위해서는 지정 운행노선을
사회일반
박상록
2010.04.1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