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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어린이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나들이를 했다. 책과 신문, TV에서만 보던 롯데월드에 가서 놀이기구도 실컷 탔고 올림픽공원과 적석총 같은 유적지를 방문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 감곡면 소년·소녀가장 30여 명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3동(동장·김용화)을 찾았다. 감곡면과 잠실3동은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미 잠실3동에서는 해마다 반기문마라톤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농사일이 바쁜 철에는 복숭아 가꾸기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해마다 거르지 않고 있다. 감곡면 역시 매년 잠실3동을 찾아 감곡 햇사레 복숭아 판촉행사를 열며 도시
충남
박광호
2010.04.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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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을 운영하는 고계향씨(왼쪽)가 지난 9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임각수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40대 여주인이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괴산군 문광면 신기 송어횟집을 운영하는 고계향씨(46·여)가 지난 9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임각수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씨는 지난 2008년 3월 괴산군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장학기금 모금 행사에 10만 원을 기탁한 뒤 횟집을 운영하며 장학금을 조금씩 모아 이날 장학회에 선뜻 내 놓았다. 고씨는 "식당
괴산
지홍원
2010.04.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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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을 운영하는 고계향씨(왼쪽)가 지난 9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임각수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40대 여주인이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괴산군 문광면 신기 송어횟집을 운영하는 고계향씨(46·여)가 지난 9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임각수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씨는 지난 2008년 3월 괴산군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장학기금 모금 행사에 10만 원을 기탁한 뒤 횟집을 운영하며 장학금을 조금씩 모아 이날 장학회에 선뜻 내 놓았다. 고씨는 "식당
사회일반
지홍원
2010.04.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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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의 능산·삼성·청룡초등학교와 삼성중학교가 이장들을 '마을 스승'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학교를 도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하게 된다. 마을 이장들이 명예교사로 위촉됐다.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 나서는 공동체 교육이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음성 능산·삼성·청룡초등학교와 삼성중학교는 9일 삼성면사무소에서 '마을 스승'명예교사 35명에게 위촉장을 줬다. 이들은 모두 이장들이다. 학교 측이 이렇게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을 이장들을 명예교사로 삼은 건 학습을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함으로써 공동체 교육에 대한
음성
박광호
2010.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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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의 능산·삼성·청룡초등학교와 삼성중학교가 이장들을 '마을 스승'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학교를 도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하게 된다. 마을 이장들이 명예교사로 위촉됐다.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 나서는 공동체 교육이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음성 능산·삼성·청룡초등학교와 삼성중학교는 9일 삼성면사무소에서 '마을 스승'명예교사 35명에게 위촉장을 줬다. 이들은 모두 이장들이다. 학교 측이 이렇게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을 이장들을 명예교사로 삼은 건 학습을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함으로써 공동체 교육에 대한
충남
박광호
2010.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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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소속 대전건축기술봉사회와 청주관리역봉사단이 혼자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충북도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복나눔 365 릴레이 두번째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지난 9일 펼쳐진 이 봉사 활동에서 청주역봉사단은 대전건축기술봉사회와 함께 자매결연한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혼자사는 노인 강복귀씨(81·여)의 집을 전면 개·보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내부 단열 및 벽지 바르기 △바닥 장판 깔기 △출입문·창문 교체 등의 작업을 했다. 김천수 대전건축사업소장은 "노후화 주택
사회일반
김헌섭
2010.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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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소속 대전건축기술봉사회와 청주관리역봉사단이 혼자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충북도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복나눔 365 릴레이 두번째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지난 9일 펼쳐진 이 봉사 활동에서 청주역봉사단은 대전건축기술봉사회와 함께 자매결연한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혼자사는 노인 강복귀씨(81·여)의 집을 전면 개·보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내부 단열 및 벽지 바르기 △바닥 장판 깔기 △출입문·창문 교체 등의 작업을 했다. 김천수 대전건축사업소장은 "노후화 주택
사회일반
김헌섭
2010.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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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오염물질의 유입통로 역할을 해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지하수 방치공(폐공)신고창구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 측은 군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읍·면 이장회의를 비롯한 마을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치공을 찾기 위한 자체전담 조사반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지하수시공업체에 대해 사용하지 않는 폐공이 그대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 및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고대상은 가정용, 농업용
증평
지홍원
2010.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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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오염물질의 유입통로 역할을 해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지하수 방치공(폐공)신고창구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 측은 군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읍·면 이장회의를 비롯한 마을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치공을 찾기 위한 자체전담 조사반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지하수시공업체에 대해 사용하지 않는 폐공이 그대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 및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고대상은 가정용, 농업용
사회일반
지홍원
2010.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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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괴산군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10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이석록)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괴산군 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축구, 배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 12종목,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축구 결승전에서 한울fc가 뫼fc를 4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한울fc의 우경동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배구 괴산증평교육청 △테니스 청년a는 남산a, 장년·여성부는 허희·함흥길조 △그라운드골프는 전희진 선수가 △게이트볼은 괴산서부a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사에서 이석
괴산
지홍원
2010.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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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괴산군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10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이석록)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괴산군 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축구, 배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 12종목,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축구 결승전에서 한울FC가 뫼FC를 4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한울FC의 우경동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배구 괴산증평교육청 △테니스 청년A는 남산A, 장년·여성부는 허희·함흥길조 △그라운드골프는 전희진 선수가 △게이트볼은 괴산서부A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사에서 이석
사회일반
지홍원
2010.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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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한지 1년도 안된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구룡산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누수가 발생해 방 바닥이 축축히 적어 있다(왼쪽). 누수로 인해 이불과 옷가지 등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준공한지 1년도 안된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구룡산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누수 사태가 발생해 부실시공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시행사인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공업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 뒷짐을 지고 있어 입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11일 청주 구룡산 휴먼시아 입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해 5월 470세대가 입주했으나 일부 가구에서 누
사회일반
이능희
2010.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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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한지 1년도 안된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구룡산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누수가 발생해 방 바닥이 축축히 적어 있다(왼쪽). 누수로 인해 이불과 옷가지 등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준공한지 1년도 안된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구룡산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누수 사태가 발생해 부실시공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시행사인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공업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 뒷짐을 지고 있어 입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11일 청주 구룡산 휴먼시아 입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해 5월 470세대가 입주했으나 일부 가구에서 누
사회일반
이능희
2010.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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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순환의 연속이다. 순환이 되어야만 우리의 삶은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의 생명도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살지 못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순환으로 생명을 이어간다. 순환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사람의 신체에서는 혈액순환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의 조화를 위해서는 원만한 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정신세계에서는 생각의 순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똑같은 생각만 한다면 순환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고정된 생각으로만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자신이 다녀본 거리에는
사회일반
신길수
2010.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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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순환의 연속이다. 순환이 되어야만 우리의 삶은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의 생명도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살지 못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순환으로 생명을 이어간다. 순환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사람의 신체에서는 혈액순환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의 조화를 위해서는 원만한 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정신세계에서는 생각의 순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똑같은 생각만 한다면 순환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고정된 생각으로만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자신이 다녀본 거리에는
사회일반
신길수
2010.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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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가 최종열씨(오른쪽 세번째) 등이 오는 9월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기원 등을 위해 한반도 해양대탐험에 나섰다 . 국내 최초로 북극점 정복, 세계 최초 사하라사막 도보 횡단과 실크로드 자전거 횡단 등으로 유명한 탐험가 최종열씨(51)가 한반도 해양탐험에 도전하기위해 지난 10일 인천을 출발, 오는 7월10일까지 9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sbs 창사20주년특별기획 6부작 다큐멘터리 '바다, 그 무한한 상상력'으로 제작되는 이번 탐험은 최씨를 비롯한 탐험대원 6명이 노를 젓는 무동력 롤링보트 3척을 이
사회일반
박장규
2010.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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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가 최종열씨(오른쪽 세번째) 등이 오는 9월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기원 등을 위해 한반도 해양대탐험에 나섰다 . 국내 최초로 북극점 정복, 세계 최초 사하라사막 도보 횡단과 실크로드 자전거 횡단 등으로 유명한 탐험가 최종열씨(51)가 한반도 해양탐험에 도전하기위해 지난 10일 인천을 출발, 오는 7월10일까지 9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SBS 창사20주년특별기획 6부작 다큐멘터리 '바다, 그 무한한 상상력'으로 제작되는 이번 탐험은 최씨를 비롯한 탐험대원 6명이 노를 젓는 무동력 롤링보트 3척을 이
사회일반
박장규
2010.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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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는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 이다. 피해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성폭력범죄는 결코 그런 한순간의 일이 아니며 그 상처가 쉽사리 치유되지도 않는다. 범인들은 주로 다가구 주택이나 원룸 등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이나 원룸은 장기 거주자가 드물고 이웃 간 교류가 거의 없으며 낮에는 방들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강도와 절도 및 성폭행 등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어 여성들은 여자 혼자 산다는 점을 보안할 수 있도록 사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또한 심야
발언대
천소영
2010.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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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는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 이다. 피해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성폭력범죄는 결코 그런 한순간의 일이 아니며 그 상처가 쉽사리 치유되지도 않는다. 범인들은 주로 다가구 주택이나 원룸 등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이나 원룸은 장기 거주자가 드물고 이웃 간 교류가 거의 없으며 낮에는 방들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강도와 절도 및 성폭행 등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어 여성들은 여자 혼자 산다는 점을 보안할 수 있도록 사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또한 심야
사회일반
천소영
2010.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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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비전을 가지고 건강 보호와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한층 더 높아진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다양해진 보건환경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952년 9월 1일 충청북도위생시험소로 출발해 1976년 충청북도보건연구소, 1987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소, 1991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발전해 왔다. 건강과
기고
홍한표
2010.04.11 15:57